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ACE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대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Computer Education (KACE)
- Semi Annual
- /
- 2287-4097(pISSN)
Domain
- Education > Vocational and technical education
2018.0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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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9년 3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시된다. 궁극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표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의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컴퓨팅 사고력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용주(2017)는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에 관련된 사고과정과 원리를 실생활의 소재와 관련지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그 해결방안을 구현해가는 과정으로 제시할 수 있는 수업 구성 원리인 CT-CPS 수업 모형을 개발하였다. 또한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실시 전,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선도학교를 전국에 지정하여 운영하였다. 선도학교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분석한 결과 주로 컴퓨팅 사고력의 구성요소 중 알고리즘과 자동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엔트리와 스크래치와 같은 블록 프로그래밍 도구를 사용한 코딩교육과 로봇교육을 주로 실시했고, 실제 문제에 대한 학생들이 자료를 직접 다루는 시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컴퓨팅사고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실제 자료를 수집, 분석, 표현해보는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 NetsBlox을 활용하고자 한다. NetsBlox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블록형 프로그래밍 도구로 실제 데이터를 온라인상에서 쉽게 받아와서 수집, 분석, 표현을 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NetsBlox를 활용한 CT-CPS기반 프로그래밍 수업을 설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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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적으로 SW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올해 중학교에서 SW 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초등학교, 고등학교에서도 SW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앞으로 SW 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컴퓨터교육 이전의 세대인 학부모에게도 SW 교육의 이해를 위한 적합한 교육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2015년 개정 정보과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부모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평가한다. 제안된 프로그램의 이론수업은 새로운 교육과정의 SW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실기수업은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을 체험하도록 구성된다. 제안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부모는 정보과교육과정과 컴퓨팅 사고력을 이해하였고 SW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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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미국이나 영국 등 세계 각 나라마다 앞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핵심 역량의 하나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들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교육계에서도 예외 없이 나타나고 있어 학문의 각 영역과 정보 기술 활용의 융합된 교육 방법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융합된 교육 방법론의 필요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교육과정에 포함될 정도로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전 세계적인 정보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교육부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포함시키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표를 '컴퓨팅 사고력을 가진 창의 융합 인재를 기르는 데에 목표가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방향과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 중에 교육 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기에 부족한 소프트웨어 교육 시수의 적절한 확보와 교수 학습 방법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부족한 소프트웨어 교육 시수의 해소와 여러 교과 간의 융합적인 교수 학습 방법을 위한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수업 모형을 설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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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주요 선진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교육과정의 변화 및 교과 편성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고, 우리나라 역시 올해부터 '정보'교과를 중학교에서 3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국가 수준의 커리큘럼이 없이 사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유아대상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용체계를 제안하였다. 유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은 누리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아이들이 행동 발달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개발되어 쉽고 재미있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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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가 교육에 활발하게 도입됨에 따라 수업에 교사가 테크놀로지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Technological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TPACK)이 등장하였다. 테크놀로지의 발달에 따라 TPACK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김성원과 이영준(2017)은 예비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래밍 기반 TPACK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김성원과 이영준(2018)의 연구를 통하여 프로그래밍 기반 TPACK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래밍 기반 TPACK 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이 예비 교사의 자아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하여 대조군에게는 기존의 프로그래밍 기반 TPACK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실험군에게는 개선된 프로그래밍 기반 TPACK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사전 검사에서는 두 집단 간의 자아 효능감은 같았다. 