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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전문간호사의 역할규명을 위한 연구 (The Role Behaviors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 김민영;박성애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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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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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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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propose the expected role of the oncology nurse specialist by embodying role theory to oncology nurse specialis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49 persons in 14 hospitals, who were classified to 4 groups, oncology nurse specialists(ONS) group, head nurses and charge nurses(HN & CN) group in hemato-oncology ward, registered nurses(RN) group in hemato-oncology ward, and hematologists & oncologists(H&O) group. The questionnaire which was consisted of 89 items for role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was made by researcher with a field study and literature review about role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and verified by matrix delphi technique about content validity and construct valid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2, 2002 to November 5, 2002. All 4 groups proposed that ONS should perform an expert practitioner role first of all. But ONS group, RN group and H&O group proposed orderly expert practitioner, educator, researcher, consultant, and administrator & change agent, but HN & CN group did expert practitioner, educator, consultant, researcher, administrator & change agent. Expert practitioner had the most highest necessary degree in all groups and most highest performance degree in ONS group. That was consistent with results that all groups proposed role of expert practitioner at first. 4 items out of 20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For role of educator, oncology nurse specialist group proposed necessary degrees over 4.0 point out of 5.0 in all items. 4 items out of 18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For role of researcher, 3 nurses groups proposed a high necessary degree, but performance of ONS group was most lowest among 5 roles. 6 items out of 14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e role of consultant had high necessary degree in some items related to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2 items out of 17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nursing behaviors of administrator & change agent, those items about enacting principle, cost development and participation of professional academy had a high necessary degree. 4 items out of 18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Oncology nurse specialists group performed 5 roles orderly, expert practitioner, consultant, educator, administrator & change agent, researcher. This result was different from expected role of themselves as well as the other groups. There was a different necessary degree between role and embodied nursing behaviors of role. ONS group and RN group proposed orderly educator, researcher, administrator & change agent, expert practitioner, consultant, but the other groups did educator, expert practitioner, researcher, consultant, administrator & change agent. The expected standards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in this study were usually master's degree, total career of 5-7 years, oncology career of 3-5 years and certification. But for the post, qualification and qualification institution, various opinions were suggested. In the conclusion, there was a different necessary degree between role and embodied nursing behaviors of role. All groups proposed expert practitioner at first in abstract role, but educator at first in embodied nursing behaviors of role. So we have to consider this difference carefully in the future research. ONS acted the role of expert practitioner first of all, but we should develope and expand the roles of researcher, and administrator & change agent. We should enact roles by role behaviors induced from mutual agreements in necessary degree and performance degree, and bargain the role behaviors that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But, we should consider carefully which group's opinion we have to select. I suggested 36 items out of 89 items, in which ONS proposed necessary degree over 4.0 out of 5.0 and half of them performed as the nursing behaviors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that did not induce role stress. For the future, We should role bargain the role with other groups based on these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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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산양의 비번식기에 과배란 처리에 의한 난자 회수와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 (Effect of Non Breeding Season on Oocyte Recovery from Superovulated Korean Native Goats)

  • 윤윤진;박희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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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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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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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연중 비번식기에도 효율적인 재래산양 난포란의 확보가능성을 검토하고자 비번식기에 과배란 처리를 실시하여 체내 성숙난자 및 난포란을 회수하였으며, 회수란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체외발달율을 조사하였다. 비번식기에 과배란 처리에 의한 배란점은 각각 $13.9{\pm}6.5$개로서, 번식의 $13.0{\pm}3.8$개와 차이가 없었다. 난관에서 외과적 관류방법으로 체내성숙난자를 회수하였을 회수율은 43.9%로서 번식기의 67.1%보다 낮았다(p<0.05). 공란 산양 두당 회수 난자수는 비번식기가 $5.9{\pm}5.2$개로서, 번식기의 $8.8{\pm}3.2$개보다 적었다. 공란 산양으로부터 체내 성숙난자 회수 후 난소의 난포로부터 주사기로 흡입하여 채란 시에 공란 산양 두당 난포수는 비번식기가 $5.8{\pm}4.6$개로서 번식기의 $7.5{\pm}3.9$개보다 적었으며(p<0.05), 회수율은 각각 68.7 및 54.7%로서 차이가 없었다. 공란 산양 두당 회수난자 수도 $3.9{\pm}3.2$$4.1{\pm}3.4$개로서 차이가 없었다. 회수한 난포란의 등급도 비번식기와 번식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비번식기에 회수한 체내성숙 난자를 단위발생을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76.4%로서 번식기의 83.6%와 차이가 없었으며,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비번식기가 23.8%로서 번식기의 43.5%보다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비거세 한우 집단에 있어 성장형질과 도체형질에 대한 유전모수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for Growth and Carcass Traits in Hanwoo Bull Populations)

