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_{14}H_{14}O_4N_2$

검색결과 246건 처리시간 0.027초

농산폐기물(農産廢棄物)에서 발효사료(醱酵飼料)의 생산(生産)에 관(關)한 연구(硏究)[제3보(第三報)] -Aspergillus niger와 Trichoderma viride에 의(依)한 Cellulase의 생산성(生産性)에 관(關)하여- (Studies on the Production of Fermented Feeds from Agricultural Waste Products (Part Ⅲ) -On the Production of Cellulase by Aspergillus niger and Trichoderma viride-)

  • 이계호;고정삼;박성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19권3호
    • /
    • pp.130-138
    • /
    • 1976
  • 농산페기물을 이용(利用)한 발효사료(醱酵飼料) 생산(生産)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로서 25점(點)의 시료(試料)에서 cellulase 생산성(生産性)이 우수한 두개의 균주를 선정(選定)하여 동정(同定)하였다. 선정(選定)된 두 균주에 대하여 cellulase의 생산 최적조건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ellulase 생산성(生産性)이 우수한 균주(菌株)로 Aspergillus niger-SM6와 Trichoderma viride-SM10 두 균주를 선정(選定)하였다. 2. 두 균주 모두 배양시(培養時) pH $5.0{\sim}6.0$에서 배양(培養)5일째에 최고(最高)의 효소생산성(酵素生産性)을 나타내었다. 3. Aspergillus niger-SM6은 배양시(培養時) 첨가한 CMC가 18%, $(NH_4)_2SO_4$가 33%, CSL이 21%, 감귤피가 21%의 효소생산(酵素生産) 증가를 나타내었다. 또한 전처리한 왕겨를 첨가하여 배양하였을 때 $21{\sim}28%$ 효소생성이 증가하였으며 효소생산에 있어서 50%까지 밀기울과 대체가능하였다. 4. Trichoderma viride-SM10은 배양시 첨가한 CMC가 14%, $NH_4NO_3$가 40%, Vit-free casamino acid가 27%, 감귤피가 18%의 효소생산 증가를 나타내었다.

  • PDF

음식물류 폐기물 특성 및 메탄 발생가능량 평가 (Estimation of Characteristics and Methane Production Rate of Food Waste)

  • 이민규;김경;신현곤;배기환;김충곤;박준석
    • 청정기술
    • /
    • 제25권3호
    • /
    • pp.223-230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5개 지자체에서 발생된 음식물류 폐기물의 특성을 분석하고 메탄가스 발생량을 평가하였다. 시료는 2017년 7월과 9월에 걸쳐 총 2회 채취하였다. 메탄가스 발생가능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BMP (biochemical Methane potential) 시험과 원소조성을 이용한 계산방법을 이용하였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겉보기밀도는 평균 $0.758{\sim}0.850g\;cm^{-3}$, pH는 4.29 ~ 4.75이었다. 물리적 조성 중 주성분은 채소류가 56.43 ~ 72.81%로 가장 높았고, 과일류는 5.31 ~ 8.95%, 곡물류는 1.60 ~ 18.73%, 어육류는 4.47 ~ 12.11%, 여액은 1.76 ~ 3.64%이었다. 평균 수분함량은 69.30 ~ 75.87%, 가연분함량은 22.50 ~ 27.98%, 회분함량은 1.63 ~ 2.48%를 나타내었다. 또한 $BOD_5$$17,690.3{\sim}33,154.9mg\;L^{-1}$, $COD_{Cr}$$106,212.3{\sim}128,695.5mg\;L^{-1}$, 그리고 $COD_{Mn}$$51,266.1{\sim}63,426.3mg\;L^{-1}$의 범위를 보였고 NaCl 함량은 0.81 ~ 1.17%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원소분석 결과 C, H, O, N, S 함량은 각각 44.87 ~ 48.16%, 7.12 ~ 7.57%, 40.13 ~ 43.78%, 3.22 ~ 4.14%, 그리고 0.00 ~ 0.02%를 나타내었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VS 단위질량당 메탄수율을 살펴보면 BMP 시험에 의한 메탄가스 발생누적량(${0.303{\sim}0.354m_{CH4}}^3\;{kg_{VS}}^{-1}$)은 원소조성과 생분해율을 반영하여 예측한 결과(${0.294{\sim}0.352m_{CH4}}^3\;{kg_{VS}}^{-1}$)와 큰 차이가 없었다.

