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gTiO_{3}-CaTiO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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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s in Coastal Sediments Adjacent to the Youngkwang Nuclear Power Plant, West Coast of Korea

  • Cho, Yeong-Gil;Yang, Sung-Ryull;Park, kyung-Yang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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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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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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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Coastal sediments collected near the Youngkwang Nuclear Power Plant were analysed for major(Al$_2$O$^_3$, Fe$^_2$O$^_3$, MgO, CaO, Na$^_2$O, K$^_2$O, TiO$^_2$, MnO), trace (Ba, Sr, V, Co, Cr, Cu, Ni, Zn, Pb) metal, and P$^_2$O$^_5$ contents. The composition of bulk metals from most stations fits within the range as those in the average crustal and sedimentary rocks, suggesting that the anthropogenic perturbation of these components is insignificant. The abundance and distribution of total contents for the majority of metals in the surface sediment could be explained by the grain size and were associated with mud (<63 ${\mu}$m) contents. However, distributions of Ca, K, Sr and Ba did not have any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the sediment grain size. This may be due to the geochemical coherence among these metals in certain minerals abundant in coarse grained fractions. The distribution of Pb appears to be partly affected by the contribution from aerosol fallout. Using the R'-mode factor analysis, we show that the variance of the metal contents could be explained by four factors which account for 93.7% of the total variance. It appears that texturally controlled and/or sorting factors influenced by fine fraction are the most dominant factors which determine the relative abundance and distribution of metals in the study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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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전단대 북동부 명호지역 엽리상 화강암류와 압쇄 편마암류에 대한 지구화학 및 Nd-Sr 동위원소 연구 (Geochemical and Nd-Sr Isotope Studies for Foliated Granitoids and Mylonitized Gneisses from the Myeongho Area in Northeast Yecheon Shear Zone)

  • 김성원;이창윤;유인창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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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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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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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동 방향의 호남전단대는 한국의 옥천대 남쪽 경계와 선캠브리아기 영남육괴 사이를 지나는 광역적인 우수향 주향 이동 단층대로 동아시아의 두드러진 지나 변형의 방향과 평행하다. 이 논문에서는 호남전단대의 한 지류인 예천전단대 명호지역의 선캠브리아기 압쇄 석영-백운모 편마암과 엽리상 각섬석-흑운모 화강암의 지화학 및 Nd-Sr 동위원소자료를 보고하고자 한다. 엽리상 각섬석-흑운모 화강암류를 $SiO_2$$Na_2O+K_2O$의 분별도에 도시하면 $SiO_2$의 함량은 61.9-67.lwt% 그리고 $Na_2O+K_2O$의 함량은 5.21-6.99wt%로 화강섬록암 영역에 대부분이 점시된다. 선캠브리아기 압쇄 석영-백운모 편마암은 화강암의 영역에 점시된다. $SiO_2$에 대한 수정된 알칼리-라임 지수 및 Fe#($FeO_{total}/(FeO_{total}+MgO)$)에 의한 관계도에서 엽리상 각섬석-흑운모 화강암류는 캘크-알카리 계열의 마크네슘 성분이 우세한 코딜러리안(Cordilleran)형 중생대 화강암류의 지화학 특징과 잘 부합된다. 또한 이들 암석들은 $Al_2O_3/(CaO+Na_2O+K_2O)$$0.89{\sim}1.10$로 중알루미나에서 약한 고알루미나질의 I형에 해당한다 하지만, 원남층의 압쇄 편마암은 $1.11{\sim}1.22$의 과알루미나질을 보여준다. 연구지역 엽리상 각섬석-흑운모 화강암류 및 압쇄 편마암류의 미량원소 성분을 초생맨틀(Primitive mantle) 값으로 규격화한 거미 성분도상에서는 저장력 원소(large ion lithophile element)이며 불호정성 원소인 Rb, Ba, Th 및 U이 부화되어 있고 Ta, Nb, P, Ti 가 상대적으로 다른 원소보다 결핍되어 있으며 이러한 지화학적 특징은 호상형(Arc-type) 화강암류와 전형적인 활동성 대륙연변부의 지각물질로부터 유래한 화강암류와 유사하다. ${\varepsilon}_{Nd}(T)$와 Sr 초생값은 엽리상 각섬석-흑운모 화강암류가 상부지각의 기원물질로부터 형성된 마그마로부터 생성되었음을 지시해 주고 있다. 연구지역을 포함한 영주저반의 엽리상 각섬석-흑운모 화강암류는 전단대에서 멀어지면서 변형에 의한 특정 원소들(Ti, P, Zr, V 및 Y)의 변화경향이 관찰되지 않는다. 이러한 원인으로, 많은 유체를 가지고 있는 엽리상 각섬석-흑운모 화강암류에서는 전단운동 변형동안 전단대 내와 외부의 유체의 흐름에 의한 질량 전달이 동일하게 일어나 암석 내의 부피변화 및 지화학 변질들을 야기 시키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광-김제 지역 화강암류의 암석화학적 연구 (Petrochemistry of Granitoids in the Younggwang-Kimje area, Korea)

