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흥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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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전이를 동반한 원발성 흉벽 평활근육종 - 1례 보고 - (Primary Leiomyosarcoma of the Left Lower Posterior Chest wall with Lung Metastasis - One Case Report -)

  • 김대현;김범식;박주철;조규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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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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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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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폐 전이를 동반한 원발성 흉벽 평활근육종은 매우 드물다. 43세 남자 환자가 특별한 증상없이 좌측 후 하흉벽에 서서히 커지는 단단한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흥부 컴퓨터 단층촬영 소견 상 우측 폐에 다발성전이를 동반한 좌측 후 하 흉벽의 종양이 관찰되었다. 좌측 후 하 흉벽 종양에 대해 시행한 세침 검사상 조직학적으로 횡문근육종 소견을 보였다. 좌측 후 하 흉벽 종양을 일괄 절제하고 우측 폐의 다발성 결절들을 절제하여 얻은 병리학적 소견상 다발성 우측 폐 전이를 동반한 좌측 후 하 흥벽의 원발성 평활근육종으로 진단되었고 항암 치료를 추가로 계획하였다.

대동맥 파열로 오인된 흉부 하행 대동맥의 벽내 혈종 치험 1예 (Intramural Hematoma of the Descending Thoracic Aorta Misdiagnosed as Aortic Rupture - A case report-)

  • 조원민;민병주;이인성;신재승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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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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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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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흉부 하행 대동맥의 벽내 혈종의 치료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내과적인 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그 경과 관찰을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 경향이다. 본 례는 흥부 하행 대동맥의 벽내 혈종 환자에 있어 초기에 내과적인 치료를 시도하였으나, 경과 관찰 중 벽내 혈종의 크기 증가 및 대동맥 파열이 의심되어 응급으로 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였던 경우로, 수술 전 진단과 는 달리, 수술 소견은 비교적 유기화된 벽내 혈종과 혈흉이 아닌 늑막 삼출액을 동반했던 경우였다. 즉 대동맥 파열로 오진되어 수술을 시행하였던 경우로, 대동맥 벽내 혈종 환자의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경우였다.

식도천공의 치료 및 임상고찰 (Clinical Analysis and Treatment of Esophageal Perforation)

  • 박훈;박남희;박창권;이광숙;금동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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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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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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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식도천공은 즉시 진단되어 치료하지 않으면 높은 이병률과 사망률을 보인다. 수술 방법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식도천공의 치료의 시기와 방법은 아직 논쟁의 여지가 많은 상태이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에서 2004년 6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식도 천공을 진단받은 38명의 환자에서 차트를 이용하여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환자는 남자가 28명, 여자가 10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43.84$\pm$18.89세($1{\~}73$세)였다. 천공은 경부에서 8예, 흉부가 28예 그리고 복부가 1예 발생하였고 자연성 식도 천공이 $34\%$, 의인성이 $32\%$ 그리고 외상성이 $34\%$로 조사되었다. 치료는 경부식도 천공에서는 일차봉합 6예, 배농만 시행한 경우가 2예였으며, 흥부식도 천공에서는 일차봉합 14예, 식도 절제술 3예 그리고 보존적 치료가 12예였다. 사망률은 경부 식도 파열이 $25\%$, 흉부식도 파열이 $34\%$였다. 환자의 생존에 유의한 위험인자는 술 전의 패혈증 여부로 나타났다. 결론: 식도파열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가 술 전의 패혈증 상태로 나타났다 술 전에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치료가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소 도축공정 중의 미생물 증감 추이 (Incidence of Microorganisms during Slaughtering Process of Cattle)