  • 박철진;박영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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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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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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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와 한우개량단지에서 생산된 비거세 한우 숫소 3,415두의 자료를 이용하여 성장형질과 도체형질에 대한 유전모수를 추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한우 집단은 상반기와 하반기의 두 집단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반기 집단은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생산된 숫소 1,592두로서 6개월에 검정개시하여 18개월에 종료하였고, 단방식 우사에서 개체관리를 하였다. 하반기 집단은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출생한 1,823두로 10개월에 검정개시하여 22개월에 종료하였고, 군사식 우사에서 사양관리 하였다. 6-12개월과 12-18개월 일당증체량은 상반기 집단의 경우 1.01kg과 0.77kg이였고, 하반기 집단은 0.80kg과 0.95kg으로 하반기 집단에서 보상성장이 일어난 것으로 사료된다. 12개월 및 18개월 체중의 유전력은 상반기 집단의 경우 0.37 및 0.29이었고, 하반기 집단은 0.47 및 0.33이었으며, 6${\sim}$12개월 및 12${\sim}$18개월 일당증체량의 유전력은 상반기 집단에서 0.26 및 0.11이었고, 하반기 집단은 0.33 및 0.22으로 이들 형질의 유전력은 하반기에서 높았다. 상반기 집단의 12개월령 체고, 십자부고, 곤폭 및 흉위에 대한 유전력은 각각 0.30, 0.25, 0.11 및 0.13이었으며, 하반기의 경우 각각 0.53, 0.44, 0.36 및 0.56이었다. 상반기 집단의 18개월령 체고, 십자부고, 곤폭 및 흉위의 유전력은 각각 0.40, 0.22, 0.12 및 0.21이었고, 하반기의 경우 각각 0.45, 0.42, 0.42 및 0.35이었다. 상반기 집단의 냉도체중, 도체율,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및 도체장에 대한 유전력은 각각 0.11, 0.24, 0.25, 0.18 및 0.21이었고, 하반기 집단의 경우 각각 0.32, 0.52, 0.33, 0.51 및 0.58이었으며, 근내지방도의 유전력은 0.31이었다. 상 하반기간 유전상관의 추정치는 12개월 흉위, 18개월 십자부고, 도체중 및 도체율의 경우 0.8 이상이었으나 다른 형질에서의 추정치는 이보다 낮았다.

알파-락트알부민의 열처리에 의한 겔화 특성 (Gelation Properties of ${\alpha}-Lactalbumin$ by Heat Treatment)

