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ΔE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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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처리에 의한 단감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weet Persimmon by Heating Treatments)

  • 손규목;김광호;성태수;김종현;신동주;정지영;배영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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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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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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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단감의 기능성 소재 및 기호성이 우수한 부원료로 식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감생과를 전처리별 즉, 열처리 온도($25^{\circ}C$, 75$^{\circ}C$ 및 95$^{\circ}C$)에서 NaCl (0, 1, 3%)농도별로 침적(1, 5분)하여 동결건조한 시료구를 대상으로 탄닌, 비타민 C, 색도 및 조직감 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탄닌성분은 열처리 온도, NaCl 농도 및 침적시간이 증가할수록 탄닌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대조구(420 mg%)에 비해 95$^{\circ}C$에서 1% 및 3% NaCl 농도에 5분간 침적시 각각 228 및 198 mg%로 감소하였다. 비타민 C 함량은 대조구(122.4 mg%)에 비해 95$^{\circ}C$에서 3% NaCl 농도에 5분간 침적시 75.8 mg%로 감소하였고, 색도는 열처리 온도, NaCl 농도 및 침적시간이 증가할수록 L(명도) 및 b(황색)값이 뚜렷하게 증가한 반면, a(적색도)값은 감소하였고, ΔE 값은 증가하여 처리조건이 가중될수록 색의 변화가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단감껍질과 전처리한 시료(95$^{\circ}C$, 1% NaCl, 5분)의 flavonol 함량은 껍질에 myricetin(2.0 $\mu$g/g), quercetin(34.5 $\mu$g/g) 및 kaemferol(1.1 $\mu$g/g)성분이 검출되었고, 전처리한 시료는 myricetin(9.5 $\mu$g/g), quercetin(5.5 $\mu$g/g)이 검출되었다. 조직감은 대조구에 비해 전처리(95$^{\circ}C$, 1% NaCl, 5분)한 시료에서 부서짐성, 응집성, 점성 및 씹힘성이 우수하였다. 관능검사는 95$^{\circ}C$에서 1% NaCl에 5분 및 3%NaCl농도에 1분간 침지한 시료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대단축시스템을 이용한 국내 밀 품종의 등숙기 강우에 의한 품질변이 평가 (Influence of Artificial Rainfall on Wheat Grain Quality During Ripening by Using the Speed-breeding System)

  • 박현진;차진경;이소명;권영호;최지수;오기원;이종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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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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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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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밀 등숙기 강우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백립계인 조경과 적립계인 황금알을 이용하여 출수기 이후 시기별 인공강우처리에 의한 품질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종자 단면은 출수기 이후 35일부터 분상질화되기 시작하였고, 출수기 이후 40일부터 ΔL값과 ΔE*ab 값이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출수기 이후 55일에 조경은 종자 단면 전체가 분상질화 되었지만, 황금알은 초자질 비율이 높게 유지되어 품질변이에 강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종자 내 전분입자 촬영 결과, 조경은 출수기 이후 40일부터, 황금알은 50일부터 A-, B-granule이 분해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종자 품질분석 결과, 단백질 함량은 처리시기별 경향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회분은 출수기 이후 45일 처리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침전가는 출수기 이후 35일부터 감소하였다. 따라서 밀 등숙 전반기에는 강우의 영향을 적게 받지만, 출수기 이후 40~45일부터는 강우에 의한 품질변이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적립계 밀 품종은 백립계에 비하여 수발아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황금알이 조경에 비해 등숙 후반기 강우에도 품질이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밀 종피색와 품질변이 간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