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에너지원의 다원화와 환경공해 저감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달성해야만 하는 필수불가결한 과제로 자리 매김한지 오래이다. 또한, 화석연료의 환경문제 유발과 석유자원의 고갈위기 등으로 인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연료로써 DME(Dimethyl ether)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높은 세탄가를 지니고 물성이 LPG와 유사하여 디젤차량 및 LPG 대체 연료, 연료전지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수송 저장 수단, 인프라 구축 등의 장애가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LPG와 물리적 특성이 비슷해 기존 LPG 인프라를 개조하지 않고도 LPG와 혼합해 난방 및 취사뿐 아니라 차량 연료용으로도 시범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밖에도 액화상태로 저장 운송 등의 취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제성 분석 결과, 본격 보급시 LPG대비 20~30% 저렴하게 공급가능하다고 판단되어짐에 따라 LPG사용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기대를 가지게 한다. 이에 우리협회는 지경부 한국가스공사등과 함께 프로판에 DME가 20%의 혼합된 DME혼합연료 소비자에게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과 향후 계획등을 소개함으로써 DME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최근 막대한 매장량으로 인해 미래의 비재래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천여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고압 저온 환경에서 수소결합을 하는 고체상 격자 내에 객체분자인 가스분자가 포획되어 형성된 가스하이드레이트의 일종으로 영구 동토지역과 심해저의 퇴적층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가스하이드레이트의 개발기술과 천연가스의 저장과 운송기술에 관한 미국 일본 유럽 등 특허 3극 및 한국 특허 총 357건을 추출하고 특허정보 분석을 실시하여 국내외 기술개발 동망 및 기술변화 추이를 살펴보았다. 특허 검색에 사용된 DB와 분석도구는 특허청 선행기술 전문조사기관 등으로 지정된 (주)윕스사의 WIPS와 ThinKlear이며, 미국/일본/유럽 등 특허 3극과 한국에서 공개 또는 등록된 특허를 검색대상으로 하였다 자원으로서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를 개발하는 기술과 관련하여 총 193건의 특허가 추출되었으며, 이 때 사용하는 방법에는 감압법, 열처리법, 억제제 주입법 등이 있었다. 또한 연료용 가스, 특히 메탄가스의 수송 및 저장에는 통상 액화하여 액화천연가스로 수송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할 경우 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경제적임이 보고되면서 이와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총 164건의 특허가 추출되었다. 상기 추출된 총 357건을 대상으로 연도별 출원동향, 국가별 점유율 및 시계열 분석, 분류기술별 출원동향 등의 특허정보 분석을 수행하였다.
AIP(Air Independent Propulsion)시스템에 적용되는 연료전지 스택의 경우 연료의 이용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인 연료전지 스택은 물배출과 성능의 안정화를 위해 이론적 요구량보다 양론적으로 많은 양을 공급하여, 반응에 사용되지 않고 배출되는 연료 가스가 많아 이용율이 낮다. 여러 단으로 구성되어 전 단에서 사용하고 남은 연료 가스를 다음 단에 재공급하여 사용하는 케스케이드 구조의 연료전지 스택을 적용하게 되면 연료이용율을 90%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연료전지 스택에서 반응에 의해 발생한 물과 응축된 가습수가 재공급되면 연료전지 스택의 성능과 내구성에 악영향을 주는 플러딩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반면 반응수와 응축수를 제거할 때 스택에 재공급되는 연료 가스의 가습수가 같이 제거되면 낮은 가습도로 스택에 공급되는 문제점도 있다. 따라서 연료 가스의 가습도를 잘 유지하면서 액화된 물만 원활하게 제거할 수 있는 기액분리기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해석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기액분리기를 설계하고 실험을 통해 각 디자인의 장단점을 분석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기액분리기를 개발하고 제작 및 평가를 통해 성능을 검증하였다.
