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장효과

검색결과 14,817건 처리시간 0.037초

오징어내장 분획물의 in vitro에서의 암세포 성장억제 및 quinone reductase유도 활성 증가 효과 (Growth Inhibitory and Quinone Reductase Activity Stimulating Effects of Internal Organs of Todarodes pacificus Fractions on Human Cancer Cell Lines In vitro)

  • 신미옥;배송자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9호
    • /
    • pp.1251-1257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오징어내장을 각 용매별로 분획하여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와 quinone reductase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알아보았다. 간암 세포인 HepG2, 유방암 세포주인 MCF-7 그리고 대장암 세포주인 HT-29를 이용하여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모든 세포주에서 TPMH층에서 가장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다음으로 TPMM층에서도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HepG2, MCF-7 및 HT-29 세포주에서 모두 농도 의존적인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간암 세포주인 HepG2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어 특히 간암에 대한 예방효과가 기대되어진다. 또한 암 예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3종의 암세포 중 유일하게 quinone reductase를 가지고 있는 인체 간암세포주인 HepG2를 이용하여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측정한 결과,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의 결과에서와는 달리 TPMM층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고 다음으로 TPMH층에서도 높은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에서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는 오징어내장의 hexane 분획층인 TPMH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QR 유도 활성 효과는 methanol 분획층인 TPMM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므로 이들 분획층에 유효한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 추정되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오징어 부산물인 내장을 이용한 항암 관련 기능성 식품의 개발 가능성이 보이며, 이를 위한 TPMH 분획층과 TPMM 분획층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화제적인 회상에 기초한 가장놀이와 이야기 구술의 효과 (The Effects of Pretend Play and Storytelling upon Narrative Recall)

  • 김숙이
    • 아동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205-223
    • /
    • 1999
  • 이 학습은 단기간과 장기간으로 나누어 연구한 화제적인 회상을 중심으로 이야기 구술과 가장놀이의 그 효과들을 탐구하고 논증(Demonstration)하였다. 특별히 이 학습은 어린이들이 가장놀이의 연기와 구술을 하는 동안에 인지변화들을 동일시하고 시험하였다. 교육자들과 연구자들은 제안하기를 놀이와 이야기를 말하는 것은 한 사건의 인지적인 모형으로 유치원 어린이들이 기초적인 기교(Skill)를 배우는 것으로서 상징의 흐름(Stream of Symbolization)안에서 동시에 나타난다고 시사하고 있다. 가장놀이(Pretend Play)는 인지 발달과 사회성 발달 안에서 중요한 영역으로 오랫동안 고려되어져 오기도 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학습은 이야기 구술과 가장놀이, 단기간과 장기간의 기억력, encoding and inference 그리고 그것들의 상호관계들에 대한 발달적인 차이들에 초점을 두었다. 그 data에 의하면 화제적인 회상을 효율화하고 있는 가운데서 이야기 말하기와 가장놀이 사이에 유효한 차이가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그 data는 또한 encode에 대한 질문이 inferences의 능력을 초과했다는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다시 말해서 그 어린이들은 inferences를 만드는 능력이 향상하지 않았음에도 이야기 구술과 가장놀이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것은 즉 Inferences는 좀더 복잡한 인지 기교들을 요구하고 있었을 뿐, 이야기 구술과 가장놀이의 향상에는 관계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단기간과 장기간의 조건사이에는 유효한 차이가 있지 않았다.

  • PDF

군소내장 분획물의 in vitro에서의 암세포 성장억제 및 quinone reductase 유도 활성 증가 효과 (Growth Inhibitory and Quinone Reductase Activity Stimulating Effects of Internal Organs of Aplysia kurodai Fractions on Cancer Cell Lines In vitro)

