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가족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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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홈서비스의 상황적 유인을 통한 수용의사에 관한 연구 (Acceptance Intention of Digital Home Services Through Situational Inducement)

  • 박정현;이영로;이소영;문유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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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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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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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홈서비스를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하고, 각각의 요인들이 이용자의 호감도와 수용의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요인 분석한 결과 양방향서비스, 안전관리서비스, 가족관리서비스, 의료관리 서비스, 위치영상서비스 등 다섯 개의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양방향서비스의 경우 연령이 적을수록,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관리서비스의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요구도가 높았다. 가족관리서비스의 경우 30대가 가장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어린아이를 키우는 연령대를 대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관리서비스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인터넷 사용시간이 작은 그룹이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연령간의 관심도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도와 수용의사와의 관계에서는 결정계수가 0.661로 회귀선이 높은 설명력을 보였으며 호감도가 수용의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호감도가 높을수록 수용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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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칼슘보조제 치료순응도와 결정요인 (Therapeutic Compliance for Calcium Supplements and Its Related Factors in Rural Osteoporotic Women)

  • 천병렬;감신;이영자;이상원;이경은;이영석;김봉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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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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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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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골다공증 환자들의 치료순응도와 그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9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고령지역의 3개 보건진료소와 보건소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9세 사이의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사업을 실시한지 약 1년 후인 2000년 4월에서 5월 사이에 약물치료순응도와 치료순응도 관련 이론적 모형 변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 중 규칙적 치료군은 12.1%, 간헐적 치료군은 53.6%, 미치료군은 34.3%였다. 단순분석 결과,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이 높을수록, 본인이 인지하는 질병의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할수록, 의사의 치료권유를 받은 경우에 치료순응률이 높았다(p<0.05). 환자역할수행요인 중 합병증(골절)의 가능성과 골다공증의 심각성이 치료 순응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5). 그리고 치료가 유익하다고 생각할수록, 치료의 장애도가 낮을수록 치료경험율이 높았다(p<0.01). 경로분석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하였다. 합병증(골절)의 가능성 인지에는 연령, 학력, 골다공증에 대한 매스컴 접촉/보건교육 경험,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등이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으며, 골다공증의 심각성 인지에는 연령, 학력, 의사의 치료권유,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등이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다. 치료의 유익성 인지에는 의사의 치료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이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으며, 치료의 장애도 인지에 대하여는 연령, 경제적 수준, 의사의 치료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이 부(負)의 직접효과를 미쳤다. 골다공증 치료순응도에는 골다공증의 심각성이 정(正)의 직접효과, 치료의 장애도가 부(負)의 직접효과를 미쳤다. 수정요인 중 본인이 인지한 질병의 정도는 치료순응도에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으며, 연령, 경제적 수준, 학력, 의사의 치료권유, 가족의 치료에 대한 관심 등은 환자역할 수행요인에 대한 영향을 통해 치료순응도에 정(正)의 간접효과를 미쳤다. 치료순응도에 총 효과 가장 큰 요인은 치료의 장애도였으며, 그 다음으로 본인이 인지하는 질병의 정도, 연령, 의사의 치료권유,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골다공증의 심각성 순이었다. 치료의 장애도는 연령, 경제적 수준, 의사의 치료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낮은 연령일수록 치료순응도가 낮았다. 향후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는 자신의 질병상태를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고, 의사의 치료 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등 골다공증 치료에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심리적 및 현실적 장애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되며,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환자관리체계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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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노동조합의 기능 변화와 한국노조의 전환과제 연구 (A Study on the Changing Role of Labor Union in the 21st Centry and Transformation of Korean Labor Union)

  • 남성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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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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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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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환경 변화에 따라 21 세기 노동조합의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이에 바탕하여 한국노조의 전환과제를 연구한다. 산업의 탈제조업화 및 지식노동 직업의 발전 등 구조 변화는 노조 조직률을 저하시키고 있다. 또한 IT의 등장으로 고용관계의 성격이 변화하고 단체교섭 범위가 축소되고 있다. 그리고 노동조합을 대체하는 제도들로 인하여 청원기능이 약화되고, 근로자의 의식 변화로 말미암아 대표기능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21 세기 노조는 3가지 형태로 발전하는데 우선 노조의 주요 기능이 조합원의 직업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노조 모형이 있다. 둘째로 집단적 노사관계가 약해지고 대신 경쟁시장 원칙 및 개별주의 원칙에 따라 근로자와 고용주 간에 의사소통 및 임금, 근로조건이 결정되는 개별대표 모형이 있다. 마지막으로 근로자참여 모형에서는 생산성과 조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각종 의사결정에 근로자가 참여하도록 한다. 현재 한국노조의 모습은 노조를 제외한 환경적 측면에서 번성기에서 쇠퇴기로 넘어가는 상태에 있으나, 의식 측면에서는 성장기 초기에 머물러 있음으로써 정상 궤도에서 이탈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이런 인식에서 한국노조의 전환 모형은 환경에서의 개선, 그리고 의식에서의 전환을 위한 대책을 모색한다. 전환 모형은 환경에서의 개선책으로 '경쟁촉진'을 제시한다. 그리고 의식의 전환을 위한 대안으로 가족노조주의 (family unionism)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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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이용한 일 대도시 주민의 우울 예측요인 비교 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Predictors of Depression for Residents in a Metropolitan City using Logistic Regression and Decision Making Tree)