지식경제부는 법 개정(2009.3.25)에 따른 위임사항을 정비하고, 기업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대폭 완화하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가스안전 규제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및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5월21일 입법예고하였다. 동 하위법령 개정령안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9월26일 시행될 예정이며, 동 개정령안이 공포 시행되면서 합리적인 규제완화를 통해 다수의 사업자와 소비자의 편익이 향상되고, KS인증 가스용품의 안전확보, 연료전환 시설 및 공급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 등을 통해 국민생활의 안전에 기여할 것이다.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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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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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8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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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선박의 연료로 이용되는 중유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유해가스를 배출한다. 이를 저감하기 위해 친환경선박으로 표현되고 있는 녹색선박이 등장하게 되었고,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선박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본 논문에서는 LNG 선박에 사용되는 극저온 환경에서 고압 하중을 받는 기화기와 출입구 배관의 구조 건전성을 ASME 코드에 따라 평가하고 실용화한 최초의 사례이다. 기화기와 배관은 유한요소법을 사용하여 구조해석을 수행하였다. 기화기는 등가응력을 바탕으로 ASME Section VIII Division 2에 제시된 허용응력과 비교하여 건전성 평가를 수행하였고, 배관은 성분별 응력을 조합하여 ASME B31.3에 제시된 허용응력과 비교 및 건전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각 하중에 대한 구조물들의 응력 결과는 허용응력 범위 이내에 있으므로 구조적 건전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석탄을 합성석유로 전환시키는 석탄액화(CTL) 공장은 2차 세계대전시 독일 및 영국에서 가동되어 대량의 연료를 공급한 바 있다. 전후 대형 유전이 발견되어 값싼 석유가 공급되면서 CTL 공장의 운전은 중단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Sasol사만이 유일하게 1955년에 CTL공장의 조업을 시작하여 현재 하루 15만배럴의 석탄합성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고 석유공급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여러 개의 석탄액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은 2030년까지 석탄합성석유를 연간 3천만톤(60만배렬/일) 생산할 계획을 수립하였고, 2만배럴/일 규모의 석탄직접액화공장이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도 8개의 CTL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도 석탄액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석유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나라도 에너지안보 차원에서 CTL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석탄 기준 10톤/일급 석탄 합성석유 생산 공정 설계, 설비 시공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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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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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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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천연가스는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청정한 대체연료로 자동차나 트럭 등에 압축천연가스와 액화천연가스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천연가스만을 사용하는 전소엔진과 가솔린 및 천연가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겸용엔진이 있으며, 특히, 겸용엔진의 경우 두가지 연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용 가솔린 시스템을 인젝터, 레귤레이터, 연료탱크 및 전자제어장치로 구성된 압축 천연가스 겸용시스템으로 전환시켜 연료시스템과 동력값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천연가스엔진의 경우 적은 배출가스를 나타내었으며 최대동력은 가솔린엔진과 비교 약 7%정도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현상태대로 나간다면 적어도 20년 후에는 석유생산의 피이크를 맞이하고 30년후에는 고갈될 것이라고 내다보는 전문가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석유를 대신할 수 있는 신에너지원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는 크게 나누어 전기와 연료의 두가지로 된다. 전기에 대해서는 새삼스럽게 이야기 할것 없고 연료라는 에너지는 자동차를 달리게 하고 공장을 움직이고 빌딩의 온방에 쓰이는 등 이것역시 문명사회에 불가결한 것이다. 이중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석유에 의한 발전 곧 확력발전부문의 전망디다. 한편 연료에 대해서는 종래 주종을 이루어왔던 석유를 대신해서 석탄의 액화, 가스화 물의 분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수소연료 등이 생각되고 있는데 과연 고갈된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로서는 어떤 것이 있는가 또 현재 이들이 어느정도 개발되고 있는가를 알기쉽게 2-3회로 간추려서 소개해 보기로 한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현상태대로 나간다면 적어도 20년 후에는 석유생산의 피이크를 맞이하고 30년후에는 고갈될 것이라고 내다보는 전문가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석유를 대신할 수 있는 신에너지원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는 크게 나누어 전기와 연료의 두가지로 된다. 전기에 대해서는 새삼스럽게 이야기 할것 없고 연료라는 에너지는 자동차를 달리게 하고 공장을 움직이고 빌딩의 온방에 쓰이는 등 이것역시 문명사회에 불가결한 것이다. 이중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석유에 의한 발전 곧 확력발전부문의 전망디다. 한편 연료에 대해서는 종래 주종을 이루어왔던 석유를 대신해서 석탄의 액화, 가스화 물의 분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수소연료 등이 생각되고 있는데 과연 고갈된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로서는 어떤 것이 있는가 또 현재 이들이 어느정도 개발되고 있는가를 알기쉽게 2-3회로 간추려서 소개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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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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