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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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단백질 막 코팅을 이용한 후지 및 Golden delicious 사과의 저장기간 연장에 관한 연구 (Extending Shelf-life of Fuji and Golden Delicious Apples Using Soy PRotein Film Coating)

  • 박상규;이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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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0년도 임시총회 및 학술발표회 진행표 및 발표논문 초록집 - 한국농산물저장유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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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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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플라스틱제 식품 포장재에 대한 환경학적 문제가 제기됨으로 인하여 다양한 곡류 단백질의 필름 형성능력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백질 필름으로서 soy protein, wheat gluten, rice bran, corn zein, glatin 및 colloagen 등의 소재들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비교적 필름 형성력이 뛰어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대두 단백질에 커다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물질로부터 제조된 가식성 필름 및 코팅제들은 식품의 보존기간을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수분 및 용질의 이동을 방지하여 식품의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이들 필름 및 코팅제들은 산소 및 이산화탄소의 이동, 이로 인한 지방 산화 그리고 휘발성 향기성분들의 감소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대두 단백질 필름의 사과 코팅제로서의 이용은 개별적 포장이 용이하지 않는 제품들의 코팅제로서 활용하여 대두 단백질 필름 및 코팅제의 잠재적 시장성을 확인하는 하나의 응용분야이다. 본 실험의 목적은 대두 단백질 코팅제를 후지와 golden delicious 사과에 코팅하여 상온 (22$^{\circ}C$)과 냉장온도(2-4$^{\circ}C$)에서 60일동안 보관하여 색도, 경도 및 산도 변화 등을 측정하여 저장 중 사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두 단백질 코팅제는 대두 단백 용액들 (5g, 8g, 10g/100mL water)에 glycerin (50% w/w의 단백질)을 가소재로 첨가한 후 알칼리 용액으로 pH 9.0에 맞추었다. 그런후 85$^{\circ}C$에서 30분간 가열하여 코팅제를 준비하였다. 후지 사과(붉은색)와 golden delicious 사과 (초록색)를 dipping 방법으로 코팅하여 60일도안 실온과 냉장온도에 저자하여 보존기간의 연장을 확인하였다. 사과품질의 결정인자는 Hunter L, a, b 색도값과 사과의 조직의 강도 (외부 및 내부) 그리고 산도 등을 측정하였다. 코팅된 후지 및 golden delicious 사과의 표피 및 내부 경도는 control과 비교하여 높은 경도를 유지하였다. 또한 냉장온도에서 30일 동안 보관하였을 때, control 사과와 거의 비슷한 경도를 유지하였다. 식품의 색도를 소비자의 기호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대두 단백질로 코팅된 후지 사과는 상온에서 20일 동안은 control에 비하여 약간의 색도의 증가를 보였으나, 그 후 60일 동안은 색도의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냉장 보관한 control 후지 사과에 비하여 색도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대두 단백질 코팅제가 사과의 색도 변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졌으나, 저장 온도가 색도의 변화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대두 단백질로 코팅된 golden delicious는 상온에서60일 동안 보관하였을 경우, 사과표피의 색도 변화를 현저히 지연시킴을 확인하였다. 또한 control과 비교하여 성공적으로 사과에 코팅하였으며, 상온에서 보관하여을 때 사과의 품질을 30일 이상 연장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대두단백질 필름이 과일 등의 포장제로서 이용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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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의 사과 품종(후지, 쓰가루, 홍로)에 대한 선호성과 생명표 분석 (Preference of Apple Leaves of Three Cultivars, Fuji, Tsugaru and Hongro by Tetranychus urticae Koch and Its Life Table Analysis)

  • 김영일;정철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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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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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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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점박이응애는 광식성 초식자로서, 사과의 주요 해충 중 하나이다. 사과 품종에 따라 점박이응애의 밀도 형성이나 피해 규모가 다르게 나타난다. 세 가지 품종, 쓰가루, 홍로, 후지의 잎에 대한 점박이응애의 이동 선호성, 발육속도, 그리고 산란능력이 다른지를 시험하였다. 잎 절편을 이용한 실험 결과, 이동 선호성은 쓰가루나 홍로보다 후지 잎에서 높았다. 알에서 성충까지 발육기간은 후지 잎에서 가장 짧았고 홍로에서 가장 길었다. 암컷 성충 수명은 후지에서 가장 짧았다. 암컷의 총산란수는 사과 품종에 따라 다르지 않았지만, 일 평균 산란수는 후지에서 높았다. 생명표 분석 결과 홍로 잎에서 점박이응애의 적합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사과원에서 품종에 따른 점박이응애 발생 양상의 차이를 설명해 주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사과 품종에 대한 평가를 통해, 품종별 응애류 관리 전략 개발에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중생종 '홍로'와 만생종 '후지'사과에서 머리뿔가위벌(Osmia cornifrons)의 영소활동 특성과 화분매개효과 (Pollination Effect and Nesting Behavior of Osmia cornifrons on 'Hongro', Early and 'Fuji', Late-season Apple Cultivars)

