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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콩으로 제조한 청국장의 발효 및 품질특성 (Ferment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eongkookjang Prepared with Germinated Soybean)

  • 백낙민;강경명;박나영;이신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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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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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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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짚에서 분리한B. licheniformis B-59를 starter로 사용하여 12시간(GS12), 24시간(GS24) 동안 발아시킨 발아콩을 이용한 청국장의 발효 및 품질 특성을 대조구(NG)과 비교하였다. 청국장의 발효 과정 중 발아시간에 따른 총균수와 pH의 변화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총균수는 발효 48시간 후 $10^8{\sim}10^9$ CFU/mL, pH는 6.90~7.01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발효 과정 중 점질물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환원당 함량은 발효 12시간째 1.5~3배 증가하였으며, 이후 감소하였다. 발아시간에 따른 원료 콩의 총 폴리페놀 함량, 전자공여능은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발효 과정 중 발아시간에 따른 증가현상은 뚜렷하였다. 이소플라본 함량 중 daidzein함량은 발효전 처리구간의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발효 후 NG 0.095 mg/g, GS12 0.218 mg/g 그리고 GS24 0.344 mg/g로 원료 콩의 발아 시간에 따라 청국장의 daidzein 함량은 증가하였다. 발효 후 청국장의 genistein 함량은 NG는 0.046 mg/g, GS12 0.151 mg/g, GS24 0.225 mg/g로 발아에 의해 증가하였다. 원료 콩의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135.18 mg% (NG), 194.31 mg% (GS12), 262.32 mg% (GS24)로 발아시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발효 후 총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각각 254.26 mg% (NG), 337.49 mg% (GS12), 528.78 mg% (GS24)로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맛, 색상, 풍미, 쓴맛, 조직감, 종합적기호도 등 청국장의 기호성은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자색 고구마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 활성 (Biological Activity in Functional Cosmetic of Purple Sweet Potato Extracts)

  • 최재홍;김진성;조분성;김정환;박혜진;안봉전;김명욱;조영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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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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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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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자색 고구마로부터 페놀성 화합물 추출 최적 조건은 50% 에탄올로 12시간 추출하였을 때 최대 용출량을 나타내었다. 불과 50% 에탄올을 용매로 하여 제조한 자색 고구마 종류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측정 결과 전자공여능, ABTS, PF 측정에서 일반 고구마에 비하여 자색 고구마 자미, 신자미, 연자미 품종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TBARs 측정결과 모든 추출물에서 30% 이하로 낮은 TBARs 생성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피부상재균에 대한 최소저해농도(MIC)를 측정한 결과 Staphylococous aureus 및 Escherichia coli에 대한 MIC는 자미, 연자미, 신자미에서 각각 5,000 및 2,500 ppm으로 나타났으며, Staphylococous epidermidis에 대한 MIC는 자미가 2,500 ppm으로 가장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자색고구마 추출물의 화장품활성을 살펴본 결과 미백활성은 자미 품종 물 추출물에서 60% 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며, 자미 알콜추출물의 경우도 48.7%의 높은 미백활성을 나타내었다. 모든 자색고구마 품종에서 수렴활성과 주름개선효과는 관찰할 수 없었으나, 항염증 활성은 높게 관찰되었으며, 자미 품종의 에탄올 추출물이 9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미 추출물을 첨가한 화장품의 온도 및 자연광에 의한 성상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첩포시험을 통한 자각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크림 사용 후 피부톤의 변화와 모공의 크기 변화를 측정한 결과 노화가 많이 일어난 피부가 젊은 피부보다 더 높은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쌀가루 첨가량에 따른 자색고구마 머핀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urple Sweet Potato Muffins Containing Rice Flour)