  • 박영석;김종균;김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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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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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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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광-김제 지역에는 두 가지 형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하나는 NE-SW방향의 광주단층계에 연하여 발달된 정읍, 고창엽리상화강암이고, 다른 하나는 광주단층계의 서편으로 발달괸 변형 되지 않은 김제화강암과 영광화강암이다. $SiO_2$의 함량은 영광화강암은 62.8~74.0% 고창엽리상화강암은 64.5~74.4%, 정읍엽리상화강암은 64.5~70.2% 김제화강암은 63.4~72.0% 으로, 이들 화강암류는 중성암과 산성암 영역에 포함된다. 하커의 변화도에서 $SiO_2$의 증가에 따라 $Al_2O_3$, $Fe_2O_3$, MgO, CaO, $TiO_2$, $P_2O_{5}$, MnO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K_2$O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화강암류에서 보이는 정상적인 분화경향을 나타낸다. AFM 삼각도에서 보면 각 화강암류는 칼크 -알칼린계열에 속함을 알 수 있다. 화강암류들을 norm값으로 구분한 Qz-Or-Pl 삼각도와 An-Ab-Or삼각도에 도시해보면, 각각에서 화강섬록암과 화강암의 영역에 도시됨을 알 수 있다. 미량성분은 $SiO_2$의 증가에 따라 Ba, Co, Li, Nb, Zn, Rb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ACF diagram 과 $Na_2O$ vs $K_2O$ 변화도에서 연구지역의 화강암류는 I-type에 속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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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 현무암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Basalts in the Seongsan-Ilchulbong area, Jeju Island)

  • 고정선;윤성효;정은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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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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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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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도 동부 성산 일출봉 일대 현무암류에 대한 암석기재, 암석화학적 특징 및 마그마 성인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본 지역의 지질은 층서적으로 최하부에 표선리현무암이 놓이며, 그 위에 성산리현무암이 분포하는데, 이는 라필리스톤층 및 고토양층에 의해 하부용암류와 상부용암류로 구분된다. 본 지역에서 산출되는 용암류는 반정 광물의 종류 및 조직에 따라 크게 침상장석 감람석 현무암과 비현정질 현무암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본 지역의 화산암류는 TAS분류도에서 알칼리계열 현무암과 비알칼리계열 현무암으로 분류되며, 비알칼리 계열 현무암은 쏠리아이트암으로 분류된다. 쏠리아이트 현무암은 알칼리현무암에 비하여 $SiO_2,\;FeO^T$, CaO 함량이 높고, $TiO_2,\;K_2O,\;P_2O_5$ 함량과 다른 불호정성원소 함량의 낮은 값을 가지는 특징을 보인다. MgO 함량 변화에 따른 미량 원소 변화에서 호정성 미량 원소의 변화 경향은 대체로 정(+)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고, Th을 마그마 분화 척도로 사용한 불호정성 미량 원소의 변화 경향도 정(+)의 상관 관계를 나타낸다. 암석화학적 고찰 결과는 본 지역의 암석이 동질기원 마그마 물질의 부분용융의 차이에 의해 생성되었음을 지시한다.

