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간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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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간암세포주 HepG2에서 NADPH oxidase 활성 억제에 의한 heme oxygenase-1 발현의 조절 (Effect of NADPH Oxidase Inhibition on Heme Oxygenase-1 Expression in Human Hepatoma Cell Line HepG2)

  • 이상권;김강미;박광훈;박영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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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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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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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oPP는 다양한 세포에서 HO-1의 유전자 발현과 활성을 증가시키는 강력한 유도제로 알려져 있다. HO-1는 세포 및 조직의 손상을 보호한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그 작용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porphyrin 계열의 CoPP의 자극에 의해 유도되는 HO-1 유전자 발현에서 NADPH oxidase의 활성이 미치는 영향을 인간 간암세포주 HepG2에서 조사하였다. 배양 중인 HepG2 세포에서 CoPP는 HO-1의 발현을 농도의존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NADPH oxidase 저해제로 잘 알려져 있는 DPI를 전처리한 후 CoPP로 자극한 세포에서는 HO-1의 발현이 강력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DPI의 이런 억제 효과가 HO-1의 전사 조절인자 Nrf2의 활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DPI를 전처리 한 후 CoPP 자극에 의한 Nrf2의 핵으로의 이동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DPI는 CoPP에 의해 유도되는 Nrf2의 핵으로의 이동과 세포 내 존재하는 양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른 HO-1 발현 유도제로 알려져 있는 hemin에 의한 자극의 경우에도 DPI는 HepG2 세포의 HO-1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p47^{phox}$에 대한 siRNA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p47^{phox}$ 유전자 발현을 knockdown 시켜서 NADPH oxidase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p47^{phox}$ silencing한 세포에 CoPP를 처리한 경우는 control siRNA를 처리한 세포와 비교할 때 HO-1 발현이 현저히 감소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세포 내 ROS 생성을 억제하는 GSHmee가 처리된 세포에서는 CoPP나 hemin이 Nrf2의 활성을 증가시키지 못하였고, 그 결과 HO-1의 발현을 유도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ROS가 CoPP나 hemin에 의한 HO-1 유전자 발현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인간 간암세포주 HepG2에서 CoPP나 hemin의 자극에 의한 HO-1 유전자의 발현에는 NADPH oxidase의 활성이 요구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 활성은 세포 내 ROS를 생성시키는 것으로 역할을 한다고 여겨진다.

생육시기별 피자두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및 Quinone Reductase 유도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um Fruits Extracts at Different Growth Stages on Quinone Reductase Induction and Growth Inhibition on Cancer Cells)

  • 김현정;유미희;이승욱;박정현;박동철;이인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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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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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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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피자두를 6월 말경에 처음으로 수확하여 5일 간격으로 9차례 채취한 다음, 피자두의 최종 수확 15~40일 전까지의 피자두 1~4의 경우는 미숙과로, 피자두 5, 6은 중간숙과, 최종 수확 0~10일전까지의 피자두 7~9의 경우는 완숙과로 구분하였다. 이들 시료는 각각 메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여 6종의 인간유래 암 세포주에 대한 성장 억제 효능을 조사하였다. 피자두 추출물 1~2 ㎎/mL 농도 처리시 피자두 미숙과 1, 2에서 위암세포주인 AGS와 자궁경부암세포인 Hela, 간암세포인 HepG2, 유방암 세포주인 MDA, 혈액암인 U937 세포에 대해서 63~95%정도의 높은 저해율을 보였다. 그리고 시료 농도 4 ㎎/mL 처리시 세포주별 관계없이 피자두 미숙과 및 중간숙과에서 70% 정도의 저해능을 보였다. 특히 피자두 미숙과인 1~4 추출물은 AGS, HepG2, MDA 세포주에 대해서 90% 이상의 가장 높은 저해를 보였다. 한편 수확 시기별에 따른 피자두 추출물의 Hepa1c1c7 세포에 대한 QR 유도능의 측정시 피자두 메탄올 추출물을 세포 독성이 없는 0.2 ㎎/mL 이하 농도로 처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1.0 이상의 QR 유도능을 보여 수확시기별에 따른 QR 유도능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또한 시료농도가 증가할수록 미숙과에 비해 완숙과에서 더 큰 QR 유도능을 보였다.

