• 제목/요약/키워드: 간호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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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도시 초·중등 학생의 보건실 이용률과 건강문제 및 보건교사의 간호수행도 (Utilization of School Health Room and Health Problems among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and Nursing Performance of School Health Teachers in a City)

  • 김진희;소향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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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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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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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초 중등학교 학생들의 성별 및 소재지별 보건실 이용률 및 건강문제의 연도별 변화를 파악하고, 학생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교사가 제공하였던 간호중재수행 빈도 및 난이도를 분석함에 있다. 자료분석은 경력 3년 이상의 보건교사 59명이 응답한 조사지였다. 분석결과, 연도별 재적 총학생수는 매년 감소한 반면에 보건실 이용률은 점차 증가하였으며, 보건실 이용률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200% 정도 상위를 보였다. 초등학교 도심지역 여학생들의 보건실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중등학교 도심지역 남학생들이 가장 낮았다. 남학생은 피부 피하계, 근골격계, 소화기계 건강문제 순으로, 여학생은 피부 피하계, 소화기계, 근골격계 건강문제 순으로 이용률을 보였다. 도심지역이 변두리 농촌형보다특정 건강문제에서 보건실 이용률이 높았다. 간호중재수행은 자기건강관리교육과 상담 영역에서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자해, 발작, 순환기계 건강문제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 결론적으로 보건실 이용률은 점차 증가하여 보건교사의 업무는 가중되었으며, 특별하고 위급한 건강문제를 보건실에서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응급처치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질 있는 보건교사의 인력확충과 표준화된 업무지침이 요청되며 나아가 전문가적 역량을 강화하는 보수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다문화 인식과 다문화 수용성의 관계에서 상호문화감수성의 효과 (Mediating effect of Intercultural Sensitiv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ulticultural Awareness and Multicultural Acceptance)

  • 이소원;김보영;박충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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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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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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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다문화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 다문화 수용성 및 상호문화감수성의 관계를 탐색하고 향후 보건의료인력으로서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일 개지역의 2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였으며 임의응답 및 중도탈락을 제외한 108명을 최종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와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상관분석, 신뢰도 분석과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문화 인식과 다문화 수용성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확인되었다(r=.572, p<.001). 상호문화감수성과 다문화수용성(r=.650, p<.001), 다문화 인식(r=.456, p<.001)과의 관계도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인식과 다문화 수용성 간의 관계에서도 상호문화감수성의 매개 효과가 있었다. 즉, 다문화 인식과 다문화 수용성 간의 관계에서 상호문화감수성은 0.188-0.554의 범위로 95% 신뢰구간에서 0이 포함되지 않아 간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했을 때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문화 인식에 대한 제고와 더불어 상호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500병상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전문지원인력의 직군별 업무 수행빈도 분석 (The Frequency of Job Performance of the Korean Professional Medical Support Staff at Medical Institutions over 500 Beds)

  • 김민영;최수정;설미이;김정혜;김희영;변숙진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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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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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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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frequency of job performance of the Korean professional medical support staffs (PMSS). Method : The data of 1,666 PMSS from 36 hospitals and over 500 beds were analyzed.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5 groups: advanced practice nurses (APN), clinical nurse experts, physician assistants (PA), coordinators, and others. Results : Among the 5 main domains of job performance, advanced clinical practice has the highest frequency (111.36 d/y), followed by consultation/collaboration (75.66 d/y), education/counseling (53.54 d/y), leadership (23.90 d/y), and research (19.14 d/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job performance between the 5 groups of participants. The invasive activities were more frequent in the PA group. In the education and counseling domain, APNs had a higher level of job frequency than others (p < .001). In the research and leadership domains, APNs and coordinators had more prominent performance frequency than other groups (p < .01). However, there are some ambiguities in the job performance of the 5 groups depending on institutional characteristics. Conclusion : To establish the scope of work of PMSS, organizational and individual efforts are needed to promote and expand the leadership and research domains. To resolve the ambiguities of PMSS' roles, it is necessary to reorganize their titles.

병원종사자들의 관계갈등 및 스트레스 요인이 이직의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lationship Conflict and Stress Factors on the Current Turnover Intention in Hospital Employees)

  • 박기혁;하오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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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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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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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병원종사자들의 이직의도 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관계갈등 종류를 살펴보고, 이직의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관계갈등 요인과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병원조직의 안정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병원 및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직과 간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t-test, 분산분석, 카이제곱 검정,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이직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갈등종류는 병원에서 얻을 것이 없는 경우에 이직할 것이라는 응답이 과반수이상이었다. 행정직은 상사나 선임자의 자기중심적 언행으로 인한 관계갈등이 높을수록 그리고 불명확한 업무지시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현재 이직의향이 높았으며, 간호직은 상사나 선임자의 자기중심적 언행으로 인한 관계갈등이 높을수록 그리고 무시하는 행동 및 불쾌한 언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현재 이직의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병원조직이 안정적인 인력관리를 위해서는 조직차원에서의 조직문화와 부서차원에서의 조직문화가 조직구성원들이 직무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 현황 및 과제 (Current Status and Challenge of Hospice.Palliative Care in Korea)