백금 히터가 내장된 평면형 Bi-Sb 다중접합 열전변환기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 planar Bi-Sb multijunction thermal converter with Pt-heater)

  • 이현철;김진섭;함성호;이종현;이정희;박세일;권성원
    • 센서학회지
    • /
    • 제7권3호
    • /
    • pp.154-162
    • /
    • 1998
  • 필라멘트 모양의 백금 박막 히터 및 Bi-Sb 박막 열전퇴(thermopile)의 고온 접합부를 열차단막 역할을 하는 $Si_{3}N_{4}/SiO_{2}/Si_{3}N_{4}$ 다이아프램위에, 열전퇴의 저온 접합부를 방열판 역할을 하는 실리콘 기판에 의해 지지되는 유전체 멤버레인위에 각각 형성시켜, 열감도가 높고 교류-직류 변환오차가 작은 평면형 Bi-Sb 다중접합 열전변환기를 제작하고, fast reversed dc 방법으로 변환기의 교류-직류 변환특성을 측정하였다. 단일 bifilar 히터로 제작된 변환기의 열감도는 공기 및 진공중에서 각각 약 10.1 mV/mW 및 14.8 mV/mW였고, 2중 bifilar 히터로 제작된 변환기의 열감도는 안쪽 및 바깥쪽에 있는 히터를 입력으로 하였을 강우 공기 및 진공중에서 각각 약 5.1 mV/mW 및 7.6 mV/mW 그리고 각각 약 5.3 mV/mW 및 7.8 mV/mW로서, 기체에 의한 열손실이 거의 없는 진공중에서의 열감도가 공기중에서의 열감도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10 kHz이하의 주파수 범위에서 변환기의 교류-직류 전압 및 전류 변환오차 범위는, 단일 bifilar 히터로 제작된 경우 공기중에서 각각 약 ${\pm}1.80\;ppm$${\pm}0.58\;ppm$이었고, 2중 bifilar 히터로 제작된 경우 안쪽 및 바깥쪽 히터를 입력으로 하였을 때 공기중에서 각각 약 ${\pm}0.63\;ppm$${\pm}0.25\;ppm$ 그리고 각각 약 ${\pm}0.53\;ppm$${\pm}0.27\;ppm$였다.

  • PDF

낙동강 하류수질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s of Water Quality in the Lower Part of the Nagdong River)

