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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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면대면 수업과 비동기식 온라인 수업의 학습효과에 대한 비교분석 연구 - 'HTML5 웹 프로그래밍' 과목의 강의평가 및 기말고사 문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learning effects between offline face-to-face classes and asynchronous online classes - Focusing on lecture evaluation and a final exam question in the 'HTML5 Web Programming' course)

  • 권종산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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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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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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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에서는 코로나19(COVID-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 교육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비동기식 온라인 수업의 학습효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9년에 오프라인 대면으로 진행되고, 2020년에 코로나로 인해 비동기식 온라인으로 진행된 HTML5 웹프로그래밍 과목의 강의평가와 기말고사 문항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두 수업방식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도출되지는 않았지만, 전체 교과과정의 온라인 수업 적용에 대한 우려와 달리, 동영상 기반 온라인 수업의 강의평가와 기말고사 점수가 높게 나타나 향후 온라인 수업의 구성과 관리가 잘 이루어질 경우 오프라인 수업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완벽주의 유형과 일중독에 따른 심리적 소진의 차이 (The Difference of Psychological Burnout according to the Types of Perfectionism and Workaholism)

  • 고수진;이수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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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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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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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완벽주의 유형 - 자기지향 완벽주의(Self-Oriented Perfectionism: SOP), 타인지향 완벽주의(Other-Oriented Perfectionism: OOP), 사회부과 완벽주의(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SPP) - 과 소진과의 관계에 있어서 일중독이 어떻게 조절 효과를 보이는지를 탐색하는 것이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 지역 20대 이상 일반인 250명을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 일중독 척도, 직무소진척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으로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차이검증, 상관분석, 이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완벽주의 유형 중 사회부과 완벽주의(SPP)와 일중독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며, SPP 하위집단에서는 일중독에 상관없이 냉소를 덜 경험하지만, SPP 상위집단에서는 일중독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에 비해 냉소를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일중독이 소진을 덜 경험하도록 하는 긍정적 효과를 보일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3D 프린터로 제작된 도구를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IASTM) 적용방법에 따른 근활성도 비교 (Comparison of Muscular Activity in Method with the Application of 3D Printer Maded Instrument Assistant Soft Tissue Mobilization(IASTM) Tools)

  • 태원규;강종호;박태성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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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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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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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3D 프린터로 제작 도구를 이용하여 근육의 주행방향에 대해 강찰법 방향의 차이로 인한 근활성도 차이를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건강한 20대 성인 20명으로 진행하였고, IASTM을 근육 주행방향의 수직 강찰법 중재(수직군)와 근육 주행방향의 수평 강찰법 중재(수평군)를 적용하였으며 대상자를 각 10명씩 배치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중재 전과 후의 근활성도를 독립표본 t-검정과 대응표본 t-검정을 사용하여 측정,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수평군에서 근활성도가 감소하였으나 수직군에서 근활성도는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이는 IASTM의 적용에 방향성의 차이가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소 수요 예측 데이터 전처리 기법 및 서비스 운영 아키텍처 (Data Preprocessing Technique and Service Operation Architecture for Demand Forecasting of Electric Vehicle Charging Station)

  • 홍준기;김순태;김정아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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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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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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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로 인해 친환경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30~7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산업이다.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됨에 따라 충전소는 전기자동차 구매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 연구에서는 지역의 충전소 수요를 파악하고 경제적인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수요 예측 모델의 성능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인공지능 모델에 활용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데이터를 정의하고 전처리 기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실제 충전소 수요 예측을 위한 전처리기와 인공지능 모델, 서비스 웹을 구현하고 데이터의 입지선정 요인으로의 가치를 검증하였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간호전달체계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 (Survey on Nursing Care Delivery Systems of University Affiliated Hospitals in Korea)

  • 김소선;채계순;김경남;박광옥;문성미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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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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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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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nursing care delivery systems in 44 university affiliated hospitals and satisfactions with the systems perceived by 226 unit managers (head nurses) of general medical surgical ward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with questionnaires consisting of checklists asking the unit managers their nursing care delivery systems and their satisfactions with the systems. Results: Four models of nursing care delivery systems (primary, modified primary, team, and functional models) were drawn from the participants' responses. Among the four key models 35% of the units adopted team model whereas 24.3% adopted primary model and 22.6% adopted modified primary model. In spite of 35% of team model being under use, 60.6% (n=137) of the unit managers answered the nursing delivery system of their units as team model and only 6.2% (n=14) answered their units having primary or modified primary models, instead of 46.9% combining both. In regard to the satisfaction, critical thinking ability of staff nurses (members in their units) was the most dissatisfactory area regardless of models of service delivery. Conclusion: Introducing team model supplemented with core concepts of primary model (primary team delivery model) into nursing practice will reform the workplace and therefore deliver safe health care services to patients.

