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와 산하기관들은 자국의 불안정한 자원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국토자원부(MNR)는 광물에너지자원 잠재력과 가채매장량 평가를 위해 중국 국토자원규획(1999~2010), 중국 광산자원조사규획(2008~2020), 중국 셰일가스산업정책 공고(2013), 중국 셰일가스 자원평가 및 우선 개발지역 선정 프로젝트(2012), 중국 셰일가스 개발규획(2011~2015) 등과 같은 국가 차원의 시책을 시행하였다. 중국의 셰일가스 자원은 국가 매장량의 대부분으로 평가된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쓰촨분지와 타림분지, 2개의 거대 퇴적분지는 있는데, 이미 전 국토에 걸쳐 셰일가스 가채 매장량이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의 셰일가스 가채 매장량 규모는 31조 $m^3$(1,115조 cubic feet) 정도로 평가되고 있으며, 중국의 미국, 캐나다와 함께 세계 3대 셰일가스 상업생산이 가능한 국가 중의 하나이다. 지금 중국은 셰일가스의 상업생산을 증진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가채 매장량의 확충을 위한 조사 탐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정책과 개발 관련 기술분석을 토대로 할 때, 우리는 국제 유가시장 변동 등에 따른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과 R&D 동향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세계 LNG 생산량은 최근 2년간 큰 변동이 없다 82년의 경우 전년비 1.6%감소했으나 이는 81년도 생산증가율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이다.
가채확인 매장량은 지난 해 3.6%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누계로는 32.4%나 늘어났다. 그러나 이들 통계이면에는 가스소비의 지역적 격차와 구조적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가스는 정체된 세계시장에서 연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나. 타연료와의 경쟁력이 약해 시장확대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o 주요에너지원별 가채매장량 - 원유 : 40년분 1조 500억 배럴 - 석탄 : 208년분 9,842억톤, -천연가스 : 62년분 1,130억톤, - 우라늄 : 50년분 318만톤으로 추정 *자료 : 원유, 석탄, 천연가스 BP 2002, 우라늄 IAEA 2001,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 기술개발에 의해 확보 가능한 대체에너지에 대한 개발 및 보급이 절실(중략)
고품위 석회석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국내 석회석 광산에서의 고품위 석회석 생산은 체계적인 개발 계획의 부재, 고품위 광체에 대한 선택적 채광 기술의 부족,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따른 고비용 갱내 채광으로의 전환, 채수율 제고를 위한 채광기술의 개발 노력 부족, 산업의 영세성 등과 같은 여러 문제들로 인하여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3D 모델링 기법을 활용하여 대성MDI 동해 사업소 대평지구의 지질구조 및 광체, 갱도 및 채굴적을 포함하는 3D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주방식 하이브리드 채광법을 시험 적용하여 확정매장량, 가채광량 및 채수율을 산정하고 이를 기존의 주방식 채광법에 의한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Test-bed 구역에서 주방식하이브리드 채광법의 시험 적용 결과를 분석한 결과 채수율이 71.6%로, 약 26%p.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Recent development of lithium ion batteries for vehicles industries have led to a boom in lithium exploration and development for the new generation of batteries. One of the cheapest sources of lithium is the brines hosted in the aquifers of the arid intermontane-closed salar basins. Because the resource is a fluid, with the attendant problems of in-aquifer mixing, reorganization, and lower recovery factors compared with most metalliferous and industrial mineral deposits due to reliance on pumping of the brine from wells for extraction, existing codes for filing resource and reserve estimates require new approach for these prospects. Evaluation of brine resources is complex and requires participation of a variety of qualified experts such as hydrogeologists, geologists, geochemists and chemical engineers. The technical reports disclosing the results of these estimates should reflect the inputs of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The requirements for brine resource and reserve evaluation, drawing on several examples from the experiences in the Central Andes are reviewed in this paper.
