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중재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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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이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ood Death awareness and Spiritual Well-being on Elderly Nursing Performance of Geriatric Hospital Nursing providers)

  • 송은행;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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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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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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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 노인간호수행 정도를 파악하고 노인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D광역시, S시, C도에 위치한 요양병원 5곳의 간호제공자 17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좋은 죽음인식은 평균점수 4점 만점에 3.15점, 영적안녕은 6점 만점에 4.11점, 노인간호수 행 정도는 5점 만점에 4.15점으로 나타났다. 노인간호수행과 좋은 죽음인식(r=0.19, p=.011), 영적안녕(r=0.23, p=.002)과의 관계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노인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좋은 죽음인식(${\beta}=.18$, p=.015) 영적안녕(${\beta}=.18$, p=.013)순 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병원 간호제공자의 노인간호수행 향상을 위하여 좋은 죽음인식, 영적안녕을 고려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소아암 환아의 조혈모세포이식 후 성장에 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about Influences of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on children growth)

  • 임수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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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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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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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아암 환아의 조혈모세포이식 후 성장을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고자 진행된 융합연구이다. 2009년 2월부터 3월까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소아암 환아 112명의 의무기록으로부터 키와 몸무게를 조사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해 혼합효과 모델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조혈모세포이식 후 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의 표준과의 평균표준편차값이 음의 값이었으며 동종이식 보다 자가이식의 경우 신장(p=0.0008)과 체중(p=0.0012)의 평균이 낮았다. 이식 후 신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대상자의 이식 시 연령(p=0.0251)과 이식 형태(p=0.0020)가 확인되었으며. 동종이식 환아에서는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스테로이드의 사용량이 확인되었다(p=0.0403). 대상자의 이식 후 체중은 이식 시 연령(p=0.0042), 이식형태(p=0.0035) 그리고 총정맥영양의 주입기간(p=0.0159)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아암 환아의 조혈모세포이식 후 성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장저하의 고위험군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야하며, 이러한 환아에게 적절한 간호중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유머감각, 자아탄력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ors of emtional intelligence, humor sense, and ego resilience on adjustment to the college life of nursing students)

  • 박성희;변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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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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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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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 향상을 위한 중재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으로 자료수집은 2017년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였고, 최종 408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3.24{\pm}.49$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는 학년(t=2.687, p<.001), 연령(F=3.187, p=.042), 성적(F=18.551, p<.001), 전공만족(F=61.347, p<.001), 교우관계(F=28.273,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감성지능, 유머감각, 자아탄력성, 대학생활적응과의 상관관계에서 대학생활적응은 감성지능(r=.421, p<.001), 유머감각(r=.360, p<.001), 자아탄력성(r=.418, p<.001)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t=-5.241, p<.001), 성적(t=3.833), p<.001), 전공만족(t=6.768, p<.001), 교우관계(t=2.923, p=.014), 감성지능(t=2.674, p=.008), 자아탄력성(t=4.345, p<.001)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1.7%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의 확인하고, 대학생활 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가 필요하다.

암환자의 호스피스 간호 요구와 삶의 질 (Needs of Hospice Care and Quality of Life for Cancer Patients)

  • 서인선;신미화;홍세화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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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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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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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와 삶의 질을 파악하여 호스피스 간호 중재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 되었다. 방법: 자료수집기간은 2006년 10월부터 2007년 3월까지이며 전라북도 소재 1개 대학 병원에 입원한 암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Kang과 Kim이 개발한 암환자의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 측정도구와 Tae 등이 개발한 삶의 질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였으며,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는 4점 만점에 평점 3.11점이었으며 가족지지 영역이 3.1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이 심리적 영역이 3.12점, 신체적 영역이 3.10점, 영적 영역이 3.05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삶의 질은 10점 만점에 평점 5.25점이었으며 영적 영역이 5.84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 심리적 영역이 5.18점, 신체적 영역이 5.06점, 사회적 영역이 5.01점의 순이었다. 대상자의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와 삶의 질은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나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395, P=0.000),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 4개 영역 중 신체적 요구가 삶의 질과 가장 강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r=-0.388, P= 0.000). 대상자의 특성별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는 종교(t=6.02, P=0.016), 암 투병기간(F=3.45, P=0.019)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삶의 질은 월수입(F=3.38, P=0.021), 암 병기(F=8.10, P=0.000), 항암화학요법(t=6.09, P=0.01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결론적으로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호스피스 간호 요구를 파악하여야 하며, 동시에 종교, 암 투병기간, 월수입, 암 병기 등과 같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제안하다.

임상간호사의 상사신뢰도, 간호업무강도, 조직냉소주의가 조직침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ust in Supervisor, Work Intensity and Organizational Cynicism on Organizational Silence in Clinical Nurses)