  • 신미옥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6호
    • /
    • pp.877-884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군소내장을 각 용매별로 분획하여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와 quinone reductase (QR) 유도 활성증가 효과를 알아보았다. 간암 세포인 HepG2, 유방암 세포주인 MCF-7, 대장암 세포주인 HT-29 그리고 피부암 세포주인 B16-F10 를 이용하여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모든 세포주에서 AKMM층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가장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AKMB층, AKMH층 및 AKMA층의 순이었다. 그리고 4종의 암세포주 중에서 B16-F10 세포주가 가장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어 특히 피부암에 대한 예방효과가 기대되어진다. 또한 암 예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4종의 암세포 중 유일하게 quinone reductase를 가지고 있는 인체 간암세포주인 HepG2를 이용하여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측정한 결과,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에 있어서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낸 AKMM층에서 가장 높은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다른 분획층에서는 QR 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거의 볼 수 없었다. 이상으로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와 QR 유도 활성 효과에서 모두 methanol 분획층인 AKMM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므로 이 분획층에 유효한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추정되어진다. 따라서 폐기되어지는 군소부산물인 내장을 이용한 암 예방 관련 기능성 식품의 개발 가능성이 기대되어지며, 이를 위한 AKMM분획층에 대한 더욱더 심도 높은 집중적인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작물의 품종 육성을 위한 복교잡 조합 방법과 그 효과 (Effect of Combination Method on the Four Inbred Lines of Double Cross Hybridization for Crop Population Improvement)

  • 맹돈재;성병열;황종진;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532-538
    • /
    • 1990
  • 본 연구는 유전 배경과 초형이 다른 추파소맥 4품종을 공시하였으며, 이들 품종들의 조합배열을 감안하여 단교배 6조합, 3원교배 6조합 및 복교배 3조합을 생산하여 각 교잡방법 및 품종교잡 배열순서에 관한 효율성을 비교 분석하여 교잡육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신품종 육성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시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1. 교배양식간 비교에 있어서 복교잡에서 가장 빠른 출수를 보였으며 종실수량도 20.3g으로서 가장 많았는데 3원교배 및 단교배 순으로 감소하였는데, 친품종들이 가장 적은 주당수량을 보였다. 2. 주당수량과 수량구성요소에 대한 4$\times$4 단교배 Diallel 분석은 GCA와 SCA에서 각각 조합능력의 차가 인정되었으며, 또한 SCA 효과중 평균 우성편차도 역시 모든 형질에서 차가 있었다. 주당수량의 GCA효과는 그루밀과 Bezostaya 1이 가장 높았으며, 이들 품종들이 실제 주당수량이 가장 많았다. 3. F$_1$의 SCA효과는 (은파밀/Bezostaya 1)조합에서 4.22로가장 높았고, (그루밀/은파밀) 조합에서 2.00으로 가장 낮았다. 4. 3조합의 F$_1$ 복교잡종중에서 (Lancota/은파밀//그루밀/Bezostaya 1) 조합이 주당수량 24.5g으로서 가장 많았고, 이러한 복교잡에 이용된 단교잡종(그루밀/은파밀)과 (Lancota/Bezostaya 1)의 복교잡에 직접 발현되지 않고 이들간의 염색체 교환방법에 의하여 결합되어 (그루밀/Lancota), (그루밀/Bezostaya 1), (은파밀/Lancota) 및 (은파밀/Bezostaya 1)의 조합이 발현되었으며, 이들의 단교배 F$_1$들의 평균 수량도 많고 SCA 효과도 높았다. 5. 3원교잡 F$_1$의 6조합중에서(Lan./Bez.//은파밀) 조합에서 21.3g으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는데, 이들의 염색체의 상호 교환 결합에 의하여(Lancota/은파밀)과 (Bezostaya 1/은파밀) 조합이 SCA효과가 가장 컸고 평균 종실수량도 다른 3원교잡의 경우보다 많았다.

  • PDF

색도를 동일하게 조정한 Model Melanoidin들의 항산화효과 및 특성 (Antioxidative Effect and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Model Melanoidins with Same Color Intensity)

