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부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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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 간부 골절 치료 후 지연 발견된 원위 척골의 전방 탈구 (Delayed Diagnosis of Volar Dislocation of the Distal Ulna after Treatment of the Radial Shaft Fracture)

  • 전숙하;이상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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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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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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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원위 요척 관절의 전방 탈구 치료가 지연된 경우에는 수근부 통증과 전완의 회전 운동의 제한이 동반되어 결국 구제술이 필요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24세 남자가 요골 간부 골절 수술 후 통증과 회전 운동 제한으로 내원하였다. 금속판으로 고정된 요골의 간부에서 7도의 전방 각형성이 관찰되었으며 척골 두가 전방으로 탈구되어 회외전에서 결손부가 요골의 S자 절흔 전방 경계에 걸려 탈구가 지속되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부정 유합된 요골의 교정의 절골술과 척골 두 골결손 근위부의 골을 원위 결손 부위로 이동시키는 절골술을 시행하여 원위 요척 관절이 전완의 회전에 안정적으로 정복이 유지되도록 하였다. 수술 후 19개월에 전완 회전 운동 범위와 통증이 개선된 것을 확인하였다.

고령환자에서 발생한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AO/OTA 31-A2)의 치료 시 골수강내 금속정의 길이에 따른 추시 결과 (The Difference between Short and Long Intramedullary Nailing as the Treatment for Unstable Intertrochanteric Femoral Fracture (AO/OTA 31-A2) in Elderly Patients)

  • 신원철;이은성;서근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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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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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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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고령 환자에서 발생한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의 치료 시 골수강내 금속정의 길이에 따른 방사선적, 임상적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8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방사선 영상상 AO/OTA 분류 31-A2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로 진단되어 골수강 내 금속정을 이용한 내고정을 시행한 뒤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65세 이상의 환자 13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대조군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군을 짧은 골수정(I군)과 긴 골수정(II군)을 사용한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각각 106예, 33예로 조사되었다. 방사선적인 평가로 골절의 정복 정도, 골유합까지의 기간, 합병증 발생을 조사하였으며 수술 전 혈색소, 수술 시간, 수술 중 출혈량, 수혈 유무, 입원 기간 및 최종 추시 시 Charnley 고관절 점수를 통한 임상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후 단순 방사선 검사상 전 예에서 good 또는 acceptable한 정복 상태를 얻었다. 골유합까지 평균 4.8개월이 걸렸으며 두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II군(57.87분)이 I군(45.65분)보다 수술 시간이 길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p=0.003). 수술 중 출혈량의 경우 II군(288.78 ml)이 I군(209.90 ml)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0.046). 최종 추시 시 임상적 결과는 두 군 모두 만족스러웠다. 결론: 고령의 환자에서 발생한 후내측 골편을 동반한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의 치료 시 골절 부위의 정복을 잘 시행한 경우 긴 골수정과 짧은 골수정 모두 만족스러운 방사선적, 임상적 결과를 보였다.

쇄골 간부 골절의 최소 침습적 경피적 금속판 고정술과 관혈적 수술 비교 (A Comparison between Minimally Invasive Percutaneous Plate Osteosynthesis and Plate Fixation in the Treatment of Clavicle Midshaft Fracture)

  • 유성호;강석웅;김부환;송무호;김영준;박규택;곽창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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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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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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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쇄골 간부 골절의 최소 침습적 경피적 금속판 고정술과 관혈적 고정술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통해 수술 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1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쇄골 간부 골절로 수술을 시행한 최소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하였던 40예에서 최소 침습적 금속판고정술 20예를 A군, 관혈적 고정술 20예를 B군으로 나누어 두 군 간의 수술시간, 골유합, 기능적 평가(American Shoulder and Elbow Society score), 수술 반흔의 길이, 술 후 통증 완화(visual analogue scale) 및 합병증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예에서 골유합이 이루어졌으며, 양 군에서 모두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p>0.05). 평균 수술 시간은 A군에서 47.5분, B군에서 58.7분이었고, 평균 절개의 길이는 A군에서 6.2 cm, B군 10.7 cm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술 후 통증의 완화에서도 A군에서 초기 빠른 회복을 보였다. 합병증으로 A군에서 부정유합 1예, 피부 감각이상 2예를 보였으며, B군에서 피부 감각이상 6예 및 수술 반흔에 대한 미용상의 문제가 2예 있었다. 결론: 쇄골 간부 골절에서 A와 B 양 군에서 대체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나 A군이 B군에 비해 짧은 수술시간과 수술 절개, 초기 통증 완화 항목들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부정유합, 방사선 노출 등의 합병증 및 장기 추시 결과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Interlocking Intramedullary Nail을 이용한 경골 골절의 치료 (Treatment of Tibial Fractures by Interlocking Intramedullary Nailing)