함평지역 백악기 화산암류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Cretaceous Volcanic Rocks in the Hampyeong Area)

  • 조동현;윤성효;고정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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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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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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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옥천대 서남부에 위치한 함평 지역의 백악기 화산암류에 대하여 암석학적, 암석화학적 특성 및 조구적 위치에 대하여 야외지질조사와 주원소, 미량원소 및 희토류원소의 분석을 통하여 수행하였다. 화산암류의 $SiO_2$함량 범위는 50.8${\sim}$77.2 wt.%이며, $SiO_2$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Al_2O_3$, $Fe_2O_3\;^T$, $TiO_2$, MnO, CaO와 MgO 함량은 감소, $K_2O$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Na_2O$함량은 경향에서 벗어나 다소 분산된다. TAS성분도와 AFM성분도에서, 함평 지역의 백악기 화산암류는 칼크-알칼리암계열에 속하며, $SiO_2$에 대한 $K_2O$의 성분도에서는 고-K 암석계열에 속한다. 특징적으로 높은 LILE/HFSE 비와 LREE 원소의 부화 현상을 보여주는 화산암류의 미량원소 함량과 희토류원소의 변화 경향은 섭입대 환경에 연관된 대륙연변호의 칼크-알칼리암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Ba/Ta와 Ba/La의 비에서도 화산호 환경에서의 마그마 작용에 연관되어 있음을 지시한다. 함평지역의 백악기 화산암류는 백악기 동안 태평양형 지체구조 환경에 연관된 유라시아 대륙판의 경계부에 위치한다.

포천 - 기산리 일대에 분포하는 쥬라기 대보화강암류의 암석 및 암석화학 (Petrology and petrochemistry of the Jurassic Daebo granites in the Pocheon-Gisanri area)

  • 윤현수;홍세선;이윤수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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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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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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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5만 포천-기산리도폭에 넓게 분포하는 쥬라기의 대보화강암류는 선캠브리아기의 편마암 복합체를 관입한다. 이들은 모우드 분석결과 거의가 몬조화강암에 해당하며, 구성광물특성상 흑운모화강암(Gb), 석류석흑운모화강암(Ggb) 그리고 복운모화강암(Gtm)으로 구분된다. 주변지역의 야외조사와 K-Ar 운모류 연령해석에 의하면 Ggb가 Gb를 관입하였으며 Gtm은 가장 후기로 해석된다. 연구대상인 Gb와 Ggb는 서브알카린과 캘크알칼린 계열의 산성암류이다. $SiO_2$ 증가에 따라 주 원소의 대부분이 완만한 부의 경향을 뚜렷히 가지나, $TiO_2$, MgO 및 CaO등은 두 개의 다소 다른 선상분포를 이룬다. 이와 더불어 선상의 분포경향을 이룬 AMF, Sr대 Ba 그리고 Rb-Ba-Sr 관계 등으로 미루어, 이들은 동일마그마에서 기원되었으며 Ggb가 Gb보다 분화후기의 산물로 해석된다. Sr 대 CaO와 Sr 대 $K_2O$는 모두 정의 관계를 이루나, Sr이 알칼리장석보다 사장석의 분별결정작용에 보다 더 관여한 경향을 이룬다. 콘드라이트 값으로 표준화한 변화도에서 이들은 LREE에서 HREE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뚜렷이 결핍된다. 그러나 Ggb의 한 개 시료는 HREE가 점이적 증가경향을 이루며, 이는 석류석의 수반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Eu 부의 이상으로 미루어 Gb에 비해 Ggb에서 사장석의 분별결정작용이 매우 강하게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Qz+Af) 대 Op의 모우드 상관도에서 Gb는 거의가 자철석 계열에, Ggb는 모두 티탄철석 계열에 속한다. 모우드 분석과 대자율 역산에서 Gb와 Ggb의 대자율은 각각 339.3 ${\mu}SI$와 2.3 ${\mu}SI$로써 뚜렷이 구분되며, 이는 각각 자철석과 흑운모가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Gb와 Ggb의 $SiO_2$는 각각 높은 함량과 좁은 범위값을, $K_2O/Na_2O$는 각각 1.29와 1.27을, 그리고 A/CNK 몰비는 거의가 1.05 이상의 값을 가진다. 그 밖에 ACF도와 대자율값에서도 모두 S-형에 속하는 암석성인적 특성을 보인다.

