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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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기 가막만 피조개(Scapharca broughtonii) 양식장 환경과 대량폐사

  • 윤호섭;정형택;곽은주;라성주;최상덕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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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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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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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피조개(Scapharca broughtonii)는 우리나라 동해안 북부에서 남해안과 서해안의 내만에 널리 분포하는 고막류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산업종으로서 주로 남해안에서 많이 양식하고 있다(강 등, 1980: 김 등, 1982). 또한, 피조개의 자연채묘 및 양식기술이 확립된 이후 주로 강진만, 가막만, 득량만 등에서 양식이 되고 있다. 특히, 가막만에서는 1990년대 이후 피조개 종패가 매년 채묘되고 있으나 중간양성중 대부분이 폐사되거나 탈락되어 종패로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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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살나무속 몇 수종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Exploring on the Defense Strategies against Herbivory of Several Species of the Genus Viburnum)

  • 김갑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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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1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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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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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화외밀선(EFN)의 형태로 엽연부의 엽맥 끝에 넥타를 분비하는 것은 가막살나무 5 수종에서 모두 관찰되었다. 가막살나무, 산가막살나무에서는 잎 뒷면 선점(pellucid dot)이 분포하는 것이 좋은 방어전략이라 판단된다. 가막살나무의 선점에서 넥타를 먹는 포식응애들이 다수 관찰되었다. 분꽃나무의 잎 뒷면에는 성모 이외에 별모양의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이를 포식응애가 먹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이 구조가 가막살나무, 산가막살나무에서의 선점과 같은 역할일 것이라 추정되나 좀더 정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된다. 수종별로 독특한 방법으로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을 개발하면서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여기에 화학적 방어전략이 추가된다면 식물이 살아남기 위하여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가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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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식물: 삼잎구와가막사리 (Bidens radiata var. radiata) (The first record of Bidens radiates var. radiates in Korea)

  • 홍석표;김선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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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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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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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산 가막사리속(Bidens L., 국화과)의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던 중, 함경남도 부전고원에서 채집된 두 장의 표본에서 한반도 식물지에 새로운 분류군인 Bidens radiata Thill. var. radiata가 발견되었다. 한국명은 '삼잎구와가막사리'로 신칭하였다. 삼잎구와가막사리는 근연분류군인 구와가막사리 [Bidens radiata Thill. var. pinnatifida (Turcz. ex DC.) Kitam.]와 비교하여 잎이 대부분 3갈래로 갈라지고, 열편은 피침형인 특징으로 구별된다. 이들 B. radiata의 변종들에 대한 검색표가 제시되었다.

가막만 빈산소 해역의 퇴적물 산소소모율과 용존산소 고갈에 의한 황화수소 용출 (Sediment Oxygen Consumption Rate and Hydrogen Sulfide Release by Dissolved Oxygen Depletion in Hypoxic Area of the Gamak Bay, Korea)

  • 이태희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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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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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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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가막만 빈산소 해역에서 챔버 실험과 지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퇴적물 산소소모율과 퇴적물 특성을 파악하였다. 가막만 표층퇴적물의 유기탄소 함량은 만의 안쪽이 높고 바깥쪽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만의 안쪽 퇴적물에는 바깥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육성기인 유기물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빈산소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막만 북부 내만의 시추퇴적물에 기록된 탄산칼슘 함량의 분포는 이 지역에서 과거 백 년 이전부터 빈산소가 발생하였음을 지시한다. 2010년과 2011년 2월, 5월, 8월 및 11월에 가막만 빈산소 해역에서 퇴적물 챔버 실험을 하였는데, 북부 내만에 위치한 정점 C3과 남부 외해 쪽에 위치한 정점 C17에서 퇴적물 산소소모율은 각각 $3.98-12.43mmol\;m^{-2}d^{-1}$, $3.28-8.18mmol\;m^{-2}d^{-1}$ 범위였다. 퇴적물 산소소모율은 수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정점 C3과 정점 C17 에서 산소가 모두 고갈되어 저층이 무산소로 바뀌면 유독성의 황화수소 플럭스는 각각 $1.38mmol\;m^{-2}d^{-1}$, $1.3mmol\;m^{-2}d^{-1}$로 수층으로 용출되어 나왔다.

가막만 해수/퇴적물 계면에서 유기탄소, 질소, 인의 생지화학적 순환

  • 김귀영;이재성;김성수;정래홍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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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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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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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안퇴적물로 유입되는 유기물은 수중과 해수/퇴적물 계면에서 다양한 생지화학적 반응을 거치면서 재순환되며 일부는 퇴적물로 제거된다. 본 연구는 가막만에서 해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대표적 환경인 소호지역, 굴양식장, 어류 양식장 그리고 비교적 교란이 없으리라고 생각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이 지역 상부퇴적물에서 일어나는 유기탄소와 암모니아 질소, 인산인의 생지화학적 순환 및 각 성분의 플럭스를 추정하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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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막만 남쪽 수로에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의 종조성과 군집구조

