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pha$, ${\gamma}{\delta}$-tocopherols

검색결과 38건 처리시간 0.037초

몇 가지 작물 종실의 Tocotrienol과 Tocopherol 함량 (Tocotrienol and Tocopherol Content in Various Plant Seeds)

  • 박경열;강창성;이용선;이영현;이영상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9권3호
    • /
    • pp.207-210
    • /
    • 2004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콩 강낭콩 보리 옥수수 율무 들깨 차조기 홍화 해바라기를 비롯하여 달맞이꽃 타래붓꽃의 종실에 함유되어 있는 tocotrienol($\textrm{T}$), tocopherol(T)과 vitamin E 함량을 탐색 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실 100g에 함유되어 있는 tocotrienol 함량은 차조기 25.06mg, 보리 4.50mg, 옥수수 3.54mg, 타래븟꽃 3.04mg, 율무 2.58mg, 홍화 0.12mg이었다. 2. tocotrienol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작물은 콩 강낭콩 달맞이꽃 해바라기 들깨이었고, tocotrienol의 4가지 동족체 중 율무와 옥수수는 $\beta$-$\textrm{T}_3$, 타래못꽃과 차조기는 $\delta$-$\textrm{T}_3$, 홍화는 $\alpha\textrm{-}$, $\beta\textrm{-}$, $\delta$-$\textrm{T}_3$가 검출되지 않았다. 3. 종실 100g에 함유되어 있는 tocopherol 함량은 타래붓꽃 51.82mg, 들깨 40,90mg, 콩 34.11mg, 해바라기 20.88mg 순으로 높았으며, 탐색한 작물 모두 4가지 동족체를 함유하였다. 4. vitamin E 함량은 타래붓꽃 54.86, 차조기 41.80, 들깨 40.90, 콩 34.11, 해바라기 20.88, 홍화 14.73, 옥수수 11.49, 달맞이꽃 10.07, 보리 7.48, 율무 6.24, 강낭콩 5.27mg/100g 이었다.

미국산 전통품종과 유전자 재조합 땅콩품종의 지방산과 토코페롤의 상관관계 (Relationships between Fatty Acids and Tocopherols of Conventional and Genetically Modified Peanut Cultivars Grown in the United States)

  • 신의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10호
    • /
    • pp.1618-1628
    • /
    • 2013
  • 미국산 땅콩의 지용성 성분의 연구를 위해 일반 품종과 hioleic 품종이 가지는 지방산과 지용성 vitamin 중 하나인 tocopherol의 구성과 그에 대한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두 가지 품종에서 확연한 지방산 조성의 차이를 대표적 지방산인 palmitic acid, oleic acid, 그리고 linoleic acid를 중심으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포화지방산과 ${\beta}$-T 반비례 관계를 통계적 접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correlation을 통해서 ${\gamma}$-T와 ${\delta}$-T가 높은 비례관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변량 분석을 위한 통계기법 중 대표적인 PCA를 통해서 땅콩의 지용성 성분에 대한 해석을 시도하였고, 그 결과 변수로 분류한 지방산과 tocopherol과의 관계를 loading plot을 통해서 확인하였고, score plot을 통해 개별 땅콩 품종들이 보이는 그룹간의 유의성과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통계적 접근을 통해서 일반적인 분석 데이터에서 보여주는 정보 이외의 숨은 결과를 수학적 계산을 근거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PCA를 이용한 통계적 접근법은 앞으로 여타의 땅콩품종이 가진 지용성 및 수용성 성분의 상관관계 및 품종간 그룹별 분류에 좀 더 체계적인 수단으로써 이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우수한 영양 및 기능성 성분을 가진 땅콩이 육종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개량된 high-oleic 품종은 더욱 우수한 영양성분 및 식품으로서의 가공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식품소재로서의 high-oleic 품종은 전통 품종보다 더욱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들에서 발견한 fatty acid와 tocopherol 함량의 유의적인(P<0.05) 상호관계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향후 땅콩을 포함한 식품소재의 성분 분석에 대한 연구 과정에서 잠재적으로 발생 가능한 영양 및 기능성 성분에 대한 상호관계를 탐색 연구하는 연구가 계속적으로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Effects of Dry Roasting on the Vitamin E Content and Microstructure of Peanut (Arachis hypogaea)