  • 김용관;심혜경;조학래;유선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7권6호
    • /
    • pp.511-522
    • /
    • 1984
  • 낙동강 하류 수계는 농수산업을 비롯하여 각 산업의 용수 뿐만아니라 400만 부산시민의 상수 급수원으로서도 대단히 중요하다. 본 수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하구언을 축조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하구언 설치 이전과 이후의 수질 변화에 대한 기초재료를 얻기 위하여 1983년 8월부터 1984년 7월까지 계절마다 2회씩 모두 8회에 걸쳐 15개 지점에서 총 시료 120개를 취하여 분석하였다. 이들 시료에 대한 수온, pH, 염소 ion 및 염분도, 화학적 산소 요구량, 전기전도도, 영양염류, 위생지표세균, microflora에 대한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의 연간변화는 $-1.5{\sim}29.0^{\circ}C$로 컸으며, 봄철의 수온은 $10{\sim}15^{\circ}C$로서 겨울철보다 약 $10^{\circ}C$ 상승하였고, 가을철의 수온은 전 지점에서 $20^{\circ}C$ 부근으로 매우 안정되었다. 여름철에는 기온의 상승에 따라 $21{\sim}29^{\circ}C$로 높았다. 2. pH의 연간변화는 $6.68{\sim}8.50$이었으며, 평상시의 pH는 상부수역에서 하구쪽으로 향할수록 점증하였으며, 하구수역에서는 8에 가까웠다. 그러나 강우량이 많았던 직후에는 오히려 상부수역이 높고 하구수역이 낮아지는 반대현상이었다. 3. 염소 ion 농도의 변화범위는 $7.4{\sim}l.020.5$ mg/l로 지점별 차가 심하였다. 또, 염분또는 $1.05{\sim}33.01\%$로 넓은 범위로 분포되었다. 상부에 녹산 수문이 있는 제3수로는 $25.76{\sim}31.58\%0$으로 육수나 하천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제1, 2수로보다 높은염도를 나타내며 안정되어 있다. 4. 화학적 산소 요구량의 변화범위는 $1.45{\sim}14.94$ mg/l였으며, 상부, 중부수역과 각 수로의 기점은 5mg/l 이상이었고, 하구수역은 수산 2급 기준치인3 ppm을 모두 초과하였다. 5. 전기전도도의 변화범위는 $1.360{\times}10^2{\sim}5.650{\times}10^4{\mu}{\mho}/cm$였으며, 상부수역에서 보다 하구수역에서 월등히 높았으며 강우량이 많을시에는 전 수역에서 낮은 값으로 나타났다. 6. 영양염류의 년중 변화범위는 $NO_2-N\;:\;0.008{\sim}0.040$ mg/l, $NO_3-N\;:\;0.038{\sim}5.253$ mg/l, $NH_4-N\;:\;0.100{\sim}2.685$ mg/l, $PO_4-P\;:\;0.003{\sim}0.084$ mg/l, $SiO_2-Si\;:\;0.154{\sim}6.123$mg/l였으며, 각종 염류는 일반적으로 상부, 중부수역에서 높은 농도였으나, 강우량에 육수나 강수에 의해 운반되어 하구수역에서 농도가 높아진다. 특히 하구수역에서 질소, 인화합물이 20년전에 비하여 $2{\sim}3$배 증가되고 있어 이차적인 환역오염이 우려 된다. 7. 대장균군 최확수의 분포범위는 $7.3{\sim}460,000/100ml$였으며, 금곡에서 을숙도 구간인 중부수역에서의 기하평균치는 $3,476{\sim}34,700/100ml$으로 극심한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이 수질의 여파와 장림천 괴정천에서 유입되는 오수로 제1수로의 수질은 $1.100{\sim}460,000/100ml$로 제 2수로 보다 5배나 심하게 오염되어 있었다. 분편계대장균 최확수의 분포범위는 $3.6{\sim}460,000/100ml$였으며, 대장균군에서와 같은 양상이었다. 장구균 최확수는 $0{\sim}46,000/100ml$의 분포범위로 분편계대장균과 같은 양상이었다. 8. 대장균군으로 분리 동정된 총 452균주중에서 Escherchia coli group은 127 균주로 $28\%$, Citrobacter freundii group은 82 균주로 $18\%$, Enterobacter aerogenes group이 141균주, $31\%$로 제일 많았으며, 분류되지 않은것이 $22\%$ 정도였다. 9. 생균수의 연간 변화폭은 $<30{\sim}1.2{\times}10^5/ml$였으며, 각 수역별로 위생지표세균이 변화하였던 것과 같은 양상이었다. 10. 본 수계에서 분리 동정된 세균 총 659 균주중에서 Pseudomonas 속이 279 균주($42\%$)로서 제일 많았으며, Flavebacterium cytophaga 속이 131균주($20\%$), Moraxella속이 72균주($12\%$) 순이었으며, Bacillus 속이 $0.3\%$으로 제일 낮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 PDF