생쥐의 간과 HepG2 세포에 있어서 내인성 small heterodimer partner (SHP)의 단백질 수준에 미치는 cholic acid/CDCA 및 FGF-19의 효과 (Effects of Cholic Acid/CDCA and FGF-19 on the Protein Levels of the Endogenous Small Heterodimer Partner (SHP) in the Mouse Liver and HepG2 Cells)

  • 민계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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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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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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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의 연구에서 생쥐에 장기간 서구식 사료를 급여했을 때 내인성 SHP 단백질의 수준이 증가함을 보고하였다. 또한 HepG2 세포배양을 통한 실험에서, CDCA 처리가 내인성 SHP 단백질의 수준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외인성으로 발현된 flag-SHP의 분해율을 감소시켰다. 그리고 HepG2 세포를 ad-flag-SHP로 유전자 형질전환 시켰을 때, 담즙산에 의해 유도되어진 소장 FGF-19이 외인성으로 발현된 flag-SHP 단백질의 반감기를 증가시켰다. 그러나 cholic acid와 FGF-19에 의한 내인성 SHP 단백질의 발현수준과 분해율은 생쥐 또는 배양된 간암세포주에서 아직 명확히 이해되고 있지 않다. 이 연구는 cholic acid의 처리가 생쥐에서 내인성 SHP 단백질의 수준에 미치는 영향과, FGF-19이 HepG2 세포주에서 내인성 SHP 단백질의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정상적인 사료를 급여한 대조군 생쥐에서의 내인성 SHP 단백질 수준과 비교하여, 0.5%의 cholic acid를 첨가한 사료를 급여한 생쥐에서는 12시간과 24시간의 처리기간 동안에 내인성 SHP 단백질의 수준이 증가하였다. 배양된 인간 간암세포주인 HepG2에서 CDCA의 처리는 CDCA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 세포주와 비교하여 내인성 SHP 단백질의 분해율을 유의성 있게 변화시키지 않았다. 한편 외인성 ad-flag-SHP 단백질에 대한 이전의 연구와 일치하게, HepG2 세포에 cyclohexamide를 처리하였을 때 FGF-19는 내인성 SHP 단백질의 분해율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담즙산과 FGF-19 모두 생쥐의 간과 HepG2 세포주에서 내인성 SHP 단백질의 수준을 증가시킴을 제시한다.

나트륨 옥소 공동수송체 유전자와 녹색 형광 유전자의 이중 리포터 유전자를 발현하는 간암세포주 확립 (Establishment of a Hepatocellular Carcinoma Cell Line Expressing Dual Reporter Genes: Sodium Iodide Symporter (NIS) and Enhanced Green Fluorescence Protein (EGFP))

  • 곽원정;구본철;권모선;이용진;이화영;유정수;김태완;전권수;천기정;이상우;안병철;이재태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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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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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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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광학과 핵의학 및 자기공명 분자영상 기술은 생체내에서 리포터 유전자의 발현을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가지 이상의 유전자 발현을 영상화 할 수 있는 복합분자영상은 유전자의 발현과 유전자 치료 후 효능의 평가를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하여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핵의학 영상이 가능한 NIS와 광학 영상이 가능한 EGFP 두가지 유전자를 동시에 발현하는 HepG2-Retro-PNRGW (PGKp-NIS-RSVp-EGFP-WPRE) plasmid를 이용한 간암 세포주(HepG2-NE)를 구축하고, NIS와 EGFP 리포터 유전자의 기능 발현을 체내에서 광학영상과 핵의학 영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pcDNA-NIS로 부터 NIS 유전자를 분리하여 pRetro-PN vector를 만든 후, pLNRGW (LTR-NeoR-RSV-EGFP-WPRE)로부터 RSV-EGFP-WPRE 조각을 분리하여 최종적으로 NIS와 EGFP 유전자가 동시에 발현할 수 있는 pRetro-PNRGW vector를 구축하였다. 구축된 vector를 이용하여 Retro-PNRGW retrovirus를 생산하였으며, 이를 HepG2 세포에 감염시켜 HepG2-NE 세포주를 만들었다. 이 세포주의 NIS 유전자의 발현은 역전사효소 중합효소 연쇄반응으로 mRNA 발현을 확인하였고, EGFP 유전자의 발현은 형광현미경을 통하여 EGFP 단백질이 발현하는 녹색형광을 관찰함으로써 확인하였다. 이중 리포터 유전자 중 NIS 유전자의 기능은 세포에서 방사능 옥소의 섭취량과 유출량의 측정을 통해서 확인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세포를 누드마우스에 이식하여 형광 영상, I-123을 이용한 감마카메라 영상과 I-124를 이용한 소동물용 PET 영상을 획득하였다. 결과: NIS와 EGFP의 이중 리포터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HepG2 세포주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졌다. 세포의 약 50% 정도가 형광 현미경 아래에서 관찰되었다. NIS 유전자의 발현은 역전사효소 중합효소 연쇄반응 실험을 통해서 확인하였고, NIS가 발현된 세포의 방사능옥소 섭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약 9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방사능옥소 유출량 실험에서는 약 9분에 반 정도의 옥소가 유출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구축된 세포주를 이식한 후 획득한 형광 영상, 감마카메라과 소동물용 PET 영상에서는 반대쪽의 대조군 세포를 이식한 것에 비하여 뚜렷한 형광신호가 보였고, 더 높은 방사능옥소 섭취가 확인되었다. 결론: NIS와 EGFP의 이중 리포터 유전자를 가지는 간암 세포주가 성공적으로 구축되었고, 소동물에서 두 유전자를 각각 치료용 리포터 유전자와 영상 리포터 유전자로의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판정행렬분석을 통한 PET-MRI의 간암 진단성능 평가 (Evaluation of the Liver Cancer Diagnosis Function of PET-MRI Based on Decision Matrix Analysis)