  • Eitenmiller, Ronald R;Choi, Sung-Gil;Chun, Jiyeon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5권4호
    • /
    • pp.121-133
    • /
    • 2011
  • Effects of roasting on vitamin E content, color, microstructure and moisture of peanuts, and vitamin E content in peanut oils prepared from the roasted peanuts were investigated. Runner-type peanuts were roasted at 140, 150, and $160^{\circ}C$ for 10-20 min. As roasting temperature and time increased, the CIELAB $L^*$ value of peanuts decreased while $a^*$ and $b^*$ values increased, resulting in formation of the golden brown color of roasted peanuts. Moisture ratio (M/Mo) and color $b^*$ value of peanuts roasted at 140 to $160^{\circ}C$ showed a correlation of $b^*=21.61\;(M/Mo)^2-40.62\;(M/Mo)+34.12$ ($R^2=0.9123$). Overall changes in the tocopherol contents of peanuts and peanut oils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roasting temperature and time (p<0.05). Roasting at $140^{\circ}C$ caused a slight increase in the levels of tocopherols of peanuts over roasting time up to 20 min (p<0.05).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the tocopherol levels of peanuts during roasting at $150^{\circ}C$ for 20 min (p>0.05). At $160^{\circ}C$, the levels of tocopherols significantly decreased during the initial 10 min of roasting (p<0.05) while there was no extended loss after 10 min, resulting in about 5, 12, 20, and 10% losses of ${\alpha}$-, ${\beta}$-, ${\gamma}$- and ${\delta}$-T, respectively. After 20 min, total tocopherols decreased by 18%. However, tocopherol contents of pressed peanut oils significantly decreased at all roasting temperatures (p<0.05). After roasting peanuts at $160^{\circ}C$ for 20 min, about 84% of initial ${\alpha}$-T in peanut oils was retained. ${\alpha}$-T was the most stable to roasting while ${\gamma}$-T was the least. Swollen epidermal cells on the inner surface and broken cell walls of parenchyma tissue of peanut cotyledon were observed in peanuts after roasting at $160^{\circ}C$ for 15 min. Severe changes in microstructure of peanut by roasting would contribute to vitamin E stability because of exposure of oil droplets in peanuts to oxygen.

달맞이꽃 종자유와 미강유로부터 효소적 합성한 재구성 지질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Structured Lipids from Evening Primrose Seeds Oil and Rice Bran Oil)

  • 김효진;이경수;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8호
    • /
    • pp.1156-1164
    • /
    • 2010
  • 미강유(RBO)와 달맞이꽃 종자유(EPO)를 기질로 한 다양한 몰비율(1:3, 1:4, 1:5)을 가지고 효소촉매를 이용한 재구성 지질을 합성하였다. 달맞이꽃 종자유의 주요 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인 linoleic acid(C18:2)와 $\gamma$-linolenic acid(C18:3n-6)가 각각 74.9%와 8.1%를 차지하였다. 비율별로 합성된 재구성 지질의 주요 지방산을 살펴보면 oleic acid, linoleic acid, $\gamma$-linolenic acid가 전체 지방산 조성의 88% 이상을 차지하였다. 합성한 재구성 지질은 $\gamma$-linolenic acid를 각각 7.2%(1:3)와 7.9%(1:4), 8.3%(1:5)로 함유하였다. 반응에 사용된 기질 및 합성된 재구성 지질의 TAG 조성을 reversed-phase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미강유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달맞이꽃 종자유의 주요한 peak인 LLL(trilinolein) peak는 감소하였고, 새로운 peak의 형성은 점차 증가하였다. 재구성 지질 및 반응에 사용된 미강유와 달맞이꽃 종자유의 $\alpha$-, $\gamma$-, $\delta$-tocopherol 함량을 분석한 결과, 미강유는 $\alpha$-tocopherol과 $\gamma$-tocopherol이 각각 7.60, 2.11(mg/100 g)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delta$-tocopherol은 검출되지 않았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alpha$-tocopherol 및 $\gamma$-tocopherol은 각각 13.36과 10.82(mg/100 g)를 나타내었다. Phytosterol 함량은 달맞이꽃 종자유가 744.49 mg/100 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미강유는 606.64 mg/100 g이었다. 한편, scale-up한 재구성 지질의 phytosterol 함량을 분석해 본 결과, 반응하기 전 campesterol, stigmasterol 및 $\beta$-sitosterol 함량이 3시간 반응 후 감소하였다. 이로써 필수지방산인 $\gamma$-linolenic acid를 함유한 재구성지질을 효소를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합성하였다.

