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인력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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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 구성 및 확보수준 결정 요인 (Determinants of Registered Nurse Skill Mix & Staffing Level in Korea)

  • 조수진;김진현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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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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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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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determinants of registered nurse (RN) skill mix and staffing level focused on hospital characteristics.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health insurance claims data and hospital reporting system in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HIRA) for the year 2010. Data from 2,998 hospitals were analysed using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RN skill mix and staffing level were positively related to hospital size and the percentage of inpatients to total patients. RN skill mix and staffing level were statistically different across regions. Including nursing aides (NA),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in staffing levels across regions. Medically vulnerable regions, bed operation rate, and the number of patients per doctor were also related to RN skill mix and staffing level. Conclusion: The statically significant determinants of RN skill mix and staffing level included hospital size, region, bed operation rate, percentage of inpatients, doctor-patient ratio. Further study needs to be done to investigate factors including RN supply and wages.

보호자 없는 병원 제도화 방안 (Institutionalization of a Patient-Sitter Program in Acute Care Hospitals)

  • 유선주;최윤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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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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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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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부담을 해결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수행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에 대한 도입배경, 운영방법, 실시성과, 제한점 등에 대한 사례를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보호자 없는 병원의 제도 도입 필요성, 운영방법 등 제도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수행되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은 2007년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과 2010년 간병제도화 시범사업,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2007년 시범사업의 결과를 살펴보면, 환자보호자의 간호간병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1점(10점 만점)으로 높았고, 재이용 의사 97.8%, 추천의사 98.0%로 높았다. 2007년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적정 간호인력(안)은 간호사 1인당 2.3인, 간호보조인력 1인당 4.0인으로 나타났다. 2010년 시범사업 결과는 환자보호자 만족도는 8.0-9.1점(10점 만점)으로 높았고, 재이용, 추천 의향도 높았다. 그러나 2007년 시범사업에 비해 의료기관 유형 및 간호인력 배치 수준이 다양한 점 등 제한적인 측면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을 제도화하기 위해서는 적정 간호인력 배치기준 설정, 간호서비스 제공인력 구성 및 업무 표준화,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 및 간호요구도 평가, 질 관리 모니터링 등을 위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국내외 간호사 인력정책의 현황과 과제 (Issues and Challenges of Nurse Workforce Policy: A Critical Review and Implication)

  • 이태화;강경화;고유경;조성현;김은영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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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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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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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In this paper issues and challenges of the workforce policy for nursing were explored and appropriate policy responses identified. Results: Many countries, including South Korea, are facing a shortage of nurses. In South Korea, the number of practicing registered nurses is about half the average for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member countries. The shortage of nurses is not necessarily a shortage of individuals with nursing qualifications but also includes complex issues, such as lack of well-educated nurses, shortage of nurses willing to work, and geographical imbalances of nurses. The present nurse workforce policies are to increase number of nursing schools, to reduce the length of training, and to replace nurses with nursing assistants. However, the findings of many studies have shown that these attempts resulted in a worsening of patient outcomes and increasingly low quality of care. Conclusion: The findings in this study indicate that nurse workforce policy should have a multi-faceted approach in order to address the many factors affecting nurse shortages.

중소병원 간호사의 소명의식, 회복탄력성, 리더-구성원 관계 및 간호업무환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alling, Resillence, Leader-Member Exchange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of Nurses in Small and Medium Sized Hospital)

  • 이주연;이미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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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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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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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소명의식, 회복탄력성,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및 간호업무환경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간호사의 인력유지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중소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소명의식은 회복탄력성,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간호업무환경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간호업무환경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리더-구성원 교환관계와 간호업무환경도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에 중소병원 간호사의 개인적 측면에서 소명의식과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조직적 측면에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와 간호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 관리자의 지속적인 리더십 강화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간호업무 현장에서의 태움 예방 및 극복방안: P-S-O-R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Prevention and Overcoming Strategies for Taeoom in the Nursing Workplace: Based on the P-S-O-R Framework)

  • 김은진;김소담;윤상혁;양성병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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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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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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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간호인력들의 높은 이직률과 직무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되며, 간호 조직 내의 '태움'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간호업무 현장에서의 괴롭힘을 포함한 태움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 문제에 대한 예방 및 극복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S-O-R 프레임워크 및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를 태움의 결과변수로, 커뮤니케이션능력을 선행요인으로 도출하였으며, 이러한 태움의 영향 메커니즘에서 마음챙김과 사회적지지가 문제 극복을 돕는 조절변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최근 1년 내 태움을 경험한 간호인력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한 결과, 간호인력의 커뮤니케이션능력이 높을수록 태움 피해를 적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움으로 인한 피해는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거쳐 이직의도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또한, 마음챙김과 사회적지지는 각각 태움이 직무스트레스에,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유의하게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의 S-O-R 프레임워크에서 사전예방 단계를 추가하여 확장된 P-S-O-R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였으며, 추가로 마음챙김과 사회적지지 변수의 조절효과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태움 예방 및 극복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임상에서의 생존: 여성간호사에 대한 남성간호사의 적응 과정 (Clinical Survival: Male Nurses Adaptation Process for Female Nurses)

