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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ose-Ammonia 및 Glucose-Glycine 갈색화(褐色化) 반응액(反應液)에서 얻어진 Ethanol 추출물(抽出物)의 항산화효과의 비교(比較)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Extracts obtained from a Glucose-Ammonia and a Glucose-Glycine Browning Mixtures)

  • 이향희;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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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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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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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Glucose-ammonia(각 0.2M)와 glucose-glycine(각 0.2M) 갈색화(褐色化) 반응액(反應液)의 색깔을 측정하고, 또한 이들의 ethanol 추출물(抽出物)들이 함유된 대두유(大豆油)의 POV, TBA가(價) 및 산가(酸價)를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그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을 비교하였다. Glucose-ammonia 반응액(反應液)의 2, 5시간후의 absorbance (470 nm)는 각 1.88 및 3.42였으며, 후자(後者)의 경우 0.02와 0.07였다. 반응액(反應後) 2,15 및 40시간이 경과한 glucose-ammonia 및 glucose-glycine 반응액(反應液)에서 얻은 추출물(抽出物)들이 들은 기질(基質)$(42.3{\pm}2.6^{\circ}C)$의 30일간 저장후의 과산화(過酸化) 물가(物價)는 15.8, 14.2, 12.6과 17.4, 16.1, 15.8였으며 control의 경우 82.1였다. TBA가(價)및 산가(酸價)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Glucose-ammonia반응액(反應液)의 ethanol추출물(抽出物)의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은 glucose-glycine 반응액(反應液)의 경우보다 다소 컸으며, 다같이 반응초기(反應初期)에 이미 항산화물질(抗酸化物質)들이 형성(形成)된듯 했다. 한편, 전자(前者)의 경우, 형성(形成)된 갈색물질(褐色物質)들은 그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에는 크게 기여(寄與)하지 않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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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에서 분리(分離)한 미생물(微生物)의 발육(發育)과 Capsaicin의 분해(分解)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growth of fungi isolated from red pepper fruits and decomposition of capsaicin)

  • 정영옥;유태종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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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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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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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고추의 저장중에 미생물 오염에 의해서 일어나는 신미성분(辛味成分)의 변화에 대하여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apsaicin이 함유된 배지에서 생육이 강하고 분해력(分解力)이 강한 우수균주로서 Aspergillus oryzae, Aspergillus sp. KF-7 를 오염된 고추로 부터 얻었다. 2. 건조균체량(乾燥菌體量)은 capsaicin의 농도가 $2{\sim}3{\mu}g/ml$일 때는 약간 증가하였지만 농도가 높아지면 감소하였다. 3. 배지중에 첨가한 capsaicin은 일주일 후에는 반으로 감소되고 2주일 후에는 거의 소실되었고 $30^{\circ}C$의 온도, 그리고 $pH\;7{\sim}9$일 때에 분해 소실되는 양(量)이 가장 많았다. 4. 고추분말로 된 고체배지에서 Aspergillus sp. KF-7은 거의 생육하지 못하였고 Aspergillus oryzae는 수분함량이 13%일때 가장 잘 생육하였으며 배양 40일 후에는 capsaicin의 잔존률(殘存率)이 45%가 되었다. 5. 고추씨로 된 고체배지에서 두 균주가 생육하여 배양 4주(週) 후에는 각각 55%, 38%의 capsaicin잔존률(殘存率)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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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겨이삭, 갯꾸러미풀의 조사료 평가와 발아 생리 및 염농도별 초기생육 (Feed Evaluation,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of Puccinellia coreensis Honda and P. nipponica Ohwi as affected by Salt Concentration)

  • 김영두;박태일;채재석;장영선;박근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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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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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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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간척지에서 내염성이 강한 우량초종을 선발하여 조사료로서 이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1993. 5~1994. 6월까지 발아생리, 염농도별 초기생육, 영양가 및 기호성 등을 조사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료화가 가능한 두 초종은 갯겨이삭(Puccinellia coreensis Honda)과 갯꾸러미풀(P. nipponica Ohwi)이었다. 2. 두 초종은 호광성이고 저온발아성 종자였으며, 발아적온은 1$0^{\circ}C$이었고, 발아소요 기간은 30일정도였다. 3. 휴면성이 인정되었으며, 건조보다는 습윤상태에서, 저온보다는 고온상태로 1~3일 저장하면 발아율을 갯겨이삭은 18.0%, 갯꾸러미풀은 39.0% 증가시킬 수 있었다. 4. 염농도별 초기생육을 보면 갯겨이삭은 염농도 1.00%, 갯꾸러미풀은 염농도 0.50%에서도 생육이 양호하였다. 5. 색물체에 영양가를 보면 조단백질함량은 갯겨이삭이 8.4%, 갯꾸러미풀이 7.1%로 재배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10.3%보다 다소 작았으나 가용성 무질소물은 갯겨이삭,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및 갯꾸러미풀 순이었다. 또한 가소화양분 함량은 53.6~56.6%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57.8%와 큰 차이가 없었다. 6. 갯겨이삭 및 갯꾸러미풀은 재배작물과 마찬가지로 소에 대한 기호성이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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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의 영양성분 분석 및 관능적 특성 (Nutrient Composition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Seokbakji Supplemented with Seafood)