옥수수유로부터의 효소적 glycerolysis에 의한 monoacylglycerol과 diacylglycerol 함유 기능성 유지 합성 및 특성연구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Mono- and Diacylglycerol Enriched Functional Oil by Enzymatic Glycerolysis of Corn Oil)

  • 박래균;이기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211-216
    • /
    • 2004
  • 회분식 반응기(stirred-tank batch reactor)를 사용한 DAG, MAG 함유 기능성유지를 비용매계(solvent-free system) 조건에서 효소적 반응을 이용하여 합성하였다. 48시간 동안 합성된 지질을 HPLC를 사용한 TAG, 1,3-DAG, 1,2-DAG 및 MAG 함량 분석결과 각각 45.05, 16.27, 23.05 및 14.98%로 분석되었으며 체중개선 기능성 유지의 지방산 조성 분석결과 palmitic, palmitoleic, stearic, oleic, linoleic 및 linolenic acid가 13.21, 0.15, 2.02, 34.36, 49.12 및 1.14 mol%로 분석되었다. 합성된 지질의 ${\alpha},\;{\gamma}$${\delta}-tocopherol$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각각 0.014, 0.029 및 0.010%로 분석되었으며 총 tocopherol 함량은 0.053%로 나타났다. 또한 재구성된 지질을 사용하여 산가, 비누화가, 요오드가를 측정하였으며 융점 및 결정화점을 살펴보고 이를 통하여 옥수수유로 유래된 DAG, MAG를 함유한 체중개선 기능성 유지의 이화학적, 물리적 특징을 규명하였다. 체중개선 기능성 유지의 산화 안정성 실험을 시행한 결과 체중개선 기능성 유지가 원료유인 옥수수유보다 높은 과산화물가와 p-anisidine가를 보였으며 각기 달리 혼합한 rosemary추출물(100, 200 및 300ppm)이 체중개선 기능성 유지와 옥수수유의 산화를 감소 시켰다.

Phytonutrient Profile of Purple Perilla (Perilla frutescens var. crispa) Seeds

  • Bhandari, Shiva Ram;Lee, Ju-Kyong;Lee, Young-Sang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6권3호
    • /
    • pp.199-204
    • /
    • 2011
  • To characterize phytonutrients, the seeds of 12 purple Perilla (Perilla frutescens var. crispa) accessions collected from Korea and Japan were used for quantitative analysis of tocopherols, phytosterols, squalene and fatty acids. The average tocopherol, squalene and phytosterols contents were 12.2 mg $100g^{-1}$, 3.99 mg $100g^{-1}$ and 77.20 mg $100g^{-1}$, respectively. Among 4 tocopherol (T) isomers (${\alpha}$-T, ${\beta}$-T, ${\gamma}$-T, and ${\delta}$-T), ${\gamma}$-T was present in the highest quantity (11.03 mg $100g^{-1}$) with the least variation (CV = 13.7%), while ${\beta}$-T was present in lowest quantity (0.25 mg 1$100g^{-1}$). Compared to campesterol (4.36 mg $100g^{-1}$) and stigmasterol (13.32 mg $100g^{-1}$), ${\beta}$-sitosterol exhibited higher quantity (59.51 mg $100g^{-1}$) with 9.5% of variation. The major fatty acids were unsaturated fatty acids such as linolenic (61.5%), linoleic (17.3%), and oleic (9.9%) acids compared to saturated ones: palmitic (7.6%) and stearic (3.7%) acids. When Korean and Japanese accession were compared, almost no difference in content could be observed, while more variation as evaluated by CV (%) could be observed in Japanese accession in most phytonutrients suggesting wider genetic variation of purple Perilla in Japan. Presence of all above-mentioned phytonutrient compounds strongly suggested health beneficial value of purple Perilla seeds.