부산 금정산의 계명봉과 장군봉 일대 백악기 화산암류에 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Cretaceous Volcanic Rocks in the Gyemyeong peak and Janggun peak area, Mt. Geumjeung, Busan)

  • 김혜숙;김진섭;문기훈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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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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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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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부산 금정산의 장군봉, 계명봉 일대에는 백악기 화산암류가 안산암질암을 하위에 두고서, 상부에 차례로 퇴적암과 유문암질암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각섬석화강암, 흑운모화강암에 의해 관입되어 있는 양상을 잘 보여 준다. 본 역의 화간암류는 다소 분산되기는 하나 medium-K에서 high-K에 이르는 칼크-알칼리 계열에 속하며, 현무암질 안산암과 안산암질암, 유문암질암으로의 분화경향을 나타낸다. 본 역의 화간암류는 $SiO_2$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Al_{2}O_{3}$, $Fe_{2}O_{3}$, $TiO_2$, CaO, MgO MnO, $P_{2}O_{5}$ 등의 함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K_{2}O$$Na_{2}O$의 함량은 증가한다. 거미도 패턴과 희토류원소의 패턴, 그리고 조구조 판별도에 도시해 본 결과, 본 역의 화산암류가 해양지관이 침강, 선입한 결과 형성된 대륙 연변부의 칼크-알칼리 계열의 대륙화산호에 속함을 보여 준다. 본 역에서 현무암질 안산암과 안산암질암, 유문암질암에서 Nb의 이상값, Eu의 부(-)이상 그리고 희토류원소 패턴의 유사성 등은 본 역의 유문암질 마그마가 현무암질 안산암 마그마로부터 사장석, 휘석, 각섬석, 그리고 흑운모 등의 결정분화작용에 의해 진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충남 예산-공주-청양 지역 활석광석의 광물조합에 따른 화학적 특징 (Chemistry of Talc Ores in Relation to the Mineral Assemblages in the Yesan-Gongju-Cheongyang Area, Korea)

  • 김건영;김수진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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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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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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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talc of the Daeheung, Pyeongan, and Cheongdang (Shinyang) talc deposits in the Yesan-Gongju-Cheongyang area is a hydrothermal alteration product of serpentinite originated from ultramafic rocks. The mineral assemblages in alteration zones are: serpentine, serpentine-talc, talc, talc-chlorite, talc-phlogopite-chlorite, and talc-tremolite-chlorite. Chemical distributions in both the Al2O3-FeO-MgO system and the immobile elements suggest that the serpentine-talc and talc rocks are the reaction product of ultramafic rocks and silicic hydrothermal solution without addition of other granitic components, whereas chlorite-, phlogopite-, and tremolite-bearing rocks are the metasomatic alteration product of serpentinite by hydrothermal solution affected by granitic gneiss. Discontinuities in the immobile element ratios of mineral assemblages are due to changes in their mineralogy. The relative contents of Al2O3, TiO2, Zr in the talc-phlogopite-chlorite and talc-tremolite-chlorite rocks increase irregularly with increasing phlogopite, tremolite, and/or chlorite contents in contrast to other ore types. But the relative contents of Cr, Ni, and Co are uniform in all the mineral assemblages. Chemistry of each mineral assemblage formed by steatitization of serpentinite suggests that Cr, Co, Ni, MgO, and Fe2O3 are relatively immobile during the alteration, whereas SiO2, Al2O3, CaO, and K2O are highly increased. The contents of chlorite, phlogopite, and tremolite in each mineral assemblage might be controlled by addition of Al2O3, K2O, and CaO, respectively. The high contents of other elements than immobile elements in the altered rocks as compared with unaltered rocks indicate that a large amount of elements were introduced from hydrothermal solution up to about 8∼41% in total mass showing maximum value in the talc-phlogopite-chlorit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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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ergaard 암체의 감람석의 성분변화 (Compositional Variation in Olivine in the Skaergaard Intrusion)

