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핸드폰, PDA등 휴대기기관련 제품이 대세를 이뤄 전시되었으며, IT-SoC협회도 국내 10개 업체를 이끌고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삼성전자는 200만 및 130만 화소 CMOS이미지센서, 휴대폰용QVGA급 TFT LCD드라이버 IC 선보였으며, 인텔은 PDA, PMP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세서를, TI와 르네사스는 각각 모바일 멀티미디어 프로세서인 오랩, SH모바일 등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시그마텔 등 중소 반도체 업체들 대부분도 MP3P 등 휴대용 애플리케이션 반도체로 제조업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