  • 박인덕;홍윤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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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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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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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알파-락트알부민(${\alpha}-La$)의 열처리에 의한 겔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alpha}-La$ 농도, 염의 종류와 농도, 티올시약(NEM, DTT)의 농도를 달리해 $90^{\circ}C$에서 40분간 가열하여 만든 ${\alpha}-La$의 겔형성 시간과 용해성을 측정하였다. 겔형성 시간은 ${\alpha}-La$, NaCl, $CaCl_2$, DTT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NEM의 경우는 그와 반대로 나타났고 ${\alpha}-La$ 용액의 겔형성은 NEM $20{\sim}50\;mM$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40분 내에 이루어졌다. 용해성은 ${\alpha}-La$, NaCl, $CaCl_2$, DTT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NEM의 경우는 NEM의 농도증가에 따라 용해성은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표준완충용액에 용해된 겔의 용해성은 각각 $10.4{\sim}51.3%$, $9.2{\sim}35.4%$, $11.1{\sim}35.0%$, $8.0{\sim}9.5%$, 그리고 $96.8{\sim}56.2%$였고, 8M urea와 0.5% SDS를 함유한 표준완충용액에서는 더 높은 값인 $41.8{\sim}81.3%$, $41.9{\sim}64.1%$, $43.5{\sim}69.8%$, $29.6{\sim}38.5%$, 그리고 $77.4{\sim}98.9%$로 각각 나타났다. DTT를 함유한 것은 모든 조건에서 거의 100%에 달하는 용해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으로 ${\alpha}-La$의 겔형성 속도와 용해성은 여러인자 즉, 단백질 농도, 염의 종류와 농도, 티올시약의 농도 등에 의해 영향을 받고, 겔형성 속도가 증가될수록 겔의 용해성은 감소함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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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와 림프절에 전이된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항암 약물 요법의 치료 성적 (Treatment Results of Adjuvant Radiotherapy and Chemotherapy in Breast Cancer Patients with Positive Axillary Nodes)

  • 신현수;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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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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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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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1983년부터 1988년 사이에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유방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로써 조직학적으로 액와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218명의 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 및 항암약물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결과를 후향적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자는 3개 군으로 분류하였는데, 1군은 항암약물치료 단독으로 치료한 80명의 환자가 포함되었고 2군은 방사선치료 단독으로 치료한 52명을 포함하였으며 3군은 방사선치료 및 항암약물치료를 병용하여 치료한 86명의 환자를 포함하였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44세, 27$\~$70세의 연령분포를 보였으며 추적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51개월이었다. 결과 : 7년 무병생존율 및 전체생존율은 각각 56$\%$와 67$\%$이었으며, 각 치료군에 따른 생존율은 1군에서는 50$\%$와 56$\%$, 2군은 51$\%$와 65$\%$, 3군은 62$\%$와 75$\%$이었다. 국소재발율은 13$\%$이었으며 원격전이율은 33$\%$ 이었다. 방사선치료가 포함되었던 2군과 3군에서는 국소재발 위험이 낮았으나(p<0.05) 원격전이율의 차이는 없었다. 단변량분석에서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서는 액와 림프절 양성 비율이었으며 전체생존율에 있어서는 원발 병소 크기, 액와 림프절 전이 개수 및 양성 비율, 병기가 관련있는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다변량분석에서는 치료방법만이 의미있는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전체 치료실패율과 원격전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는 액와 림프절 양성 비율이었으며 국소재발율은 치료방법이 의미있는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는 폐경전 환자, 액와 림프절 전이 개수가 4개 이상이거나 양성 비율이 1/3이상인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시행된 경우 국소재발율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종양의 크기가 2$\~$5 cm, IIB 병기 및 액와 림프절 전이 개수가 4개 이상이거나 양성 비율이 1/3이상인 환자에서 수술후 보조적 치료로써 방사선치료/항암약물치료 병용요법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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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남서부 해역의 해수와 저질의 세균학적 및 이화학적 특징 (Bacteriological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 of Sea Water and Sediments in South Western Part of Jinhae Bay, Korea)