  • 서호영;윤양호;한명일;김병섭;최상덕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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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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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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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물플랑크톤처럼 미약한 유영능력을 갖고 있는 분류군의 종조성과 분포는 수온, 염분, 먹이 등과 같은 물리ㆍ생물학적인 환경요인 이외에 해수의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부유생태계에서 동물플랑크톤에 의한 에너지 흐름을 명확히 구명하기 위해서는 각 구성 종들의 특징과 역할에 대한 자료의 축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직ㆍ간접적으로 받고 있는 가막만 남쪽 해역을 중심으로 하계에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의 출현 양상과 역할을 살펴보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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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 양식장과 자연 서식지에서의 대형저서다모류 군집구조 차이 (Differences in the Community Structures of Macrobenthic Polychaetes from Farming Grounds and Natural Habitats in Gamak Bay)

  • 장소윤;신현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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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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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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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막만에 위치하는 양식장과 자연 서식지(비양식장해역)에서의 저서환경과 저서다모류군집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자연 서식지에서의 조사 정점은 가막만 전 해역에 고르게 분포시켰으며, 양식장 해역은 가막만의 대표적인 양식장인 담치양식장, 굴양식장, 피조개양식장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연 서식지 해역과 양식장해역의 퇴적상은 대부분 니질 퇴적상을 보였으며, 평균 유기물함량은 자연 서식지에 비해 양식장해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양식장해역보다 자연 서식지 해역에서 저서다모류군집의 출현종수와 평균서식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우점종은 양식장과 자연 서식지 모두 잠재적 유기물오염지표종인 Lumbrineris longifolia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주요 우점종은 지역간에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집괴분석 및 nMDS를 이용한 군집구조 분석 결과 지연 서식지 해역은 지역적으로 그룹이 나뉘었으나, 양식장해역의 경우 북서 내만역의 무생물정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정점이 한 그룹으로 묶였다. 또한 상관분석 및 PCA 분석 결과, 자연서식지의 경우 퇴적환경과 저서다모류군집간에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양식장의 경우에는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가막만 양식장해역에 형성되어 있는 저서다모류군집은 다량의 유기물 유입과 같은 비정상적인 조건 하에 놓여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가막만은 생물상이 극히 빈약한 북서내만역과 함께 양식장해역 역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양성장별 바지락, Tapes philippinarum의 성장 (Growth Comparison of Short Neck Clams, Tapes philippinarum between the Two Culturing Areas)

  • 강경호;장종윤;김영훈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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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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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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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바지락의 성장 및 적정 양식장의 개발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전남 고흥군에서 구입한 바지락 치패를 사 용하여 진해만내 수도 앞바다와 가막만내 송도 앞바다의 바지락 양성장에서 성장비교 실험한 관계는 다음과 같다. 실험개시시의 평균 각장 13.8$\pm$0.04 mm, 전중 0.5$\pm$0.08 g의 바지락 치패를 12개월간 양성한 결과, 가막만과 진해만의 성장을 보면 가막만의 송도 앞바다에서 각장 35.4$\pm$1.22 mm, 전중 10.0$\pm$0.61 g. 진해만의 수도 앞바다에서 각장 31.9\ulcorner1.72 mm, 전중 7.810.41 g으로 자라나 송도 앞 다가 수도 앞 바다보다 성장이 좋았다. 실험기간중 가막만의 송도와 진해만의 수도 앞바다의 수온과 염분은 각각 6.41-28.26$^{\circ}C$, 24.91-30.69$\textperthousand$, 8.09-26.83$^{\circ}C$ , 21.17-32.94$\textperthousand$였다. 입도분석에 의한 저질의 왜도는 두 양성장 모두 양성의 왜도치를 나타냈다. 양성장간의 성장비교 및 환경 분석에 의해 가막만내 송도 앞바다의 바지락 양성장이 진해만내 수도 앞바다의 바지락 양성장에 비하여 조건이 좋은 양성장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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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실험에 기초한 가막만의 퇴적 환경 특성 (Characteristics of Sedimentary Environments in Gamak Bay based on Numerical Experiments)

  • 김병국;박성진;이문옥;이연규;김종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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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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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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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 남해안의 중심에 위치한 가막만의 퇴적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수치실험을 실시하였다. 가막만에서는 추계와 춘계에 퇴적량이 증가하는 반면, 하계와 동계에는 퇴적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계절적 변화는 표층퇴적물 강열감량의 계절 변화와 정성적으로 일치하였다. 한편, 현장조사 결과에서 북동쪽과 남쪽에 위치한 두 개의 만구에서는 잔차류가 만내로 향하고 있고, 또한 만내에서는 대부분의 해역에서 퇴적이 침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막만으로 유입된 오염물질들은 준설 등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대부분 만내에 침강되어 퇴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푸른가막살(인동과): 우리나라 미기록종 (Viburnum japonicum (Caprifoliaceae) : an unrecorded species in Korea)

  • 홍행화;임형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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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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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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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난대림 지역인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발견된 미기록 1종 푸른가막살(Viburnum japonicum (Thunb.) Sprengel)을 보고한다. 잎은 상록성으로 털이 없고 광택이 있으며 겨울눈은 나출되어 있어 이미 보고된 가막살나무속(Viburnum)의 다른 종들과 쉽게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