  • 박금순;김경은;박신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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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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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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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양한 생리기능을 지닌 자색고구마를 이용한 머핀에 쌀가루 첨가량을 달리하여 고품질의 자색고구마 쌀머핀을 제조한 후 품질특성 및 관능적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머핀의 무게와 높이는 쌀가루를 첨가 할수록 높이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분함량은 낮게 나타났다. 쌀가루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pH는 높아졌으며 반면 산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쌀가루 첨가 자색고구마 머핀에서 색도는 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L)와 황색도(b)는 감소하였고 적색도(a)는 증가하였다. 경도는 P0(대조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고 탄력성은 P4(100% 첨가군)가 가장 높았다. 응집성, 씹힘성과 부서짐성은 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쌀가루 첨가 자색고구마 머핀의 항산화활성은 55.07~58.34로 나타났으며 P0(대조군)에 비해 P3(75% 첨가군)와 P4(100% 첨가군)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01). 쌀가루 첨가 자색고구마 머핀 관능검사 결과 외부색에서는 P2(50% 첨가군)에서 내부색은 P0(대조군)와 P1(25% 첨가군)이 높았으며 향미에서는 시료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질감 중 촉촉한 정도는 P0(대조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2(50% 첨가군), P4(100% 첨가군)에서 다소 낮게 나타났다. 씹힘성에서는 P0(대조군), P1(25% 첨가군) 보다 P2(50% 첨가군), P3(75% 첨가군), P4(100% 첨가군)가 더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는 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3(75% 첨가군), P2(50% 첨가군), P4(100% 첨가군), P1(25% 첨가군)순으로 기호도가 높게 평가되었으며 대조군에 비해 P2(50% 첨가군)와 P3(75%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여(p<.05) 쌀가루 첨가 자색고구마 머핀 제조시 쌀가루 첨가량을 밀가루 대비 쌀가루 첨가 50~75%를 적정한 비율로 판단되었다.

성숙도에 따른 대추(Ziziphus jujube Miller)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의 변화 (Changes on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the Ziziphus jujube Miller Fruits During Maturation)

  • 홍주연;남학식;신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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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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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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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방 약용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추의 효능과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대추 열매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화합물과 각 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대추 추출물의 수율은 미숙 대추가 가장 낮은 11% 내외의 수율을 보였으며, 완숙 대추가 미숙 대추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율을 보였고, 건조 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55.67, 65.95%이었다. 대추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모두 미숙 대추에서 가장 높았다. 전자공여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높았고, 10.0 mg/mL의 농도에서는 천연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와 같이 90% 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능은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 하였으나, 미숙 대추의 열수 추출물에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은 SOD 유사활성능을 나타내었다. 에탄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능은 미숙 대추 추출물의 10 mg/mL의 농도에서는 39.92%의 SOD 유사활성능을 확인되었다. 대추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와 추출물의 1.0 mg/mL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소거능을 보였으며, 미숙 대추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은 미숙 대추의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실험에 사용한 시료인 미숙 대추, 완숙대추, 건조 대추에는 항산화 물질의 대표적인 폴리페놀 물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로서 항산화성도 우수한 것으로 보여 천연항산화제나 기능성 식품 및 다양한 식품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수리분말 첨가 국수의 품질특성 및 저장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Shelf Life of Noodles Prepared with Heracleum moellendorffii(Hogweed) Powder)

  • 남유화;홍주헌;윤광섭;노홍균;이신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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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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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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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어수리의 실용적인 활용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어수리 분말을 첨가하여 생면을 제조하고. 이들 면의 품질특성과 저장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어수리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 할수록 국수의 중량, 부피 및 수분흡수율이 감소하였다. 어수리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국수 국물의 탁도와 조리중 고형분 손실량이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어수리 분말 첨가에 의해 생면의 명도(L)와 적색도(a)는 감소하였으며, 황색도(b)는 증가하였다. 어수리 분말 첨가에 의해 국수의 기호성은 증가하였으며, 0.6%첨가 국수가 기호성 즉 맛, 조직감, 종합적기호도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어수리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전자공여능은 대조구 22%, 어수리 분말 0.6%와 0.9%첨가구는 각각 40.22%와 49.42%이었다. 저장 중 미생물의 변화는 저장 6일째까지 대조구와 첨가구(0.3 - 0.6%)간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저장 12일째 대조구, 0.3% 그리고 0.6%첨가구는 $10^6$ CFU/mL이었으나, 어수리 분말 0.9%첨가 국수는 $10^3$ CFU/mL이었다. 저장 중 pH의 변화는 대조구와 0.3%, 0.6%첨가구는 유사하였으나 0.9% 첨가구는 전 저장기간 동안 pH의 변화가 지연되었다.