  • 김수진;김보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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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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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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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활용하여 일 대도시 주민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예측하고 비교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20세에서 65세 미만의 일 대도시 주민 462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1년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었으며, 자료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및 ${\chi}^2$-test, t-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 roc curve, 의사결정나무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의사결정나무 분석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우울 예측요인은 사회부적응, 주관적 신체증상 및 가족 지지이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특이도 93.8%, 민감도 42.5%이었고, 본 연구의 모형 적합도를 roc curve 검증 한 결과 AUC=.84으로 본 연구 모형은 적합(p=<.001)하다고 할 수 있다. 우울예측에 대한 의사결정나무 분석은 분류에 대한 예측 정확도에서 특이도 98.3%, 민감도 20.8%이었고, 전체 분류 정확도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82.0%, 의사결정나무 분석은 80.5% 이었다. 본 연구 결과 민감성과 분류 정확도와 더 높게 나타난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이 지역 주민의 우울 예측 모형을 구축하는데 더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환자 자기결정권과 충분한 정보에 근거한 치료거부(informed refusal): 판례 연구 (Patient's Right of Self-determination and Informed Refusal: Case Comments)

  • 배현아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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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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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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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글은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관한 몇몇 대표적인 판례들을 연혁적으로 검토한 논문이다. 대법원은 과거 음주상태에서 농약을 음독하여 자살을 시도한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자 치료를 포기한 의료진에게 특정 의학적 상태(응급상황)에서 의사의 생명보호의무가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보다 우선한다고 판단하여 의료과실을 인정하였다. 이후 대법원은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지속적 식물인간 상태인 환자에게 해당 환자의 의학적 상태(회복불가능한 사망의 단계 등)를 고려하고 환자의 의사를 추정하여 연명의료를 중단하게 하였다. 최근 대법원은 종교적 신념과 관련하여 수혈과 같은 필수적인 치료를 거부한 환자에 대하여 대법원은 환자의 생명 보호에 못지않게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여야 할 의무가 대등한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제시하였다. 인간의 존엄성에 근거한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의사의 생명보호의무가 충돌하는 상황에 대하여 연혁적 판례 검토를 통해 법원의 입장이 우리 사회에서 환자의 주체적 역할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향을 반영하여 함께 변화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법원이 생명권이라는 최고의 가치만을 환자의 의사보다 더욱 우선하여 판단해오다가 적어도 명시적인 환자의 의사 또는 그렇지 못할 경우에 추정적 의사까지도 고려한 치료의 유보나 중단에 대하여 고려하기 시작한 것, 종교적 신념에 근거한 자기결정권의 행사로서의 수혈거부와 같은 치료거부에 대하여 충분한 정보에 근거한 치료거부의 몇 가지 적법한 요건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후 우리나라 의료 환경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고 의료현장에서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들에게도 직 간접적인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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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업의 부채구조 결정요인 분석 (The determinants of family firm's debt structure)

  • 공재식;김충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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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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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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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가족기업 형태가 부채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가족기업은 비가족기업에 비해 부채비율을 낮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대리인문제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으로 기업 부채수준을 크게 낮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이 좋은 기업은 부채수준을 낮게 유지하고 있으며, 유형자산이 많고 기업규모가 큰 기업은 담보가능 자산이 커서 채권자들의 자금제공 가능성이 높으므로 부채수준을 높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외국인 투자자는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유지하는 가족기업에 대한 대규모 주식 보유를 통해 가족기업의 지배대주주의 전횡을 견제함으로서 외부감시주체로서 경영의사 결정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말기 암환자 가족의 대리적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치료결정 후회 및 심리적 스트레스: 경로모형 분석 (Family Surrogates' Decision Regret and Psychological Stress about End-of-Life Cancer Treatments: Path Analysis)

