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사-의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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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사회심리적 간호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Psychosocial Nursing Care in Korea)

  • Yi, Myung-Sun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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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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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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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사회심리적 간호현상을 밝힘에 있다. 이를 위한 자료는9명의 임상경험이 많은 병원 간호사들을 심층면담하여 수집하였으며, 분석은 해석학적 현상학과 근거 이론 방법에서 사용하는 계속비교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사회심리적 간호는 ‘정보제공’, ‘위로’, ‘상담’, ‘지도’의 네가지 범주로 구분되었다. 이 중에서 정보제공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중요하게 여겨 진 반면, 상담과 지도는 흔히 사용되지 않았다. 이는 상담과 지도는 고도의 의사소통 기술,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 그리고 타인에 대한 감성등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사회심리적 간호제공에 방해를 주는 요인도 밝혀졌다. 첫째, 가족이나 보호자들의 상주로 인해 간호사들이 사회심리적 간호의 임을 이들에게 떠넘기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간호사의 특성, 즉 치료적 인간관계를 확립할 수 있는 간호사의 능력부족이 방해요인이었다. 셋째, 신체적 간호만을 중시하고 높은 간호사대 환자 비율을 가진 병원 시스템이 방해요인이었다. 넷째, 조밀한 병상등의 병원환경도 해요인으로 나타났다. 사회심리적 간호는 간호사-환자-보호자 관계를 치료적으로 형성 유지할 수 있는 간호사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석을 계속하였으며, 치료적 관계형성과 유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간호사의 기술적, 신체적 간호의 유능성이 치료적 관계형성에 필요하였다. 둘째, 환자 및 보호자와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였다. 셋째, 환자의 요구에 따르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는 능력이 필요하였다. 즉, 치료적 관계형성은 환자와의 신뢰형성만으로는 부족하며, 환자와 보호자의 요구에 따르는 역할, 즉 정보제공자, 위로자, 상담자, 지도자의 역할까지도 수행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간호사들이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한 대책들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의 사회심리적 간호의 범주, 방해요인, 촉진요인 등을 설명하고 기술하였기에, 우리나라의 간호사들이 사회심리적 간호를 위해 어떠한 일들을 주로 수행하며, 어떻게 환자 및 보호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간호중재를 펴나가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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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이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motional Labor,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Resilience on Nursing Performance in University Hospital Nurses)

  • 박정화;정수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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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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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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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과 간호업무성과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경기도 및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병원 간호사 2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한 달 동안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최종 분석에는 216부의 설문지가 포함되었으며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단계별 다중 회귀분석을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 중 여가활동 빈도에 따라 대학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F=3.679, p=.003), 회복탄력성(F=7.909, p<.003), 간호업무성과(F=2.331, p=.044)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간호업무성과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나이(r=.242, p<.001), 근속연수(r=.278, p<.001), 감정노동(r=.211, p=.002), 의사소통능력(r=.585, p<.001) 및 회복탄력성(r=.431, p<.001)이었다. 다중 회귀분석결과,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의사소통능력(${\beta}=.581$, p<.001)과 근속연수(${\beta}=.268$, p<.001)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40.9%(F=75.356, p<.001)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호업무성과에 강력한 영향요인은 의사소통능력으로 나타나 간호사들의 간호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직무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간호사들의 여가활동을 통한 간호업무성과 향상을 위해 조직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의사소통능력, 간호사 이미지가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ajor Satisfaction, Communication Skills, Image of Nurses on Nursing Professionalism of Nursing Students)

  • 김유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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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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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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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의사소통능력, 간호사 이미지와 간호전문직관 간의 관계와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의 간호학 전공만족도 정도는 5점 만점에 3.71±0.53점, 의사소통능력 정도는 3.50±0.38점, 간호사 이미지 정도는 3.80±0.52점, 간호전문직관 정도는 3.70±0.56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전문직관 정도는 나이(F=4.761, p=.010), 간호학 선택동기(F=2.584, p=.03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Tukey 사후검증결과 나이에서는 20~24세가 30세 이상보다, 간호학 선택동기에서는 적성에 맞아서가 높은 취업률보다 간호전문직관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간호전문직관은 전공만족도(r=.531, p=.000), 의사소통능력(r=.531, p=.000), 간호사 이미지(r=.836, p=.000)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사 이미지(β=.705, p=.000), 의사 소통능력(β=.136, p=.001), 전공만족도(β=.133, p=.002) 순이었고, 이러한 변수들은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을 72.8% 설명하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올바른 간호전문직관 확립을 위해서는 간호사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을 높여 간호학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병원 간호사의 의료진 간 의사소통 능력과 이직의도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mmunicative Competence within the Medical team and Turnover Intention in Hospital Nurses)

  • 손현미;성경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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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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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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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의료진 간 의사소통 능력과 이직의도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지역 두 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08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correlation을 확인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Baron & Kenny의 3단계절차를 이용한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여 Sobel test로 간접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의사소통 능력과 이직의도 간에 부적상관(r=-.22, p=.001)이 있었으며,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효능감 간에는 정적상관(r=.61, p<.001),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 간에는 부적상관(r=-.25, <.001)이 있었다. 의사소통 능력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1단계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였지만(${\beta}=-0.22$, p<.001), 3단계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아(${\beta}=-0.11$, p=.194) 의사소통 능력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완전 매개함을 확인하였다(z=-2.15, p=.032). 따라서 본 연구결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자기효능감을 높여주는 것이 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자돌봄 의사소통이 환자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불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Patient Satisfaction on Patient Caring Communica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Anxiety)

