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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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99m DISIDA SCAN에서 deconvolution 방법을 이용한 간암 환자의 잔여 간 기능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evaluation of hepatic function for hepatic cancer patients using deconvolution technique in Tc-99m DISIDA SCAN)

  • 김덕원;김수찬;이종두;한광협
    • 대한의용생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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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의용생체공학회 1994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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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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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수술 전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간암환자의 경우 너무 많은 간 조직을 절제하면 남아있는 조직의 기능만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러므로 수술전 간 기능의 평가를 정확히 할 수 있고 간절제 후에 잔여세포의 기능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현재의 일반적인 간 기능 검사나 Indocyanine 등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수술 후 잔여 간세포의 기능을 예측할 수 없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수학적 deconvolution 방법을 이용하여 Hepatic extraction fraction(HEF)를 구하여 수술 후 잔여 간세포의 기능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software를 개발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간암 환자의 수술여부 및 절제부위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으며 또한 HEF로 신생아 황달의 원인인 간염과 간담도 폐쇄를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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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바이러스 X 단백질과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코어 단백질에 의한 cisplatin-매개성 세포 예정사의 협조적 촉진 (Cooperative stimulation of cisplatin-mediated apoptosis by hepatitis B virus X Protein and hepatitis C virus core Protein)

  • 권현진;장경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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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통권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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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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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B형 간염 바이러스(HBV)와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함께 감염되면 단독 감염의 경우보다 더 심각한 간질환이 유발되고 간암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HBV의 X단백질(HBx)과 HCV의 코어 단백질이 인간 간암세포주인 HepG2세포에서 p53의 양을 협조적으로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로 인하여 세포예정사를 촉진하는 Bax 단백질의 발현이 더 증가하는 반면에 세포예정사를 억제하는 Bcl2의 발현은 더 억제됨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들은 p53-음성인 Hep3B 세포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나아가 HBx와 코어 단백질은 HepG2의 cisplatin-매개성 세포예정사를 협조적으로 증가시키는 반면에 Hep3B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HBV와 HCV가 동시에 감염되었을 경우에 나타나는 임상적인 소견을 이해하고 세포예정사에 미치는 HBx와 코어 단백질의 영향에 대한 기존의 상충적인 연구결과들을 해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후코이단/이고들빼기 혼합물에 의한 HepG2 간암세포의 apoptosis 유도 (Induction of apoptosis using the mixture of fucoidan and Crepidiastrum denticulatum extract in HepG2 liver cancer cells)

  • 박세은;최다빈;오교녀;김한중;박형범;김기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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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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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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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후코이단/이고들빼기 혼합물이 HepG2 세포의 apoptosis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어떠한 경로를 통해 나타나는지를 조사하였다. 후코이단/이고들빼기 혼합물이 HepG2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 독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HepG2 세포의 증식 억제 및 세포 독성이 apoptosis에 의한 효과인지를 확인한 결과, DNA fragmentation과 mitochondria membrane potential의 저해를 일으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HepG2 세포에서 후코이단/이고들빼기 혼합물이 apoptosis를 유도하는 기전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확인한 결과, intrinsic apoptosis 경로인 p53을 증가시키고, Bcl-2 family인 Bcl-2의 억제 및 BAX의 증가를 통해서 cytochrome c를 증가시켜 caspase-9 활성화하였고, caspase-3를 활성화시켜 결과적으로 apoptosis를 유도하였다. 또한, 전반적으로 후코이단/이고들빼기 혼합물의 apoptosis 유도 효과는 후코이단만 처리한 것보다 더 높은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이고들빼기 추출물과의 혼합물 제조를 통해서 후코이단의 apoptosis 유도 효과가 증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후코이단/이고들빼기 혼합물이 HepG2 세포에서 apoptosis 관련 유전자의 발현 조절에 의해 항암 효과를 나타내며, 이는 후코이단/이고들빼기 혼합물의 항암 작용의 기전을 해석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간암 치료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용 물질 분석 및 in vivo에서 추가 실험 등이 다양하게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메주 메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돌연변이 및 인체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Methanol Extracts and Solvent Fractions from Meju on Mutagenicity and Growth of Human Cancer Cells)