  • 임원용;김정상;문갑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1045-1051
    • /
    • 1997
  • Model melanoidin으로서 glucose-glycine, glucose-lysine, xylose-arginine melanoidin을 색도가 동일하게 되도록 조제하여 항산화효과 및 항산화효과와 관련된 특성을 살펴보았다. 실험에 사용한 melanoidin들은 대조군에 비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melanoidin들의 갈색도의 정도를 동일하게 하여도 당과 아미노산의 종류에 따라 항산화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서 xylose-arginine melanoidin의 항산화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Xylose-arginine melanoidin의 경우 DPPH에 의한 전자공여성도 실험에 사용한 세 model melanoidin중 가장 커서 xylose-arginine melanoidin의 항산화성과 전자공여성이 관계있음을 알 수 있었다. Melanoidin의 항산화 효과 관련 물질의 특성을 알기위하여 melanoidin을 Sephadex G-50에서 분리하여 그 특성을 조사한 결과 melanoidin의 종류에 따라 다른 분리 패턴을 나타내었다. 분획별 항산화효과를 비교한 결과 xylose-arginine melanoidin이 가장 강한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고 다음이 glucose-lysine melanoidin이었으며 glucose-glycine melanoidin이 가장 낮은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어 당의 경우 glucose보다 xylose에서, 아미노산의 경우 glysine보다 lysine에서 항산화 효과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분획물의 특성 중 melanoidin의 항산화 효과가 큰 물질은 갈색도가 높으면서 ninhydrin 양성반응을 나타내고 환원성이 강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Xylose-arginine melanoidin의 경우 fraction 50에서 65사이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glucose-lysine melanoidin의 경우 fraction 65에서, glucose-glycine melanoidin의 경우 fraction 60에서 각각 강한 항산화 효과물질이 검출되었다. Xylose-arginine melanoidin의 경우 광범위한 갈색물질의 용출범위에서 환원작용을 나타내어 앞에서 model melanoidin 중 가장 강한 항산화 효과 및 DPPH에 의한 전자공여성을 나타낸 성질과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팬덤활동의 유형에 따른 효과크기 비교 연구: 메타분석 기반 (A Comparison Study on the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Type of Fandom Activities : Based on Meta-analysis)

  • 김종윤;김은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6호
    • /
    • pp.259-268
    • /
    • 2020
  • 본 연구는 팬덤활동에 연구들을 총체적·계량적으로 분석한 후 팬덤활동의 구성 유형과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효과크기 비교 시 사회경제분야 관련 변인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다음은 개인 행동, 개인심리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다음으로 팬덤활동의 영향요인에서 긍정적 변인의 효과크기가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를 나타내고 부정적 변인의 효과크기가 낮은 수준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팬덤 형태 내 분석에서는 팬덤이 아이돌 팬덤일 때 가장 효과크기가 크고, 그다음은 스포츠스타, 배우 순이었다. 연구 대상자 중 효과크기는 대학생, 전체, 성인, 중고등학생, 중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라별 구분에 따른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국이 가장 효과크기가 높고, 유사하게 미국의 경우도 높은 수준의 효과크기가 있었다. 반면 대한민국의 경우 효과크기가 나타나 낮은 수준의 효과크기를 보였다.

바이오 세라믹을 이용한 수박ㆍ참외의 품질 향상에 관한 연구 (Quality Improvement of Oriental Melon and Watermelon Using Bioceramics)

  • 송현갑;유영선;이건중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89-97
    • /
    • 1996
  • 수박과 참외를 1995년 6월 1일에 파종하여 6월 7일에 pot에 가식한 후 6월 24일에 greenhouse에 정식하여 2개월 20일 동안 재배하였으며, 이 재배기간 동안 원적외선 방사 bioceramics를 기비와 엽면 살포하는 방법으로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참외와 수박 모두 생장 초기에는 엽면적 생장에 bioceramic 효과가 없었으나, 정식 20일이 지난 후부터 그 효과가 나타났으며, 참외의 경우에는 처리구 No. 2에서, 수박의 경우에는 처리구 No. 3에서 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2. 수박 열매의 bioceramic 효과는 착과 후 초기부터 나타났으며, 중기에 약간 저조하다가 수확 직전인 후기에 그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처리구 No. 3에서 열매 생장률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참외의 경우에는 착과 후 초기에 열매 성장률이 가장 컸으며, 중기, 후기로 갈수록 열매 성장률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처리구 No. 3에서 bioceramic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3. 참외 밀도에 대한 bioceramic 효과는 처리구 No. 3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나, 물보다 적은 0.975g/$\textrm{cm}^2$였고, 수박 밀도에 대한 bioceramic 효과는 처리구 No. 3과 No. 4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물보다 큰 1.031 1.035g/$\textrm{cm}^2$였다. 4. 참외와 수박의 경우 모두 처리구 No. 3에서 당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참외는 Brix 당도계로 12.3이었고, 수박은 11.5였다. 5. 수확 10일 후 참외 열매의 신선도는 처리구 No. 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박의 경우는 수확 후 50일이 경과하여도 처리구 No. 4의 경우에는 신선도가 100% 유지된 것으로 보아 수박 재배 기간 중 bioceramic 처리가 적절하면 50일 정도의 저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항충치효과를 가진 식물 소재 탐색 (Anticariogenic Activities of Various Plant Extracts)