세균 내독소 유발 혈관 저반응성에 대한 $N^G$-nitro-L-arginine methyl ester와 Methylene blue의 영향 (Effect of $N^G$-nitro-L-arginine methyl ester and Methylene Blue on the Endotoxin-induced Vascular Hyporesponsiveness)

  • 최형철;하정희;이광윤;김원준;손의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4권2호
    • /
    • pp.337-349
    • /
    • 1997
  • 세균 내독소에 의하여 발생하는 패혈성 쇼크와 혈관 반응성 감소의 원인을 관찰하였다. 혈관 절편이 고정된 실험조에 세균 내독소 0.2 mg 투여한 경우 $36{\pm}3.65$ nM NO가 발생되었고, NO 발생에 의한 혈관 이완 효과를 억제하기 위해 전처치한 L-MAME, methylene blue는 혈관 절편의 phenylephrine (PE) 유발 수축 반응을 증가시켰으며 methylene blue에 의해 더 강한 수축 반응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때 혈관 내피세포가 존재할 경우에 PE에 대한 혈관 반응성이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세균 내독소 투여에 의해 acetylcholine 유발 혈관 이완은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전처치한 L-NAME, methylene blue에 의해 혈관 절편의 acetylcholine (ACh) 유발 이완은 억제되었으며 methylene blue에 의해 현저히 억제되었다. 그러나 세균 내독소를 투여하지 않은 군의 ACh 유발 혈관 이완 반응은 methylene blue에 의해서만 억제되었다. 결론적으로 세균 내독소에 의한 혈관 반응성 감소와 혈관 이완 반응은 NO가 발생되어 guanylyl cyclase를 활성화하여 유발된다고 생각되며, 세균 내독소에 의한 효과는 L-arginine NO pathway 보다는 cyclic GMP 신호전달계를 경유한 경로에서 더 많은 영향을 받는것으로 사료된다.

  • PDF

에스트로겐이 생쥐 초기배의 $\textrm{Ca}^{2+}$ 전류에 미치는 영향 (17 beta-Estradiol Increases Peak of $\textrm{Ca}^{2+}$ Current in Mouse Early Embryo)

  • 강다원;신용원;김은심;홍성근;한재희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79-89
    • /
    • 2001
  • 배분화과정시 나타나는 $Ca^{2+}$ 변화에 미치는 $E_2$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whole cell voltage clamp 기법, 방사선 등위원소 면역측정법, 그리고 공초점 현미경을 통하여 $E_2$처리 후 나타나는 $Ca^{2+}$ 전류 변화 및 세포내 $Ca^{2+}$ 농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쥐의 미성숙 난자는 난소의 난포를 천자하고, 배란난자는 과배란 처리 후 난관에서 회수하였다. 수정란은 과배란 처리 후 수컷 생쥐와 교미를 유도한 후 각각의 단계에 맞는 수정란을 채란하였다. 혈중 $E_2$의 농도는 심장을 천자하여 혈액을 채취한 후 배발달 단계와 호르몬 처리 시간이 일치하는 혈액만을 사용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E_2$처리시 미성숙난자의 제 1극체 형성률 (성숙의 지표)은 $E_2$를 처리하지 않은 난자(83% : 83/100)보다 $E_2$를 처리한 난자 (94%, 94/100)에서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2. $E_2$를 처리하였을 때 $Ca^{2+}$ 내향전류의 변화는 -10 mV에서 -1.23$\pm$0.01 nA (n=15)에서 -1.50$\pm$0.03 nA (n=15)로 122% 상승함으로써 유의한 (P<0.05) 변화를 보였다. 3. $E_2$를 처리하지 않은 난자 및 수정란을 1로 한 후 $E_2$를 처리한 난자 및 수정란의 변화를 상대적인 값으로 표시하였다. $E_2$처리한 난자는 1.22$\pm$0.17 (n=10), $E_2$처리한 전핵배는 1.20$\pm$0.14 (n=10), $E_2$처리한 2세포기배는 1.07$\pm$0.01 (n=10), 4세포기배는 1.05$\pm$0.09 (n=10)를 나타냄으로써 수정란의 단계마다 $E_2$의 반응 결과가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다. 4. $E_2$농도 곡선에서 PMSG 처리 후 $E_2$의 혈중농도는 계속적인 상승을 보이다가 배란시기에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배란 후 다시 감소하여 8세포기에서는 급격한 감소현상이 나타났다. 이후 다시 상실기를 거쳐 배반포기 임신기간동안 $E_2$의 농도가 상승하였다. 5. $E_2$처리 후 세포내 $Ca^{2+}$ 농도변화의 결과로, $E_2$를 처리하지 않은 난자들의 세포내 $Ca^{2+}$ 농도는 836.4$\pm$131.2 (n=10), $E_2$를 처리한 난자들은 1736.4$\pm$192.0 (n=10)로써 유의한 (P<0.05)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E_2$처리에 의한 세포내 $Ca^{2+}$ 농도 상승은 $E_2$$Ca^{2+}$ 통로를 자극함으로써 세포바깥의 $Ca^{2+}$이 세포안으로 이동하여 나타나는 변화로 생각된다.