  • 장미순;박희연;남기호;남현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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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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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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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산물(가자미, 갈치, 낙지, 도루묵, 명태, 전어) 6종을 첨가하여 제조한 섞박지의 레시피를 확립 및 제조하여 저온숙성 14일차에 시료를 취하여 일반성분, 비타민, 무기질, 구성 그리고 유리아미노산 함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의 수분 함량은 77.67-90.67%, 조지방 함량은 0.48-4.81%, 조회분 함량은3.11-3.43%, 탄수화물 함량은 1.81-14.08%, 조섬유 함량은 0.61-1.38%범위로 모든 군에서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조단백질에서의 경우 대조구가 1.59%의 함량을 보인 반면 수산물을 첨가했을 경우 2.34-3.85%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칼슘, 인 및 철분의 함량의 경우 전어 섞박지가 칼슘 285 mg/100 g, 인 164 mg/100 g으로 6종의 수산물 섞박지 중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철분에서는 3.5 mg/100 g으로 낙지 섞박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타민 A의 함량에서는 갈치 섞박지가 62.24 ${\mu}g$/100 g으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비타민 B2에서는 도루묵섞박지가 0.25 mg/100 g, 비타민 C에서는 낙지 섞박지가 8.54 mg/100 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수산물 6종에 대한 섞박지의 주요 구성 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glutamic acid, proline, leucine 및 lysine이었고 그 중에서도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또한 유리 아미노산에서는 hydroxyproline이 52.96-61.99%로 유리 아미노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glutamic acid, alanine, proline 순이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낸 것처럼, 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는 우리 식생활에서 단백질 급원 식품으로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일반 섞박지에 비해 높고, 수산물의 첨가가 아미노산 조성 및 함량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관능평가 결과에서도 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에서 외관, 맛, 풍미, 질감 및 종합적인 기호도면에서 대조구보다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볼 때, 수산물을 첨가한 섞박지는 영양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일반 배추김치에 비해 담가 먹기에도 용이하여 우리 식생활에서 중요한 영양소 공급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Improved Physical Properties of Ni-doped $BiFeO_3$ Ceramic

  • Yoo, Y.J.;Park, J.S.;Kang, J.H.;Kim, J.;Lee, B.W.;Kim, K.W.;Lee, Y.P.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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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2년도 제42회 동계 정기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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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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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Recently, multiferroic materials have attracted much attention due to their fascinating fundamental physical properties and potential technological applications in magnetic/ferroelectric data storage systems, quantum electromagnets, spintronics, and sensor devices. Among single-phase multiferroic materials, $BiFeO_3$, in particular, has received considerable attention because of its very interesting magnetoelectric properties for application to spintronics. Enhanced ferromagnetism was found by Fe-site ion substitution with magnetic ions. In this study, $BiFe_{1-x}Ni_xO_3$ (x=0 and 0.05) bulk ceramic compounds were prepared by solid-state reaction and rapid sintering. High-purity $Bi_2O_3$, $Fe_3O_4$ and NiO powders were mixed with the stoichiometric proportions, and calcined at $450^{\circ}C$ for 24 h to produce $BiFe_{1-x}Ni_xO_3$. Then, the samples were directly put into the oven, which was heated up to $800^{\circ}C$ and sintered in air for 20 min. The crystalline structure of samples was investigated at room temperature by using a Rigaku Miniflex powder diffractometer. The Raman measurements were carried out with a Raman spectrometer with 514.5-nm-excitation Ar+-laser source under air ambient condition on a focused area of $1-{\mu}m$ diameter. The field-dependent magnetization and the temperature-dependent magnetization measurements were performed with a vibrating-sample magnetometer. The x-ray diffraction study demonstrates the compressive stress due to Ni substitution at the Fe site. $BiFe_{0.95}Ni_{0.05}O_3$ exhibits the rhombohedral perovskite structure R3c, similar to $BiFeO_3$. The lattice constant of $BiFe_{0.95}Ni_{0.05}O_3$ is smaller than of $BiFeO_3$ because of the smaller ionic radius of Ni3+ than that of Fe3+. The field-dependent magnetization of $BiFe_{0.95}Ni_{0.05}O_3$ exhibits a clear hysteresis loop at 300 K. The magnetic properties of $BiFe_{0.95}Ni_{0.05}O_3$ were improved at room temperature because of the existence of structurally compressive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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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 및 율무가루의 배합비율, 입자크기 및 수침시간에 따른 율무죽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Job′s tear gruel by various mixing ratio, particle size and soaking time of Job′s tear and rice flour)