  • 최인욱;정창화;박용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1221-1225
    • /
    • 2003
  • 충치발생 원인균인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각종 천연물질의 항균효과와 GTase 저해활성을 조사한 결과, 미숙사과, 황련, 우롱차, 감초 등에서 항충치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그 중에서 감초를 열수추출한 다음 생성된 박을 75% 에탄올로 추출하여 얻어진 감초박 추출물이 가장 탁월한 생육저해 효과가 관찰되었다. 또한 이들 소재를 중심으로 충치균이 불용성 glucan을 생산하는 GTase 활성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녹차, 오배자, 미숙사과 polyphenol 추출물 및 감초박 추출물이 GTase의 활성을 저해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항충치 효과에서와 같이 감초박을 75% 에탄올로 추출한 감초박 추출물이 가장 뛰어난 GTase 활성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감초박을 75% 이상의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물보다 chloroform으로 추출한 추출물에서 더욱 탁월한 항충치균 효과가 관찰되었다. 감초박을 75% 에탄올로 추출한 후, 각종 유기용매로 2차 분획하였을 때, chloroform으로 추출한 분획에서 가장 강한 항충치균 활성이 나타났다. 얻어진 추출물을 silicagel column상에서 4개의 분획으로 재차 분리하였고, 첫번째 분획에서 가장 강한 항충치균 활성을 나타내는 분획을 얻었으며, 이들 분획을 HPLC로 분석했을 때 항충치균에 대한 활성은 주로 소수성이 강한 물질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되어졌다.

용매별 감잎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효과 (Inhibitory Effects of the Solvent Fractions from Persimmon Leaves on Xanthine Oxidise Activity)

  • 문숙희;이민경;채기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20-125
    • /
    • 2001
  • 시중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고 즐겨 마시는 차로 이용이 되고 있는 감잎을 시료로 택하여 메탄올로 추출한 후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물 등으로 각각 분획하여 xanthine oxidase에 대한 저해 효과를 살펴보았다.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시료 2.0mg/ml 첨가 시 78%의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농도가 증가할수록 저해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탄올 추출물을 농도별로 첨가하여 반응시간에 따른 저해효과를 살펴본 결과 반응시간 1분에 가장 급속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시간이 증가할수록 효소 저해율의 증가는 완만하였다. 한편 각 용매별 획분에서도 마찬가지로 농도가 증가할수록 xanthine oxidase에 대한 저해효과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에틸아세테이트 획분에서는 2.0mg/ml 첨가시 87%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어 xanthine oxidase에 대해 저해 효과가 가장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각 용매별 획분에 대하여 반응 시간별로 잔존하는 xanthine oxidase의 활성도는 에틸아세테이트 획분과 헥산 획분에서 가장 낮은 반면 물 획분에서 가장 높았으며, 각 획분 모두 반응시간 1분 안에 xanthine oxidase의 활성도가 급격히 감소되었고 그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는 다소 완만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 PDF

네트워크 특성을 고려한 생산성 분석방법론 : 천연가스산업 국제비교 응용을 중심으로 (Productivity Measurement in Network Industry: An application to international gas industry)

  • 오경준;이정동;김태유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 /
    • 제9권1호
    • /
    • pp.93-125
    • /
    • 1999
  • 본 연구에서는 네트워크 특성을 반영하여 생산성을 분할함에 있어 1인당 소비량 효과, 소비자 밀도 효과, 시스템 규모 효과 등을 추가적인 원인요소로 고려하는 네트워크 산업 생산성 분석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 방법론을 천연가스산업에 적용하여, 한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태리, 일본의 가스산업 생산성에 대한 국제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생산성 증대(productivity growth)의 가장 주요한 요소가 1인당 소비량 증대 효과로 나타났으며, 일본과 프랑스의 경우 기술진보, 그리고 이태리의 경우 주로 소비자 밀도변화를 통해 생산성 증가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에는 시스템 확장과 1인당 소비량 증가가 생산성을 증가시킨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성 수준 격차의 국제비교 결과, 한국의 생산성 수준은 일본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에 있으며, 이러한 생산성 격차 (productivity difference) 의 주원인은 1인당 소비량 차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1인당 소비량 증진을 위한 산업 정책의 추진이 가장 긴요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