  • 최종덕;김정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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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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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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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진해만 남서부해역 해수 및 저질의 물리 화학적 해양환경 특성과 위생지표세균을 조사하여 어장의 환경개선과 회복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기간중 안정 및 고현만 해수의 수온은 $5.5\~23.7^{\circ}C$, 평균 $14.9^{\circ}C$, 화학적산소요구량은 1.20-1.55, 평균 1.40mg/L $\cdot$ dry, 용존산소는 3.7$\~$9.1, 평균 6.8mg/L, 용존무기질소 2.79$\~$7.09, 평균 4.65$\mu$g-at/L, 인산인은 0.39$\~$0.57, 평균 0.47$\mu$g-at/L, chlorophyll-$\alpha$는 4.28$\~$9.66, 평균 $6.74mg/m^{3}$ 범위였으며 염분농도는 30.08$\~$31.75, 평균 30.87이 었다. 진해만 남서부 해역 저질 중의 0$\~$15cm에서 화학적산소요구량은 15.95$\~$35.52 mg/g $\cdot$ dry, 평균값은 29.16 mg/g $\cdot$ dry이었고, 황화수소는 0.01$\~$0.51 mg/g $\cdot$ dry, 평균값 0.15mg/g dry, 강열감량은 9.14$\~$13.48, 평균값은 $10.77\%$로 조사되었다. 진해만 남서부 해역 해수의 $6.5\%$$3.8\%$가 패류 수출해역 수질기준 중 total coliform group과 fecal coliform group의 기준치를 각각 초과하였다. 대장균군형 은 Escherichia coli group이 $61.9\%$를 차지하였고, 그 중 type I 이 50.2%, Citrobacter rreundii group이 $12.1\%$, Entero-bacter aerogenes group이 $14.1\%$, 기타 $11.9\%$에 해당하였다. 대장균군 중에서 전형적인 온혈동물의 장관유래균인 Escherichis colitype 1이 전체의 $50.2\%$를 차지하였다.

방사선 조사에 의한 세포사에 있어서 세포고사의 의미 (Significance of Apoptotic Cell Death after $\gamma-Irradiation$)

  • 우홍균;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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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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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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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사람의 두경부종양 세포주를 대상으로 방사선 조사 후에 일어나는 아포토시스를 측정하여 전체 세포사에서의 중요성 및 방사선감수성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방사선치료가 주 치료방법인 두경부종양 세포주(PCI-1, PCI-13, SNU-1066)와 정상세포 중 섬유모세포 세포주(LM217), 혈액종양 세포주 중 백혈병 세포주(CCRF-CEM)를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 조사는 동물실험용 Cs-137 방사선조사기를 사용하였다. 전체 세포사는 집락형성능측정을 이용하였고, 아포토시스의 측정은 annexin-V와 propidium iodide를 이용하는 염색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2 Gy 방사선 조사 시의 생존분획인 $SF_2$는 PCI-1, PCI-13, SNU-1066, CCRF-CEM, LM217 세포주에서 각각 0.741, 0.544, 0.313, 0.302, 0.100으로, LM217 세포주가 방사선감수성이 가장 높았고 PCI-1 세포주의 방사선감수성이 가장 낮았다. 두경부암 세포주인 PCI-1, PCI-13, SNU-1066에서는 모두 72시간이 경과한 후 아포토시스지수가 최대치에 도달하였으며, LM217과 CCRF-CEM에서는 24시간 후에 최대치에 도달하였다. 방사선량의 증가에 따라서 전체세포사는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아포토시스지수의 변화는 매우 작았다. 전체 세포사에 대한 아포토시스의 분획(아포토시스분획)은 2 Gy 조사 시 PCI-1, PCI-13, SNU-1066, CCRF-CEM, LM217에서 각각 $46\%,\;48\%,\;46\%,\;24\%,\;19\%$이었고, 6 Gy 조사 시 각각 $20\%,\;33\%,\;35\%,\;17\%,\;20\%$이었다. 아포토시스의 정도와 6 Gy 조사 시의 방사선 감수성과는 일정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2 Gy조사 시 방사선에 감수성이 비교적 높은 세포주가 아포토시스분획이 작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사용한 두경부암세포주에서 방사선 조사 후 아포토시스가 관찰되었으며, 발생 양상이 시간적으로 정상 섬유모세포 및 백혈병세포주와 다른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아포토시스보다는 다른 종류의 세포사인 증식사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포토시스분획과 2 Gy 조사 시 방사선감수성 사이에 관련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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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의 경중 고혈압 환자에 대한 강압효과 (Antihypertensive Effect of Peptide from Sardine Muscle Hydrolyzate on Mild Hypertensive Subjects)

