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지 고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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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 초기에 영하온도 처리에 따른 감나무 '갑주백목' 의 신초 생장과 착과 특성 (Shooting and Fruiting Characteristics of 'Hachiya' Persimmon Tree Affected by Sub-zero Temperature Treatment at Early Budding Stage)

  • 김호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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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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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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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감나무 '갑주백목'의 발아 초기에 영하의 온도 처리에 따른 신초 생육 및 착과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1년생 가지 당 발생된 신초 수, 착과된 신초 수, 그리고 정단부의 신초의 생장 및 착과는 영하온도 처리에 따라 뚜렷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1년생 가지 정단부에서 발생한 신초의 착과 수는 영하온도 처리에 의해 47.2% 감소하였다. 1년생 가지의 착과 신초 수는 그 가지의 눈 고사율 50% 이상 가지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특히, 정단부 3개의 눈에서 발생한 착과 수는 영하온도 처리와 이에 따른 눈 고사율 차이의 영향을 뚜렷하게 받았다. 영하온도처리를 받은 1년생 가지의 눈 고사율(X)과 정단부 3개의 눈에서 발생된 과실수(Y) 간 Y=-0.145X+12.950($r^2=0.4672^*$)의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감나무 발아초기에 영하 온도($-2^{\circ}C$, 3시간)의 영향을 받으면 신초 생장량이 감소되고, 눈 고사율 10% 증가함에 따라 1년생 가지(정단부 3개의 눈) 당 착과 수는 1.4개 감소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지표연료의 연소에 따른 탄소배출량 분석 (Analysis of Carbon Emissions According to Combustion of Surface Fuels)

  • 박영주;이해평;김민중;김해림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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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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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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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교토의정서에서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로 $CO_2$, $CH_4$, $N_2O$, HFCs, PFCs, $SF_6$를 규제하고 있다. 규제하는 6대 온실가스 가운데 $CO_2$가 가장 대표적이며, 우리나라의 연료연소에 의한 $CO_2$ 배출량은 세계 10위로 기후변화 진행속도는 세계 평균속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DB구축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산림부분에 있어서는 연료의 열적특성 구명 연구가 극도로 미진한 국내현실에서 기초 data 확보를 위한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불발생 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DB를 구축하기 위하여 산불발생 시 배출되는 탄소배출량을 예측하고자 산림 가연물의 연소실험을 수행 하였다. 연소실험은 산림 연료 가운데 지표연료 10가지(소나무낙엽, 굴참나무낙엽, 소나무솔방울, 밤나무밤송이껍질, 방아풀, 주름조개풀, 칡, 엉겅퀴, 김의털, 고비)를 대상으로 콘칼로리미터 장비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배출량을 분석하였다. 탄소배출량 실험에 앞서 지표연료들의 함수율을 측정한 결과, 10가지 지표연료 가운데 고사한 연료(낙엽, 솔방울, 밤송이)는 9~24% 정도, 생연료인 초본류 6가지는 181~484%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솔방울과 밤송이의 경우 9~10%로 가장 수분을 적게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탄소배출량 분석 결과, 50g 중량에 대한 10가지 지표연료들의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은 28~98g 정도, 일산화탄소 총배출량은 0.76~4.08g 정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료별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고사한 연료와 생연료의 탄소배출량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화탄소 총배출량은 고사한 연료(소나무낙엽, 굴참나무 낙엽, 소나무 솔방울, 밤나무 밤송이)는 3.24~4.08g 정도, 생연료 초본류 6가지(방아풀, 주름조개풀, 칡, 엉겅퀴, 김의털, 고비)는 0.76~2.73g 정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은 함수율이 현저히 낮은 4가지 연료(소나무 낙엽, 굴참나무 낙엽, 소나무 솔방울, 밤나무 밤송이 껍질)들은 52~98g 정도, 함수율이 높은 6가지 초본류는 28~48g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사한 연료인 소나무 낙엽, 굴참나무 낙엽, 소나무 솔방울, 밤나무 밤송이는 초본류 보다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소나무 솔방울은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방아풀과 주름조개풀은 각각 28g과 35g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불발생 시, 소나무의 솔방울은 10가지 지표연료 가운데 상대적으로 많은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를 배출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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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의 내한성 평가 및 목재수분계측기를 이용한 동해피해 진단 (Evaluation of Cold Tolerance of Blueberry (Vaccinium corymbosum L.) and Diagnosis of Freezing Injury Using Timber Moisture Meter)

