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윤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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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을 통한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관 인식 경험: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중심으로 (Experience of Nursing Professionalism among Nursing Students after Simulation-based Education: Focused on finding from a focus group interview)

  • 이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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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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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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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 학기 동안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간호 전문직관 인식 경험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긍정적 간호 전문직관을 형성을 돕는 시뮬레이션 교과목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2019년 6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일개 간호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과목에 참여한 4학년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 후, 자료질적내용분석 방법에 따라 의미있는 개념을 확인하고, 개념들의 비교하며 범주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17개의 의미 범주와 6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후 간호학생의 인식한 간호 전문직관은 '전문직임을 실감함', '인간 대상 전문직으로서의 윤리의식과 정서',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적 사고', '근거기반 지식체의 중요성', '자기 역량에 대한 성찰' 이었다. 연구의 결과는 간호 전문직관의 5개 영역인 전문직 자아개념, 사회적 인식, 간호의 전문성, 간호실무역할, 간호의 독자성을 반영하였다.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육을 통하여 간호학생들에게 간호 전문직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하여 향후 긍정적 간호 전문직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과목의 수정과 적용이 적극적으로 시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간호에서의 인공지능연구: 주제범위 문헌고찰 (Artificial Intelligence on Nursing: A Scoping Review)

  • 홍민주;신혜원;피정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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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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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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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국내 간호학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에 관한 인식 및 활용에 관한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인공지능 관련 후속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행된 주제범위 문헌고찰 연구이다. Arskey와 O'Malley의 방법론적 기틀을 사용하였으며,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출판된 연구를 분석하였다. 최종 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총 20편으로, 간호분야에서 인공지능 관련 연구는 2020년 이후에 증가하였으며,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서술적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인공지능 연구의 관련변수는 간호임상분야와 관련된 변수가 가장 많았으며, 문헌의 주제는 인공지능 인식 및 활용준비도, 간호적응, 인공지능 관련 간호윤리로 축약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인공지능 연구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추후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국내 간호 임상 및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환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학생간호사의 지식과 인식의 연구 (A Study of Student Nurses' Knowledge and Awareness about Patients'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 배윤조;이소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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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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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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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간호사의 환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조사하여 일반적 특성 중 교육관련 부분에 따른 환자 개인정보 보호행위의 인식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북의 2개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 4학년 187명이며, 2015년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one-way ANOVA 분석과정을 거쳤다. 연구결과, 학생간호사의 환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지식은 평균 3.85점(10점 만점)이고, 보호행위에 대한 인식은 3.15점(4점 척도)이었다. 연구결과, 개인정보보호법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 학생간호사가 없는 자보다 환자 개인정보 보호행위에 대한 인식점수가 높았으며,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정보관련 교육 경험자가 받은 경험이 없는 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환자 개인정보 보호행위에 대한 인식의 평균점수가 더 높았다. 이는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경험이 효과적임을 나타낸다. 현재의 분석 결과처럼, 학생간호사들에게 환자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윤리의식 강화를 포함한 정보보호 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인권의식, 공감능력 및 다문화수용성과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Human Rights Awareness, Empathy, and Multicultural Acceptability among Nursing Students)

  • 서명자;오윤정;이은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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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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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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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인권의식, 공감능력 및 다문화수용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는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22년 10월 11일부터 2022년 11월 5일까지 G시 소재 일 대학의 간호대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대학생의 인권의식은 간호윤리교육 유무, 외국인이나 이주민 친구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인권인식은 공감능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인권인식과 다문화수용성, 공감능력과 다문화수용성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전문직으로서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간호교육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용기에 대한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의 관계 (The Influence of Moral Distress and Moral Sensitivity on Moral Courage in Nursing Students)

  • 윤혜영;김선기;장효은;황신우;김상희
    • 한국의료윤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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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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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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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을 통해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을 경험하게 되는 윤리적 갈등상황에 직면한다. 대부분의 간호대학생은 윤리적 갈등상황에서 본인의 의견을 말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용기를 증진시키는 것은 간호전문직의 책임을 다하고 임상 실무에서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도덕적 고뇌, 도덕적 민감성, 도덕적 용기에 대한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고뇌, 도덕적 민감성 및 도덕적 용기의 수준을 파악하고 도덕적 고뇌와 도덕적 민감성이 도덕적 용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의 2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4학년 간호대학생 138명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결과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3 프로그램의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도덕적 고뇌 온도계, 도덕적 고뇌, 도덕적 민감성, 도덕적 용기의 각각의 총점 평균은 $3.53{\pm}2.18$, $57.33{\pm}43.35$, $134.98{\pm}13.98$, $56.33{\pm}12.75$으로 나타났다. 도덕적 용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도덕적 고뇌 온도계와 도덕적 민감성의 하부요인인 환자중심간호였다. 최종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F=4.27, p=.016) 모형의 설명력은 5%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간호사처럼 간호대학생도 도덕적 고뇌를 경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덕적 고뇌를 해결하고 도덕적 민감성을 높이고 도덕적 용기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윤리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용기를 지지 및 소통하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좋은 죽음 인식, 자아존중감이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rsing Students'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Good Death Recognition, and Self-Esteem on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 최은정;정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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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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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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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좋은 죽음 인식, 자아존중감이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학생 204명으로, 자료 수집은 2017년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는 4점 만점에 $2.97{\pm}0.29$점, 생명의료윤리 의식은 $3.01{\pm}0.31$점, 좋은 죽음 인식은 $3.24{\pm}0.38$점,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3.23{\pm}0.41$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항목은 없었다.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와 좋은 죽음 인식 및 자아존중감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좋은 죽음 인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좋은 죽음 인식이 높을수록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 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을 위해 좋은 죽음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고, 추후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의 영향요인을 탐색하는 심도 있는 연구를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행동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Patient Privacy Protection Behavior among Nursing Students)