  • 차성관;김윤지;김명호;신점호;이무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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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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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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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도축장 규모 및 계절별로 도축 공정 단계에 따른 미생물학적 오염도와 변화 추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도축 5단계 즉, 박피 후, 내장 적출 후, 최종 세척 전, 최종 세척 후 그리고 냉장실에서 소 도체 흥부 표면에 대한 미생물학적 분석을 위하여 가로세로 10${\times}$10 cm의 면적에 대하여 swab 방법으로 시료를 채취하였다. 그 결과 겨울철 시료에 있어 대규모 도축장은 박피, 내장 적출 및 최종 세척 전까지의 도축단계에서는 $10^{0}$$10^2$CFU/ $\textrm{cm}^2$ 수준의 일반세균이 검출되어 $10^{0}$$10^3$ 수준을 보인 중소규모 도축장에 비하여 1∼2 log값이 적은 미생물이 검출되었으나, 최종세척 후($10^2$CFU/$\textrm{cm}^2$)와 냉장실($10^1$CFU/$\textrm{cm}^2$)의 미생물 검출값에 있어서는 도축장 규모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겨울철 시료는 봄철 시료에 비하여 도축장 규모에 차이 없이 일반세균이 1 log 값 정도 적게 검출되었다. 최종세척 공정의 시료채취 부위에 따른 세척 효과를 보기 위한 실험에서 둔부 부위에서는 세척 효과를 보여주었지만, 옆구리와 흉부 부위에서는 오히려 세척 후 미생물 수가 최종 세척 전 단계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폐에 발생한 원발성 부신경절종의 수술치험 - 1예 보고 - (Surgical Treatment for Primary Pulmonary Paraganglioma - A case report -)

  • 이충원;방정희;노미숙;김기남;최필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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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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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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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환자는 37세 여자로 잦은 심한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시행한 흥부 전산화 단층 촬영상좌상엽 기관지 입구부의 폐종양으로 의심되는 종괴가 발견되었다. 좌상엽 기관지를 거의 완전히 막고 있는 종괴의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 생검 결과는 육아조직을 포함한 만성염증 소견을 보였다.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좌상엽 절제술 후 기관지 절단면의 종양 조직 침범 소견이 보여 소매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종양의 수술 후 조직학적 소견은 원발성 폐부신경절종의 특징을 보였다. 부신경절종은 교감신경절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폐의 실질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부신경절은 매우 희귀한 질병이다. 이에 저자들은 소매절제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치험 결과를 보고 하는 바이다.

폐 부위 Planning Target Volume(PTV)설정시 폐 움직임의 객관적 측정 (The Objective Measurement of the Lung Parenchyma Motion for Planning Target Volume Delineation)

  • 정원규;조정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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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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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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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ICRU 50의 권고에 따라 치료 범위를 Planning Target Volume(PTV)으로 설정하고 있다. 진단 영상장치의 발달과 특히 CT Simulator 등의 도움으로 Gross Tumor Volume(GTV) 설정은 쉬워지고 있으나, 내부장기의 움직임에 의한 경계의 선정에 대하여는 특별한 지침이 없고, 단지 경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의 움직임 유형을 분석하여 폐 부위의 PTV설정시 폐의 움지임을 고려쓿기 위한 정량적인 지침을 마련하려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 폐암, 식도암 등 폐 및 흥부 주변의 방사선으로 치료받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Simulator 투시 촬영기로 폐의 움직임을 관찰하였다. 우측 폐는 12부위와, 좌측 폐는 10부위로 각각 나누었다 우측 폐 부위는 상엽은 2부분, 중엽은 2부분, 하엽은 2부분으로.나누었고, 그 각각을 측면에서 전, 후 2부분으로 나누었다. 좌측 폐 부위는 상엽, 하엽 모두 2부분으로 나누고, 측면에서 다시 전, 후로 다시 2부분으로 나누었다. 부위마다 4-5점을 택해 X선 투시 장치에서 생성된 열상을 컴퓨터에 입력시켜 폐포의 움직임을 x, y, z 3좌표 방향으로 수치화 하였다. 결과 :우측과 좌측 폐 부위 중 안측 상엽 부위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좌우 이동이 전후 이동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좌우 이동은 심장 박동 효과로 심장 또는 대동맥 근처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양측 패문 부위가 가장 큰 이동을 보였으며(평균 6.6mm), 상하 이동은 호흡 효과로 양측 폐 하엽 부위, 횡격막 근처에서 가장 컸다(평균 14.1mm). 결론 : X선 투시로 폐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으며 컴퓨터의 궤적 추적으로 정량화 할 수 있었다. 폐 부위의 방사선 치료시 설정되는 PTV에는 장기의 움직임을 고려해야 하는데 본 연구의 결과를 이용하여 치료 부위에 따라 여유를 차등을 둔다면 치료 조사면을 최적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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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나타난 문화원형에 관한 고찰: 한·일간 비교를 중심으로 (Basic Study on the Animation Culture Prototype: A Comparison of Korea and Japan)

