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사를 1977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2개교 간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질문지에 의하여 간호교육기관의 교육 실태를 분석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국의 간호교육기관 수는 대학과정 14개교(대학 2개교, 간호학과 12개교), 전문학교 37개교, 간호학교 1개교 이었다. 설립별로 분류하여 보면 국립은 9개교, 공립은 16개교, 사립은 27개교이었다. 2. 전국 간호교육기관의 재학생 수는 10,882명이었고 대학과정에 2908명, 전문학교과정에 7,974명이었다. 총 재학생중 남학생 수는 53명이었다. 3. 1977년도 졸업생 수는 총 3,097명으로 11월 현재 취업율은 78.8$\%$ 미취업율은 21.2$\%$을 나타내고 있다. 4. 전국의 총 간호교수는 603명으로 전임강사 이상 간호학 교수는 74%이었다. 대학과정의 학(과)장중 85.7%가 간호학 전공교수 이었으나 전문학교의 경우 기관장중 35.1%가 간호학 전공교수이었다. 5. 교수의 주당 강의시간 수는 대학과정의 경우 1$\~$3시간을 담당하는 교수가 52.6$\%$를 차지함에 비해, 전문학교의 경우 1$\~$3시간 담당교수는 11.0$\%$에 불과 하였으며 7$\~$9시간 담당교수가 28.0$\%$를 차지하고 16시간 이상 강의하는 교수도 2.6$\%$나 있었다. 교수의 정원을 질문 하였으나 자료 수집된 대부분의 학교에서 기록하지 않아 집계할 수 없었음을 밝히며, 끝으로 협조해주신 전국 간호교육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랍니다.
간호학생들이 당연하고 있는 문제점 미래의 간호학생들이 교육문제를 논하기 위하여는 간호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또 이해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간호학생들이 문제점에 대한 연구는 한국에서 뿐아니라 미국에서도 꽤 많이 시행되어져 왔으며 특히 간호학과정에서 중간 탈락되는 중퇴자들에 대한 연구들 중에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많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 대학과정에 진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 보고될 Munro의 자료에 의하면 전문대학과정에서 27$\%$, 대학과정에서는 41$\%$의 간호학생들이 간호학과정에서 중간 탈락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이들이 중간탈락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그 중 ''간호학에 흥미를 잃어서''가 가장 큰 이유로 보고되고 있다. 이곳 한국사회에서도 역시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학입시경쟁과 대학내에서의 전과가 거의 허용되지 않는 특수여건이기 때문에 학교를 중간 탈락하는 율은 미국이 보고만큼 높지는 않으나 역시 ''간호학에 흥미를 잃는다''는 것이 간호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시행된 간호학생들에 관한 연구(표 1 참조)에 의하면 간호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만족도는 조사자의 35$\~$50$\%$정도에 불과하였고 더우기 이 비율은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더욱 감소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시행된 어느 연구보고에 의하면 간호학에 실망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전체의 67$\%$였으며, 다른 학교로 전과를 희망한 경험이 있다는 학생이 71$\%$나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왜 흥미를 잃게 되는지 그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 주는 연구는 많지 않았다. 미국의 한 저자는 간호학생들이 간호학에 흥미를 잃게 되는 원인을 간호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지 못한 것과 졸업 후 진로기회에 대한 인식부족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간호학에 흥미를 잃게 되는 이유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분류 요약될 수 있다. 첫째, 간호학을 전공으로 택한 동기이다. 간호학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간호학을 전공으로 택한 동기도 다른 전공분야보다는 훨씬 다른 여러 종류를 보이고 있다. 즉, 종교적 이유,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쉽게 취업을 할 수 있어서, 결혼 후에도 직업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외국으로 쉽게 취업할 수 있어서 등이 간호학을 선택한 이유로 보고되고 있다. 흥미나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호학을 택한 학생의 수는 다른 과에 비하여 훨씬 적다. 이러한 흥미나 적성 때문이 아닌 여러 가지 다른 이유들로 인하여 간호학을 택한 경우에 특히 간호학에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간호학에 현실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일수록 추상적이고 현실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보다 더 간호학에 지속적인 흥미를 가지며 중간에 탈락하는 율이 훨씬 적다는 것이 많은 연구에서 보고되었다. 또한 흥미나 적성 때문에 간호학을 택하였다는 학생들이 다른 과로 전과를 희망하는 율이 낮다는 것도 보고되었다. 둘째, 교과내용자체나 실습에 대한 불만족이다. 간호학에 대한 체계적인 교과내용의 결여, 과중한 과제물, 임상실습에서의 욕구불만, 실습으로 인한 부담, 지식과 실습의 차이점에 대한 갈등 등이 주요 이유로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들이 이 교과목이나 실습에 대한 불만족, 특히 실습경험에서의 갈등을 학생들이 흥미를 잃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어느 한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90$\%$가 임상실습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들 중의 88$\%$가 실습감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보고하였다. 셋째, 교수들에 대한 불만족이다. 대부분의 연구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교수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며 또한 그에 비례하여 간호학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교육내용에 대한 전문지식의 결여, 학생들과의 인간적인 관계의 결여, 교수법에 대한 불만족 등이 교수에 대한 불만의 주요내용으로 보고되었다. 미래의 간호에 부응할 학생교육 계속적인 사회적 변동과 더불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일반인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도와 앞에서 기술한 문제점 등을 감안할 때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간호학에 확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시키므로써 간호환경에서 실망하기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받아들여 변화하는 사회요구에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미래의 간호학생을 준비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교육을 위하여 다음의 두가지 안을 제시한다. 1. 