  • 정광용;이동철;서재성;김세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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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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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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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3년 2월부터 1993년 5월까지 저자들이 interlocking IM nail정을 이용하여 치료한 경골 골절을 평균 14개월 추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총 38례 중 37례에서 골유합을 이루어 97.3%의 골유합율은 보였으며 평균골유합기간은 18.7주였다. 2. 금속정의 사용 범위는 경골 간부 및 근위부나 원위부 골절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3. interlocking nail은 심한 분쇄성 골절, 개방성 골절, 골소실이 있는 개방성 골절 동에서 견고한 고정을 얻을 수 있었다. 4. 불유합 및 지연유합된 경우 모두 골유합을 이루어 나사못 맞물림을 이용한 금속정 고정법은 경골 간부 골절에서 훌륭한 치료법으로 생각된다. 5.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Valgus 각형성 2례 및 varus 1례와 심부감염 1례 등이었다. 6. 금속정은 고정력이 견고하여 조기 관절운동 및 보행이 가능하여 관절 강직이나 근위축을 방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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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전위성 간부 골절에서 조기 고정술 군과 지연 재건술 군 간의 결과 비교 (Comparison of Results Between Immediate Fixation Group and Delayed Reconstruction Group in Displaced Mid-shaft Fractures of the Clavicle)

  • 김두섭;나중호;윤여승;이창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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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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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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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기존의 연구들은 쇄골의 부정 유합 및 불유합에 대한 지연 재건술의 결과가 골절 후 조기 수술적 치료에 필적할 만한 우수한 결과들을 보고하여 왔으나 두 군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저자들은 쇄골 불유합과 부정 유합의 지연 재건술 군과 조기 고정술 군 간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전위성 쇄골 간부 골절에 대해 조기 고정술을 시행한 18예(조기 고정술 군)와 보존적 치료 후 발생한 부정 유합 혹은 불유합에 대해 지연 재건술을 시행한 15예(지연 재건술 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결과 판정은 Constant 점수에 의한 임상적 결과와 방사선학적 골유합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Constant 점수는 지연 재건술 군이 조기 고정술 군에 비해 의미있게 낮았다(p=0.045). 통증 점수와 일상 생활 활동 점수는 두 군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관절 운동 범위 점수와 근력 점수는 두 군간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p>0.05). 방사선학적 골유합 소견은 조기 고정술 군 평균 8.8주, 지연 재건술 군 평균 9.8주에 관찰되었고 두 군 모두 전례에서 골유합 소견을 보였다. 결론: 지연 재건술 군 또한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지만 조기 고정술 군에 비해 Constant 점수와 통증 점수, 일상 생활 활동 점수에서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쇄골 전위성 간부 골절의 초기 치료 선택에 있어 조기 수술과 지연 재건술의 장단점을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초기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대퇴골 간부 골절 후 골절유합이 지연된 환아의 한의치료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Delayed Healing in Femoral Shaft Fractured Child)

  • 성현경;김장현;민상연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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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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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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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clinical effects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on delayed healing in femoral shaft fractured child. Methods: We treated the patient with herb medicine named Kamiboatang and Pyritum. Child took Kamiboatang and Pyritum for 2 months, and Kamiboatang for 1 month. After 3 months treatments, we examined the case with radiological findings. Results: The patient's delayed femoral shaft fracture was improved after 3 months oriental medical treatment. Conclusions: This case showed that oriental medical treatment on delayed healing in femoral shaft fractured child was effective.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Kamiboatang and Pyritum, the more clinical study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for this case might be also needed.

Interlocking Nail을 사용한 경골간부 골절의 치료 (The Treatment of Tibial Shaft Fractures by Interlocking Nailing)

  • 이재창;서재성;안면환;김세동;인주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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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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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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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 저자들은 1986년 11월부터 1988년 2월까지 경골간부 골절 8례를 나사못 맞물림법을 이용한 골수강내 금속정을 사용하여 치료하였다. 2. 술 후 방사선 소견상 골유합 기간은 평균 약 15주였다. 3. 환자의 입원기간은 평균 5.5주로서 비교적 짧은 입원기간을 보여주었으며 아울러 사회복귀 및 적응이 빨랐다. 4. 술 후 조기운동이 가능하였고 평균 4.3주 경과 후 목발보행을 시작하였다. 5. 술 후 관절강직, 근위축등의 합병증은 거의 없었다. Hamza등에 의한 술후 평가방법에 따르면 Excellent 7례, Good 1례로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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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간부 악성 병적골절의 비관혈적 고합성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술 (Closed Interlocking Intrmedullary Nailing of Metastatic Diaphyseal Fractures of the Humerus)