  • Jang, Yun-Deuk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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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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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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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kaergaard 암체의 감람석의 성분변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Layered Series(LS), Upper Border Series (UBS), 및 Marginal Border Series(MBS)에서 산출되는 감람석의 성분을 분석하였다. 분화에 따른 원소조성변 화는 일반적으로 암체 전체에서 유사한 원소조성변화를 보여주는데 감람석의 FeO*, Ti $O_2$, 및 MnO는 증가하고, MgO와 $SiO_2$는 감소하고, $Na_2$O, $K_2$O, A1$_2$ $O_3$, CaO, 및 P$_2$ $O_{5}$는 분화에 따른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분화과정의 전반에 걸쳐 Skaergaard 감람석은 어떠한 급격한 원소 변화 또한 보여주지 않는다. 따라서 마그마 분화에 따라 Skaergaard의 감람석이 체계적인 원소조성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Skaergaard 마그마 분화 도중에 새로운 마그마의 주입의 가능성은 배제된다. 주목할 만한 급격한 원소변화가 MnO에서 관찰된다. Layered Series(LS) 감람석의 MnO 성분은 분화가 진행됨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다가 UZc에서 급격히 감소하는데, 유사한 경향이 UBS, 및 MBS에서도 관찰된다. 이와 같이 Skaergaard 마그마 분화 말기에 관찰되는 감람석의 MnO 성분의 급격한 변화는 liquidus상으로 갑자기 출현하는 ferrobustamite에 기인한다.

한국산 천연 광물 부석 파우더 코팅 및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roperties and Coating Natural Mineral Pumice Powder of in Korea)

  • 김인영;노지민;남은희;신문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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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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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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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경상북도 봉화지역에서 매장된 천연 광물을 이용하여 화장료용의 분체로써 활용가치를 부여한 코팅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 광물의 이름은 부석이라고 칭하며, 미립자 파우더를 개발하여 이 파우더의 성능을 평가하고 화장품의 효능적 가치가 있는 가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를 보고한다. 이 파우더의 표면에 오일을 코팅하기 위하여 미립자 표면에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를 1차 코팅한 후에 여기에 알킬실란으로 코팅하였다. 또한, 식물성 오일로 코팅하여 파우더의 응집을 막고, 오일상에서의 분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첫째; 부석파우더의 입자는 $10{\sim}50{\mu}m$의 입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입자의 표면에 다공성의 구멍이 있었다. 둘째; 이 파우더의 구성성분은 $SiO_2$, $Al_2O_3$, $Fe_2O_3$, MgO, CaO, $K_2O_2$, $Na_2O$, $TiO_2$, $TiO_2$, MnO, $Cr_2O_3$, $V_2O_5$ 등을 함유하였다. 셋째: 이 파우더의 입자는 판상형 구조를 가지며, 다공성으로 적갈색을 가지고 있음을 SEM과 TEM 분석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넷째; 이부석 파우더의 원적외선 방사율은 $0.924{\mu}m$이었으며, 방사에너지는 $3.72{\times}10^W/m^2{\cdot}{\mu}m$ 이었다. 또한 음이온 방출량은 128 ION/cc를 방출하는 것으로써, 코팅을 하더라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그 성능이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품의 응용분야로써 비비크림, 쿠션파운데이션, 파우더펙트 등의 색조화장품, 선블록크림, 워시오프 마사지팩 등의 기초 화장료에 폭넓게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