  • 김수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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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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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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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mechanisms of decision regret and stress of family surrogates' end-of-life decision making using an exploratory path model. In particular, the research identified the direct effects of perceptions of uncertainty and effective decisions on decision regret and stress, and examined the indirect effects of being informed, having clear values, and being supported for decision regret and the stress of end-of-life decision making through the mediating variables of perceptions of uncertainty and effective decision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02 family surrogates who had participated in end-of-life decision making for patients with terminal cancer in a tertiary hospital. Results: Perception of effective decisions was a significant direct predictor of decision regret, and uncertainty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stress among the participants. Being informed, having clear values, and being supported had a significant indirect influence on decision regret through the perception of effective decisions among family surrogates. However, only having clear values had a significant indirect influence on stress through the perception of uncertainty. The model explained 63.0% of decision regret and 20.0% of stress among the participants and showed a good fit with the data, ${\chi}^2=12.40$ (df=8, p=.134), TLI=.97, and RMSEA=.07. Conclusion: Nurses can support family surrogates in end-of-life decision-making processes to decrease their decision regret by providing information about end-of-life care choices, clarifying personal values, and supporting the decision-making process, and to relieve their stress by facilitating the clarification of personal values.

이혼 전 의사결정단계 부부를 위한 치료 사례 연구 (A Case Study for a Couple in Pre-Divorce Decision-Making Stage)

  • 김정옥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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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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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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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a therapeutic intervention for a couple in the pre-divorce stage. We used data from the case study to examine the factors related to marital conflict and enhancements related to the family of origin. Our sample was the couple in pre-divorce stage who has been married for 3 years. The therapeutic intervention methods used were taken from Positive Psychology, Family Systems Theory, Communication Theory, and Solution-Focused Therapy. We counseled the couple once a week for 10 sessions from $5^{th}$ October to $7^{th}$ December in 2010. Our objective was to give a positive perspective on the couple who was in the pre-divorce stage. We also provided clear-cut, practical techniques for responding productively to inappropriate expressions of anger. The couple acquired strategies to make their relationship work more effectively. Finally, the couple set their family goals for adjustment instead of divorce.

ESG 경영의 정당성 확보와 기부금 지출 수준의 관계 : 가족임원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SG Management Legitimacy and Corporate Giving: the Moderating Role of Family Executives)

  • 이경환;서정일;남윤성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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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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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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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최근 중요한 이슈로 등장한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정당성 확보 여부가 해당 기업의 기부금 지출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있다. 제도론 측면에서 보면 ESG 경영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제도화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ESG 경영을 적절하게 수용하고 순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된 기업들의 경우 기업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 사회적 정당성(social legitimacy)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부금 지출 수준을 높일 것이라 주장한다. 또한 본 연구는 조직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MT의 구성에 있어서 가족임원의 역할에 주목하여, 조직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후손에게 기업을 물려주고자 하는 동기로 인하여 조직의 장기적 생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족임원의 수가 많아질수록, ESG 경영 활동의 정당성이 미확보된 기업이 기부금 지출 수준을 높이는 효과가 보다 강화할 것이라 주장한다. 실증연구결과 두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부모 사후 장애자녀의 미래계획은 있는가?: 장애자녀를 가진 부모의 미래 주거지 및 보호자 계획을 중심으로 (Preparing for the Future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Focusing on parents' plans of residence and guardians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after the death of a parent -)

  • 정은혜;김미옥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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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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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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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최근 탈시설화에 대한 논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장애자녀를 둔 부모의 시설입소 의향에 대한 미래계획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시설입소를 예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독립변인은 장애자녀, 가족, 사회요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종속변인으로서 미래계획은주거지 및 보호자로 구분하여 그 영향을 살펴보았다. 첫째, 장애인의 부모사후 '미래 주거지 계획'에서는 장애인의 의사소통수행능력이 높을수록 미래의 주거지로서 시설입소를 선택할 의향이낮아졌으며, 가족의 긍정성이 높고 양육부담이 낮을수록 부모사후 시설입소 의향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인의 부모 사후 '미래 보호자계획' 또한 장애인의 의사소통수행능력이높을수록, 가족의 긍정성이 높을수록 부모 사후 시설입소에 대한 의향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장애자녀의 의사소통능력과 가족의 긍정성이 부모사후 시설입소를 결정하는데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나서, 시설입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함을알 수 있었다. 다만, 본 연구에서 사회 요인은 부모 사후 미래계획에 대한 유의도가 낮은 것으로나타났으나, 변수구성 등의 한계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이 연구는 부모 사후, 장애자녀의 주거지 및 보호자에 대한 미래계획의 중요성과 시설입소예방을 위한사회복지적 함의를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