밥의 종류에 따른 토코페롤 및 토코트리에놀 함량 분석 -연구노트- (Determination of Tocopherol and Tocotrienol Contents in Rice Cooked with Various Cereals)

  • 김양수;박순량;이영상;정 환;고광오;김희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8호
    • /
    • pp.1289-1292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과 각종 잡곡밥에 함유된 토코페롤의 8가지 이성질체의 함량을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쌀밥에서는 8가지 이성체중 3개의 이성체가 검출되었고, 보리밥에서는 2개, 팥밥에서는 5개, 콩밥은 7개 그리고 여러가지 곡류의 혼합인 잡곡밥에서는 6개의 이성체가 검출되었다. 본 연구결과 쌀밥에는 alpha-토코페롤 외에도 alpha-, gamma-토코트리에놀이 검출되었고 그 값을 합한 토코트리에놀 함량은 alpha-토코페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쌀밥의 비타민 E 영양가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석된 토코페롤 이성체의 총합인 비타민 E의 함량은 콩밥>잡곡밥>팥밥>쌀밥>보리밥의 순서로 나타나 콩밥과 잡곡밥의 영양적 우수성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매일 섭취하는 주식인 밥을 쌀밥에서 콩밥이나 잡곡밥으로 대치할 경우, 각종 성인병의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의 이성체를 골고루 꾸준히 섭취할 수 있으므로 쌀밥에 콩 등의 잡곡을 혼합하는 것이 건강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사료된다.

혼합잡곡의 항산화 물질과 기호도 (Antioxidant Component and Sensory Evaluation of Mixed Cereals)

  • 이경행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96-201
    • /
    • 2015
  • 쌀밥 위주의 식사에서 곡류 또는 두류를 혼합한 잡곡밥의 섭취량이 늘고 있는 추세로 백미(대조군)와 혼합잡곡(혼합잡곡 1), 혼합잡곡에 정미성분을 가미한 잡곡(혼합잡곡 2)을 제조하고, 이들의 항산화 활성을 갖는 성분들의 함량 변화와 기호도 변화를 측정하였다. Ascorbic acid의 함량에서는 백미의 경우, 6.68 mg%, 혼합잡곡군은 각각 18.23 및 21.84 mg%로 잡곡을 혼합하였을 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Tocopherol류의 함량에서는 백미는 1.26 mg%, 혼합잡곡 1군은 19.24 mg%이었고, 혼합잡곡에 정미성분을 가미한 혼합잡곡 2군은 39.32 mg%로 가장 높은 tocopherol류의 함량을 보였다. Polyphenol 화합물의 함량에서 대조군은 2.20 mg%, 혼합잡곡군은 각각 14.38 및 21.91 mg%로 혼합잡곡군이 높은 함량을 보였다. Flavonoid 화합물의 함량은 대조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혼합잡곡 1군은 42.45 mg%, 혼합잡곡 2군은 32.54 mg%로 잡곡 혼합 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이들 성분들은 메탄올 추출물에서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기호도에서는 맛, 향, 색 및 종합적 기호도에서는 모두 정미성분을 첨가하였던 혼합잡곡 2군이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고, 잡곡밥, 백미의 순으로 백미보다는 곡류 및 두류 및 정미성분을 혼합하는 것을 더욱 선호하였다.