  • PDF

양돈농가에서 퇴비화시설별 수분변화량 분석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n the Amount of Water Evaporation from Composting Facilities Operated in Swine Farms)

  • 곽정훈;최동윤;박치호;정장화;김재환;유용희;전병수;라창식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193-200
    • /
    • 2008
  • 양돈농가에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퇴비화시설에 대한 수분 증발량에 대한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돼지사육 두수는 단순 퇴비사 1,433두/호, 기계교반 퇴비화 시설 설치농가는 3,500두/호 이었다. 2. 퇴비화시설의 용적은 단순 퇴비사 $0.33m^3$/두, 기계교반 퇴비화시설 설치농가는 $0.25m^3$/두로 퇴비화시설 용적이 약 24.2% 정도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조사농가의 수거돈분의 평균 수분 함량은 단순퇴비사 86.8%, 기계교반 85.7%로 기계교반 퇴비화시설 설치농가의 돈분의 수분 함량이 약 1.3%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1일 투입되는 수분량은 단순 퇴비사 $4.1kg/m^3$/일, 기계교반 퇴비화시설 설치농가는 $6.5kg/m^3$/일로 기계교반 설치농가에서 약 36.9% 정도 단위면적당 수분량이 높게 투입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퇴비화기간동안의 발효온도는 단순퇴비화 시설에서 최고온도가 $45^{\circ}C$ 정도 상승하였으나, 기계교반 퇴비화시설 설치농가에서의 최고 발효온도는 $70^{\circ}C$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6. 수분 감소량은 퇴비화 시설 $1m^3$당 단순퇴비사 3.7 kg, 기계교반 5.2 kg으로 기계교반 퇴비화 시설이 약 28.8%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퇴비더미내 발효온도 차이에 의한 원인인 것으로 판단되어졌다. 7. 퇴비화후 비료성분 함량은 질소 함량은 각각 0.84% 및 0.86%로 비슷한 경향으로 조사되었으며, ${P_2}{O_5}$(%) 성분도 0.78% 및 0.74%로 단순퇴비화시설에서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OM 및 OM/N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8. 따라서 양돈농가에서의 기계교반 및 단순퇴비화 시설을 이용하여 돈분뇨를 퇴비화하는 경우 돈분의 수분함량과 발효온도 및 수분 증발가능량 등을 고려하여 퇴비화 효율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항돌연변이원성 Lactobacillus plantarum KLAB21에 의한 복숭아 주스의 젖산발효 특성 (Characteristics of Lactic Acid Fermentation of Peach Juice by Lactobacillus plantarum KLAB21 Possessing Antimutagenic Effects)