  • 이은주;신현숙;하은채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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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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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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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patient privacy protection behavior among nursing students and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se factors. Methods: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44 nursing students who have experienced clinical practic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IBM SPSS Win 23.0 program. Results: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ethical values were factors influencing patient privacy protection behavior among nursing students. These variables explained 21.9% of the variance for patient privacy protection behavior. A higher level of patient privacy protection behavior was associated with higher levels of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ethical values. Conclusion: The findings demonstrate that strategies for enhancing patient privacy protection behaviors of nursing students should include methods for forming images of positive nurses and firming ethical values.

권역 외상 중환자실 간호사의 교육 현황, 교육 요구 및 간호역량 관련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Education Status, Educational Needs, and Nursing Competence of Regional Trauma Intensive Care Unit Nurses)

  • 김경미;김종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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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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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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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권역 외상 중환자실 간호사의 교육 현황, 교육 요구 및 간호사 역량을 파악 하는데 있다. 자료 수집은 5개 권역 외상 중환자 치료센터에 근무하는 123명 간호사로부터 설문지를 수집하였다. 조사 설문지는 외상 중환자실 간호사의 교육 현황, 교육 요구 및 간호사의 역량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국내 외상 중환자 간호 교육 참여는 78.9%이었다. 외상 중환자 간호 교육 중요도 결과 '태도'는 3.64, '지식'은 3.52, '기술'은 3.47로 나타났다. 교육 요구도 결과 '지식'은 3.18, '태도'는 3.05, '기술'은 2.97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역량 조사 결과 '윤리적 역량'은 3.62, '심미적 역량'은 3.53, '인격적 역량'은 3.39, '과학적 역량'은 3.37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현시점에 맞고 적용 가능한 외상 간호교육의 표준화된 교육과정 및 실습위주의 교육개발에 초점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외상 중환자실 간호사의 전문성과 간호역량증진을 위한 전략모색이 필요하다.

임상 간호사의 윤리적 가치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thical Values of Clinical Nurses)

  • 박명희;김창숙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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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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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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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thical values of clinical nurses. 119 nurses working in clinical setting were selected Gwangju city and Chunnam area. Data were gathered from April. 1 to June. 27, 2001 by structured questionares. Analysis of data was done by SPSS using percentage,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The results obtained from data were as follows : 1. The ethical values of human life area slightly took up the position of utilitarian. In human life area mean score was 2.41. This area showed remarkerble individual differences between utilitarian and deontological position. 2. The ethical values of clients area took up the position of utilitarian position. In clients area mean score was 1.75. 3. The ethical values of nursing practice area took up deontological position. In nursing practice area mean score was 2.58. 4. The ethical values of nurses-co-worker area took up deontological position. In nurses- co-worker area mean score was 2.94. 5. Those who have younger, higher education level, less job experience, singles, religion, lower position, positive attitude of nursing and firm ethical standard took up more deontological position than those who have not. 6.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human life area & client area(r=.566 p=.000), nursing practice area(r=.698 p=.000).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client area & nursing practice area(r=.342 p=.001).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practice area & nurses-co-worker area(r=.491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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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의식 (The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in Nurses)

  • 하주영;김동희;황선경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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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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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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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in 210 nurses working at a hospital in Busan.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st to 9th, 2008 using a 4-point Likert scale which was designed by Kwon. Results: The average score of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was $2.88{\pm}0.22$. The highest score, $3.13{\pm}0.35$, was seen in the category of the ethics for right to life, the lowest, $2.49{\pm}0.33$, was seen in the category of ethics of deat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according to marital status, participation in religious activity or career length.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eproductive ethics according to marital status (F=3.559, p= .001) and participation in religious activity (F=3.914, p= .011).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thics of death according to career length (F=3.779, p= .011).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in ethics for right to life according to the ethical values (F=4.421, p= .005) and attendance of a conference for biomedical ethics (F=4.133, p= .018). The difference of the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was significant in ethical values (F=3.859, p= .010) and attendance of a conference for biomedical ethics (F=3.783, p= .025). Conclusion: Continuing educational programs need to be developed and more reinforced education should be off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