한국의 금속광산은 일제시대에 금광산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되어 1943년 산금령시에 1,522개 광산이 가행되었다. 최근까지 1990개 광산이 개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02년 말 현재 7개 광산만이 가행되었다. 1960년대까지 국내 광산은 금, 은 동, 연아연, 철, 중석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가행되어 주요 외화 획득원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그 이후 산업발전에 따라 수요는 증가세를 보인 반면 가행광산과 생산량은 매년 감소하여 최근 금속광물자원 자급도는 0.21%로 미미한 수준이며 수요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중략)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기술의 발달로 상업적인 생산이 가능해진 비전통 가스에 대한 개발이 북미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셰일 저류층은 유체투과도가 낮으며, 일반적인 석유자원과 달리 수압파쇄로부터 생성된 균열을 통해 가스 생산이 이루어지므로 초기의 생산 감퇴율이 큰 반면 후반부에서는 감퇴하는 변화율이 매우 작은 특징을 나타낸다. 이러한 셰일가스의 생산량 변동성으로 인해 단일 예측값을 산출하는 생산감퇴곡선분석기법을 생산량 자료 분석에 적용할 경우 불확실성을 고려하기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 Eagle Ford 지역의 생산정 자료에 대하여 확률론적 기법 중 하나인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였으며, 생산감퇴곡선인자에 대한 난수발생 시 핵밀도 함수를 활용하여 분포에 대한 가정 없이 자료의 특성을 반영한 확률분포를 도출하였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Arps 쌍곡선함수와 치밀/셰일층의 특성을 고려하여 생산량 예측이 가능한 Modified SEPD 적용에 있어 단일값이 아닌 확률에 따른 궁극가채량을 예측함으로써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Assessment of geothermal resources like other earth resources is a starting point for decision makers or stakeholders to set up basic plan on its development and R&D policies. In this context, there have been various works on world geothermal assessment, to report different estimates from each other. In this paper, we first introduce the definition of geothermal potential mainly adopted from the article by Muffler and Cataldi (1978) and then summarize the estimates made so far referring the work by Bertani (2003). An updated estimates by Stefansson (2005) are also reviewed in terms of identified resources separately for high-temperature resources for power generation and low-temperature ones for direct-use. Recent estimate of US geothermal resources by MIT (2006) using a volumetric method with extensively accumulated data base is discussed. Finally, we introduce the first geothermal assessment in Korea recently made and discuss its importance.
본 연구에서는 캐나다 셰일가스전에 위치한 2개의 생산정에 대해 생산특성에 따라 적절한 생산자료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Case A 생산정의 경우 생산자료가 매우 가변적으로 나타나 시간과 중첩시간을 적용하여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유동영역을 구분하기 위해 생산자료를 로그-로그 그래프에 도시한 결과 천이유동구간만 나타났다. 시간과 중첩시간을 적용하여 자극을 받은 저류층 면적이 각각 180, 240 acres로 산출되었고, 원시가스부존량은 15, 20 Bscf로 계산되었다. 그러나 산출된 저류층 면적은 경계영향유동자료로부터 산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 값으로 판단된다. 이에 저류층 면적과 감퇴지수에 대한 생산성 예측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감퇴지수가 0.5, 1로 커질수록 궁극가채량이 1.2배와 1.4배로 증가하였다. 또한 저류층 면적이 240에서 360 acres로 커지면 궁극가채량이 1.3배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ase B의 고압 저류층에 위치한 생산정은 상부지층압에 따른 지층압축률과 투과도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지역학적 영향을 적용한 경우와 아닌 경우를 비교한 결과, 저류층 면적은 1.4배, 원시가스부존량이 1.5배로 증가하였다. 셰일 가스전 현장자료에 대한 분석 결과, 분석 방법에 따라 원시가스부존량, 궁극가채량 등 향후 생산성 예측이 크게 달라지므로 생산자료에 따라 유사시간, 중첩시간, 지역학적 분석 등의 적절한 분석방법을 적용하여야 정확한 생산자료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포지역과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는 석유에 비하여 석탄은 가채년수가 길고 세계 전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므로 향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각광받고 있다. 석탄을 이용하여 CWM을 제조하는 기술은 석유에 비하여 저장, 수송, 분진 비산등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위하여 1980년대부터 석탄 물 혼 합연료(Coal-Water Mixture)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는 미분탄(유연탄)에 30%정도의 물과 약간의 첨가제를 혼합하여 유체화하여 수송성은 액체연료와 같고 연소성은 석탄의 성상을 갖는 특징을 가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당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습식 분류층 가스화장치에 적용하기 위한 CWM(Coal Water Mixture)제조 특성을 연구하였다. 습식 석탄 가스화기에 사용되는 CWM은 미분되어진 석탄과 물, 첨가제를 일정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게 된다. 이때 공급되어지는 미분의 입도와 분쇄 형태에 따른 입자 형태, 입자의 분포에 따라서 CWM의 특성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이때 만들어진 CWM의 농도와 점도 특성에 따라서 버너의 성능 및 가스화기 운전 조건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습식 석탄 가스화에 적용된 예정인 대상탄을 대상으로 하여 석탄분쇄 형태에 따른 CWM의 제조 특성을 실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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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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