  • 김기덕;이준구;류명상;유동림;권영석;이종남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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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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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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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외국에서 도입한 블루베리의 내한성을 평가하고, 목재수분계측기가 월동 중 블루베리 가지의 동해피해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월동 중 블루베리의 가지의 고사율은 0~100%로 다양하게 나타나 품종별 내한성의 차이가 컸다. 블루베리 가지의 저온처리에 따른 TTC 검정에서 품종별 OD값은 $-40^{\circ}C$ < $-21^{\circ}C$ < $4^{\circ}C$ 순으로 처리온도가 낮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블루베리 가지의 저온처리에 따른 가지절단면의 색의 검정은 가지고 사율에 의한 내한성과 다른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목재수분계측기에 의해 측정된 살아있는 블루베리 가지의 월동 중 최저 수분함량은 약 15%였으며, 월동 중 블루베리 가지의 위치별 수분함량은 나무 아랫부분일수록 높고 가지 끝으로 갈수록 낮았으나, 봄으로 접어들면서 가지 끝의 수분함량이 점점 높아져 20~40% 범위로 측정되었다. 월동 중 동해피해를 받은 가지는 점점 건조되어 수분함량이 5% 이하로 낮아졌다. 동해를 받은 블루베리 가지의 수분함량은 14% 수준 이하일 것으로 추정되며, 목재수분계측기가 블루베리 가지의 동해피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성배수 비탈면의 생태적 녹화를 위한 산성배수 중화기법 연구 (A Study on the Acid Drainage Neutralizing System for Ecological Vegetation on the Acid Drainage Slope)

  • 조성록;심상렬;김재환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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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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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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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산성배수가 발생하는 비탈면에서 생태적 녹화를 위한 산성배수 중화기법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산성배수중화기법을 위한 4가지 유형의(무처리, 석회고토 처리, 인산염 처리, 석회고토 + 인산염 처리) 시험구를 조성하였다. 실험결과 산도(pH), 피복율(%), 고사율(%), 식물뿌리상태 등에서 중화기법에 따른 유의차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화기법에 따른 연구결과 (첫 번째 : 석회고토 + 인산염 처리, 두 번째 : 인산염 처리, 세 번째 : 석회고토 처리, 네 번째 : 무처리) 순서로 산도 중화 및 식물생장에 효과적이었다. 산성배수 비탈면에서 석회고토 처리와 인산염 처리는 토양산도 중화와 식물생장에 효과적이었으나, 석회고토 처리에 비해 인산염 처리가 더 효과적이었으며, 인산염 처리가 황화광물의 코팅 효과 때문에 토양산도 중화와 식물 생장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숲 가꾸기 실행 및 미 실행지의 임분특성에 따른 산불위험성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Forest Fire Danger Rating on the Forest Characteristics of Thinning Area and Non-thinning Area)

  • 이시영;이명욱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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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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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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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숲 가꾸기 실행지와 미실행지의 임분 특성이 산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조사지역은 강원도 양양군, 인제군 그리고 경기도 가평군 등 3개 군에서 1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숲 가꾸기 실행지 9개소, 미실행지의 5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를 통해 임목의 수고, 흉고직경, 지하고, 죽은 가지 고사율, 임목밀도, 울폐도, 관목층 및 초본층 피도를 조사하였으며 이 자료를 통해 숲 가꾸기 실행 및 미실행지의 임내특성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임내특성 분석으로부터 산불발생 및 확산 위험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숲 가꾸기 실행지역과 미실행지역의 임분 특성조사 결과 숲 가꾸기 실행지역이 미실행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균 지하고는 높았고, 임목본수는 적었으며, 죽은 가지 고사율은 적었고, 초본층 피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어 숲 가꾸기 실행지역의 산불위험도는 미실행지역보다 낮아질 것으로 판단되었다.