사후 검사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자신감과 과제 난이도 선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프로그래밍 기반 TPACK 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이 예비 교사의 자아 효능감의 세부 영역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자아 효능감의 모든 영역에서 향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연구에서는 자기 조절 효능감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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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에 대한 적절한 조작 및 탐구 활동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수학 교과 과정에 부합하는 함수의 개념과 성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앱은 앱인벤터(App Inventor) 2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구체적인 함수 그래프를 그리도록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대략적인 개형을 이해하도록 하여 학습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즉, 계산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지 않는 교수학습 상황에서 스팀 기반으로 공학적 도구를 이용하여 2015 개정 수학과 교수학습방법에서 요구되는 정보처리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학습 도구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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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다단한 현대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으로 컴퓨팅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들 수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은 이 두 가지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 내용과 방법을 제공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게임의 기획자와 개발자의 역할을 부여해 추상화 및 자동화의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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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초 중학교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화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정책을 펼치며 컴퓨터 정보 소양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실제 우리나라 학생들의 컴퓨터 정보 소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ICILS 2013 이후 우리나라의 컴퓨터 정보 소양 교육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 환경의 변화를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ICILS 2018 예비검사에 참여한 전국 3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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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발달로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각 나라에서는 SW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정보교육에 대한 수요를 알아보고자 K대학교 대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설문 내용은 정보기술에 따른 사회변화, 중등교육과정에서의 정보교육 필요에 대하여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설문결과 모든 문항에서 재학생이 신입생에 비하여 정보교육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의 정보교육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여 정보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학생들의 정보교육에 대한 수요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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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현실의 시대가 다시 각광 받고 있는 시점에서 콘텐츠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의미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과학에서 항상성과 몸의 조절 중 1차 면역 반응을 학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VR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VR 게임으로 구현하여 학습자가 직접 몸속에 들어가 1차 면역 반응을 체험하도록 개발하였다.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게임이라는 컨텐츠를 이용하여 학습자가 게임을 하며 학습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디지털 교과서에서 VR/AR 콘텐츠가 제공되기 시작하여 가상현실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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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H대학에서 비전공자 대상 교양필수 SW 교육과정을 프로그래밍 중심으로 개편한 2015년 이후 3개년도와 이전 3개 년도의 수업만족도에서 차이가 나는가에 대해 비교분석하여 개편 후 비전공자 대상 SW교육과정의 효과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H대학은 2015년 교양 SW교육과정을 프로그래밍 중심으로 개편하였다. 개편 전후 수업 만족도의 변화가 있었는가? 라는 연구문제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개편 후 3년간 수업만족도는 개편 전 3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1학기보다는 2학기 교과목들의 수업만족도 편차가 더 크게 나타났다. 1학기 만족도는 유의수준 10%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학기 만족도는 유의수준 5%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개편 후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제공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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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교육에 있어서 입문자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블록 기반인 스크래치와 엔트리가 도입되었고 많은 교육 기관에서는 이후 ARDUINO, C, JAVA, PYTHON 등을 선택 교육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코딩보다는 사고력을 강조하며 정보 교과 내에서 문법 공부하는 것을 기피하는 풍토를 보인다. 이러한 점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지침에서 특정 언어의 기능습득에 치우치지 않고 학습자의 수준에 맞추어 적절한 도구를 선택하도록 하여 사실상 교수자의 재량에 두고 있는 점에서도 파악할 수 있다. 코딩의 문법학습을 피하는 경향은 코딩교육 도입 초기의 취지와는 다르게 공교육 내에서의 코딩교육의 활성화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여지가 크다고 우려된다. 따라서 현재 출판된 정보 교과서에서 다루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를 조사하고 코딩 문법학습을 최소화를 할 수 있으며 블록코딩에서 텍스트 코딩으로 전환 시 학습자의 부담을 감소할 수단으로 PROCESSING를 통한 과정을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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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창의적인 프로그래밍 학습을 위한 교육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프로그래밍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많은 연구들 중에서 특히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교육은 초보 학습자들이 프로그래밍 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언플러그드 활동, 스크래치와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한 수업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인식과 수업만족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프로그래밍 활동에 대한 흥미와 문제해결에 대한 인식이 모두 높았고, 프로그래밍 활동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초보 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활동에서 알고리즘을 작성하고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교수학습 방법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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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나비 모형은 모순의 유형을 나누어 정의하고 유형별 문제 해결 목표와 추상적 해결 전략을 정의하여 논리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모순 문제와 문제에 대한 시간 및 구성요소들의 특성을 이용하여 모순 유형을 결정하고 주어진 문제의 문제 해결 목표와 추상적 해결 전략, 나비 다이어그램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모순 유형 중에서 추상적 해결 전략으로 두 가지 매개 모순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문제의 구체적 해결 전략을 개발하기 위하여 시간과 구성요소의 분할과 결합 전략에 대한 알고리즘을 설계한다. 