  • 임선영;박건영;이숙희;최재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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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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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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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메주의 헥산 및 메탄올 추출물과 그것을 용매로 분획하여 얻어진 디클로로메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물 분획물들에 의한 SOS chromotest 실험계에서 항돌연변이 효과 및 SRB assay를 이용한 인체 암세포들의 성장 억제 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SOS chromotest 실험계의 경우, 첨가농도 $100{\mu}g/assay$에서 메주의 디클로로메탄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각각 91%, 91%로 MNNG에 대하여 강한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났다. AGS 인체 위암세포와 Hep 3B 인체 간암세포를 이용하여 항암효과를 실험한 결과, 메주 에틸아세테이트분획물은 첨가농도 $200{\mu}g/assay$에서 각각 93% 및 91%로 암세포 성장을 크게 저해시켰고 그 저해 효과는 디클롤메탄 분획물보다 더 높았다. 인체 위암세포인 AGS를 이용한 SRB assay을 이용한 억제 효과 실험에서 메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첨가농도 2 mg/assay에서 인체 위암 및 간암세포의 증식을 각각 64% 및 71%로 억제하여 분회물들 중 가장 높은 저해효과를 보였고 헥산 및 디클로로메탄 분획물은 그 다음으로 억제 효과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된장 메탄올 추출물과 그 분획물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므로 메주와 된장이 여러 종류의 미생물, 곰팡이류와 세균류들에 의해 발효과정을 거치는 동안 원재료인 콩에서는 없었던 혹은 함량이 적은 성분들이 생성되거나 증가되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되어 진다.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의 간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효능 (Cytotoxic Effects of Tenebrio molitor Larval Extracts against Hepatocellular Carcinoma)

  • 이지은;이안중;조다은;조주형;윤금주;윤은영;황재삼;전미라;강병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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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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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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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 우리는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의 암세포 선택적인 세포독성 활성을 암세포주를 대상으로 하는 in vitro 및 in vivo 실험으로 증명하였다. 먼저 갈색거저리 유충의 에탄올 추출물은 정상세포라 할 수 있는 primary hepatocyte에 대한 독성은 미미하였으나 암세포주들에 대한 세포독성과 함께 다른 정상세포인 primary cardiomyocyte에 대한 독성도 가지고 있었다. 에탄올 추출물을 hexane, butanol, ethyl acetate, 물을 이용하여 liquid-liquid partition으로 추가로 분획, 구성물질들을 분리하였고 이들 분획물 중에서 hexane 분획물은 다양한 암세포들(PC3, 22Rv1, HeLa, PLC/PRF5, HepG2, Hep3B, SK-HEP-1, HCT116, NCI-H460, MDA-MB231, SKOV3)에 대한 독성을 유지하면서 cardiomyocyte에 대한 독성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0.4 mg/mL 에탄올 추출물이 cardiomyocyte를 대부분 죽이는 독성을 보였으나 동일조건에서 hexane 분획물은 약 20% 정도의 세포독성만을 보여주어 독성이 상당히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비특이적인 세포독성이 물질분리 및 분획을 함으로써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두 번째로 hexane과 ethyl acetate 분획물들이 아포토시스, 세포괴사, 오토파지와 같은 대표적인 세포죽음 기전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더불어 hexane 분획물의 세포죽음 유도활성은 현재 임상에서 널리 처방되고 있는 항암물질들과 함께 간암세포주에 처리되었을 때 항암활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들이 단독으로 혹은 다른 세포독성 약물들과 함께 항암활성을 가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hexane 분획물의 항암활성을 in vivo xenograft 실험쥐 모델에서 확인하였는데, 간암세포주인 SK-HEP-1을 이식한 실험쥐에서 hexane 분획물을 15일간 복강주사 하였을 때 종양의 성장을 뚜렷하게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앞선 정상세포에 대한 제한적인 영향과 일치하게 몸무게의 감소 등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면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의 항암활성을 in vitro와 in vivo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항암활성을 가지는 물질 발굴을 위해 추가적인 분획과 물질 분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표고버섯 균사체 배양 및 그 추출물의 생리학적 특성