훼손 수목 이식에 대한 이해관계자 인식 연구 (Stakeholder Perception on the Transplanting Damaged Trees)

  • 문윤정;박홍준;차재규;나진주;이선미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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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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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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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환경영향평가 시 개발사업으로 훼손되는 수목의 약 10%를 이식 또는 재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식 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식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였다. 2020년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협의기관, 검토기관, 사업자·대행자 그룹별 각각 36명, 44명, 83명(총 163명)이 참여하였다. 세 그룹 모두 개발사업으로 인한 훼손이 심각하므로 개발 부담금이 증가하더라도 훼손 수목의 일부를 이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심각하다고 응답한 문제점은 고사율이었다. 고사 시 대체 방안으로 세 그룹 모두 동일한 수종과 수량을 식재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고사율을 줄이기 위해 이식 수목은 크기가 작은 것을 이식하고, 이식 수종은 식재종과 조경 수종을 포함하여 확대시키고, 이식 수목량은 자생 수목량 대비 이식 비율을 산정하자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관리자를 별도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높았다. 본 설문조사의 결과는 훼손 수목의 이식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여러 가지 apoptosis 유도 물질의 각막 상피세포에 대한 apoptosis 유도 반응 (Apoptotic response to various apoptotic inducers on cultured HCE cells)

  • 김재민;김순애;유근창;서은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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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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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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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각막 상피세포는 정상적인 apoptosis과정을 거쳐 세포가 탈락하고 재생한다. 이러한 apoptosis에는 많은 요소들이 관여하여 세포가 사멸하는데 여러 가지 메커니즘이 관여한다. 본 연구에서는 세포고사 인자로 알려진 물질들을 각막 상피세포에서 apoptosis의 유도 여부를 다른 세포와 비교하여 각막 상피세포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세포고사 유도물질은 recombinant human cytokiness ($INF{\gamma}$, $TNF{\alpha}$, FASAb), actinomycin D. camptothecin, cycloheximide, dexamethasone와 etoposide이다. 이들을 세포에 48시간 처리한 후 세포독성을 MTT assay로 측정하였으며 세포고사는 Hoechst 33342 staining. Annexin V-FITC/PI staining 그리고 DePsipher assay를 이용하였다. 세포고사의 한 경로인 FAS-FAS ligand system에 대한 연구는 immunocytochemistry로 Fas protein 발현 여부를 조사하였다. 모든 유도인자는 농도의존적으로 세포고사를 유도하였는데 Actinomycin D. camptothecin와 etoposide는 제조사의 추천 농도보다 낮은 농도에서 세포고사가 유도되었고 반면에 cytokines, cycloheximide, dexamethasone은 더 높은 농도에서 세포고사를 유도하였다. FAS antigen은 대조군과 처리군 모두에서 발현되었으나 세포고사율에 비례하여 높게 발현되었다. 본 연구 결과 각막 상피세포는 RNA synthesis inhibitor와 topoisomerase inhibitors가 intracellular receptor-activators 보다 세포고사에 민감하게 나타나는 세포의 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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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발생 후 불자국을 이용한 소나무 생존 및 지형에 따른 산불의 방향 분석 (Analysis of Fire Direction and Pine Tree Survival using to Fire Scar formed in Tree Stem after forest Fire)

