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번역가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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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정보를 활용한 신경망 기계 번역 (Neural Machine Translation with Dictionary Information)

  • 전현규;김지윤;최승호;김봉수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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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3년도 제35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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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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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생성형 언어 모델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과제 또한 주목받고 있다. 언어 생성과 관련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된 분야 중 하나가 '번역'이다. 번역과 관련하여, 최근 인공신경망 기반의 신경망 기계 번역(NMT)가 주로 연구되고 있으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교착어인 한국어에서 언어유형학 상의 다른 분류에 속한 언어로 번역은 매끄럽게 번역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여전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영 사전을 통한 번역 품질 향상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출력과 관련하여 소형 언어모델(sLLM)을 통해 CoT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정 학습하여 성능을 평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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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의 「번역가의 과제」와 폴 드만, 들뢰즈, 보르헤스 (The Problem of Pure Language in Walter Benjamin's "The Task of the Translator" from the Perspectives of Paul De Man, Gilles Deleuze, and Jorge Luis Borges)

  • 김지영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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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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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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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paper explores the concept of pure language introduced in Walter Benjamin's "The Task of the Translator" and looks at various perspectives on this concept represented in theories of Paul De Man and Gilles Deleuze and a short story of Jorge Luis Borges. According to "The Task of the Translator," pure language is defined as a vessel of which fragments are the original and the translation. Just as fragments are part of a vessel, so the original and the translation are fragments of a greater language, which is pure language. On the other hand, De Man, from a deconstructive criticism, says that pure language does not exist except as a permanent disjunction, which inhabits all languages as such, and that any work is totally fragmented in relation to this pure language and every translation is totally fragmented in relation to the original. While De Man consider pure language incorporeal, Deleuzian interpretation regards it as a virtual object or differenciator in relation to which the two series of the original and the translation coexist and resonate. Finally in Borges's "Pierre Menard, Author of the Quixote" Menard attempt to translate Cervantes's Don Quixote identically in every detail. By showing a case in which the original and the translation are the same, Borges raises a question what would take place in relation to pure language if the original and the translation were identical. In Deleuze, identity and resemblance are the result of a differenciator, but in Borges, identity is a differenciator which produces differences. If we apply this logic to the last paragraph of "The Task of the Translator," we can say the interlinear version of Scriptures, as the prototype or ideal of all translation, in the form of which the original and the translation must be one, is a differenciator, an endless difference-making machine.

일본의 21세기 에너지정책방향과 과제(하)

  • 대한석유협회
    • 석유와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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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통권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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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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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이 자료는 일본 통산성의 「21세기 에너지비젼검토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 「21세기 에너지비젼 」중 제 5장전문을 번역한 것이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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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1세기 에너지정책방향과 과제(상)

  • 대한석유협회
    • 석유와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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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호통권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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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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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이 자료는 일본 통산성의 「21세기 에너지비젼검토위원회 」가 작성한 보고서 「21세기 에너지비젼 」중 제5장전문을 번역한 것이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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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버러 스미스(Deborah Smith)의 『채식주의자』 다시쓰기: 번역 관점에서 본 문제점 및 향후 과제 (Deborah Smith's Rewriting of Ch'aesikjuuija: Thoughts from a Translation Perspective)

  • 신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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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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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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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The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을 수상한 The Vegetarian을 둘러싼 언론과 학계의 엇갈린 평가와 오역논란을 살펴보았다. 한강의 "채식주의자"와 데버러 스미스(Deborah Smith)의 The Vegetarian을 분석한 결과, The Vegetarian에서 다수의 오역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단순 오역 지적을 넘어 스미스가 '오역'하게 된 경위를 역으로 짚어 봄으로써 The Vegetarian 이 번역이 아닌 로컬리제이션(localization)으로 방향을 설정한 영어 현지화 텍스트임을 밝힌 데 의의가 있다. 결론에서는 스미스의 "채식주의자" 다시쓰기(rewriting)인 The Vegetarian의 성과를 논하고 독자 선택을 돕는 번역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한국문학의 영어번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한다.