  • 박원종;이승구;강용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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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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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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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전이암 혹은 악성 혈액질환에 의한 상완골의 병적골절의 비관혈적 고합성 골수강내 금속정 삽입술에 대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이암 혹은 다발성 골수종에 의한 상완골 병적골절 혹은 임박골절로 치료받은 29명중 비관혈적 정복 및 고합성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술로 치료 받은 13명 16례를 대상으로 병적기록과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였다.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의 평가는 Perez 등의 방법을 변형하여 우수, 양호, 보통, 불량으로 하였다. 결과: 원발암은 다발성 골수종 4명, 폐암 3명, 유방암 2명, 그 외에 선암(adenocarcinoma), 신장암, 위암 및 대장암이 각각 1명이었다. 2명에서는 상완골의 병적골절 후 원발암이 진단되었고, 11명에서는 원발암 진단 후 최소 1개월, 최장 10년, 평균 28.9개월에 상완골 병적골절이 발견되었다. 상완골로의 전이가 발견된 후 최단10주(신장암), 최장 4년 7개월(다발성 골수종), 평균 11.7개월간 생존하였다. 상완골 전이 16례중 13례에서 보통이상의 통증 완화와 기능회복을 보였으나, 수술 후 골 파괴가 진행되었거나 동측 수부로 전이한 3례에서는 불량한 결과를 보였다. 이들 3례와 수술 후 3개월 이전에 사망한 3례를 제외한 10례에서 골유합을 얻을 수 있었으며, 수술 후 감염, 신경마비 등 수술과 관계되는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전이암 혹은 악성 혈액질환에 의한 상완골 병적골절은 골절전의 기능상태, 원발암의 종류, 예상되는 생존기간, 환자의 전신상태, 전이암의 국소 및 전신 침범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을 달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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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간부 불유합에 대한 금속판 고정 및 자가골 이식술 (Compression Plate Fixation with Autogenous Bone Graft for Humerus Shaft Nonunion)

  • 조철현;송광순;배기철;김인규;권두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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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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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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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상완골 간부 골절의 불유합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금속판 고정 및 자가골 이식술을 통한 수술적 치료의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총 18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28개월이었다. 불유합에 대해 금속판 고정 및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하였고, 골결손이 심한 경우 골단축술을 병행하였다. 술후 추시 단순 방사선 검사로 골유합을 확인하였고, ASES 점수 평가법을 이용하여 임상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불유합의 원인은 처음 수술시 금속판을 시행한 12예의 경우에서는 불충분한 금속판 길이가 6예, 금속판의 파손 2예, 나사못의 이완이나 파손이 2예, 감염이 1예, 정신과적 문제로 인한 환자의 불응성이 1예였고, 금속정 고정술을 시행한 3예에서는 전 예에서 골절 부위의 신연이 원인이었으며, 외고정을 시행한 3예에서는 불충분한 고정이 원인이었다. 전 예에서 골유합을 얻을 수 있었으며, 골유합까지의 기간은 평균 24주였다. 임상적 결과는 우수가 11예, 양호가 6예, 보통이 1예였다. 결론: 불유합에 대한 수술 시 불유합 부위에 존재하는 섬유조직이나 괴사된 골조직을 철저하게 제거한 후, 충분한 길이의 금속판 내고정술 및 자가골 이식술을 이용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단순 골낭종에서 발생한 병적 골절 (Pathologic Fracture of Unicameral Bone Cyst)

  • 주석규;이희두;오형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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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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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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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단순 골낭종의 병적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단순 골낭종의 관해에 미치는 예후 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본원에 내원한 단순 골낭종을 동반한 병적 골절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26개월(3-90개월)이었다. 성별은 남자 11명, 여자 2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10.2세(6-16세)였다. 발생 부위는 근위 상완골 9명, 상완골 간부 2명, 근위 대퇴골 1명, 근위 경골 1명이었다. 단순 골낭종의 병적 골절에 대하여 보존적 치료로 단순 석고 고정 후 골절 유합을 시도하였으며, 1명은 일차적으로 골이식 및 관헐적 정복술과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다. 5명의 환자에서 치료 경과 중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하였으며, 2명에서 골이식을 시행하였다. 병적 골절 치료 중의 단순 골낭종의 변화 및 연령, 낭종의 크기, 성장판 침범 정도에 따른 단순 골낭종의 예후 인자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병적 골절 후 전례에서 평균 8.2개월에 골유합을 얻었으며, 13명의 환자 중 4명(31%)에서 골낭종의 완전 관해를 보였다. 발병 나이에 따른 단순 골낭종 관해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지만(p=0.42), 낭종의 크기가 클수록, 성장판에 근접한 경우 관해를 얻기가 어려웠다(p=0.05, p=0.03). 결론: 단순 골낭종의 병적 골절에서 관해가 이루어질 수 있으나, 낭종의 크기가 크거나 성장판에 근접한 경우에는 좀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