완숙된 탱자(Poncirus trifoliata Ripe Fruit)의 부위별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The Physiological Activities of Ripe Fruit of Poncirus trifoliata)

  • 이양숙;윤홍근;김남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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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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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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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탱자나무(Poncirus trifoliata Rafinesque)는 운향과의 낙엽관목으로 건조된 미성숙 과실은 지실(枳實)이라는 한약 재료로 사용되며, 완숙된 탱자나무의 과실은 지각(枳殼)이란 한약자원의 대용품으로 사용된다. 미성숙된 탱자에 관해서는 항균, 항산화 및 지질저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완숙된 탱자에 대한 생리활성 효능에 대해서는 연구 된 바 없어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과피, 과육, 과즙 그리고 씨로 분리하여 물과 에탄올을 용매로 추출하여 생리활성 효능을 측정하였다.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은 과육에서 20.39 mg/g으로, 과즙 18.72 mg/g를 함유하였으며, 폴리페놀 화합물은 과피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60.54 mg/g, 과피 물 추출물은 45.91 mg/g를 함유하였다. 상이한 농도와 pH 조건에서의 아질산염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pH 1.2의 2.0 mg/mL에서 과피 물추출물이 52.27%로 가장 낮았다. Tyrosinase 저해율은 과피에탄올 추출물에서 23.23%였으며, DPPH 라디칼 소거율은 0.5 mg/mL의 농도에서 과피 물 추출물이 약 80%로 $IC_{50}$은 147.73 ${\mu}g$/mL였다. Xanthine oxidase에 대한 저해효과를 $IC_{50}$으로 나타낸 결과 과육 추출물이 대조군이 ascorbic acid (18.68 ${\mu}g$/mL)보다 낮은 18.28 ${\mu}g$/mL였으며, 과피 추출물에서도 비교적 높은 xanthine oxidase 저해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탱자나무의 완숙된 과피는 다량의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며 우수한 아질산염 소거능과 전자공여활성을 나타내며, 과육과 과즙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다른 부위보다 높았고 과육에서는 99% 이상의 xanthine oxidase 저해율을 그리고 과즙에서는 전자공여능이 90% 이상으로 기능성 제품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관행 및 유기재배 현미의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 및 항산화활성 비교 (Comparison of the content of bioactive substances and antioxidative activity between conventionally and organically cultivated brown rice (Oryza sativa L.))

  • 김기안;조정용;이유석;이형재;정항연;이유건;문제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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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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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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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content of bioactive substances and antioxidative activity in conventionally grown brown rice (CGBR) and organically grown brown rice (OGBR) were compared. Minerals (mg/100 g) such as magnesium (OGBR, $168.59{\pm}2.62$; CGBR, $121.43{\pm}2.22$), copper (OGBR, $0.50{\pm}0.06$; CGBR, $0.41{\pm}0.05$), and manganese (OGBR, $4.70{\pm}0.04$; CGBR, $2.49{\pm}0.02$) were higher in OGBR than in CGBR (p<0.05). In addition, levels of (${\mu}g/100g$) vitamins B2 (OGBR, $27.22{\pm}2.56$; CGBR, $22.12{\pm}2.24$) and B6 (OGBR, $46.32{\pm}2.66$; CGBR, $39.91{\pm}3.32$) were higher in OGBR than in CGBR (p<0.05). The contents (mg/100 g) of ${\beta}$-sitosterol (OGBR, $27.40{\pm}2.79$; CGBR, $24.75{\pm}1.06$), total phenolic (OGBR, $6.72{\pm}0.02$; CGBR, $6.64{\pm}0.02$), and ferulic acid (OGBR, $1.75{\pm}0.45$; CGBR, $1.11{\pm}0.14$) as well as the antioxidative activity (OGBR, $53.09{\pm}1.90%$; CGBR, $48.29{\pm}3.38%$) evaluated using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radical-scavenging assay were higher in OGBR than in CGBR, although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amples were observed. In comparison to the control group, brown rice samples significantly inhibited cholesteryl ester hydroperoxide formation in rat plasma subjected to copper ion-induced lipid peroxidation. The inhibitory effect of OGBR was higher than that of CGBR. These results indicate that OGBR showed higher levels of bioactive substances and enhanced antioxidative activity than CGBR, although th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건조방법에 따른 미선나무 잎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fresh and air-dried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leaves)