  • 김윤호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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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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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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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본의 문화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으며, 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은 아니메라는 이름하에 폭 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이 영화나 드라마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본에 뒤쳐져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자국 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현상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추어 접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세계를 지배하는 문화콘텐츠를 분석해보면 하나같이 해당 문화권의 근본적 속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으며, 반드시 그 속에는 문화원형적 요소가 잠재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화의 근원은 원형과 맞닿아 있다. 즉 가치 있고 글로벌하게 통용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지역의 문화원형에 대한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한·일 간의 문화원형 콘텐츠에 대해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한국의 애니메이션(호피와 차돌바위, 흥부와 놀부, 난중일기, 오세암)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를 분석하였다. 둘째, 일본의 애니메이션(모노노케 히메, 폼포코 너구리대작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겐지이야기 천년기)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양국의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건축, 회화, 의상, 음악, 무용·춤, 전통 행동양식, 신·신화적 요소)의 노출 빈도수 비교를 통해 양국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문화원형 콘텐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한편, 본 연구의 결과물이 양국의 문화원형에 기초를 둔 글로벌화된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창작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제공되길 기대한다.

하행 흉부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 후 척수 손상과 뇌손상 위험인자 분석 (Risk Factor Analysis for Spinal Cord and Brain Damage after Surgery of Descending Thoracic and Thoracoabdominal Aorta)

  • 김재현;오삼세;백만종;정성철;김종환;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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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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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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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론: 하행 흥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은 척수 손상을 포함한 신경학적 손상의 가능성이 높은 수술로서 이에 대한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하행 흉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 후의 척수 손상과 뇌 손상의 발생빈도와 위험요소를 알아봄으로써 신경학적 손상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0월부터 2005년 7월까지 하행 흉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을 시행 받은 33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하행 흉부 대동맥 수술은 23예, 흉복부 대동맥 수술은 10예였고, 원인 질환으로는 대동맥 박리증이 23예, 대동맥류가 10예였다. 신경학적 손상에 대한 위험인자를 알아내기 위해 수술 전 및 수술 중 변수에 대한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하지마비가 2예(6.1%)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1예는 영구적 손상이었다. 뇌 손상은 7예 (21%)에서 발생하였고 영구적 뇌 손상은 4예(12%), 일시적 뇌 손상은 3예 발생하였다 척수 손상에 대한 위험인자로는 흉복부 대동맥질환 분류의 Crawford II III형(p=0.011)과 늑간 동맥 문합을 시행한 환자군(p=0.040)으로 나타났다. 뇌 손상에 대한 위험인자로는 심폐기 가동시간이 200분 이상(p=0.023), 좌심방 vent를 시행한 환자군(p=0.005)으로 나타났으며 좌심실 부분 바이패스(left heart partial bypass)는 뇌 손상을 예방하는 인자로서 의미 있게 나타났다(p=0.032). 결론: 하행 흥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 후에 발생하는 신경학적 손상 중에서 뇌 손상의 발생빈도가 척수 손상에 비해 높았다. 좌심실 부분 바이패스를 시행한 군에서는 뇌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뇌 보호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척수 손상의 위험이 높은 Crawford II III형 환자나 늑간 동맥 문합이 필요한 환자들에서는 척수 보호를 위한 별도의 조치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부 기관개구창 재건을 위한 대흉근 피판의 이용