본 연구는 나비 모형을 기반으로 모순 문제의 구체적인 해결 전략을 자동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궁극적으로는 나비 모형을 기반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모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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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 정규 교육과정에 피지컬컴퓨팅 단원이 포함 되었고 교구 지향적인 특성을 갖는다. 피지컬 단원을 위해 매우 다양한 교구가 출시 되고 있으나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두 수용 가능하며 저렴한 교구는 찾기 힘들다. 저렴하고 막강한 기능을 가진 아두이노가 최적의 보드이지만 어려운 하드웨어 세팅과 텍스트 코딩 기반이라 외면 받고 있다. 또한 블록코딩이 가능하긴 하나 단순한 디지털, 아날로그 센서 제어 명령만 제공하다 보니 다른 보드와 기능적인 차이는 없으면서 하드웨어 세팅만 어렵게 느껴진다. 아두이노가 가진 다양한 입, 출력 모듈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을 훼손하지 않으며, 코딩이 쉬우려면 센서 제한 없는 블록코딩이 되어야 한다. 만약 아두이노가 하드웨어 세팅이 쉬우면서 거의 모든 입출력장치를 블록명령으로 제어가능하다면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한 없이 구현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블록코딩으로 아두이노의 막강한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해결책을 찾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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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핵심기술로 거론되고 있으며 높은 보안성을 장점으로 가상화폐,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캠퍼스 내에서 진행되는 투표를 위한 전자투표시스템을 제작하고,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였다. 기존의 분산원장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식과 달리, 소규모 투표에 적합하도록 개인 간의 가상화폐 거래과정을 활용한 투표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블록체인기술기반 전자투표시스템의 단점인 초기 서버구축비용의 소요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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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음성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이용하여 그 안에 담긴 감정을 분석하여 파악할 수 있다면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음성이 가진 피치 값과, 속도의 변화와 같은 요소를 데이터화 하여 그 안에 담긴 감정을 기계학습을 통해 분류 및 예측하는 과정을 거친다. 감정 별 음성 데이터 분석을 위해 다양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하며 선행 연구들보다 높은 정확도로 신뢰할 수 있는 측정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음성만으로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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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자연재난으로 인해 학생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에게 발생하는 각 재난상황들에 대하여 학생들 스스로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능력배양 중요성이 부각되어지고 학교의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주로 강의식이고, 안전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 담당하는 인력의 전문성과 안전교육의 체계가 부족하다는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은 가상현실과 피지컬컴퓨팅 기반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동작인식컨트롤러를 이용하여 가상현실 속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행동요령과 사용법 등을 학습하여 위기대응능력을 배양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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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이 발달함에 따라 프로그래밍 학습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도부터는 소프트웨어 교육(코딩 교육)이 의무화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학습 방법은 교재의 내용을 확인한 다음 편집 에디터에 코딩을 한 후, 빌드 및 실행하는 과정을 거쳐 결과를 확인하는 다소 번거로운 방법을 거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래밍 학습자가 보다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전자책 뷰어가 갖추어야 할 스마트한 기능들을 제시하고 구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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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사회의 급격한 확대로 인해 스마트 기기를 잘 다루는 스마트 시니어들의 문화향유가 급증하고 있다. 시니어 세대는 인지 및 운동능력이 급격히 감퇴하는 시기로, 콘텐츠를 활용한 원활한 문화향유를 위해서는 감퇴하는 능력에 대한 개인의 능력을 파악하여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알맞은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줄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시니어의 인지 및 운동능력 측정을 통하여 웹콘텐츠에 사용되는 UI/UX 컴포넌트를 매핑하고, 컴퓨터 과학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개발자 또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시니어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각화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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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고령사회가 전망됨에 따라 적극적인 문화향유를 즐기는 다양한 신체적 활동성이 있는 새로운 실버세대를 스마트 시니어라고 지칭한다. 이전 연구에서는 스마트 시니어의 신체적 노화나 운동능력 저하를 고려하여 제공하는 맞춤형 UI/UX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스마트 시니어의 인지 반응 검사를 통하여 인지적 특성 저하 요소를 파악하고 A, B, C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특성에 맞게 글자 크기, 폰트 종류, 재생 속도 등 설정을 조정하여 맞춤형 UI/UX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약 180여개의 인지 반응 검사를 진행함에 따라 스마트 시니어의 집중력 저하의 문제점이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 시니어의 인지 반응 검사지와 온라인 콘텐츠에서 스마트 시니어가 활동하여 변경된 설정 값을 이용하여 유의미한 인지반응 검사지를 추출하고 인지 반응 검사지 결과를 통해 상세한 맞춤형 UI/UX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델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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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비 정보과 교사를 위한 로봇활용 SW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비 정보과 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대상자들의 정보 교수효능감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사전에 비해 사후의 검사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하였으며,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비 정보과 교사를 위한 로봇활용 SW 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정보 교수 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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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창의융합형 인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과학, 수학, 정보 교육 진흥법의 제정 및 시행과 함께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실세계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과학고 학생들의 다양한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탐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교 현장에서의 융합 교육을 위한 이해와 지식을 얻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되고, 향후 체계적인 실험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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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컴퓨팅 사고력의 함양을 강조하고 있지만 컴퓨팅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에 대한 개발이 미흡하다. 비버 챌린지 문항은 전 세계 60여개국의 정보 교육 전문가 집단이 약 1년 동안 공동 출제 및 검토를 통해 개발되는 문항이므로 문항의 타당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초기의 개발 목적이 평가도구로써 사용하기 위함이 아니었기 때문에 과연 컴퓨팅 사고력의 평가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신뢰도를 가진 문항인가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비버 챌린지 2017 그룹 III의 문항을 대상으로 문항내 적일관성신뢰도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Cronbach