  • 장성준;전남배;박주원;장태원;정진부;박재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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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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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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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건조 방식에 따른 미선나무 잎의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결과, 높은 항산화 활성를 나타냈으며, 건조 잎에 비해 생잎의 항산화 활성이 뛰어났다. 페놀류 화합물의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미선나무의 활성물질로 알려진 acteoside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생잎의 acteoside의 함량이 높았다. 또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nitric oxide의 함량 및 세포 수준에서의 염증 관련 인자인 iNOS와 COX-2의 단백질 발현 및 mRNA 수준을 확인한 결과, 생잎의 억제활성이 건조잎보다 높았다. 이를 통해 건조 잎에 비해 생잎의 이용가치가 높았으며, 이러한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은 acteoside의 함량의 차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블랙 라스베리의 과실 성숙에 따른 항산화 활성, 총페놀 함량 및 비타민 C 함량 변화 (Changes in Antioxidant Activity, Total Phenolics and Vitamin C Content during Fruit ripening in Rubus occidentalis)

  • 박영기;최선하;김세현;한진규;정헌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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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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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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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블랙 라스베리 과실의 성숙정도에 따른 항산화 활성과 이와 관련된 인자인 총페놀성 함량 및 비타민 C 함량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과실의 성숙 단계에 따른 활성 및 성분변화 그리고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구명하였다. 블랙 라스베리 과실의 항산화활성측정 결과, 자유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 모두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항산화 활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총페놀 함량 및 비타민 함량 역시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자유 라디칼 소거능은 과실 결실 5일 후에서 125ppm 농도에서 61.67%로 최대치를 나타내었으며 환원력은 과실 결실 10일 후가 0.71로 최대였다. 총페놀 함량과 비타민 C함량의 최대치는 각각 220.73ug/g과 540.45ug/g였다. 여러 인자들에 의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과 환원력 그리고 환원력과 총페놀 함량과의 상관관계는 각각 r=0.9861와 r=0.9889로 고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블랙 라스베리를 수확함에 있어 완숙과보다는 미숙과가 약리적인 측면에서는 유용한 성숙단계라 할 수 있지만 크기나 무게 그리고 맛이나 과색에서는 완숙단계가 식용으로는 적합하고 항산화 활성 등에서는 낮으나 이용 가능한 약리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Inhibi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 from Angelica tenuissima Root on Oxidative Stress and Melanogenesis

  • Koo, Hyun Jung;Lee, Sung Ryul;Park, Yuna;Lee, Jin Woo;So, Gyeongseop;Kim, Sung Hyeok;Ha, Chang Woo;Lee, Sang Eun;Bak, Jong Phil;Ham, Su Ryeon;Lim, Hyosun;Kim, Youn Kyu;Sohn, Eun-Hwa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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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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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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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ngelica tenuissima, also known as Ligusticum tenuissimum, is classified as a food-related plant and has been used as traditional medicines treating headache and anemia in Asia. However, its anti-melanogenic effect has not been reported in detail. When the extract of Angelica tenuissima (ATE) was prepared by the extraction with 70% EtOH at $80^{\circ}C$ (final yield = 22%), the contents of decursin and Z-ligustilide in ATE were determined 0.06% and 8.43%, respectively. Total flavonoid and phenolic content in mg ATE were $5.52{\pm}0.07{\mu}g$ quercetin equivalents and $237.27{\pm}13.24{\mu}g$ gallic acid equivalents, respectively. Antioxidant capacity of ATE determined by DPPH and ABTS assay was increased with a dose dependent manner up to $1000{\mu}g/m{\ell}$. The amount of melanin synthesis followed by ${\alpha}-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on B16F10 cells were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presence of ATE (250 to $1000{\mu}g/m{\ell}$, p<0.05). ATE (125 to $1000{\mu}g/m{\ell}$, p<0.05) suppressed the tyrosinase activity but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effect on ${\alpha}-glucosidase$ activity at the same condition. Taken together, ATE possesses tyrosinase inhibitory potential with significant antioxidant capacities. These effects of ATE might be involved in suppression of melanin synthesis, at least, in B16F10 cells. The anti-melanogenic potential of ATE will provide an insight into developing a new skin whitening produ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