  • 김효정;조연교;이지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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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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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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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조직침묵에 상사신뢰도, 업무강도와 조직냉소주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2월부터 3월 까지 B광역시와 U광역시에 소재한 100병상 이상의 6개 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1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 program을 활용하여 임상간호사의 상사신뢰도, 간호업무강도, 조직냉소주의, 조직침묵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상사신뢰도, 간호업무강도, 조직냉소주의, 조직침묵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 사후검증은 $Scheff{\acute{e}}$ test,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조직침묵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의 상관관계에서 조직침묵은 상사신뢰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r=-.32, p<.001), 업무강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r=.18, p=.043)을 나타냈다. 조직침묵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상사신뢰도(${\beta}=-.36$, p<.001)가 가장 컸으며, 다음이 현재의 병원 근무기간 중 10년 이상(${\beta}=-.67$, p=.002), 근무형태 중 상근근무(${\beta}=-.79$, p=.022), 3교대 근무(${\beta}=-.64$, p<.001)였고 총 설명력은 26.0%였다(F=11.47, p<.001). 이상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간호조직에서 임상간호사와 상사의 신뢰도 향상안, 다양한 근무형태 등 업무강도의 변화를 통해 조직침묵 개선을 위한 중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간호여대생의 자아존중감, 식이 자기효능감, 생활스트레스가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 esteem, dietary self-efficacy and life stress on dietary behavior of female nursing students)

  • 최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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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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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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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여대생의 식행동의 정도를 알아보고, 자아존중감, 식이 자기효능감, 생활스트레스가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 C시의 간호여대생 4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21.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여대생의 식행동은 $3.01{\pm}0.49$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여대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식행동의 차이에서 식행동은 학년(F=4.823, p=.008), 주거형태(F=6.067, p<.001), 성적(F=3.907, p=.021), 건강상태(F=7.975, p<.001), 건강에 대한 관심도(F=4.189, p=.016)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간호여대생의 자아존중감, 식이 자기효능감, 생활스트레스, 식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식행동과 자아존중감(r=-.238, p<.001), 식이 자기효능감(r=-.438, p<.001)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생활스트레스(r=.194, p<.001)와는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간호여대생의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식이 자기효능감, 생활스트레스, 주거형태, 건강에 대한 관심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6.7%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간호여대생을 대상으로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고, 식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을 위한 셀프리더십 프로그램이 임파워먼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행복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elf-leadership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on Empowerment, Self-directed Learning, and Happiness)

  • 박정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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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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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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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에게 영화를 활용한 셀프리더십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셀프리더십, 임파워먼트,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행복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참가자는 총 60명의 간호대학생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3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다. 데이터는 SPSS WIN 24.0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paired t-test로 분석되었다. 셀프리더십 프로그램은 총 13차시로 구성되었고, 셀프 메니지먼트, 셀프 트레이닝, 셀프 브랜딩에 대한 내용으로 14편의 영화가 활용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은 교육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t=-4.38, p<.001). 세부항목으로, 행동중심적 전략, 자연보상적 전략 및 건설적 사고전략가 모두 유의하였다. 임파워먼트도 교육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t=-5.83, p<.001), 개인적능력, 집단인식 및 자기결정도 모두 유의하였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도 교육 후 높았고(t=-3.31, p=.002), 학습계획과 학습실행이 유의하였다. 더불어, 간호대학생의 행복감도 교육 후 유의하게 높았다(t=-4.49,p<.001). 본 연구결과, 영화를 활용한 셀프리더십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임파워먼트, 자기주도 학습능력 및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향후 교육중재로 유용하게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위암 수술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Specific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elf-care performance for Patients with Stomach Cancer after Gastrectomy)

  • 전윤화;박금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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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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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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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위암 수술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 11일에서 동년 11월 15일까지였으며, B시에 소재한 D대학병원에서 위암 진단 후 치료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하고 5년 이내의 추후관리 중인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PC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와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위암 수술환자의 제특성에 따른 자가간호수행 정도는 성별(t=-2.25, p=.027), 종교(F=3.67, p=.028), 직업(F=4.17, p=.00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은 구체적 자기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r=.60, p<.001).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 관련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 종교 및 성별로 나타났다. 전체 설명력은 37.9%였으며, 가장 큰 영향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 (${\beta}=.53$)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을 돕기 위해서는 구체적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중재를 제공하는것이 필요하며, 종교 및 성별을 활용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및 취업스트레스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Job-seeking Stress on Nursing Students' Career Maturity)

  • 안성미;김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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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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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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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30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로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다.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 way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는 성별(t=2.117, p=.035), 연령(t=-2.572, p=.011), 학년별(F=4.716, p=.010), 대학 입학 당시 학력(t=-2.695, p=.008), 성적(F=11.127, p<.001)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성숙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r=.585, p<.001), 문제해결능력(r=.407,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취업스트레스(r=-.424, 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임을 확인하였고, 이들 변수의 진로성숙도에 대한 설명력은 42.8%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 증진을 위해 간호학 고유의 전문직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공에 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이 필요하다.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소진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폭력경험, 폭력대처, 사회적지지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Burnout of Psychiatric Ward Nurses -Violence Experience, Violence Coping, Social Support-)

  • 서정원;강미란;제남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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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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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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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폭력경험으로 인한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고 문제 중심의 표준화된 폭력대처 중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폭력경험, 폭력대처, 사회적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정신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경력 1년 이상인 병동 간호사 204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정신과병동 간호사는 언어적 폭력 92.2%, 신체적 위협 92.2%, 신체적 폭력 75.5%를 경험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폭력경험과 폭력대처(r=0.15. p<.027), 폭력경험과 소진(r=0.16, p<.017)은 정적 상관관계, 폭력대처와 사회적지지(r=0.30, p<.001)는 정적 상관관계, 사회적지지와 소진(r=-0.28, p<.001)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호직 만족도, 사회적지지, 신체적 폭력경험이 나타났다. 소진을 설명하는 회귀모형은 약 33.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폭력경험을 낮출 수 있는 예방교육과 사회적지지 강화를 위한 체계마련 및 간호직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소진을 감소시켜 양질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