  • 이경용;이정애;윤형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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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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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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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머리뿔가위벌을 사과에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중생종 '홍로'와 만생종 '후지'에서 머리뿔가위벌의 영소활동과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후지'에서의 영소활동이 '홍로'보다 2.5배 많았다. 영소율과 증식률에서 '후지'가 '홍로' 보다 각각 1.5배, 3.8배 높았다. 품종에 따른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한 결과, 중심화결실률에서 '후지'가 '홍로'보다 1.6배 높았다. 과실의 품질에서 사축과율은 '후지'가 '홍로'보다 2.5배 낮았고, 사과종자의 수는 1.9배 많았다. 이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개화기 기상환경과 머리뿔가위벌의 활동량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머리뿔가위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소는 온도로 나타났다 (R2 = 0.578). '후지'(평균 17.4 ~ 최고 24.1℃)의 개화기 기온은 '홍로'(평균 12.5 ~ 최고 20.2℃)보다 4 ~ 5℃ 높았기 때문에 '후지'에서 영소활동과 화분매개효과가 '홍로'보다 큰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조생종 '홍로'에서는 머리뿔가위벌보다 기상환경에 영향을 적게받는 뒤영벌과 같은 화분매개곤충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만생종 '후지'에서는 머리뿔가위벌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사과 재배 농가에게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중요한 정보로 사용될 수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인하여 머리뿔가위벌의 화분매개활동이나 증식률이 변할 수 있다는 결론은 식생과 곤충상에 변화에 대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내당성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SS89에 의한 늦수확 후지 사과의 사과주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cider from late harvest Fuji apples by a sugar tolerant yeast, Saccharomyces cerevisiae SS89)

  • 김동현;이새벽;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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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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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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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정상수확 후지와 늦수확 후지 사과를 속성 발효 효모인 S. cerevisiae SS89로 발효하면서 발효 특성을 조사하는 한편 사과주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정상수확 및 늦수확 후지사과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각각 13.0, $13.6^{\circ}Brix$로서 늦수확 후지 사과가 다소 높았으나 총산의 함량과 경도는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과주의 발효 중 pH와 총산 함량의 변화는 거의 유사하였으나 가용성 고형분의 감소, 알코올 함량 및 효모 생균수의 증가에 있어서 늦수확 사과의 경우가 빠르게 나타났다. 그러나 발효 말기 잔존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최종 알코올의 농도는 수확기와 무관하게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늦수확 사과주의 경우 정상수확 사과주보다 다소 낮기는 하였으나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1.27 mg/mL, DPPH 라디칼 소거능이 89.5%로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malic acid 함량과 hue 값, 명도 및 황색도 등이 다소 높았으나 아세트알데히드, 에틸아세테이트, 고급알코올의 함량 등은 매우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늦수확 사과주는 향에 있어서는 유사한 값을, 색에 있어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맛에 있어서 정상수확 사과주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과의 이상적인 크기와 소비자 기호도 결정인자 분석 (Identification of ideal size and drivers for consumer acceptability of apple)