  • 김진의;김정수;최남길;한재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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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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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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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일체형 PET-MRI의 간암 진단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2{\times}2$ 판정행렬을 이용하여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실험대상의 PET-MRI 검사 결과를 통해 간암 판정 여부 즉 비정상과 정상 판정을 받은 경우는 각각 98건, 51건 이었으며, 세포병리학적 결과가 양성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는 각각 103건, 62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두가지 검사에서 진양성의 경우는 95건, 위양성은 3건으로 나타났으며, 진음성은 62건, 위음성의 경우는 5건으로 분석되었다. 실험결과 PET-MRI 검사의 예민도는 95.00%, 특이도는 95.38%, 위음성률은 0.05%, 위양성률은 0.05%, 정확도는 95.15%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간암의 진단에 있어 수술 전 병기 결정이나 치료 후 재발 및 원격전이의 발견, 불분명한 원발 림프절 전이 등의 평가 등에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병리학적 검사와의 복합적 진단 및 추적검사를 통해 간암 진단을 위한 PET-MRI 임상적 유용성은 충분할 것으로 사료된다.

감두약침액의 암예방 효과 (Chemopreventive Effect of Gamdutang Aqua-Acupuncture Solution)

  • 한상훈;조경희;최혜경;임종국;손윤희;이임태;남경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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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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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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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방에서 염증, 종양 억제 등에 사용되는 감초와 흑소두, 감초와 흑대두를 정량으로 배합하여 조제한 약침액을 이용하여 암 억제효과를 살펴 보았다. 발암물질을 무독화 시키는 QR 생성 유도를 생쥐의 간암세포인 Hepa1c1c7과 rat의 간세포 Ac2F에서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감두약침액, 열수추출액을 처리한 Hepa1c1c7 세포에서 감두약침액과 열수 추출액에 의한 GSH 생성이 증가하였고, GST활성측정에 의하면 Hepac1c7 세포에서 감두약침액에 의한 GST 생성이 증가하였다, 농도별 감두약침액과 역수추출액에 의한 A. castellanii 증식을 살펴 본 결과, 약침수액과 열수추출액이 A. castellanii 증식을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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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갓의 부위별 생리활성 작용의 비교 (Comparison of Physiological Activity in Different Parts of Dolsan Leaf Mustard)

  • 최명락;유은정;송상호;강동수;박종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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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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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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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장 시기에 따른 돌산 갓의 부위별 즙액 첨가에 의한 생리기능성을 연구하였다. 생리기증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돌산갓을 분쇄하여 여과하고 원심 분리하여 얻은 상등액을 여과하여 시료로 사용하였다. 세포독성 평가를 위한 돌산 갓 즙액의 농도는 1%, 3%, 6% 로 조제하여 간암세포에 첨가하였다. 세포독성은 갓 즙액 6% 첨가 시에 성장기간이 20일인갓의 개량종 뿌리에서 7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DPPH 방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 평가에서는 20일 자란 재래종 잎이 80.4%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ACE 저해 활성으로는 60일 자란갓에서는 개량종 잎이 94.0%로서 가장 ACE 저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돌산 갓의 부위별 첨가에 의한 생리기능성 평가에서 재래종과 개량종 사이에 큰차이를 발견할 수는 없었으나 부위별로 항암성은 뿌리에서 항산화성과 ACE 저해율은 잎에서 비교적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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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항암효과 -영자 균사체 다당류의 항종양 활성-