한국 방송에서 초기 컴퓨터 활용에 관한 연구: 선거 개표방송 변천사를 중심으로(1985년-1992년) (A Study on the Early Computer Utilization in Korean Broadcasting: Focusing on the History of Election Broadcasting(1985-1992))

  • 나소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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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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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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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오늘날 각 방송사는 선거방송에서 최신 기술인 CG(computer Graphics)를 최대한 사용하여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으려고 경쟁한다. 이 논문은 CG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선거 개표방송 내의 CG 기술과 디자인의 변천사를 조사하였다. 컴퓨터를 활용하여 선거 개표방송을 시작한 1980년대부터 가상스튜디오가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전까지, 총선, 대선, 지방선거의 개표방송 영상을 시청하면서 CG로 제작한 이미지 부분과 기술의 활용을 다각도로 분석하였다. 국내에서는 자체 개발한 EDDS(Election Data Display System)부터 시작하여, 컴퓨터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화를 하였고, 그 시기부터 일일이 수작업한 애니메이션 CG를 도입하였다. 이후 방송사는 다양하고 화려한 CG 이미지 경쟁에 초점을 맞추었고, CG 이미지는 기술과 디자인이 함께 발전하면서, 2차원에서 3차원으로 확장되었다. 한국 방송은 1985년부터 1992년 사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서, 정보력에 중점을 두었던 것에서 이미지로 변화하는 과도기라고 볼 수 있다.

라캉주의 영화비평에서 봉합이론의 재고찰 (Revisiting the Concept of Suture in Lacanian Film Criticism)

  • 김지영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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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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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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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paper aims at reconsidering 'suture,' a key concept in early Lacanian film criticism, with a view to narrowing a supposed gap between early Lacanian and later Lacanian film criticism. Early Lacanian film theorists, among whom Jean-Pierre Oudart, Jean-Louis Baudry, Laura Mulvey and Daniel Dayan, to name a few, are prominent, focus on cinematic signifying system as well as its ideological effects on shaping subjectivity of the audience. Initiated by Jacques-Alain Miller's article on suture as the logic of signifier and grafted into film as the logic of the cinematic by Oudart's writing, the concept of suture was established as a key word in early Lacanian film criticism. In their taxonomy, suture refers to the processes by which the audience are stitched into the story-world of a film. The audience are drawn into the film and take up positions as subjects-within-the-film such that they make sense of and respond to what the film represents as they are encouraged to do so by the film itself. On the other hand, later Lacanian film critics, who are much influenced by Lacan's later emphasis on the Real, focus on concepts such as gaze, petit objet a, fantasy, rather than suture. They are more concerned with the failure of suture and the disruption of the Symbolic than the ideological effects of suture and the consolidation of the Symbolic. They require a break from the previous approach of Lacanian film theory which centers around the Imaginary and the Symbolic. However, early Lacanian and later Lacanian film theory do not manifest as much disparity as they are supposed to do, for both are against the ideological manipulation of suture. Slavoj Žižek, a leading scholar of later Lacanian psychoanalysis, revives the concept of suture as a patch of the Symbolic which covers the gap, if not always successful.

부산지역과 전남 여수지역 주부들의 제례준비 및 제례의식 조사 연구 (A Study on Ancestral Service Preparation and Sacrificial Consciousness of Housekeepers Living in Pusan and Yeosu Area)

  • 정복미;정해옥;김은실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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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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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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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부산과 여수 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제사시간, 제기 등 제례준비에 관한 일반적 사항 및 제례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으로 연령은 40∼49세가 35.56%, 불교가 57.79%로 가장 높았고, 고졸이 52.54%, 가족구성원은 부부와 자녀가 63.45%로 가장 높았다. 며느리 순위는 맏며느리가 53.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의 유무에서 직업이 없다가 53.33%, 직업의 종류로는 주부가 58.44%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이 59.82% 여수 지역이 40.18%로 나타났다. 2. 두 지역 모두 제사 지내는 시간은 23:00∼01:00시에 지낸다가 47.16%로 가장 높았고 직장에 다니는 주부들은 약간 이른 시간에 제사를 지내는 경향이었으나, 직장에 다리지 않는 주부들은 아주 늦은 시간에 제사를 지내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직장의 유무에 따라 유의성이 있었다.(p<0.05). 3. 기제사의 범위는 3대가 34.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제사는 장남이 지낸다가78.28%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높음에 따라 장남이 제사를 지내는 비율이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제사를 지내는 비율이 높아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5). 4. 제례의식에 대한 결과에서 제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꼭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57.32%로 가장 높았고, 연령별로 50세 이상이 꼭 지내야 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70.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연령이 낮을수록 제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5). 불교가 타종교에 비해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종교별 차이가 있었다(p<0.0001). 또한 제사는 가족의 화목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가 50.43%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우리의 전통이니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응답률이 높은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가족의 화목도모에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 연령에 따라 유의성이 있었다(p<0.05). 가톨릭과 기타 종교에서 가족의 화목도모에 대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난 반면 불교와 기독교는 계승 발전에 대한 응답률이 더 높게 나타나 종교에 따른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1). 미래의 제사에 대한 생각은 대상자들의 37.04%가 내려오는 법도에 따르겠다고 하여 가장 높았고, 불교에서 43.17%가 내려오는 법도에 따르겠다, 기독교의 경우 26.47%는 예배드린다, 기독교의 경우 현재 어른이 생존하신 중이라도 차차 추도식 형태로 바꾸겠다고 답하였으며, 가톨릭, 불교, 기타에서는 나름대로 정성껏 모신다의 비율이 기독교에 비해 높게 나타나 종교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0.0001). 또한 맏며느리에 비해 둘째 며느리는 내려오는 법도에 따르거나 어른이 하시는 대로 하겠다고 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은데 비해 맏며느리는 나름대로 정성껏 모시겠다고 한 점으로 며느리의 순위에 따라 미래의 제사에 대한 생각에 유의성이 있었다(p<0.05).지역적으로 보면 부산 지역이 여수 지역에 비해 법도에 따르거나 나름대로 정성껏 모시겠다는 비율이 더 높은 반면, 여수 지역은 부산 지역에 비해 차차 추도식 형태로 바꾸거나 예배 드리겠다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 지역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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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비정규직의 사용 실태와 행위주체들의 전략: 임시직 사용 방식을 중심으로 (The Actual Use of Non-regular Workers and the Strategies of Social Partners in Sweden: with a Special Reference to Temporary Workers)

