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Won;Kwon, Sung-Ill;Kim, Dong-Gu;Kim, Yong-Jeon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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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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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6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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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본 연구에서는 우량, 수위, 유량 등에 대한 근대적인 수문조사의 역사가 1911년 4월에 시작되었음을 고문헌을 통해 분석하였고, 2011년이 우리나라 근대 수문조사 100주년이 되는 해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과거 약 100년간의 수문조사 역사를 기간별로 제1기에서 제5기까지로 구분하여 각 기간별 발전상황을 정리하였다. 1929년에 발간된 조선하천조사서에 나타난 우리나라 주요하천의 최심하상고와 현재의 최심하상고를 비교한 결과, 과거 약 $70^{\sim}80$년 동안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하상이 저하된 것을 확인하였다.
1980년대 북 핵개발을 처음 발견 이후,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라는 정책목적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사용해 왔지만 현재까지 실패하였다. 미국의 대북 정책 실패의 결과는 북핵 문제의 고착화 속에서, 평양의 핵무기 개발 가속화 야기로 한반도 및 미국을 핵위협 속에 놓이게 하였다. 특히, 지난 해, 북미간의 가열된 공격적 수사와 행동에 의한 한반도 위기설은 절정에 달하였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던 한반도의 갈등 및 위기는, 지난 4월에 열린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25년간의 핵위협의 굴레를 벗어날 기회를 다시 한번 맞이하게 되었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이어질 북미 정상회담 등 향후 미국의 정책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요한 분수령에 다시 한번 서있다. 하지만, 과거의 25년간의 역사는 다시 맞이한 '한반도의 봄'에 대한 낙관적 희망만을 주지 않는다. 과거, 양자적, 다자적 협상을 이룸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는 다시 위기에 접어드는 반복된 패턴과 사이클 속에 악화 되어 왔기 때문이다. 비핵화의 분수령에 있는 미 정부는 다시 한번 과거의 정책을 뒤돌아 보고,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어렵게 맞이한 기회를 결실로 이룰 수 있도록 어느 때 보다 신중한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몇 달간 북핵 문제는 경이로운 속도로 진전을 보였지만, 한순간의 정책의 실패는 최근 보여진 진전의 속도 이상의 속도로 문제를 악화 시킬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작년 여름과 겨울의 위기보다 더욱 심각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 보고서는 과거의 역사 및 이론적 분석을 통해 과거 미국의 북핵정책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정책을 제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거 미 북핵 실패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보인다. 먼저, 포괄적인 그리고 북한 정권의 특성에서 비롯된 북핵 개발의 모티브를 정확히 이해하는데 실패하여, 북한의 정책적 계산을 변화 시키는데 실패 하였다. 둘째, 북한 문제를 둘러싼 외부적 복잡성이 미북핵 정책실패를 야기하였다. 한반도 문제는 과거부터 다양한 국가들의 이해관계에 둘러 싸여 왔다. 북핵 문제도 남북 및 미국을 비롯 중국 등 주변국의 복잡성이 불확실성을 가중시켜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하였으며, 미국의 대북 협상의 영향력을 약화 시켰다. 셋째, 과거 누적된 두 국가간의 불신은 협상 이후 상대의 신뢰 있는 이행에 대한 불신을 야기하여 미국의 정책의 효과성을 저해하였다. 미국은 북핵 개발 모티브에 대한 포괄적 이해와 한국 및 중국과의 다자외교로 과거의 실패를 극복하고 25년간의 북핵문제의 고리를 끊어야 할 것이다.
석탄가스화 기술은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석탄의 간접액화, 석탄합성가스를 사용한 메탄올 등 화학원료 생산, 천연합성가스(SNG) 생산에 핵심 되는 기술이다. 석탄가스화 기술의 역사는 100년이 넘었지만 현재 사용되는 기술은 반응시간과 규모, 온도 압력 측면 등에서 전혀 다르다. 석탄가스화 기술의 간략한 역사와 최근 석탄가스화 업계 동향, 석탄가스화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미래기술의 방향을 소개한다.
과거 산업화 이후 남성중심의 사회에서는 남성들에게 남성다움과 강인한 가부장적 모습을 요구하였으며 이는 의복을 통해 보수적이고 엄격한 태도와 함께 강건한 외형의 스타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업화 정보화와 함께 여러 가지 사회 문화적 환경 요인은 이러한 사회구조와 남성 패션에도 커다란 변화를 주었으며, 과거 고대부터 산업화 전까지도 그들이 입었던 스커트에 대한 착용을 열망하는 남성들이 등장하고 있다. (중략)
21세기를 바로 앞두고, 우리 나라 수학 교육의 과거와 현재의 실태, 즉 수학교육의 목적, 교수 내용, 교수 방법, 평가 등을 철학적 관점과 심리학적 관점에서 역사적으로 재조명해 보는 것은 새로운 2000년대를 앞두고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21세기에 우리 나라 수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계적인 추세와 관련하여 제시해 보고자 한다.
Eduardo Galeano is a left-wing intellectual who led the criticism and accusations of dictatorship and social absurdity in Latin America. It digs into the truth of hidden history that has not been revealed in official history. He values the memory of history to stop repetition of the unfortunate history of the past. The main research topic of this study, 『The Book of Embraces』, is also an extension of such work. Most of the stories in this work depend on the writer's memory. There is no coherence or integration in the content of the story, and the length of the text is not constant, so it is extremely informal and fragmented. This is a strategy to formally reveal the illogical and irrational reality of Latin America. He analyzes the problems of the separation system prevalent in Latin American society from various perspectives. It separates me and the others as well as the past and the present. It makes the memory of history void and paralyzes the consciousness of history. These systems are fixed for convenient governance. In this situation, the pattern of violence becomes more explicit and broad. The anxiety and fear of the Latin American public become commonplace. It is a reality of enduring daily life without hope. Galeano finds this enduring force in historical memory. He believes that when the past and the present meet and embrace, a new history of the future can be encountered. Galeano does not just criticize reality or cynical attitude but also suggests hope for the future.
과거 없는 현재는 없고 현재 없는 미래는 없다. 지난 과거를 되짚어 보고 점검하며 미래의 나가야 할 방향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한설비건설협회는 지난 25년을 발판삼아 향후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좀더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과거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지는 협회 창립에 기여한 원로들을 모시고 협회 창립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는 비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호에는 이동락, 박인구 회장 등 창립멤버들의 활동을 도우면서 협회 창립에 기여한 전 우원설비(주) 대표 김영호 회장에게 협회 창립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대한설비공학회 회의실에서 김영호 회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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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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