  • 이준우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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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1997년도 창립 10주년기념 학술심포지움 행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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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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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영지의 약리효과는 triterpenoid계의 저분자와 polysaccharide인 고분자로 대별할 수 있다. 저분자 물질은 항염증작용, 항알러지작용, 간암세포 성장 억제작용, 혈압 강하작용, 혈소판 응집저해작용 등이 있으며, 고분자 물질은 혈압강하작용, 정혈작용, 고지혈증 개선작용, 혈당 강하작용, 면역 증강작용 및 항종양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의 영지에 관한 연구는 주로 자실체에 대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의 산지, 환경조건, 채집시기 및 실험자들에 따라 약리 효과 등에 많은 차이가 있다. 이들에 대한 효과가 영지의 대표적 약리효과라고 언급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약리효과가 우수하고 일관성이 있는 영지 유래 다당류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서는 균사체의 대량배양법 및 분리방법이 확립 되어야만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항암활성 다당류의 개발을 위해 국내 자생 영지를 채집하여 검색 및 계통적 분류를 행하였으며 분리된 균주의 최적 액체배양 조건, 다당류 분리 조건, 다당류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약리활성 등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중 약리활성이 우수한 G- lucidum IY009 균주를 선발 하였다. 구조적 특징과 종양 면역 활성과의 관계 규명을 위해, G- lucidum IY009 배양균사체로부터 다당류를 T-AS, U-AS, M-AS, S 및 H로 분획 하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다당류 GLG의 수율은 열수 추출 분획이 2.98g/l로 가장 높았으며, U-AS및 T-AS에서 각각 2.32g/l, 2.07g/l이었다. GLG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용성과 비수용성으로 분리한 결과 수용성 분획은 비수용성 분획보다 높은 당 함량을 나타냈으며, T-AS는 70.3%의 당과 7.8%의 단백질로 구성 되었다. GLG 대부분의 분획들은 60~93%의 glucose로 구성된 다당류 이었으며, 주로 $\beta$-glucose로 구성된 다당류 이었다. 아미노산은 Asp 및 Glu의 산성 아미노산과 Ala, Leu 등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비알칼리 추출물에서 Ser과 Th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다당류 T-AS는 평균 분자량이 2,000 kD와 12kD에서 주 peak를 나타냈으며, 수용성 분획의 평균 분자량은 12kD이고 비수용성 분획은 36~2,000 kD의 평균 분자량 분포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IR과 NMR 분석 결과 890 cm-1에서 흡수 peak를 나타내어 $\beta$-(1,3)0glucan과 $\beta$-(1,6)-glucan의 구조를 갖는 다당류로 확인 되었다. T-AS 분획은 C:H:O:N의 함량비가 38.9:5.7:49.6:1.84%이며, 이 물질의 융점은 163 $^{\circ}C$로 연한 갈색을 나타낸다. 분리된 GLG의 항암활성 기전 규명을 위해, in vivo 항암실험, 항보체 활성능, 항체 생성능, serum protein 분비능, 대식세포의 탐식능과 활성능 및 세포간 물질 분비 등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다당류 GLG 분획물들 가운데 항보체의 활성이 높았던 분획은 sarcome 180에 대한 항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다당류 T-AS의 보체 활성화 기작은 classical과 alternative complement pathway의 양 경로를 통해 활성화 되었다. T-AS 분획은 mouse내의 특정 혈청단백을 증가시켰으며, 항체 생성능의 증가가 관찰되어 effect T 세포의 활성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AS는 생체내 투여시에 대식세포의 탐식능이 증진되었으며, 대식세포 기능 저해제에 의한 대식세포의 기능 저해 현상이 회복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들로부터, T-AS의 항암 활성은 활성화된 보체 성분 및 당 수용체들이 존재하는 대식세포의 개입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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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inacea angustifolia 메탄올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억제 및 항산화 효과 (Antiproliferative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Methanol Extracts of Echinacea angustifolia)