  • 정희연;김상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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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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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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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사과의 특성을 도출하고자 국내의 주된 사과 2품종(일반후지, 로얄후지), 6크기별(3D : 30~39개/15 kg; 4D : 40~49개/15 kg; 5D : 50~59개/15 kg; 6D : 60~69개/15 kg; 7D : 70~79개/15 kg; 8D : 80~89개/15 kg), 총 12사과시료에 대한 이화학 특성분석 및 소비자검사를 수행하였다. 사과의 이화학적특성분석 결과 일반후지 품종이 로얄후지 품종에 비해 pH, 껍질의 색도 a값(붉은 정도)는 낮고 경도, 산도, 당도, 과육의 색도 b값(노란 정도)이 높은 경향이 있었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과의 특성은 본 실험에 사용된 사과보다 사과향, 사과맛, 신맛, 경도, 아삭거림성, 다즙성이 높았으며, 이상적인 사과의 크기는 4D~5D사이로서 한 개당 254 g~375 g 사이의 무게를 지닌 사과였다. 전반적으로 로얄후지에 비해 일반 후지의 기호도가 더 높았다. 기호도 항목(외관, 향, 맛, 조직감)중, 사과의 전반적인 기호도에 가장 상관이 높았던 항목은 맛의 기호도였으며, 조직감, 향, 외관의 기호도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와 외관 기호도간 낮은 상관계수는 외관 기호도만 독립적으로 평가한 본 실험 방법에 일부 기인하였다고 사료되며 이에 대한 확인을 위해 향후 시료제시방법에 따른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소비자들은 외관면에서 윤기 및 붉은색이 강한 큰 사과를 좋아하였으며, 외관에 대한 정보 없이 일정한 크기의 과육만을 제공하여 평가한 소비자 기호도와 상관이 높은 이화학특성은 사과 상부의 껍질 및 과육의 색도 b값(각각 r=0.794, r=0.737), 과육의 경도(r=0.784), pH(r=-0.730)이었으며, 감각특성으로는 사과맛(r=0.984), 아삭거림성(r=0.860), 씹는동안 질김성(r=0.843), 경도(r=0.814), 다즙성(r=0.771), 단맛(r=0.761)으로 나타났다. 즉, 본 연구결과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후지사과의 특성은 중간크기(4D>, >5D)의 사과특유의 맛 및 단맛이 강하고, 아삭거림성, 씹힘성, 경도 및 다즙성이 높으며, 객관적으로는 pH가 낮고, 당도($^{\circ}Brix$)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진한 노란(b value)색의 과육임을 보여주었다.

CA 저장한 사과의 상온방치시 경도변화 (Changes in Firmness of Apples during Exposure to Room Temperature after CA storage)

  • 김동만;신현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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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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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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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홍옥과 후지를 $3%O_2-2%CO_2$$4%O_2-3%CO_2$의 CA 저장조건에서 각각 8개월간 저장한 후 $20^{\circ}C$ 상대습도 70%의 외기에 방치시키면서 사과의 경도에 관련된 몇가지 변화를 저온 저장고에서 동기간 저장한 후 방치시킨 사과와 비교하였다. 저장후 $20^{\circ}C$에 방치한 사과의 총펙틴 함량과 경도는 방치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용성 펙틴의 함량과 polygalacturonase의 활성 증가에 반하여 감소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저온 저장한 사과가 CA 저장한 사과보다 심하였고 홍옥이 후지보다 현저하였는데 특히 방치 초기 5일동안에 더욱 심하였다. 한편 저온저장고에 저장한 홍옥 및 후지는 $20^{\circ}C$에서 5일정도 상품적 가치를 지니나 CA 저장한 홍옥은 이보다 5일, 후지는 10일 정도 더 상품성이 연장되는 것으로 관능검사 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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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 품종의 생리 및 유전적 분석을 통한 '후지' 사과의 수분수 선발 (Selection of Crabapple Pollinizers for 'Fuji' Apple through Physiological and Genetic Analysis)

  • 손광민;최동근;권순일;김병오;최철;강인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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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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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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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후지' 품종에 대한 수분수로서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꽃사과 11품종의 특성 및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꽃사과 품종의 개화기는 '후지'에 비하여 개화시기가 2~7일 정도 빨랐고 화분발아율도 'Virginia'(74.4%) 외에 다른 꽃사과 품종들은 85.6~98.0%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후지' 품종에 꽃사과 화분을 인공수분시킨 결과 착과율이 자연방임의 65.4%에 비해 'Adam's'는 76.8%로 11.4% 높았고, 나머지 품종들은 86~100%로 20.4~34.4% 높은 결과를 보였다. 꽃사과 화분으로 결실된 '후지' 품종의 종자수는 자연방임으로 결실된 과실에 비하여 13.8~42.3% 향상되었고, 과중은 346.7~376.8g으로 7.4~16.7% 정도 향상되었다. 과형지수는 무처리구 과실은 0.82로 비정형과 기준이었는데 비해 'Manchurian', 'Hopa A', 'Virginia', 'Prunifolia', 'Spectabilis' 등을 인공수분한 경우 0.87~0.88로 정형과 기준에 도달하였다. PCR분석을 통한 꽃사과 품종의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을 확인한 결과 'Manchurian', 'Virginia', 'Sentinel', 'Adam's', 'Asiatica', 'Yantaishagou', 'Hanyaehanakaidou'에서 $S_3$, $S_5$, $S_9$, $S_{10}$, $S_{20}$, $S_{26}$이 확인되었고,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S_5$('Manchurian', 'Virginia')와 $S_9$('Yantaishagou')가 보고된 자가불화합성 유전자형과 일치하였다.