  • 이정은;서문희;이현규;양차범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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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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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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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죽류의 편의 식품화 및 전통죽의 개발일환으로써 영양적으로 우수한 율무를 이용하여 율무죽을 개발하고자 특성을 조사하였다. 즉, 죽 제조시 쌀가루와 율무가루의 배합비율, 입자크기 및 수침시간에 따른 amylograph 특성을 Brabender visco-amylograph로 측정하였으며, 또한 관능적 특성 및 저장기간동안 율무죽의 품질특성변화를 연구하였다. 쌀가루 및 율무가루의 배합비율에 따른 율무죽의 amylograph 특성을 보면 호화개시온도 및 최고점도는 율무가루의 첨가량이 증가될수록 낮아졌다. 쌀가루 및 율무가루의 입자크기에 따른 amylograph 특성을 보면 호화개시온도는 입자의 크기가 미세할수록 낮았으나 최고점도 및 consistency는 입자의 크기가 미세할수록 높았다. 쌀가루 및 율무가루의 수침시간에 따라서 호화개시온도는 수침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약간 낮아졌으며 5$0^{\circ}C$의 냉각점도 및 consistency도 수침하지 않은 시료가 가장 높았고 수침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았다. 쌀가루와 율무가루의 배합비율에 따른 율무죽의 관능검사 결과 율무가루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색의 기호도는 저하되었으나 구수한 맛은 높게 평가되었고 전반적인 기호도는 쌀가루와 율무가루의 배합비율이 50:50인 경우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율무죽을 제조한 다음 4$^{\circ}C$ 온도에서 14일 저장하는 동안 율무죽의 pH 및 점도 변화는 쌀가루와 율무가루 배합비율, 입자크기 및 수침시간에 따라 저장 초기에서 저장 6일까지 약간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내었으나 저장 6일 후에는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쌀가루와 율무가루를 이용한 죽의 제조시 고려되어야 할 배합비율, 입자크기, 수침시간에 따른 특성, 관능적 특성 및 저장성을 살펴보았으며 추후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른멸치 저장중의 수분활성과 비효소적 갈변반응 (NON-ENZYMATIC BROWNING REACTIONS IN DRIED ANCHOVY WHEN STORED AT DIFFERENT WATER ACTIVITIES)

  • 한성빈;이종호;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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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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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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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In this paper, non-enzymatic browning reactions as a factor of self stability of boiled and dried anchovy were studied to discuss the effect of water activity to the discoloring reaction and the preservative moisture content. The development of rancidity of the fish meat was also mentioned since the fish is fatty and the lipid oxidation is a functional deteriorative reaction. Fresh anchovies were boiled in $10\%$ salt solution immediately after the catch, sun dried, and stored at room temperature ($20^{\circ}C$) for two months in humidistat chambers maintaining different levels of water activity as described in Table 1. The pigments formed by non-enzymatic browning reations were extracted in two fractions, those were chloroform-methanol soluble and water dialyzed fraction, and analyzed spectrophotometrically at the wavelength of 460 nm. These two fractions were considered, respectively to be the brown pigments formed by lipid oxidation reactions for the formler and for the latter, to be the pigments developed by sugar-amino or Maillard reaction. The oxidation of lipid in anchovy meat during the storage was measured as the changes in Peroxide value and the color development of thiobarbituric acid reaction. It is summarized from the results that the rate of both reactions, lipid oxidation and browning, was affected by water activity levels. In regard to the changes in peroxide and TBA value during the storage, the propagation of lipid oxidation was obviously accelerated at lower humidities whereas the development of browning progressed at the higher. These two reactions occurring simultaneously and contrary in activity resulted in that the rate of deterioration occurring oxidatively or by browning, was the minimum at the water activity of 0.32-0.45 which were $7-9\%$ as moisture content and slightly higher value than that of monolayer (Aw=0.21, $5.11\%$ as moisture content). It is also noted that the lipid oxidative browning was presumed to dominate sugar-amino reactions so that the rate of browning of the meat was ultimately depended on the development of rancidity although sugar-amino reactions initiated earlier than the other at the first ten days of storage, particulary at higher humidity. At the lower humidity sugar-amino reactions were occurred gradually but lower levels in color development in contrast to the consistent increase in lipid oxidative brow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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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염소수 처리가 삼계용 닭의 저온저장 중 미생물학적 변화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queous Chlorine Dioxide Treatment on Microbial Safety and Quality of Samgae Chicken)