  • 이건세;주지수;김정회;김건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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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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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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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현재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의 인력 및 시설, 제공서비스 등이 말기 암환자 전문의료기관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정도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향후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자료는 200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수집되었으며 설문내용으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의 일반현황, 인력현황, 시설현황, 장비현황, 호스피스 서비스 운영현황 등을 포함하였다. 총 62개 의료기관이 응답하였다. 결과: 전체 62개 기관 가운데 42개 기관이 종합병원 이상인데 비하여 의원의 경우 9개 기관에서 호스피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호스피스 의료기관은 수도권 지역 위주로 분포하고 있어 지역적인 불균형 공급을 보이고 있다. 의사의 경우 환자 10명당 1인의 의사를 갖추고 있는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80.0%)인데 비하여 의원의 경우 이 기준을 충족하는 비율은 낮았다(42.9%). 간호사의 경우 호스피스 간호를 위해 필요한 조건인 환자 1.5 명당 1인의 기준에 충족하는 기관은 의원급(71.4%)이 종합병원 이상의 기관(65.0%), 병원(50.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호스피스 지원기관의 기준에 해당하는 1병실 4인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은 전체 62개 기관에서 14개 기관으로 22.6%를 차지하고 있었다.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한 특수요법의 경우는 의원급(66.7%), 병동 및 독립형(64.9%), 지원 사업 기관(73.9%)일수록 2개 이상의 특수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 및 사별관리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임종관리, 장례준비, 유가족지지모임, 사별가족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관의 비율이 높았으며, 의원급, 병동 및 독립형, 지원 사업 수록 실시율이 높게 나타났다. 팀 인력에 대한 교육은 의원급(55.6%), 병동형 및 독립형(55.8%), 지원기관(65.2%) 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시행하고 있었다. 현재 가정 호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절반 수준인 32개(51.6%) 기관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한 것은 호스피스 기관을 양적으로 확대하는 것과 함께 지역적인 분포를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과 아직도 호스피스 지원 기관의 인력, 시설 수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호스피스 기관의 종별 특성에 따라 인력 및 시설 확보 수준, 프로그램 운영에 차이가 있으므로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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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L(Activities of Daily Living)을 이용한 무료노인요양시설 수용노인의 돌봄필요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imation of Caring Demand for Extended Care Facilities by Activities of Daily Living)

  • 김철웅;문옥륜;이상이;유재원;이상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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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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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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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요양시설의 종사자 배치현황을 검토하고, 노인요양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노인들의 건강상태와 돌봄 필요시간을 측정함으로써 건강상태와 돌봄필요도에 따라 필요한 돌봄인력의 추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강원도 2개 요양시설과 서울 2개 요양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187명의 노인에 대하여 직접면접조사를 실시하였고, 159 명에 대하여 면접이 이루어져 85%의 조사율을 보였다. 각 시설의 시설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시설인력현황을 조사표를 통하여 직접 작성하게 하였다. 강원도와 서울 일부 요양원에 입소하고 있는 노인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대해서는 본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 6명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조사를 실시하였고, 돌봄 소요시간의 경우, 입소노인의 돌봄을 담당하는 간호(조무)사 및 생활보조원을 대상으로 조사표를 통하여 직접 작성하게 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 4개 요양시설 모두 노인복지시설의 인력기준에 미달하고 있다. 2. 노인의 건강평가도구 중 ADL이 노인의 총 돌봄 필요시간과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여주고 있고, 다중 회귀분석의 결과, 돌봄 소요시간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변수는 단지 일상생활 수행능력 하나였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점수가 클수록, 즉 노인의 의존도가 클수록 돌봄 소요시간이 커지는 경향이 있었다. 3. 개별 입소노인의 ADL 총 점수를 네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그룹별 평균 돌봄 소요시간은 I군에서 IV군이 각각 하루에 15.3분, 21.1분, 36.7분, 88.8분의 돌봄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4. 노인요양시설별로 ADL 그룹별 환자의 분포를 보면, 전체적으로 II군에 속하는 노인은 40.0%로 가장 많았으며, I군, III군, IV군의 순을 보여주고 있다. 시설별로 ADL 그룹별 환자의 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 모든 요양시설의 간호사와 보조원 수는 입소노인의 건강상태를 반영하여 추정한 적정인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법정기준에 의한 간호사와 보조원수는 노인의 돌봄필요도를 반영하여 추정한 수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본 연구의 조사대상 요양시설과 비슷한 건강분포를 보이는 노인요양시설의 경우에는 법정기준에 부합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노인복지사업지침에 근거한 예산지원기준을 적용시킬 때는 모든 요양시설에서 적정인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무료노인요양시설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방향과 상응하는 방향으로, 급여수준을 상향조정하여야 할 것이다. 7. 노인들의 요양필요도를 실제적으로 파악함에 있어 ADL을 이용한 건강지표가 장기적으로는 노인요양 시설의 단순 입소판정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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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간호사의 물품관리 업무역량과 업무만족도 연구 (The Competence and Satisfaction on Inventory Management of the Operating Room Nurses)