  • 이병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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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1994년도 정기총회 및 제4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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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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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국산 표고버섯 균사체를 액체배양하여 천연항암물질로 알려진 단백다당체를 추출한 후 그 물질의 특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균사체의 최적 재양조건을 TGY배지로 조사한 바 온도 $25^{\circ}C$, 배양초기 pH4.0, 교반속도 300rpm, 균사배지 접종량을 10.0%로 하고 산소 통기량을 1.0volume of ait/volume of medium/mimute으로 하였을때 가장 양호한 조건이였으며, 대량생산 하기 위한 SCM배지에서 최적의 C/N비는 13.1오써 7일간 배양하였을때 18.8g/L의 균사령을 얻었으며, 이때 생산수율은 0.46으로 나타났다. 발효가 끝난 배양액에서 균사, 여액 그리고 배양액의 전체에서 단백다당체를 분리한 결과 각 분획에서 단백다당체가 각각 0.55%, 0.12%, 0.69%가 회수되어 배양액 전체에서 단백다당체를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추출방법으로 열수추출, glass bead추출 및 cellulasa처리를 하여 단백다당체의 수율을 비교한 결과 0.25-0.5mm glass nead로 30분간 균사체를 분쇄한 다음 열수추출을 1시간을 하였을때 990mg/100ml의 단백다당체를 얻을 수 있었다. 고단백다당체를 1차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로 분해하고, EDAE cellulose 및 Sepadex G-100 column chromatography로 정제한 후, TLC/FLD, ultracentrifugation한 결과 순수한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단백다당체의 항암효과 조사중 in vitro배양에서 $P_{388}$$L_{1210}$에 대한 단백다당체의 활성단위 1 unit는 1mg정도였으며, 인체의 장암세포인 HCT-48, HRT-18, HT-29 밀 간암세포인 Hep G2 대한 생육저해 단위는 각각 4.4, 3.6, 6.6, 2.6mg이었다. HCT-48과 Hep G2 세포의 크기 분포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리고 단백다당체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peak가 작은 size 쪽으로 이동하였다. 또, 단백다당체를 첨가 배양한 HCT-48과 Hep G2세포의 현미경 관찰에서 본래의 암세포 형태가 변형되고 크기가 감소하며 세포사이의 경계막이 흐트러지면서 세포수가 감소하고 사멸하였다. In vivo실험에서는 대조군보다 단백다당체를 첨가한 군에서 항체 형성능력이 대조군에 비하여 형질세포가 2배로 증가하였다. 단백다당체의 화학적 성분 분석에서 다당함량은 46.1%이면 구성다당류는 glucose, galactose, mannose, xylose로 구성되었고 단백질의 함량은 7.28%이며, 구성아미노산은 15종의 아미노산으로 되었다. 또 무기물은 Na, K, Zn, Ca등의 순으로 이루어 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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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지표물질 확인을 위한 동양란 심비디움(Cymbidium) 향기 성분 비교 분석 (A Comparison of Functional Fragrant Components of Cymbidium (Oriental Orchid) Species)