  • 홍윤희;김민기;송경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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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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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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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삼계용 닭에 이산화염소수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미생물에 대한 살균효과 및 품질에 관련된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연구하였다. 삼계용 닭의 냉장저장 초기 총 호기성 세균은 대조구 4.14 log CFU/g이었고, 50 ppm 처리 시 0.41 log cycle, 100 ppm 처리 시 0.73 log cycle 감소함을 나타냈으며, 이산화염소수 처리 농도 증가에 비례하여 감소하였다. 저장 10일째 총 호기성 세균수는 이산화염소수 100 ppm 처리시 3.41 log CFU/g에서 6.07 log CFU/g으로 증가한 반면, 대조구는 4.14 log CFU/g에서 6.92 log CFU/g으로 증가하여 저장 기간 동안 대조구와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H 와 VBN 값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처리구와 대조구 간에 유의차를 보이지는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는 삼계용 닭이 저장 7일 이후에는 부패가 진행됨을 보였고, 이산화염소수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평가점수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산화염소수 처리가 삼계용 닭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증진과 저장성 증대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된다.

굴패각 첨가가 유화형 돈육 소시지의 품질 및 저장안정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Oyster Shell Powder on Quality Properties and Storage Stability of Emulsion-type Pork Sausages)

  • 이재준;박성현;최정석;김종희;이상화;최석현;최양일;정동순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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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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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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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에서는 유화형 돈육 소시지의 인산염 대체물질로써 굴패각 첨가의 적정 수준과 대체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조구(무첨가제, T1)와 0.3% 인산염 단독첨가구(T2), 1.5% 소금 단독첨가구(T3), 0.15% 소금과 0.5% 유청단백질 혼합첨가구(T4), 0.15% 소금과 0.5% 유청단백질에 각각 0.15, 0.3 및 0.5% 굴패각을 첨가한 처리구들(T5, T6, T7)을 분석하였다. pH와 보수력에서는 모든 수준의 굴패각 첨가구들이 다른 실험구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가열감량과 전단력은 실험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조직특성인 경도, 탄력성 및 씹힘성에서는 굴패각 첨가구들이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육색에 있어서 명도는 실험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적색도는 인산염 단독첨가구와 굴패각 첨가구들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황색도는 인산염 단독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저장특성 중에서 pH는 저장 첫 0일부터 저장 14일 까지도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굴패각의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pH가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장기간 중 3일 까지 굴패각 첨가구들의 총미생물수가 유의적으로 다른 첨가구들에 비하여 낮았으나, 저장 7일 이후에는 모든 실험구들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BA에 있어서는 굴패각 0.3%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저장 14일에는 모든 실험구들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VBN에서는 저장 첫날부터 저장 10일까지 실험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저장 14일에서 소금 단독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굴패각 분말을 첨가한 소시지에서 굴패각은 인산염을 첨가한 소시지 보다 가공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저장특성에서도 인산염 첨가구와 유사하거나 더욱 향상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어 실제 육가공제품에 인산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굴패각 분말의 첨가가 증가할수록 반드시 긍적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돈육 소시지의 생산 시에 굴패각 분말 0.3%의 첨가가 가장 효율적인 첨가 수준이라고 사료된다.

한국산 수출용 진공포장 냉장 돈육 등심의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 (Microbiolog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Vacuum Packed Korean Chilled Pork Loins for Export)

  • 최염순;박범영;이종문;김일석;이성기;김병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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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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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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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수출용 냉장 돈육의 등심 시료를 3개 수출업체(I II III)에서 채취하여 2$^{\circ}C$에서 50일간 저장하면서 5일$\sim$10일 간격으로 9회에 걸쳐 미생물 변화와 관능적 품질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장기간 중 총세균 수 및 대장균군 수 측정은 swab법과 조직절편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swab법으로 측정한 균 수가 대체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업체 시료간에는 I업체 시료가 저장 50일째까지 가식 수준을 유지한 반면, III업체 시료의 경우 총세균 수는 swab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약 15일, 조직절편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약 30일째 이후에는 이미 가식 수준을 넘게 나타났다. 대장균군 수도 III업체의 시료가 다른 업체와 비교하였을 때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수출업체간에 위생관리 상태에 따라 고기 품질 및 유통기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I업체에 비해 위생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된 II업체 및 III업체에서는 도축과 가공 등 각 생산단계별로 더욱 세심한 위생관리체계를 구축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7점 척도묘사평가법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근내지방도는 I업체 시료가 가장 낮았고, 상대적으로 II업체 및 III업체 시료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신선육의 육색, 육즙 및 신선육 풍미는 세 업체 시료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III업체 시료에서 전반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조리육의 경우 풍미, 이상취, 다즙성,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세 업체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