${\alpha}=.784$ 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다. -
지능정보사회에서 정보교육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다. 본 연구는 교수자가 학교교육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할 때 학습자의 관점에서 고려해야할 점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목적달성을 위해 다면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를 통해 프로그래밍 학습을 학생관점에서 이해하고, 프로그래밍 교육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지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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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교육은 SW 산업의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하여 여성에게 알맞은 방식으로 도입 및 개선될 필요가 있다. 여성에게 적합한 교육을 찾기 위해서는 성별에 따라 SW를 인식하는 차이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SW 개념 인지도'와 'SW 흥미도' 두 관점을 통해 성별에 따른 SW 인식 차이를 규명하였다. 그 결과, SW 개념을 인지 하게 된 경로는 비슷하며 SW 교육을 경험해 본 비율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SW 활동에 더 자신감과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망하는 SW 교육방법에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각 성별에 알맞은 교수학습 등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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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 SW 교육 관련 연구들을 조사 및 수집하여 메타분석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의 산출과 다양한 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를 확인하여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SW 교육의 실제적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일반화하는데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1)SW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중간 정도의 크기로 향상시키는 교수 학습방법임을 확인하였다. 2)SW 교육 방식 중 EPL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이, 연구대상은 대학생이, 연구지역은 중소도시/읍면지역에서 컴퓨팅 사고력 향상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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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비전공자 대상의 학습자 눈높이에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고, 실제 비전공자의 컴퓨팅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향상시키는데 콘텐츠에 따라 학생의 관심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보여준다. 기존의 SW교육 시스템(EPL: Education Programming Language)의 단점인 실행 중심의 SW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의 기초적인 컴퓨팅 사고 관련 예제로서 모델별 단계적 접근을 시도하면서, 실제 생활 속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피드백 방식이 비전공자 SW교육에 끼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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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능 정보화시대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길러내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 내용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비전공자 대상의 SW 기초교육의 개선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수도권 소재 D대학교 SW 기초교육의 사례 통해 핵심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디자인씽킹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목하여 개발한 1단계 SW 기초교육 내용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는 1단계 SW 기초교육은 SW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할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 그뿐만 아니라 팀 과제와 팀 활동을 통해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사소통과 창의력이 향상되도록 한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SW 기초교육에서 SW 교육의 필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컴퓨팅 사고뿐 아니라 미래핵심역량의 준비도 함께 되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는 향후 체계화된 SW 기초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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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는 등 컴퓨팅 사고력과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협력적 문제해결력의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에서의 교수 학습 방법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감성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력의 균형을 추구하는 디자인 사고와 실생활 맥락적 문제를 해결하는 메이커 활동을 결합한 디자인 사고 기반 메이커교육을 소프트웨어 교육에 적용하여 초등학생의 협력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디자인 사고기반 메이커 교육의 학습효과를 밝히고, 초등학교 수업에서 다른 교과목과 융합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적용방법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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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니어란 기존의 고령자 세대와 달리 문화향유 의욕을 가진 계층으로 컴퓨터, 스마트 기기 등 컴퓨팅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취미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고령자의 인터넷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자들은 신체적 노화에 따른 한계점에 인터넷이용에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시니어와 주니어의 생체능력 비교실험을 통하여 스마트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반응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니어와 주니어의 비교분석으로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변화되는 과정을 파악할 수 있고 이는 스마트 시니어에게 알맞은 UI/UX제공 및 스마트 시니어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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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평균 연령이 높아짐과 동시에 시니어의 인터넷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서비스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니어의 경우 신체 및 인지 능력 감소로 글을 읽는 능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뉴스 콘텐츠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뉴스의 형태를 구성하는 요소를 정의하여, 시니어의 인지 반응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뉴스 형태 추천 시스템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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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tv프로그램과 문화생활로 인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역량을 지닌 '창의 융합형 인재'가 떠오르고 있다. 