  • 김성민;장유진;홍종원;송성호;박천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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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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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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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기능성 지표물질 확인을 위한 동양란 심비디움(Cymbidium) 향기 성분 비교 분석을 목적으로 하며, GC/MS 방법을 사용하여 한국춘란(Cymbidium goerigii L.), 중국춘란(C. forrestii R.)과 일경구화(C. faberi R.)의 향기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은 한국춘란으로 '민춘란', '주금화', 중국춘란으로 '취개', '송매', '용자', 일경구화로 '최매', '남양매', '화자'등을 사용하였다. GC/MS 방법을 통해 검출된 성분들을 peak area(%)값 분석을 사용하여 3%이상의 주요 향기성분으로 분류하였다. 향기 성분 분석 결과 한국춘란에서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교모세포종암에 세포독성 기능성을 가진 ${\alpha}$-bergamotene과, 인체 간암 세포(HepG2)의 사멸과 성장 억제, 항진균제 및 바베스열원충, 충치균에 대한 억제 기능성을 가진 nerolidol이 가장 많았다. 중국 춘란에서는 nerolidol과 악성 흑색종 세포(B16-F10), 인체 간암 세포와 백혈병 세포(HL-60, K562)의 사멸과 억제 등의 기능성을 가진 ${\beta}$-bisabolene이 가장 많았다. 일경구화에서는 교모세포종(SF-767)의 억제와 간암세포주(BEL-7402)에 소염작용 억제 효과를 가진 ${\alpha}$-pinene, 위장 보호 효과 기능을 가진 1,8-cineole과 페로몬의 기능을 가진 1,3,7-octatriene이 가장 많았다. 이상에서 동양란의 주요 향기 성분으로 밝혀진 물질들은 인간에게 유익한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암 환자의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에서 임상적응 가능한 QA 기법의 개발 (Development of Film Verification as the QA of IMRT for Advanced Hepatoma Patients)

  • 김명세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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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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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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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암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1위이며, 간암은 위암, 폐암과 함께 한국인의 3대 암의 하나로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이나, 대부분의 환자가 자각증상이 없어 수술이 가능한 시기를 지난 후에 진단되어 다양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낮다. 간암은 진단 시 종양의 크기가 비교적 크며, 주위 정상 간 조직의 견딤선량이 낮아 통상적인 방사선치료로는 간암세포의 치사량을 조사할 수 없어 표적장기에는 다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면서 주위정상조직에는 조사량을 최소로 할 수 있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의 필요성은 매우 크다. 그러나 간암이나 폐암에서는 호흡이나 심박동, 장의 연동운동 등으로 상, 하, 좌, 우, 전, 후 방향으로 종양이 움직임으로 계획된 치료선량이 정확한 부위에 전달되는지에 대한 QA 기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의 이론적인 많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치료는 활발하지 못하다. 본 연구에서는 35예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복잡한 술기가 필요하지 않아 환자가 불편하지 않고 환자의 치료시간도 지연시키지 않으면서, 임상적용이 용이한 QA 방법을 고안하여 간암환자의 임상적용가능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호흡으로 인한 종양의 이동폭이 가장 크다고 보고되고 있는 상하의 margin은 횡격막의 상하 이동을 5회 측정하여 평균값으로 정하고, 이 평균값만큼 상하 자동으로 반복 이동하도록 특수 제작한 장치 위에 팬텀을 고정하여 환자에서와 같은 조건으로 방사선을 조사한 후 방사선조사 선량을 TLD와 전리함으로 측정하고 컴퓨터 계산치와도 비교하여 3% 이내의 오차를 확인하였다. 환자의 첫 번째 치료에서 만든 확인 필름과 인체모형 팬텀에서 같은 방법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만든 확인 필름을 필름 스캐너로 선량을 측정한 후 90% 등선량 곡선을 비교하여도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어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QA 기법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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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잎의 항산화 효과 및 암세포주에 대한 세포 독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Cell Viability against Cancer Cells of Adenophora remotiflora Leaves)