  • 카와사키 테루카즈;세끼 에이지;오사지마 가쯔시로;요시다 마유미;아사다 코조;마쯔이 토시로;오사지마 유따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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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2004년도 추계심포지움 및 학술발표회 :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평가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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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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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성인을 대상으로 펩타이드의 강압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경증고혈압증군(輕症高血壓症群) (평균연령 50.2${\pm}$5.6세, 남9명, 여1명) 및 정상고혈압군 (평균연령 47.7${\pm}$2.8세, 남9명) 에 있어서, 플라시보를 이용한 2중맹검법(2重盲檢法)에 따른 비교대조시험을 실시했다. 경증고혈압증군에서는 Valy-Tyrosine(VY) 환산으로 125${\mu}$g/day의 '펩타이드 음료'에 의해 혈압 저하의 경향이 확인되었고 VY 환산250${\mu}$g/day의 펩타이드 음용량으로 플라시보군에 비해서 유의한 강압이 확인되었다. (음용개시 4주후에서 수축기혈압 17.8${\pm}$2.5mmHg: p <0.01, 확장기혈압 11.0${\pm}$2.0mmHg: p (0.05). 정상고치혈압군(正常高値血壓群)에서는 유의한 혈압강하를 확인하지 못했다. 양 군(群)에서 공히 심박수의 변화는 없었다. 경증고혈압군 (평균연령 50.6${\pm}$4.6세, 남10명) 에 있어서 VY 125${\mu}$g/day의 음용량에서는 전후기 각 4주간의 비교대조교차실험을 했다. 펩타이드 전기 음용군(0-4주)에서는, 음용개시 1주후에 수축기 · 확장기 혈압 모두 유의한 혈압저하작용이 확인되었다. (수축기혈압의 변화율-6.9%, 확장기혈압의 변화율-5.8%, p <0.05) 펩타이드 후기 음용군(10-14주)에서는, 수축기혈압이 음용개시 3주후(변화율-6.7%, p <0.05)에, 확장기혈압이 음용개시 2주후(변화율 6.0%, p <0.05)에 각각 유의한 강압이 확인되었다. 양 군 모두 음용 중지 후에 혈압의 완만한 복귀가 관찰되었다. 전 대상자에 있어서 자각증상, 타각소견(他覺所見)과 함께 이상(異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부작용도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펩타이드 음료’는 경증고혈압 혹은 경계역고혈압자(境界域高血壓者)의 혈압을, 자각증상 및 혈액${\cdot}$뇨검사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저하시킨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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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의 오염물질 정화능력 평가 (Evaluation on the Purification Capacity of Pollutants in the Tidal Flat)