  • 김현수;윤희장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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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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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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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남성간호사가 여성간호사에 대한 적응과정이 어떠한가를 남성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파악하여남성간호사의 여성간호사에 대한 적응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본 연구는 여성간호사에 대한 남성간호사의 적응은 어떠한가? 라는 연구 주제를 가지고 현상학적 방법을 통하여 남성간호사의 여성간호사에 대한 적응과정을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본 연구의 의도와 방법을 듣고 동의한 25개월 이상의 병원근무경력을 가진 남성간호사로 총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39개의 구성의미와 13개의 주제 묶음, 4개의 범주로 도출 되었다. 범주로는 부적응상황에 가로막힘, 대인관계로 동화되어 가기, 업무능력 향상시키기, 전담간호사로 피해가기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남성간호사의 여성간호사에 대한 적응 과정을 이해하여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인 간호인력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 예방 프로토콜 구성을 위한 델파이 연구 (A Delphi Study for Constructing a Suicide Prevention Protocol for Male Baby Boomers)

  • 김희숙;신은정;김갑연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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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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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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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토콜을 구성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 패널들은 베이비붐세대 남성들의 심리적 특성과 자살에 대한 지식 및 실무적인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총 17명이 구성되었다. 조사의 첫 번째 단계는 질문지 문항을 구성하는 단계로 다양한 연구 자료를 활용하여 본 연구에 참여한 정신간호학 교수 2인, 정신전문간호사 2인에 의해 문항이 도출되었다. 2단계는 전문가 집단의 1차 델파이 조사로 2015년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되었으며 3단계인 2차 델파이 조사는 2015년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영역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특성', 영역I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징후', 영역II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위험요인', 영역IV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자살 보호요인', 영역V '자살예측 측정도구', 영역VI '지역사회연계 기관', 영역 VII '베이비붐세대 남성의 정신건강프로그램' 등 총 7개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본연구는 베이비붐세대 남성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써 지역사회 정신보건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역할갈등 경험 (Experience of the Role Conflict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박소은;염은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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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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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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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간호사의 역할갈등 경험을 기술하기 위함이다. 연구 참여자는 요양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 9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2개의 주제모음과 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5개의 범주는 '과중한 임무,' '불명확한 규정의 간호업무 위임,' '보호받지 못하는 의사영역의 업무수행,' '비체계적인 간호 보조 인력관리' 그리고 '업무능력의 한계'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의 보건의료 환경을 고려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업무환경 개선과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략 개발의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요양병원 간호사의 역할정립과 업무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고예방과 재난관리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 (Development of a Comprehensive Model of Disaster Management in Korea Based on the Result of Response to Sampung Building Collapse (1995), - Disaster Law, and 98 Disaster Preparedness Plan of Seoul City -)