  • 김인숙;박권삼;유현희;신미경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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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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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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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모시잎의 핵산 분획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메탄올 분획물, 물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성 효과와 BNLcl2 cell(인체 정상 간세포)의 세포독성 실험, A549 cell(폐암세포 주)와 Hep G2 cell(간암세포주)에 대한 항암성을 탐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시잎의 각 용매별 분획물 시료를 DPPHradical 소거능으로 항산화 효과를 검토한 결과, $SC_{50}$이 메탄올 분획물, 물 추출물, BHT가 각각 47.5 ${\mu}g$/mL, 74.6 ${\mu}g$/mL, 102.2 ${\mu}g$/mL로 나타나, 이들 모시잎 분획물은 합성항산화제인 BHT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헤모 글로빈 유도 linoleic acid의 산화 억제 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메탄올 분획물과 물 추출물에서 $IC_{50}$이 메탄올 분획물, 물 분획물 120.8 ${\mu}g$/mL, 135.6 ${\mu}g$/mL로 BHT의 150.2 ${\mu}g$/mL보다 낮아 항산화 효과가 높았다. BNLcl2 cell(인체 정상 간세포)에서 대조군에 대한 모시잎의 용매 분획별, 농도별(1, 5, 10, 25, 50, 100, 250, 500, 1,000, 2,000 ${\mu}g$/mL)로 처리한 실험군의 세포 생존율의 저하를 알아본 결과, 물 분획물은 모든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생존율의 저하는 없었으나, 핵산, 에틸아세테이트, 메탄올 분획물은 1,000 ${\mu}g$/mL 이상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p<0.01~p<0.001)인 생존율의 저하가 있어 세포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 활성은 A549 cell 폐암세포주에 대해 메탄올 분획물이 다른 분획물에 비해 폐암세포주 생존율을 억제시켜 500 ${\mu}g$/mL에서 대조군보다 생존율이 46%까지 낮아졌다. Hep G2 cell 간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 활성이 A549 cell보다 높았으며, Hep G2 cell에 대한 항암 활성은 500 ${\mu}g$/mL에서 메탄올 분획물은 28%까지 생졸이 낮았으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30%, 물 추출물 36%, 핵산 분획물 52% 순이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모시잎은 산화와 변질의 원인이 되는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폐암과 간암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 분획물과 물 분획물에서 함량이 높아 항산화 활성과 폐암 세포의 성장 저해 물질은 폴리페놀 계통일 것으로 생각되며, 간암 세포 성장 저해는 전체 유기 용매 분획물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 폴리페놀 계통 외에 다른 생리활성 물질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들 물질에 대한 추후 연구가 요구되며, 앞으로 식품뿐만 아니라 의약품의 원료 및 첨가물 등 다양한 제품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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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추출물의 발암 억제효과 및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 (The Antimutagenic and Anticancer Effect of Taxus cuspidata Extracts)

  • 황병호;조국난;최근표;정성원;김은정;함승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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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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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2-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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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주목나무의 부위별 항함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주목나무의 잎, 수피, 그리고 뿌리 부분으로 나누어 알코올 추출물을 제조한 후 변이원성 및 항돌연변이 원성 실험과 인간 암세포주를 이용한 세포성 장 억제효과를 검토하였다. 실험결과 세부분의 에탄올 추출물 수율은 30%정도였다. Bacillus subtillus Hl7 및 M45균주를 이용한 rec-assay와 Salmonella typhimurium TA98 및 TA100 두균주를 이용한 Ames tes에서도 공시 시료 모두 농도 증가에 관계없이 변이원성은 없었다. 그리고 직접 변이 원인 MNNG를 이용한 항돌연변이원성 실험에서는 TA100에서 3가지 추출물 모두 50$\mu\textrm{g}$/plate 첨가시 98%이상의 강한 항돌연변이원성을 나타내었고 4NQO에 대한 억제효과에서는 TA98 및 TA100 모두 두균주에서 98% 이상의 강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간접변이원인 Trp-P-1에 대한 돌연변이원성 억제효과에서는 3가지 추출물 투여시 73~89%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B(a)P에 대해서는 16~60%의 억제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중 뿌리 추출물이 가장 강하였다. 한편 정상간암세포인 WRL68에 대한 세포독성 실험결과 $0.5$\mu\textrm{g}$/{\mu}\ell의$ 농도에서 22~36%의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으나, 간암세포인 Hep3B에 $대해서는0.5$\mu\textrm{g}$/{\mu}\ell$ 투여시 잎 추출물 72%, 수피 추출물 87% 그리고 뿌리 추출물이 90%의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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