볶음 조건이 쌀눈의 품질 특성 및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oasting Condition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Oxidative Stabilities of Rice Germ)

  • 고순남;김철진;김인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347-352
    • /
    • 2003
  • 본 연구는 다양한 볶음 조건에서 볶지 않은 쌀눈과 볶은 쌀눈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관능검사, 색, tocols 함량 및 과산화물가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관능검사와 색으로 선정된 쌀눈의 가장 기호도가 우수한 최적 볶음 조건은 $170^{\circ}C$ 20분, $180^{\circ}C$ 10분, $190^{\circ}C$ 6분이었다. 쌀눈의 Hunter a 값은 볶음 온도와 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던 반면 L값은 볶음 과정이 진행될수록 감소하였다. 지질산화안정성에 있어서는 볶지 않은 쌀눈이 볶은 쌀눈보다 안정하였으며, $60^{\circ}C$에서 저장 9일 후 POV는 볶지 않은 쌀눈의 과산화물가는 2.0 meq/kg인데 반해 $170^{\circ}C$ 20분 처리구는 145.6 meq/kg, $180^{\circ}C$ 10분 처리구는 169.5 meq/kg, $190^{\circ}C$ 6분 처리구는 182.9 meq/kg으로 과산화물의 생성 속도가 현저하게 다름을 보여주었다. 또한 모든 쌀눈 처리구에서 4가지의 tocopherol과 3가지의 tocotrienol이 확인되었으나 ${\beta}$-tocotrienol은 검출되지 않았다. 쌀눈의 주요 tocols는 ${\alpha}$-tocopherol과 ${\alpha}$-tocotrienol이었으며 $60^{\circ}C$ 저장 중 모든 볶음 처리구에서 tocol isomer의 영향은 ${\alpha}$-tocopherol이 가장 현저한 감소를 보인 반면 ${\beta}$-tocopherol과 ${\gamma}$-tocopherol은 서서히 감소하였다. ${\delta}$-tocopherol은 tocopherol 이성체 중에 가장 높은 안정성을 보였으며 저장일별 tocotrienol 이성체들의 지질산화안정성도 tocopherol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들기름과 미강유 혼합 식용유의 지방산 조성, 토코페롤 및 식물성 스테롤 및 산화안전성 측정 (Fatty Acid Composition, Contents of Tocopherols and Phytosterols, and Oxidative Stability of Mixed Edible Oil of Perilla Seed and Rice Bran Oil)

  • 이미진;조문구;오석흥;오찬호;최동성;우자원;박기홍;정문웅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59-65
    • /
    • 2014
  • 들기름 및 미강유를 베이스로 개발한 혼합 식용유는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 함량이 약 20% 정도로 매우 높다. 이는 기존의 일반 식용유 중 오메가-3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콩기름과 카놀라유의 리놀렌산 함량이 각각 6% 및 10%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 식용유에 비하여 새로 들기름과 미강유를 혼합한 식용유는 2~3배 높은 비율로 오메가-3 지방산을 제공할 수 있어서,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의 식단에서 중요한 오메가-3 지방산 급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토코페롤 함량도 약 46.77 mg/100 g oil 정도인데, 가장 주목할 일은 토코페롤 동족류 중 비타민 E의 활성이 가장 강한 알파-토코페롤(31.71 mg/100 g oil)이 가장 많이 존재하여, 총 토코페롤의 64%를 차지하고 있어서 비타민 E로서의 기능이 높다.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기능성이 알려진 파이토스테롤 함량이 들기름과 미강유를 혼합한 식용유에 약 7,200 ppm 함유되어 있어, 일반적인 식용유의 3,000 ppm의 약 2.3배에 달한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들기름과 미강유를 혼합한 식용유는 일반적인 식용유인 콩기름과 거의 유사한 산화안정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어, 일반 들기름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산화안정성이 확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