  • 조돈문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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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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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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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스웨덴 노동시장은 정규직 정리해고 대신 임시직 중심 비정규직 활용을 통해 노동력 사용의 유연성을 확보한다. 2000년대 후반 법개정으로 임시직 사용이 보다 더 용이하게 되었고 경제위기 발발로 자본의 힘의 우위가 강화되었음에도, 임시직 규모는 급증하지 않고 도리어 축소되었다. 본 연구는 임시직의 사용 실태와 사용방식 변화를 분석하며 법개정 효과와 경제위기 효과의 설명력을 검토하고, 임시직 등 비정규직 사용을 둘러싼 자본의 유연성 확보 전략과 노동의 유연성 규제 전략이 어떤 내용으로 추진되며, 어떻게 서로 각축하고 타협하며 경제위기 이후 비정규직 사용의 새로운 평형점을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임시직 사용 규제를 완화한 법개정에도 불구하고 단체협약의 내용 수정이 수반되지 않음으로써 법개정 효과는 제한되었고, 경제위기를 거치며 사용업체들이 임시직 대신 간접고용 중심으로 인력을 확충하면서 임시직 규모는 도리어 감소하게 되었다. 사용업체들이 간접고용을 더 선호하게 된 것은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사용기간 제한 규정이 없어 무기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다. 자본은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정규직 대 비정규직 비율을 80-20으로 유지하며 간접고용 비정규직을 '항구적 임시직'으로 사용하는 전략을 취하게 된 것이다. 이에 맞서 노동조합은 임시직보다 간접고용을 더 강력하게 규제하는 전략으로 대응함으로써 간접고용이 외적 수량적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게 되었다. 그 결과, 파견노동을 넘어 임시직을 포함한 전체 비정규직의 사용방식에서도 '관리된 유연성'이 작동하게 되었다. 간접고용의 오 남용이 극심한 한국의 경우 스웨덴 노동조합의 전략처럼 간접고용 노동자에게 여타 고용형태들보다 더 확실하게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높은 임금을 보장하는 사회적 개입이 절실하다.

농업, 임업 및 어업 종사자에서의 프리젠티즘: 제6차 근로환경조사를 바탕으로 (Presenteeism in Agricultural, Forestry and Fishing Workers: Based on the 6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 홍상희;장은철;권순찬;이화영;송명제;김종선;문믿음;김상현;윤지석;민영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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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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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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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프리젠티즘이란, 몸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출근을 한 상태로 사회적 비용이 질병휴식보다 훨씬 더 경제학적으로 손해라 알려져 있다. COVID-19 이후, 프리젠티즘에 대한 대응책으로 상병수당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농림어업인 근로자는 업무 이외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생계지원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부재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6차 한국근로실태조사를 이용하여 농업, 어업 및 임업종사자와 프리젠티즘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국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수행된 제6차 근로환경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총 34,98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통제변수로는 성별, 연령, 자가 건강평가, 교육수준, 야간근무, 교대근무, 월소득, 직종, 주당 근로시간, 고용상태를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농림어업인은 자영업자, 고령자의 특성을 보였으며, 회귀분석 결과 농림어업인은 다른 산업 종사자에 비해 프리젠티즘 경향성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을 때 모든 변수가 보정된 모델에서 농림어업인은 다른 산업 그룹에 비해 프리젠티즘 경향이 23%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제6차 근로환경조사를 활용하여 대표성을 지닌다는 점, 상병수당에 있어 간과될 수 있는 농림어업인에 대하여 상병수당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