  • 이인숙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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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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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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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사회 재난 관리계획과 훈련이 보건의료적 모형이라기 보다는 민방위 모형에 입각하기 때문에 사고 현장에서의 환자 중증도 분류, 합리적 환자배분 및 이송, 병원 응급실에서의 대처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이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없다. 본 연구는 삼풍 붕괴사고 시에 대응방식과 그 후의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를 분석함으로써 대형사고 예방과 재난관리를 위한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개선방안과 간호교육에서의 준비부분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삼풍 사고 발생시에는 이를 관장할 만한 법적 근거인 인위적 재해에 관한 재난관리법이 없었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의학적 명령체계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응급 처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현장에서의 중증도 분류. 응급조치와 의뢰, 병원과 현장본부 그리고 구급차간의 통신 체계 두절, 환자 운송 중 의료지시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 장비, 통신 체계가 준비되지 못하였던 점이 주요한 문제였다. 또한 병원 응급실에서는 재난 계획이 없거나 있었더라도 이를 활성화하여 병원의 운영 체계를 변환해가지 못하였다. 2.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한달 후에는 인위적 재해에 대한 재난관리법이 제정되고, 행정부 수준별로 매년 지역요구에 합당한 재난관리 계획을 세우도록 법으로 규정하였다. 재난 관리법에는 보건의료 측면에서의 현장대응, 주민 참여, 응급 의료적 대처, 정보의 배된. 교육/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법적 기반이 마련된 이후에도 한국 재난 계획 내에는 응급의료 측면의 대응 영역은 부처간 역할의 명시가 미흡하며, 현장에서의 응급 대응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운영 지침이 없이 명목상 언급으로 그치고 있기 때문에 계획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운영하기는 어렵다. 즉 이 내용 속에는 사고의 확인 /공고, 응급 사고 지령, 요구 평가, 사상자의 중증도 분류와 안정화, 사상자 수집, 현장 처치 생명보존과 내과 외과적 응급처치가 수반된 이송, 사고 후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사고의 총괄적 평가 부분에 대한 인력간 부처간 역할과 업무가 분명히 제시되어 있지 못하여, 사고 발생시 가장 중요한 연계적 업무 처리나 부문간 협조를 하기 어렵다. 의료 기관과 응급실/중환자실,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들과의 상호 협력의 연계는 부족하다. 즉 현재의 재난 대비 계획 속에는 부처별 분명한 업무 분장, 재난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적 대비 계획과 이를 훈련할 틀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 3. 지방 정부 수준의 재난 계획서에는 재난 발생시 보건의료에 관한 사항 전반을 공공 보건소가 핵심적 역할을 하며 재난 관리에 대처해야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난 관리 계획을 구성하고 이를 운영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응급 치료 대응 과정은 구조/ 구명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인 소방서와 지역의 응급의료병원에게 위임한다. 즉 지역사회 재난 관리 계획이 보건소 주도하에 관내 병원과 관련기관(소방서. 경찰서)이 협동하여 만들고 업무를 명확히 분담하여 연계방안을 만든다. 이는 재난관리 대처에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4 대한 적십자사의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연중 열리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육주제는 건강증진 영역이며. 응급의료 관리는 전체 교육시간의 8%를 차지하며 이중 재난 준비를 위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은 없다. 또한 특정 연령층이 모여있는 학교의 경우도 정규 보건교육 시간이 없기 때문에 생명구조나 응급처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연습할 기회가 없으면서 국민의 재난 준비의 기반확대가 되고 있지 못하다. 5. 병원은 재난 관리 위원회를 군성하여 병원의 진료권역 내에 있는 여러 자원을 감안한 포괄적인 재난관리계획을 세우고, 지역사회를 포함한 훈련을 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병원은 명목상의 재난 관리 계획을 갖고 있을 뿐이다. 6. 재난관리 준비도를 평가할 때 병원응급실 치료 팀의 인력과 장비 등은 비교적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었으나 병원의 재난 관리 계획은 전혀 훈련되고 있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재난 관리의 준비를 위해서는 현장의 응급의료체계, 재난 대응 계획, 이의 훈련을 통한 주민교육이 선행되어야만 개선될 수 있다. 즉 민방위 훈련 모델이 아닌 응급의료 서비스 모델에 입각한 장기적 노력과 재원의 투입이 필요하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대응 준비와 이의 활성화 전략 개발, 훈련과 연습. 교육에 노력을 부여해야 한다. 7. 현장의 1차 응급처치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역할이 없다. 한국에서는 응급구조사 1급과 2급에 대한 교육과 규정을 1995년 이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미국이 정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과정 기준과 유사하지만 실습실이나 현장에서의 실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덧붙여 승인된 응급구조사 교육 기관의 강사는 강사로서의 자격기준을 충족할 뿐 아니라 실습강사는 대체적으로 1주일의 1/2은 응급 구조차를 탑승하여 현장 활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실습은 시나리오 유형으로 진행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 구조사가 현장 기술 인력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 내에서 실습을 강화 시켜야하며, 졸업생은 인턴쉽을 통한 현장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8. 간호사의 경우 응급전문간호사의 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이를 위한 표준 교육 지침을 개발함으로써 병원 전 처치와 재난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완해야 한다. 또한 현 자격 부여 프로그램 내용을 고려하여 정규자격 간호사가 현장 1차 치료자(first responder)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간호학 교과과정을 부분 보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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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환자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환자안전교육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Systematic Review on the Patient Safety Education for the Improvement of Patient Safety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 서은주;서영선;홍은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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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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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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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종류와 구성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하였다. PRISMA를 사용하여 체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대상은 간호대학생, 중재방법은 환자안전교육, 결과는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결과의 수치화된 보고 또는 서술적 보고, 연구유형은 무작위실험설계, 유사실험설계, 단일군 연구설계, 설문조사, 질적연구를 포함하여 수행하였다. Medline, Embases, CINAHL, DBpia, Riss, KISS를 통해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 결과 총 2,468편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며, PICO에 따라 자료를 추출한 결과 총 9편의 논문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교육의 특성을 교육 방법과 기간, 결과변수 및 측정도구에 따라 분류하였다. 그 결과 환자안전교육은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강의식, 임상실습, 실험실, 그리고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교육되고 있었다. 교육 기간 또한 다양하였다. 결과변수는 지식, 태도, 기술 여부를 주로 확인하였는데, 이를 측정한 도구는 다양하였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교육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주제, 방법, 기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으므로, 환자안전 역량을 갖춘 간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실무기관에서 일관되고 통합적인 환자안전교육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