교수와 학생간의 관계-서로의 좋은 동반자 : 교수들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특히 학생들의 성취도에 대한 영향에 대하여는 이미 많은 연구가 시행되었다. Tetreault(1976)가 간호학생들의 전문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연구한 바에 의하면 다른 어느 것보다도 교수의 전문의식여부가 학생들의 전문의식 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교수에게 신뢰감을 가지고 있을때, 교수들이 전문가로서의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을때 비로서 배움이 증가된다고 하였다. Banduras는 엄격하고 무서운 교수보다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교수에게 학생들이 더 Role Model로서 모방하려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보고 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학생에게 신뢰받는 교수가 될 수 있겠는가? apos;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할 때apos;라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Lussier(1972)가 언급한 것처럼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교육은 Piaget이 언급한 교육의 기본 목표, 즉 개인에게 선배들이 한 것을 그대로 반복하여 시행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하는 목표에는 도달할 수 없으며 이러한 목표는 간호학에도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기본목표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현재 어떤 요구를 가지고 있으며 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계속 파악하고 있는 것이 학생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될 것이다. 의외로 많은 교수들이 학생들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표 2는 현 간호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가치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또 교수가 그 가치관과 문제점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일개 4년제 대학 200여명의 학생과 그 대학에 근무하는 18명의 교수진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를 간략하게 보고한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학생이 보고하는 가치관, 문제점, 교수에게 바라는 점이 교수가 이해하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학생들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며, 그 요구에 부응하려고 노력할때 진정한 교수와 학생간의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이때 비로서 우리는 apos;partnershipapos;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때 간호학에 대한 실망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며 우리도 학생들에게 전문가적인 태도를 함양시켜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될때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미지의 의무에 효과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질을 형성한 학생들을 준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2. 간호모델에 의한 교과과정의 확립과 임상실습에의 적용 : 교과과정이 학생들의 모양을 만들어주는 하나의 기본틀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미래의 요구에 부응하는 학생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향의 교과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재론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미 진취적인 간호대학에서는 guided design systems approach 또는 integrated curriculum 등의 새로운 교과과정을 시도하고 있음은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간호모델에 준한 교과과정을 발전시키는데 대한 장점과 이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새로운 문제점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으나 모든 교과과정이 처음 시도될 때부터 완전한 것이 있을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숙되는 것임을 감안해 볼 때 이러한 새로운 교과과정에의 시도는 미래의 새로운 간호방향에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교과과정을 개발하는데 몇가지 게안점을 첨부하려 한다. (1) 새로운 교과과정의 개발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교수진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져야 한다. (2) 비록 처음에는 어렵고 혼란이 있더라도 교과과정은 의학모델이 아닌 간호모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3) 간호모델에서 다루어지는 개념들은 모두 직접 간호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선택되어야 한다. (4) 교과과정의 결과로 배출되는 학생들의 준비정도는 그 지역사회에 적합하여야 한다. (5) 그 지역사회의 고유한 문화적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아직 우리는 간호분야 내부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시기에 있다. 우리 내부의 문제점을 잘 해결할 수 있을때 외부와의 갈등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내부의 갈등을 잘 해결하기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하여는 동반자, 즉 교수와 학생, 간호교육자와 임상간호원 등이 서로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 될때 가장 중요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창의성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교수의 자율성 지지와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광주광역시의 S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매개효과는 SPSS Process Macro 4와 bootstrapping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창의성, 교수의 자율성지지 및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수의 자율성지지와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창의성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 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을 제시하고,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향상을 위한 교육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경상북도 소재의 G대학교의 간호대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공만족도는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에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여 주었다.