  • 이준경;구성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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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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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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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Echinacea angustifolia의 부위별(꽃봉오리, 잎, 줄기 및 뿌리) 메탄을 추출물의 암세포(HepG2, 3LL, HL60, L1210)를 대상으로 한 항암 활성과 전자공여능을 검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에키네시아 메탄을 추출물의 간암세포인 HepG2 cell 대한 MTT assay는 농도의존적으로 세포독성 효과가 증가하였으며, 인간유래 백혈암세포인 HL60 cell의 경우에 잎과 뿌리 추출물은 저농도에서부터 독성효과가 컸고, 줄기와 꽃봉오리는 저농도에서는 독성효과가 낮았으나 고농도로 갈수록 독성효과가 커짐을 알 수 있었다 폐암세포인 3LL cell과 마우스 유래 백혈암세포인 L1210 cell에 대한 경우는 세포독성효과가 없었다. 2. Hemacytometer에 의한 HepG2 cell의 암세포 성장에 미치는 효과는 배양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농도의존적으로 증식억제 효과가 증가되었다. 3. HepG2 세포주의 형태학적 변화에서 대조군은 암세포가 조밀하게 중첩되어 증식되었으나 시료를 0.5 mg/mL 이상의 농도로 첨가하였을 때 세포의 결속력이 감소되어 세포주위가 흐트러지고 세포가 사멸된 것을 관찰 할 수가 있었다. 4. 전자공여능의 수준은 부위에 따라 최고의 EDA를 나타내는 농도가 달랐으며, 뿌리와 줄기부위는 저농도에서도 매우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추출방법에 따른 상황버섯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및 생물학적 특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Biological Properties of Phellinus linteus Extracts according to Different Extraction Methods)

  • 권대준;윤선주;조준구;최웅규;강선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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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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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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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황버섯에 대한 다양한 추출방법별 항산화 활성과 항돌연변이성, 세포독성 등의 생물학적 활성을 S. typhimurium과 인체암세포주들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활성을 통한 항산화 효과를 조사한 결과 열수로 추출한 것보다ethanol로 처리한 것이 높게 나타났으며, ethanol 추출과 열수 후 ethanol 추출 시 각각 17.14, $17.79\;{\mu}g/ml$로 매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 TA97과 TA100을 이용한 Ames test에서는 직접변이원 물질인 MNNG와 4NQO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2가지 변이원 물질에 대한 억제율은 추출물의 농도와 양이 증가함에 따라 비례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주었고, MNNG에 대해서는 ethanol 추출물이 70.7%로 가장 높은 억제율을 보였고, 열수후 ethanol 추출 시에도 50% 이상의 억제율을 보였다. 4NQO에 대해서는 ethanol 추출물이 62.9%, 열수후 ethanol 추출물이 52.9%로 50% 이상의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간접변이원 물질인 $B({\alpha})P$에 대한 항돌연변이 효과는 TA98과 TA100 두 균주 모두 ethanol 추출물이 가장 높은 억제율을 보였다. 즉 TA98 균주는 ethanol 추출물 61.5%, 열수후 ethanol 추출물이 50% 이상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TA100 균주에서는 ethanol 추출물과 열수 후 ethanol 추출물이 50% 이상의 억제율을 보였다. 상황버섯 추출물에 의한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를 사람의 결장암 세포인 HT-29와 간암세포인 HepG2에 미치는 영향으로 검토한 결과 각 추출물들이 추출농도에 따라 증가함을 보여주었고, ethanol 분획물이 열수 분획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억제율을 보였다. 반면 시료 0.5 mg/ml 투여 시 HT-29 세포에 대해서 ethanol 추출물 59%, 열수 추출물 54%, 열수후 ethanol 추출물 57%로 50% 이상의 억제율을 나타내었고, 특히 ethanol 추출물과 열수 후 ethanol 추출물에서는 0.25 mg/ml 농도에서 50% 이상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간암세포 HepG2의 경우 ethanol 추출물이 30%로 결장암세포인 HT-29에 비해 비교적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thanol 추출물과 열수추출물은 다양한 pH 조건에서 아질산염 소거증을 보여주었으며, 대체로 ethanol 추출물이 열수추출물 보다 높은 효과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