  • 채희문;이찬용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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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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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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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산불발생 후 수목의 수간에 형성된 불자국을 이용하여 산불 발생 시 지형에 따른 산불의 방향성 추정과 수목의 생존율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불자국은 수목의 수간을 기준으로 바람이 부는 반대방향(leeward side)에서 더 높게 형성되며, 수목의 직경, 사면의 경사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불자국을 이용하여 불의 진행방향을 분석한 결과 4가지 유형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었으며, 이들 유형들은 사면의 방향과 일정하게 또는 바람의 방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자국의 높이는 생존목과 고사목을 비교해 보면 평균 불자국 높이는 수목의 수간을 기준으로 바람이 부는 방향(windward side) 반대 방향(leeward side)의 높이는 생존목 보다는 고사목의 불자국의 높이가 높게 나타났다. 수간이 불에 탄 면적을 보면 생존목의 경우에는 2000년 25.9%, 2001년 17.1%, 2002년 12.4% 이었으며, 고사목의 경우에는 2000년 40.9%, 2001년 31.3%m 2002년 30.5% 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소나무의 경우 수간면적이 최소한 12% 이하가 불에 타면 생존하게 되고, 30% 이상의 면적이 불에 타게 되면 고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own et al.(1987)의 연구에 따르면 사시나무에서 불의 강도와 고사와의 관계에서, 불에 탄 면적이 고사한 수목의 경우에는 평균 70% 이상이고, 생존한 수목의 경우에는 50% 이하로 나타난다고 보고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수행된 소나무의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작은 면적이 불에 타더라도 고사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의 생존분석은 불자국의 면적, 불자국의 높이, 수고, 직경의 4가지 인자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회귀식은 다음과 같이 정의될 수 있다. Y=-2.484${\times}$Hight+0.04199${\times}$D.B.H-1.686${\times}$Windward+11.172${\times}$Leeward+23.432 (r=0.936, F=409.968, P>0.0001). 이러한 불자국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들은 산불의 강도, 속도 등에 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산불 발생 후 야기되는 산림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들로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복합조직강의 저 및 고사이클 피로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I) - 저사이클 피로특성 - (An Empirrical Study on Low and High Cycle Fatigue Properties of Dual Phase Steel (I) -Low Cycle Fatigue Properties -)

  • 옹장우;성낙원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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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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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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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에서는 SM20C를 모재로 하여 입경의 크기가 다른 3종의 복합조직강을 제작 동일한 분위기에서 저 및 고사이클 전영역에 걸쳐 피로특성을 검토하고져 한다. 제일보는 그 중 저사이클특성에 대한 보고이다. 일반적으로 저사이클 피로현상은 재 료가 탄소성 상태하에서 전위, 미소크랙, 보이드(void) 등의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 하여 발생함으로 변형률속도, 제어파형, 온도, 시험방법 및 분위기에 따라 많은 영향 을 받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두가지 실험방법을 사용, 응력-변형율거동을 검토 복합조직강의 피로특성과 입경크기가 피로거동 및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고찰하 였다.

비소세포 폐암 세포주에서 Sulindac의 성장억제와 세포고사 유도 (Growth Inhibition and Apoptosis Induction of Sulindac on Human Lung Cancer Cells)

  • 김학렬;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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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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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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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 배경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대장암의 화학 예방에 이용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복용한 결과 대장암 발생의 위험이 40-50% 감소하였다. Sulindac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일종으로 대장암의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암세포의 성장 억제와 세포 고사를 유도시킨다. 이에 저자들은 3가지 비소세포 폐암 세포주에서 sulindac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A549(선암), NCI-H157(편평상피암), NCI-H460(대세포암) 세포주에 sulindac을 농도별로 투여하여, MTT assay로서 암세포의 생존율을, 유식세포 분석법과 핵산 염색으로 세포 고사의 비율을, 유산탈수소효소유리로서 세포 사멸의 정도를 시간대별로 측정하였다. 결 과 : Sulindac에 의해 농도와 시간에 의존적으로 비소세포 폐암 세포주에서 암세포의 생존율이 감소하였고, 유산 탈수소 효소 유리는 증가하였으며, 세포 고사 역시 농도, 시간에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결 론 : Sulindac은 비소세포 폐암 세포주에서 농도, 시간에 의존적으로 암세포의 생존율 감소와 세포 고사증가를 유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