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중반 양계기자재산업이 발전하면서 1990년대 들어 양계산업은 규모화에 들어선다. 이에, 2000년 내외로 A형 케이지가 직립 케이지로 교체되고 3단에서 6단, 8단, 9단 등 양계시설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으나 국산 기자재에 비해 수입 기자재가 각광을 받곤했다. 하지만 국내 기자재업체들의 노력으로 눈부신 품질향상을 이끌어 지금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주)진영케이지(대표이사 나완주, 이하 진영케이지)는 설립 초기부터 우수한 기술력으로 양계케이지를 국산화하고 꾸준한 연구개발로 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신속한 AS를 통해 수입 기자재와 당당히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번호에는 진영케이지를 소개코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