'과학책 보내기 운동'을 계기로 본 "과학저술과 출판 활성화 방안"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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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통권3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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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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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과학저술 및 출판현황과 문제점] - 유능한 작가 못찾아 80%가 번역서 출간/[과학저술의 당면과제] - 필자 개발 과학출판 활성화 관건, 저작권 대리인제도 등 도입 절실/[과학출판의 당면과제 - 대중과학도서] - 출판사 영세해 작가와 전문인 등 절대 부족, 전체발간 종ㆍ부수 미미/[과학출판의 당면과제 - 아동 및 유아과학도서] - 흥미위주로 흘러 과학본질 벗어나 문제, 전문편집자ㆍ작가ㆍ화가ㆍ평론가 양성해야/['사이언스 북 스타트 운동'과 과학저술 및 출판] - 대상을 벽지 도서 어린이서 어른으로 확산, 제 값주고 사서 보급 과학출판에 큰 기여/[과학저술 및 출판 지원정책] - 저술 등 과학대중화활동 업적 평가반영, 연구사업비 일정 비율 대중화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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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첨단번식기술의 현황과 그 연구과제

  • 류일선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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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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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8-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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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대동물임상분야에서도 소의 번식장애뿐만 아니라 첨단번식기술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오고 있으며,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임상가, 연구자들에게도 수정란이식, 체세포복제수정란이식분야 등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필자는 대동물임상가들과 관련연구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하면서 지난 수의사회지 8월호에 이어<일본 북해도 삿뽀로시 에베츠에 소재하는 낙농학원대학(酪農學園大學:Rakuno Gakuen University)에서 지난 5월 26일(토)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대동물임상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중 소개를 하지 않은 부분을 다시금 시간의 여유를 내어 번역을 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8월호에 이어 필자가 일본어로 된 자료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우리말로 표현하는데 무리가 있는 부분은 알기쉽게 평이하게 정리하였음을 서두에 밝혀 둔다. 또한 우리 임상수의사들도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수정란이식과 체세포복제수정란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연구정보를 입수, 습득하여 나가지 않으면 아니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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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정원에서 '오동(梧桐)'의 수종, 식재 위치와 경관적 활용 (Species, Planting Position and Scenic Utilization of 'Paulownia Tree(梧桐)' in the Traditional Garden)

  • 홍형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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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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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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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류 문명과 함께해 온 나무 중 하나인 '오동'은 정원수로도 널리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전통 정원에 '오동'이 어디에 어떻게 식재되었는가? 또 그로부터 취한 효용성은 무엇이었는가를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규명하고자 한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의 전통 정원에서 '오동나무'와 '벽오동' 등 수종을 명확히 구분하고, 또 이들을 방위에 따라 가려서 식재하였는가? 둘째, 의기(宜忌)에 준해서 정전(庭前)에 오동나무 식재를 금기시했다면 어떤 위치에 식재하였는가? 셋째, 옛 사람들은 왜 오랜 기간에 걸쳐 오동을 즐겨심고 가꾸었으며, 이를 통해 어떠한 효용을 취하고자 했는가이다. 본 연구의 방법은 여러 사료들에 담긴 내용과 의미를 고찰하고 해석하는 기술(description)적 연구방법이 사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백과사전류와 농서, 원예서 등 고문헌을 고찰한 결과, '오동'에 대한 설명이 편찬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구체적인 수종의 구분도 모호하다. 따라서 방위에 따라 '오동'의 수종을 가려서 식재하는 등의 제한이 적용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오동'의 식재와 관련된 의기 사항은 "산림경제"가 아닌 "증보산림경제"와 "임원경제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 옛 정원을 묘사한 시문을 통해서도 오, 동, 오동, 벽동 등의 어휘가 큰 구분 없이 사용되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정원에 도입된 '오동'의 수종은 오동나무와 벽오동을 비롯해 개오동나무도 활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오동' 식재와 관련된 의기 사항이 보편적으로 적용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정전(庭前)' 즉, 뜰 앞이나 뜰 가 등 집 가까이에도 오동이 즐겨 식재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4. 옛 정원의 정원수로서 오동의 효용성은 '가을의 전령'으로서 계절감을 강조하는 수목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5. 오동은 일시적 경관의 정취를 더하는 수목으로서의 효용성도 있었다. 즉, 옛 사람들은 '달'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물을 '오동'이라고 보았고, 이 둘이 병치된 운치를 즐겼다. 또 '오동'은 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즐기는 등 비오는 날의 정취를 더해주는 수목 중 하나로 활용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는 많은 한문 자료 중 번역물에 국한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추후 연구과제는 새로운 사료의 발굴과 번역 성과물이 축적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