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교수자의 유머감각과 학습동기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을 높이기 위해 교수자의 유머사용, 그리고 유머감각을 향상시키는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학습동기를 향상시킬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습정서, 학습몰입과 인지된 교수실재감이 비대면 온라인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간호대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학습정서, 학습몰입 및 인지된 교수실재감이 높을수록 비대면 온라인 학업성취도에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비대면 온라인 학업성취도의 주요 영향 요인은 학습정서, 학습몰입 및 인지된 교수실재감으로 나타났으며, 비대면 온라인 학업성취도의 42.7%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 운영 시 학습자의 요인 고려와 교수자의 개인적 노력 및 교수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교수방법 선호도와 학습유형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D시에 소재하는 일개대학의 간호대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시행하였다. 학습유형은 적응자가 60명(34.5%)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렴자 59명(33.9%), 융합자 28명(16.1%), 분산자 27명(15.5%) 이었다. 교수방법 선호도를 살펴보면, 토론교수법이 7.2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직접교수법은 7.26점, 동료 교수법이 7.22점으로 높았다. 독립학습 교수법은 6.54점, 프로젝트 교수법은 6.25점, 공학중심 교수법은 5.77점, 교수게임 교수법은 5.45점으로 평균정도였으며 시뮬레이션 교수법은 4.23점으로 가장 낮았다. 교수방법 선호도에 따른 학습유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유형은 Flipped learning을 경험한 경우는 적응자가 35명(46.1%), 그렇지 않은 경우는 수렴자가 46명(46.9%)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유형의 분석은 교수자의 수업운영 전략을 계획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19년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G시에 위치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 1, 2학년 3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은 교수-학생 상호작용,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트레스 대처, 교수-학생 상호작용 순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8.4%였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교수-학생 상호작용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 기초간호교육제도- 기초간호교육은 4년제 대학과정과 3년제 전문 대학과정의 두 제도가 있다. 수업년한, 졸업기준 학점이 다르다. ''학술의 심오한 이론, 그 정치하고 광범한 응용방법을 교수 연구하고 지도적 인격을 도야함''은 대학의 교육목적이며, 전문대학은 ''전문적 지식과 이론을 교수''연구하며 재능을 연마하여 중견 직업인을 양성함''으로 명시되었다. 전자는 학문과 지도력에 중점을 두었고 후자는 전문적 지식과 이론에 바탕을 둔 재능의 연마와 중견직업인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의 편성비율에 있어서도 대학과정과 전문대학 과정에 현저한 차가 있다. 전문대학은 총 이수학점 중 20$\%$를, 대학과정은 30$\%$를 교양과목으로 과하고 있고, 전문대학은 전공선택과 필수를 총 학점의 80$\%$로 하는데 비해 대학과정은 총 이수학점의 50$\%$ 내외로 하고 자유선택, 부전공 등에 나머지를 할애하고 있다(표 7, 표 8) 2. 계속교육제도- 계속교육제도는 정규교육제도에 포함되고 있는 대학원 과정과 보사부장관이 인정하는 특정 기관에서 개설하는 특수분야별 수습과정들로 나눌 수 있다. 대학원 과정은 간호학 전공 외에도 보건학 교육학동 인접학문 영역을 연구하여 학위를 받고 있고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전공분야별 간호원의 자격인정은 보건간호, 마취간호, 정신간호 분야에 가능하나 극소수의 간호원 자격을 취득하고 있다.
임상실습이 최적의 학습상황이 될 수 있도록 임상실습지도자의 교수효능감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확인해 보다 나은 임상실습을 위해 효율적인 간호교육의 운영방안을 융복합적 차원에서 모색하고자 수행하였다. 임상실습지도자의 교수효능감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수효능감의 차이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자의 학력, 직급, 임상경력, 임상지도경력이 높을수록 교수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교수효능감의 평균평점은 3.77±0.89 이며, 하위요인 중에서는 임상술기지도효능감이 3.97±0.93으로 가장 높았다. 간호학생이 임상실습 만족도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자의 임상실습 만족도는 최대 5점 중 평균평점은 3.69±0.46이며,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실습교과 3.98±0.60로 가장 높았다. 임상실습지도자의 교수효능감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r=0.13, p=.749). 임상실습현장에서 고연령, 풍부한 임상경력, 높은 교육수준을 가진 임상실습지도자의 교수효능감이 높았다. 학생들은 실습만족도 중 교과운영과 실습지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간호학생들의 실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임상현장에서는 교수효능감 뿐 아니라 실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을 함께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시대 간호대학 신입생의 성장마인드셋, 교수지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 소재 간호대학 신입생 248명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10월 4일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교생활적응은 성장마인드셋(r=.51, p<.000), 교수지지(r=.54, p<.000)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수지지(β=.38, p<.001), 전공만족도에서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대상자(β=.31, p<.001), 성장마인드셋(β=.26, p<.001), 전공만족도에서 만족이라고 답한 대상자(β=.16, p=.015), 여학생(β=.14, p=.005)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은 학교생활적응을 44.0%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적응을 증진시키는 전략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여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적응을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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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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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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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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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