  • 원효진;서가원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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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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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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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돌봄 의사소통과 환자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불안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자가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효성 검정은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환자돌봄 의사소통과 환자만족도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환자돌봄 의사소통과 불안과의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만족도와 불안 사이에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돌봄 의사소통과 환자만족도의 관계에서 불안은 부분매개 효과가 있었으며(z=2.93, p<.001), 설명력은 38.4%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환자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환자돌봄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치매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의사소통행위 영향요인: 공감역량과 소진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the Communication Behavior of nurses caring for people with Dementia: Focused on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and Burnout)

  • 이지혜;강문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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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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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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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공감역량과 소진이 의사소통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B시, U시 및 Y시에 소재하고 있는 9개 요양병원에서 직접 치매 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 190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6월 20일에서 7월 1일까지였으며, 자기보고식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치매 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의사소통 행위는 공감역량 및 소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치매 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공감역량과 소진은 의사소통 행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총 설명력은 31%이었다. 따라서, 추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매 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의사소통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 공감역량을 증진시키고 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평가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중환자실 간호사의 역할갈등, 간호조직문화, 간호사-의사협력관계가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Role Conflict,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on Job Embeddedness of Intensive Care Unit Nurses)

  • 진영은;이윤미;박효진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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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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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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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degree of job embeddedness by examining role conflict among intensive care unit nurses, the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degree of job embeddedness,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Method : Participants are 148 nurses from two hospitals in the intensive care unit. Collected data are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s, ANOVA,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s, and multiple regressions using the SPSS 25.0 program. Results : The factors that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participants' job embeddedness are role conflict (𝛽=-.19, p =.015), innovation-oriented culture (𝛽=.26, p =.003), and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𝛽=.24, p =.002). The total explanatory power of these factors for job embeddedness is 44.5% (F=15.06, p =.001). Conclusion : This study identifies role conflict among intensive care unit nurses, innovation-oriented culture, and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as important factors affecting job embeddedness.

C 대학병원의 개인선량계 판독과 영향 (Reading and Influence of Personal Dose Meter in University Hospital C)

  • 이주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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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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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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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 목적은 방사선관계종사자와 방사선작업종사자들의 직종별 방사선 피폭선량을 분석하여 폐 부작용 유발확률을 연구하는 데에 있다. 즉, 피폭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방사선종사자들의 직업상 피폭에 대한 안전 점검 의식을 향상시키고 방사선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방사선관계종사자와 방사선작업종사자 각각 3개의 직종별 (방사선사, 의사, 간호사)로 분류하였다. 피폭선량으로 인한 폐의 부작용 유발확률을 산출하기 위하여 ICRP103에 근거한 명목위험계수(Nominal risk factor)를 활용하였다. 방사선관계종사자의 1년간 심부선량은 방사선사 1.63 ± 2.84 mSv, 의사는 0.12 ± 0.22 mSv, 간호사는 0.59 ± 1.08 mSv로 나타났다. 이로 인하여, 폐의 부작용 유발 확률은 방사선사는 100,000당 1.1명, 의사는 10.082명, 간호사는 0.4명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작업종사자의 1년간 심부선량은 방사선사 2.44 ± 3.30 mSv, 의사의 경우 0.19 ± 0.26 mSv, 간호사의 경우 0.12 ± 0.00 mSv이었다. 이 선량으로 인하여, 폐의 부작용 유발 확률은 방사선사는 100,000당 1.2명, 의사는 0.096명, 간호사는 0.06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피폭선량의 직종별 폐에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을 연구하여 향후 확률적 영향과 관련하여 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하여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중소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 유형과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 (Communication Type,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of Nurses in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 박지선;박성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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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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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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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 유형과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G광역시에 소재한 6개 중소병원 간호사 192명을 임의 표출하였다. 연구도구는 의사소통 유형,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9년 8월20일부터 9월10일까지 자료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의사소통 유형은 평균 3.55±0.31점, 감정노동은 3.21±0.59점, 직무스트레스는 3.44±0.52점이었다. 직무스트레스는 의사소통 유형 중 친화적 의사소통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감정노동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총 임상경력, 감정노동이었고 28.0%의 설명력을 보였다. 향후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감정노동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긍정심리자본이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Job Satisfaction of Geriatric Hospital Nurses)

  • 정이화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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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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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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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과 직무 만족 간의 관계와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과 직무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의사소통능력과 직무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설문 조사 대상자는 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G광역시에 위치한 8개의 노인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255명의 간호사가 참여하였다. 설문 조사는 대상자들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고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긍정심리자본(3.23±.49), 의사소통 기술(3.56±.47), 직무 만족(2.88±.55) 점수를 보였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의사소통능력과 직무만족과 긍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의 낙관주의와 희망은 의사소통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 중 낙관주의는 33%, 희망의 6%의 설명력을 보여 낙관주의와 희망이 높을수록 직무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직무 만족 효과를 높여 노인요양병원의 간호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긍정심리자본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요소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러한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