  • 김진환;노영수;안회영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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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2003년도 제3차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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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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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성문 하방으로 진행된 후두암이나 하인두암, 기관의 침범이 있는 갑상선암 혹은 기공주변 재발암 등의 경우에 적절한 절제연을 얻기 위하여 상부기관륜 일부의 절제가 불가피하며 이때 만들어지는 영구 기관개구창은 일반적인 기관개구창에 비하여 하부에 위치하게 되며 보다 하부로의 기관 절제가 필요한 경우 기관과 주위 피부와의 봉합이 힘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종격동 기관개구창을 만들어야 할 경우도 있다. 그리고 기관주위의 림프절이나 상부종격동 림프절 청소술을 병행한 경우나 후두전절제술 후 인두피부누공에 의한 창상감염이 생긴 경우, 기관주위 조직의 제거 후에 노출된 중요혈관의 보호와 광범위하게 제거된 결손부위를 덮기 위해 재건이 필요하게 된다. 대흉근피판은 혈관경이 일정하고 혈액 공급이 풍부하여 감염이 있거나 재건 후 감염을 방지하는데 사용될 수 있으며 피판 경의 길이가 대부분의 두경부 부위에 도달할수 있을 정도로 길고 근육의 부피가 충분하여 결손부위가 넓은 경우에 유용한 장점이 있다. 특히 종격동 림프절 청소술 후에나 하부 기관공의 재건을 위하여서는 한 수술시야에서 시행할 수 있는 인접한 부위 근피판 이라는 장점이 있고 필요시에는 이중도서(double-island) 형태로 접어서 이중피판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피부이식과 병용하면 경부 피부의 재건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 저자들은 광범위한 기관륜의 제거 후 영구 기관개구창이 경부 하방이나 흥부 상부에 위치하게 되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기관개구창 주변부위와 기관주위 결손 부위의 재건, 그리고 무명 동맥 등의 중요 구조물의 보호를 위해 사용된 대흉근 피판의 여러 작도법(design)과 응용, 결과를 종합하여 하부 기관개구창 재건에 있어 대흉근피판의 유용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이용하여 향후 전개될 홈 네트워크 서비스 및 관련시장의 발전 방향을 전망해 보고 이에 따른 기업이나 정부차원의 대응전략을 파악하고자 한다.육구에서는 큰 변화를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p<0.05). 운동과 비운동시킨 참돔의 지질 함량의 변화는 운동시킨 참돔은 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로 인하여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r=-0.35), 비운동사육구에서는 절식으로 인하여 지질함량이 감소하였다(r=-0.38). 파괴강도와 가장 밀접한 영향을 가지는 콜라겐은 운동과 비운동 모두 사육기간동안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초기의 파괴강도값은 1.45±0.02kg(운동사육구), 1.36±0.18kg(비운동사육구)이였으며 사육기간동안 운동사육구는 파괴강도값이 증가한 반면, 비운동수조에서는 참돔의 파괴강도는 사육기간동안 큰 유의차가 없었다. 각 성분간의 상관도를 살펴보면, 수분함량과 파괴강도는 상관성을 가졌으며, 지질함량과 파괴강도도 같은 경향은 나타내었다. 운동기간동안의 파괴강도와 콜라겐 사이에는 상관성의 거의 없었다. 이는 운동기간에 따른 파괴강도의 증가가 콜라겐의 함량의 증가보다는 지질함량의 감소와 수분함량의 증가와 같은 성분과의 상관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다음으로는, 운동횟수에 의한 영향으로써 운동시간을 1일 6시간으로 설정하여, 운동횟수를 결정하기 위하여 오전, 오후에 각 3시간씩 운동시키는 방법과 오전부터 6시간동안 운동시키는 두 방법을 이용하여 품질을 비교하였다. 각 조건에 따라 운동시킨 참돔의 수분함량을 나타낸 것으로, 2회(오전 3시간, 오후 3시간)에 나누어서 운동시키기 위한 육의 수분함량은 73.37±2.02%를 나타냈으며, 1회(6시간 운동)운동시키기 위한 육은 71.74±1.66%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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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위 경계부위를 침범한 위암의 치료 (Treatment of Stomach Cancer Involving Esophagogastric Junction)

  • 이종목;백희종;박종호;임수빈;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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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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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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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식도-위 경계부위에 발생되는 암의 원발병소에는 하부식도의 편평상피세포암, 바렛씨 식도에서 발생한 선암, 위의 분문부에서 발생한 선암, 그리고 상부 위암에서 하부식도를 침범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중 국내에서는 식도-위 경계부위를 침범하는 선암의 대부분은 상부위암의 경계부 침범으로 생각된다. 대상 및 방법 : 저자등은 식도-위 경계부위를 침범하는 위암중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수술적 절제를 시행받은 환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 총 212명이 수술을 받았고 남녀비는 156:56 이었다. 나이는 22세에서 78세였고 정중복부절개, 좌 우 흥부절개 및 복부절개, 그리고 흉-복부 동시절개 등이 이용되었다. 술후 병기는 IA가 7명, IB가 11명, II가 26명, IIIA가 75명, IIIB가 35명, 그리고 IV기가 58명 이었다. 199명에서 근치적 절제를 할 수 있었고 200명에서 위의 전절제를 시행하였다. 164례 에서 하부식도의 침습이 있었다(77.4%). 74.1%는 복부 임파절에 전이가 있었고 17례(8%)에서 종격동 임파절의 침범이 있었다. 수술 사망률은 3.3%였고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35%였다. 결론 : 또 여러 가지 수술 접근방법이나 수술시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지만 식도-위 경계부위를 침범한 위암의 수술시 충분한 절제길이와 적절한 임파절의 절제를 위하여 흉부 및 복부의 동시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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