  • 이용호;최상원;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469-476
    • /
    • 2008
  • 복숭아를 원료로 하여 항돌연변이원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L. plantaum KLAB21 균주에 의한 젖산발효 주스의 제조 가능성과 젖산발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젖산발효에 미치는 온도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37^{\circ}C$에서 25, 30, $40^{\circ}C$에서 보다 더욱 높은 생균수의 증가와 적정산도를 나타내었다. 살균하지 않은 복숭아 주스보다는 저온에서 살균한 주스가 젖산발효에 더욱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 plantaum KLAB21 균주 단독발효의 경우가 L. plantaum KLAB21 및 L. mesenteroides 두 균주의 혼합발효 경우보다 젖산발효가 큰 차이는 없었으나 다소 양호하였다. 발효시간에 따른 젖산발효 특성을 조사한 결과 발효 3일 동안에 대부분의 환원당이 소모되었으며 발효 3일 후 9.2 log cfu/mL로서 가장 높은 생균수를 나타낸 후 발효가 진행되면서 생균수는 오히려 감소하여 5일 후에는 8.4 log cfu/mL을 나타내었다. 발효 중 적정산도는 초기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점차 증가폭이 둔해졌으며 발효 5일 후의 적정산도는 1.98%이었다. pH는 발효가 진행되면서 초기 3.9에서부터 발효 5일 후에는 3.1까지 감소하였다. 발효 주스의 유기산 조성은 발효 전 복숭아 주스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던 젖산이 1.236.1mg%로 전체 유기산의 약 56.6%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으며 발효 전 검출되지 않았던 갈락투론산은 발효 후 840.5mg%로서 전체 유기산의 38.5%를 차지하였다. 또한 92.3mg%의 사과산과 소량의 구연산 및 초산이 검출되었다. S. enterica serovar Typhimurium TA100을 사용하여 발효 주스 원심분리 상징액 $100\;{\mu}L$의 항돌연변이 활성을 조사한 결과 MNNG(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에 대하여 97.7%, NPD(4-nitro-O-phenylenediamine)에 대하여는 58.3%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진주시 일원에 산재하는 환경수의 수질 (Water Quality of the Environmental Water at Chinju Area)

  • 김용관;고광배;하봉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26-135
    • /
    • 1987
  • 진주시내에 산재하는 약수터 6개소, 우물 및 펌프수 2개소, 상수도 1개소, 강수 3개소 등 총 12개소를 선정하여 이의 수질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1986년 5월부터 동년 10월사이에 6회에 걸쳐 72개 시료로서 이들의 물리적 성질, 영양염류및 염화이온 농도, 위생지표세균에 대한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H의 변화범위는 $5.4\~7.8$였으며, 약수는 평균 6.4로서 미 산성수였다. 수온은 $12.0\~30.0^{\circ}C$로서 큰 폭으로 변하였으며, 약수는 $20^{\circ}C$를 상회였다. 전기전도도는 $0.51\times10^2\~8.095\times10^2\;\mu\mho/cm$로서 타 지역보다 높게 나타 났었다. 2. 약수나 우물물에서는 아질산성 질소와 암모니아성 질소가 동시에 검출되지 않았으며 강수의 경우는 하수의 유입으로 향할수록 농도가 높아졌다. 질산성 질소의 농도는 $0.2336\~14.1648mg/l$였으며, 특히, 지점 2가 지점 4에서 보다 40배 이상으로 월등히 높았다. 인산성 인은 $0.0013\~0.8315mg/l$로 지점별 차이가 있었으며, 지점 8은 평균 0.6177mg/l로 높은 농도였다. 규산성 규소는 $1.7\~15.28mg/l$ 였으며, 지점 8과 9에서 평균 $10\~13mg/l$로서 높았으나, 기준치 50ppm에는 미달되었다. 염화이온 농도는 3.6\~126.8mg/l였고 강수는 낮은 온도였다. 특히, 지점 9에서는 지하 140m 지하수로서 염화이온 농도가 109mg/l로 높게 나타났었다. 3. 오염지표세균의 분포범위는 약수의 경우, 대양균군은 $9.1\~4,600/100ml$, 분편계대장균은 $0.460/100ml$로서 상수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났다. 지점 11과 12의 강수는 대장균군이 $4,300\~460,000/100ml$, 분편계대장균이 $2,300\~110,000/100ml$로서 극심한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4. Escherichia coli는 분리 동정된 68균주중 $38.2\%$(26 균주)로 높게 나타났다.