  • 손정숙;최경숙;김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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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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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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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700병상이상 병원의 3개 수술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물품관리 업무역량(물품관리능력, 인식정도, 지식정도)과 업무 만족도를 파악한 후에, 3개 수술실 간에 결과의 차이가 있는지 여부와 물품관리 업무역량과 업무만족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관련된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수술간호 업무역량과 업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 간호업무 개선활동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으로 시행되었고, 연구대상은 현재 6개월 이상 수술실에서 수술간호에 참여 중인 간호사로 하였고 연구 참여자는 181명이였다. 연구결과 물품관리능력의 평균평점은 4.2점(${\pm}0.56$), 인식정도 3.4점(${\pm}0.76$), 지식정도는 3.5점(${\pm}0.40$)이고 업무 만족도는 3.4점(${\pm}0.55$)이었다. 3개 수술실 간호사 그룹 간의 물품간호 업무역량과 업무만족도의 결과에 차이는 없었고, 물품관리능력과 지식정도는(r=.627, p<0.01)이고, 지식정도와 인식정도는(r=.663, p<0.01)이며, 인식정도와 만족도는 (r=.485, p<0.01)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술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이 물품관리 업무역량과 업무만족도에 미치는 관련요인으로는 연령이 물품관리 업무역량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고, 그 외의 항목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병원 간호사들의 지속적인 인력관리와 교육, 병원간의 의사소통 채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여 수술실 간호사 역량과 만족도의 유지 및 향상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유휴간호사 재취업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 to return to practice (work) of inactive RNs)

  • 황나미;장인순;박은준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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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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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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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휴간호사의 재취업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2013년 대한간호협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병원간호사 이직(사직)에 대한 조사'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 자료 중 최종 381명의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 연구이다. 재취업 의향이 있는 경우는 70.9%로 나타났고, 이들 중 선호하는 근무형태로는 시간선택제 47.8%, 낮번전담제 43.3%, 3교대제 6.3% 이었다. 대상자의 사직의 주된 이유는 '노동 강도가 높아서' (18.8%), '밤근무가 힘들어서' (16.7%), '임금 수준이 낮아서' (15.9%), '출산 및 육아 보육' (15.9%), '직장내 인간관계의 어려움' (11.1%)이었다. 재취업 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혼, 최종 근무직장이 종합병원 또는 요양병원인 경우, 선호하는 근무형태가 3교대제인 경우가 각 기준집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직무 자체에 대한 불만족'의 사직이유인 경우로 나타났다. 이에 재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근무방식 적용과 노동강도를 고려한 인력 배치와 간호전문직 사명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감정노동, 강인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Emotional Labor, Hardiness on Job Satisfaction of Nurses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Units)

  • 임혜숙;송은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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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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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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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3개 도시 250병상이상 종합병원 2개와 800병상이상 상급종합병원 3개로 총 5개 병원에서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150부를 배포하여 최종 146부를 회수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2019년 11월 15일까지였고, x2-test,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감정노동과 강인성은 음의 상관관계(r=-.20, p=.018), 감정노동과 직무만족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25, p=.004). 대상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은 병동업무의 적성여부(β=-.35, p=<.001)와 강직성(β=.21, p=.009)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도의 설명력은 18.2%였다(F=3.54, p=.009). 본 연구 결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은 강직성과 병동업무의 적성여부로 나타났다. 따라서 해당 병동 간호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강직성 향상과 적성을 고려한 인력배치 등의 행정적인 뒷받침이 요구된다.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 예방 프로토콜 구성을 위한 델파이 연구 (A Delphi Study for Constructing a Suicide Prevention Protocol for Male Baby Boomers)

  • 김희숙;신은정;김갑연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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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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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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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토콜을 구성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 패널들은 베이비붐세대 남성들의 심리적 특성과 자살에 대한 지식 및 실무적인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총 17명이 구성되었다. 조사의 첫 번째 단계는 질문지 문항을 구성하는 단계로 다양한 연구 자료를 활용하여 본 연구에 참여한 정신간호학 교수 2인, 정신전문간호사 2인에 의해 문항이 도출되었다. 2단계는 전문가 집단의 1차 델파이 조사로 2015년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되었으며 3단계인 2차 델파이 조사는 2015년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영역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특성', 영역I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징후', 영역II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위험요인', 영역IV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 보호요인', 영역V '자살예측 측정도구', 영역VI '지역사회연계 기관', 영역 VI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정신건강프로그램' 등 총 7개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본연구는 베이비붐세대 남성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써 지역사회 정신보건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