거기에다가 21세기 사회에 접어들면서 정보 기술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2015 정보과 교육과정이 그 증거를 말해 주고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창의 및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용 정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여기서 사용하는 게임 엔진은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유니티'를 사용할 것이며, 교수설계모형의 기초인 ADDIE 교수설계모형을 적용하여 더욱더 효과적인 교육용 정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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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행동패턴인식, 텍스트마이닝 등 사람의 자연스러운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 감성을 분석하려는 연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SNS는 현대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통의 도구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SNS의 비정형데이터를 이용한 감성분석은 마케팅 분야에서 중요한 활용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한국어에 대한 감성인식 역시 다방면으로 분석, 활용되고 있고 한국어의 어순과 표현방식, 중의성, 방언 등의 몇 가지 특징으로 인해 영어와는 다른 방식으로의 접근방식에 대한 필요성이 많은 연구에서 논의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국어의 특징을 수용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시계열 분석에 유용한 LSTM과 중복단어에 대한 가중치를 적용하여 한국어 감성분석을 진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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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에 따라 학교 현장에 새로운 요구와 문제 상황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정보 컴퓨터 교사양성과정도 적절하게 변화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 정보교사들이 교육현장의 요구와 문제 상황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구안해보도록 하는 방법으로 캡스톤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캡스톤 디자인 강의의 동향을 살펴보고 교과교육영역의 과목과 다루어야 할 정보교사의 자격기준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캡스톤 디자인 정보교과 교재연구 강의를 설계하였다. 후속 연구로 설계한 강의를 예비 정보교사들에게 적용하고, 이에 대한 효과성을 검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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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기업이 관세 혜택을 받거나 올바른 관세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통관 진행 시 올바른 품목 분류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품목 분류의 기준이 1만개가 넘을 정도로 방대하여 신규 사용자나 품목에 이해가 부족할 경우 분류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HS Code 분류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이미지 분석을 통한 자동 제안 시스템을 목표로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미지 분석을 통한 HS Code 자동 제안시스템을 위한 수출입 품목 중 의류 품목의 수출입 품목에 국한하여 의류 HS Code 자동 분류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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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정보 사회로 불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문제 상황들은 정보와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교육의 한계가 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수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실제 생활과 관련된 앱 인벤터를 활용함으로써 학습자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에 생활문제와 쉽게 융합가능한 앱 인벤터를 활용한 중등 정보영재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등 정보영재 교육의 다양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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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각국에서는 21세기 핵심역량을 규명하고, 이러한 핵심역량을 학교 교육을 통해 배양하게 하는 것이 교육 정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이는 교과 중심의 전통적인 학교 교육으로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21세기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교육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는 반성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최근의 연구와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부족한 핵심역량이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이라고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 신장을 위해 최근 정보 교육이 이러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컴퓨팅 사고력 교육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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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제주로on코딩이라는 제주형 SW교육 사업을 통해 디지털 사회혁명을 대비하고 있다. '제주로on코딩'은 제주형 SW교육을 위한 내용체계 개발에서부터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과정 운영 등 SW소양교육부터 인식확산 사업까지 SW교육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2016 2017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방향을 정리하고 이후 제주로on코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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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과는 컴퓨터과학적 지식과 기술의 탐구와 더불어 실생활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적용하는 능력과 태도를 함양하는 교과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정보교과의 교과역량 중 하나가 협력적 문제해결력이다. 정보교육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강조하는 역량 역시 협력이다. 본 연구는 정보교과의 관점에서 협력적 문제해결력 측정 방식을 깃허브, 스택오버플로우의 사례와 PISA, ATC21S의 평가사례를 비교하고자 한다. 협업을 통한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프로그래밍의 과정을 통하여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살펴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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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과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수많은 정보와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에 올바른 사용에 대한 확보된 정보윤리교육 시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수많은 정보에 대해 학생들이 결국 스스로 판단하여 소비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정보윤리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정보윤리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학생들의 정보윤리 판단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현재 많은 학생들이 소비 및 생산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학습 주제로 정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지침서를 바탕으로 학습 내용을 재구성하였으며 토의 학습을 기반으로 한 가치갈등모형을 정보윤리교육에 활용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