  • 유선재;김종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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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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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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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나라 갯벌의 오염물질 정화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물리, 화학적 특성이 서로 다른 충남 서천군 춘장대 갯벌, 전북 옥구군 어은리 갯벌 그리고 전북 계화도 갯벌을 채취하였다. 실험은 갯벌의 물리화학적 성분분석을 행하고, 갯벌을 채운 반응기를 이용해 유기물, 영양염류 및 중금속의 정화능력을 평가해 보았다. 1. 3개 갯벌의 입도분석 결과 어은리 갯벌이 니질의 함량이 $98.8\%$로 가장 높고, 춘장대 갯벌은 모래성분이 $97.84\%$로 가장 높았다. 유기물함량 (IL, COD, POC)는 니질 함량이 높은 어은리 갯벌에서 다른 두 갯벌 보다 2$\~$8배 이상 높았다. 2. 갯벌의 유기물 정화능력을 COD로 계산한 결과, 어은리 갯벌 0.75kg/ha/12hr, 계화도 갯벌 0.60kg/ha/12hr 그리고 춘장대갯벌 0.55 kg/ha/12hr 이었고, 3개 갯벌의 1일 평균 COD 정화능력은 1.27kg/ha/day이었다. 앞의 결과를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소멸될 면적 (20000ha)에서 제거될 수 있는 유기물량으로 환산하면 25.4 ton/day로 계산되었다. 3. 갯벌의 영양염류 정화능력은 인산 인의 경우, 계화도에서 0.21 kg/ha/12hr, 어은리에서 0.39kg/ha/12hr, 그리고 춘장대에서 0.22kg/ha/12hr였고, 질산질소는 계화도에서 0.53kg/ha/12hr, 어은리에서 0.74kg/ha/12hr 그리고 춘장대에서 0.43kg/ha/12hr 이었다. 4. 갯벌의 중금속 정화능력은 Cu의 경우, 계화도 갯벌 88.9g/ha/12hr, 어은리 갯벌 89.1 g/ha/12hr 그리고 춘장대 갯벌 55.3g/ha/12hr이고 Pb은 계화도 갯벌 11.0g/ha/12hr, 어은리 갯벌 18.0g/ha/12hr 그리고 춘장대 갯벌 13.1g/ha/12hr그리고 Cd은 계화도 갯벌 1.7 g/ha/12 hr, 어은리 갯벌 2.6 g/ha/12 hr 그리고 2.1 g/ha/12 hr 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갯벌의 정화능력은 니질의 함량이 많은 어은리 갯벌이 모래로 이루어진 춘장대 갯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정화능력을 나타내어, 갯벌의 물리, 화학적 성상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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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조절환기법에서 압력상승시간(Pressure Rise Time)이 흡기 일환기량 및 가스교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ssure Rise Time on Tidal Volume and Gas Exchange During Pressure Control Ventilation)

  • 정병오;고윤석;심태선;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임채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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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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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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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 압력조절환기법(pressure control ventilation mode, PCV)에서 설정된 기도압의 달성은 기도저항이 일정한 조건에서 초기 흡기 유량 (inspiratory flow)에 의해 결정되며 압력상승시간(pressure rise time) 조절은 이 흡기 유량을 변동시킨다. 압력조절환기법에서 흡기 일환기량은 흡기 시간과 흡기 시간내 평균 흡기 유량에 따라 결정되므로 압력 도달 시간을 짧게 하면 초기 유량이 많아지게 되고 따라서 흡기되는 용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압력조절환기 법에서 압력상승시간을 줄이는 것이 흡기 일환기량 및 가스교환을 호전시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호흡부전으로 기계호흡 중인 환자 13명(58$\pm$16세, 남 : 여=7 : 6)에서 Servo 300 (Simens-Elema, Solna, Sweden) 상의 압력상승시간 10%. 5% 및 30분 간 씩 적용하고 동맥혈 검사, 혈역동학적 지표(혈압, 분당맥박수) 및 호흡 지표(일회 호흡량, 최대 흡기유량, 최대 흡기압, 평균 기도압, 기도저항, 탄성도, 호기말 이산화탄소, 동맥혈가스)를 측정하였다. 결과 : 1) 압력상승시간이 10%, 5%, 0%로 변경시 일회 호흡량은 425$\pm$94 ml, 439$\pm$101 ml, 456$\pm$106ml로 증가되었다(p<0.001). 압력상승시간 단축에 따라 평균기도압 역시 증가되었다(각각 11.2$\pm$3.7cm $H_2O$, 12.0$\pm$3.7 cm $H_2O$, 12.5$\pm$3.8 cm $H_2O$; p<0.001). 2) pH는 10% 와 5% 보다 0%에서 높았으며(각각 7.40$\pm$0.08, 7.40$\pm$0.92, 7.41$\pm$0.96 ; p<0.0), $PaCO_2$도 10%와 5%에서 보다 0%에서 낮았다(각각 47.4$\pm$15.8 mm Hg, 47.2$\pm$15.7 mm Hg, 44.6$\pm$16.2 mm Hg ; p<0.01). 결론 : 압력조절환기법에서 압력상승시간의 단축은 일환기량과 평균기도압을 증가시키고, 동맥혈이산화탄소분압 저하 및 이에 따른 pH 상승 효과가 있었다. 압력조절 환기법에서 압력상승시간은 일환기량을 조절할 수 있는 한 변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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