CA저장 중 후지 사과의 내부 기체농도에 의한 저장조건의 적합성 판단 (Suitability Judgment of Storage Conditions by Internal Gas Concentration of 'Fuji' Apples under CA Storage)

  • 정헌식;최종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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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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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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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CA 저장 중 후지 사과의 내부 기체 농도에 의한 저장 조건의 적합성을 신속하게 판단하기 위한 지표를 얻기 위하여 과실 내부 에틸렌과 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따른 과육경도, 적정산도 및 과피 녹색의 유지정도를 조사하였다. 저장 중 사과의 내부 에틸렌 농도가 10ppm 이하에서는 과육경도, 적정산도 및 과피의 녹색이 거의 손실되지 않았으나 약 10ppm 이상에서는 급격하게 손실되었다. 저장 중 사과의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는 낮을수록 높은 과육경도, 적정산도 및 과피의 녹색을 유지하였는데 특히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2% 이하인 사과에서 높은 품질특성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후지 사과의 CA저장에 적합한 저장조건은 사과의 내부 에틸렌과 이산화탄소 농도를 각각 약 10 ppm과 약 2%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조건으로 판단되고, 사과의 내부 에틸렌과 이산화탄소 농도는 저장조건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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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정도 및 탄소 함량이 '후지' 사과나무 과대지의 내동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ormancy Level and Carbon Concentration on Freezing Hardiness in Bourse Shoot of 'Fuji' Apple Tree)

  • 권헌중;박무용;송양익;사공동훈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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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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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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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휴면 정도 및 탄소 함량이 사과나무의 과대지 내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시험재료는 M.26과 M.9에 접목된 성목기 '후지' 사과나무의 과대지였다. 과대지의 휴면 정도는 자발휴면기(1월말), 자발휴면 타파 초기(2월초), 자발휴면 타파 후기(2월말), 발아기(3월말) 및 개화기(4월말)로 구분 하였다. 저온처리 범위는 $0^{\circ}C$부터 $-40^{\circ}C$ 사이였다. 탄소 함량의 차이에 따른 내동성은 갈색무늬병에 의해 낙엽이 심하게 발생한 '후지'/M.9 사과나무(낙엽구)와 과다결실에 의해 평균 신초장이 20cm 이하였던 '후지'/M.9 사과나무(수세가 약한 시험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과대지의 내동성은 자발휴면 타파 후에 약해졌다. M.9와 M.26에 접목된 '후지' 사과나무 과대지의 탄소 함량의 차이는 없었으며, M.9과 M.26 대목에 접목한 사과나무 과대지의 내동성 차이는 없었다. 건전구에 비해 낙엽구의 과대지는 C/N율이 낮았고, 수세가 약한 시험구는 탄소 함량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에 의해 낙엽구와 수세가 약한 시험구의 내동성은 건전구보다 약하였다.

Macrophoma sp.에 의(依)한 사과 부패(腐敗)의 생화학적(生化學的) 특성(特性) (I) -병진전(病進展)과 감염(感染)과일의 탄수화물(炭水化物), 아미노산(酸) 함량(含量)- (B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Apple Rot Caused by Macrophoma sp. (I) -Disease Development, Carbohydrate and Amino Acid Contents in Infected Fruits-)

  • 황병국;이용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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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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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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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사과품종(品種) 후지와 밀러의 미숙과(未熟果)는 7월(月) 10일(日)까지 사과 부패병균(腐敗病菌)(Macrophoma sp.)에 대(對)해 완전히 저항성(抵抗性)이었다. 7월(月) 31일(日)에 접종(接種)하였을 때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감수성(感受性)이 되었고 이곰팡이는 밀러보다 후지에서 더 잘 자라났다. $25^{\circ}C$에서 사과부패(腐敗)가 $20^{\circ}C$에 비(比)하여 뚜렷하였다. 양품종(兩品種)의 사과 과육(果肉)에서 총탄수화물(總炭水化物), 환원당(還元糖)은 사과가 성숙(成熟)됨에 따라 점차 증가(增加)했다. 건전(健全)한 과일에서는 후지가 밀러보다 더 높은 탄수화물(炭水化物)을 함유(含有)했으며 감염(感染)된 사과가 건전과(健全果)에 비(比)해서 수용성(水溶性) 탄수화물(炭水化物)을 더 많이 함유(含有)했다. 건전과(健全果)에서 총수용성(總水溶性) 아미노산(酸) 함량(含量)에 후지와 밀러사이에 차이(差異)가 없었고 사과가 성숙(成熟)함에 따라 총(總)아미노산(酸) 함량(含量)은 과육(果肉)에서 감소(減少)되었다. 과육(果肉)에서 탄수화물(炭水化物), 아미노산(酸) 함량(含量)을 사과부패병(腐敗病)에 대(對)한 미숙과(未熟果)의 저항성(抵抗性)과 연관(聯關)시켜 논(論)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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