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8}F$-fluorodeoxyglucose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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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수술 전 림프절 전이 평가를 위한 PET-CT의 진단적 유용성 (The Diagnostic Utility of PET-CT for the Preoperative Evaluation of Lymph Node Metastasis in Gastric Cancer Patients)

  • 박성혁;조민수;류훈;배금석;김익용;김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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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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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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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PET-CT가 림프절 전이를 발견하는데 있어 그 정확도를 조사하여 수술 전 진단 도구로써의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6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원주기독병원에서 위암으로 수술 전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 및 PET-CT를 시행 후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과 PET-CT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 그리고 정확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전체 119명의 PET-CT의 민감도는 32.6%,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의 민감도는 39.5%였다. 특이도는 PET-CT 86.8%였으며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은 76.3%였다. 양성예측률은 PET-CT 58.3%,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 48.6%, 음성예측률은 PET-CT 69.5%,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 69.0%였다. 정확도는 PET-CT 67.2%,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 63.0%였다. 조기 위암의 경우 PET-CT와 복부(위)전산화단층 촬영술의 특이도는 98.0%와 88.2%, 음성예측률 80.6%와 80.4%, 정확도 67.2%와 63.0%이었다. 진행성 위암인 경우에는 PET-CT와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의 민감도는 45.2%와 51.6%, 특이도 64.0%와 52.0%, 양성예측률 60.9%와 57.1%, 음성예측률 48.5%와 46.4%, 정확도 53.6%와 51.8%였다. 결론: 수술 전 PET-CT를 이용한 림프절 전이 여부 평가는 복부(위)전산화단층촬영술에 비해 치료 지침을 결정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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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간질 환아에서 뇌파와 PET과의 연관성에 대한 분석 (Analysis on the association between EEG and 2-deoxy-2-[18F]-D-glucose (FDG)-PET findings in children with epilepsy)

  • 허윤정;이준수;이종두;김흥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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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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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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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FDG-PET에서 발작기와 발작간기에 따라 뇌혈류량에 따른 대사의 변화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뇌파를 통해 발작기와 발작간기를 구분하고 발작간기의 간질파와 비간질파가 포도당 대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PET과 동시에 뇌파를 시행하여 PET의 결과와 뇌파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방 법 : 우리는 소아 간질 환아 중에서 PET과 동시에 뇌파를 시행한 73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발작 및 발작간기의 간질파와 비간질파의 빈도, 심각도 정도를 분류하여 PET의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PET과 뇌파 결과의 일치 유무에 따른 조직병리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결 과 : 간질파의 빈도는 없음/드뭄, 간헐성, 빈발성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PET의 포도당 대사 증가 또는 감소의 병변과의 일치율은 각각 없음/드뭄은 0%, 간헐성은 42.9%, 빈발성은 67.9 % 이었다(P<0.05, r=0.491). 비간질파의 심한 정도는 없음, 드뭄, 중등도, 지속성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PET 결과와의 일치율은 13.3%, 52.0%, 64.7%, 68.8%로 각 변수들의 빈도 차이는 의미 있게 분석되었다(P<0.05, r=0.365). FDG 추적자가 흡수되는 동안 임상적 발작이 있었던 환아는 3명 이었으며 모두 발작기의 PET 영상소견인 대사 증가소견을 보였다. 무증상의 발작이 있었던 2명의 환아 중 1명은 간질 발작기와 발작간기의 대사가 혼합되는 소견을 보였다. 수술을 시행한 환아는 10명으로 6명은 PET 결과와 뇌파의 병변이 일치하였으며 6명 중에서 4명은 비디오 뇌파, 뇌 자기공명영상과도 일치 소견을 보였다. 이들 모두 수술 후 발작은 멈추었으며 조직검사상 뇌피질 이형성증 소견 또는 미세반응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PET과 동시에 뇌파를 시행함으로써 발작기의 경우 무증상의 경련, 임상적 경련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으며 국소 서파의 심각도와 다극파나 높은 빈도의 극파 또는 예파를 정확히 파악하여 false lateralization의 판독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자궁의 악성 혼합성 뮬러리안 종양 환자에서의 FDG PET의 역할 (The Role of F-18 Fluorodeoxyglucose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in Patients with Malignant Mixed Mullerian Tumors of the Uterus)

  • 바수키;천기정;채민정;김문홍;김민석;최창운;임상무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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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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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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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악성 혼합 뮬러리안 종양(malignant mixed Mullerian tumor, MMMT)은 매우 드문 자궁의 악성질환으로 매우 치명적인 임상경과를 보인다. 현재까지의 적절한 치료법은 수술적으로 완전제거를 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MMMT 환자에서 진단시 병기결정과 추적관찰에 재발 및 잔류암을 진단하는데 FDG PET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MMMT로 진단 후 수술적 치료전 병기결정을 위해 검사한 환자가 1명, 수술 및 치료후 재발 및 잔류암을 검사하기 위해 9명의 환자가 FDG PET을 시행하였다. PET의 판독은 국소 대사항진 병소를 주로 육안적으로 판정하였다. 추적관찰 기간 동안의 종양표지자 CA 125 값과 영상검사, 병리조직 소견을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10명의 환자 중 3명에서 PET에서 이상 섭취소견이 있었다. FDG 양성인 환자의 한 예에서는 CA 125가 증가하였으며 이 경우 병리학적 소견에서 선암분획(carcinomatous element)인 높은 양상이었다. 이 경우 해부학적 영상법으로 찾을 수 없는 병소를 PET 영상에서만 찾을 수 있었다. 이에 반하여 다른 한 예에서는 CA 125가 추적관찰기간 동안 정상이었는데 PET 영상에서 재발 병소를 찾을 수 있었으며 해부학적 영상법보다 더 많은 병소를 찾을 수 있었다. 이 경우는 병리학적인 소견이 주로 육종분획(sarcomatous element)이 높은 양상이었다. 다른 한 예에서도 추적 기간 동안의 CA 125 상승이 관찰되었고 이 경우 선암분회이 역시 높게 관찰되었다. PET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7 예에서는 추적관찰 기간($51.7{\pm}12.2$개월) 동안 종양표지자의 상승이나 재발의 소견은 없었으며 평균 재발없는 생존기간이 $36.4{\pm}6.0$ 개월이었다. 추적기간 중 PET상 이상 소견이 있었던 2명의 예에서는 추적관찰 기간($6.0{\pm}4.2$개월) 내에 모두 재발이 확인되었다. 결론: FDG PET은 MMMT 환자의 진단 당시 예상치 못했던 원위부의 전이나 치료 후 추적관찰 기간 동안 재발이나 잔류암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법으로 이용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