  • PDF

호남야산(湖南野山)에 분포(分布)하고 있는 적황색(赤黃色)에 관(關)한 연구(硏究) -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증진(增進)에 관(關)하여 - (Studies on the red-yellow soil in Honam rolling area - Improvement of soil fertility -)

  • 채상석;장영선;이화수;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29-34
    • /
    • 1974
  • 호남(湖南) 야산(野山)에 널리 포(布)되어 있는 적황색(赤黃色) 토양(土壤)(송정통(松汀統))의 비옥토(肥沃土)를 증진(增進)시키기 위하여 각종(各種) 개량제(改良劑)(석회(石灰), 용인(熔燐), 퇴비(堆肥), 생고(生藁) 등(等))를 시용(施用)하여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1. 신(新) 개간지(開墾地) 토양개량(土壤改良) 및 수량증대(收量增大)를 위(爲)해 시용(施用)한 퇴비(堆肥)+석회(石灰)+용인(熔燐)(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 5% 조절(調節))구(區)에서 수량(收量)이 제일 높았고 표준구(標準區)(N6 P9 K6)에 비(比)하여 93.3% 증수(增收)되었으며 용인(熔燐) 단용구(單用區)(인후흡수계수(燐後吸收係數) 5% 조절구(調節區))에서도 표준구(標準區)에 비(比)하여 62.7%증수(增收)되었다. 2. 토양분석(土壤分析) 결과(結果) pH는 무석회구(無石灰區)인 3요소표준구(三要素標準區)와 NK 용인구(熔燐區)를 제외(除外)하고는 각구(各區) 공(共)히 원래(原來) pH 5.5에서 6.5 이상(以上)으로 증가(增加)되었고 인산(燐酸)은 시험전(試驗前) 27 ppm에 비(比)하여 인산(燐酸)을 증시(增施)하지 않은 구(區) (3요소표준구(3要素標準區)와 3요소(要素) 석회(石灰))를 제외(除外)하고는 각구(各區) 공(共)히 대두(大豆) 개화(開花): 30일(日) 후(後)엔 200 ppm 내외(內外)로 증가(增加)되었으나 대두(大豆) 수확후(收穫後) 토양중(土壤中)에 100 ppm 내외(內外)로 떨어져 기대(期待) 수준(水準)인 200 ppm 미달(未達)이었다. 유기물(有機物)은 1,000kg/10a 시용구(施用區)에서도 대두수확수(大豆收穫後) 1.7%로써 부식(腐植) 증가(增加)에는 0.8% 불과(不過)했고 이상적(理想的)인 유기물(有機物) 3.5%에 도달(到達)하기에는 장기(長期) 다량시용(多量施用)이 요구(要求)되며 염기(鹽基) 치환용량(置換容量)은 시험전(試驗前) 7.24me/100g였으나 수확후(收穫後) 석회퇴비(石灰堆肥), 인용(燐熔),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에서 13.65me/100 g 가장 많이 증가(增加)되었고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 5% 조절구(調節區)에서도 9.63me/100g로 증가(增加)되었다. 3. 식물체중(植物體中)의 인산함량(燐酸含量)보다는 $K_2O/Ca+Mg$의 수량(數量)과 더 유의성(有意性)있는 관계(關係)(정상관계(正相關係))를 보였다. 4. 식물체중(植物體中) 인산함량(燐酸含量)과 수량간(收量間)에는 전형적(典型的)인 C-곡선(曲線) 관계(關係)가 관찰(觀察)되어 이 토양(土壤)에서 인산(燐酸)이 일차적(一次的) 수량제한인자(收量制限因子)였음을 나타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