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Proceedings of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Conference) (Proceedings of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Conference)
한국환경과학회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 반년간
한국환경과학회 2003년도 가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
$TiO_2$ 로 코팅된 scoria를 이용하여 공존물질 존재시 humic acid의 광분해 연구 결과 광촉매량의 증가에 따라 제거효율이 증가하였고, 양이온을 첨가하였을 때 제거효율이 증가하였다. 탄산염이온을 첨가하였을때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180분 후에도 30%정도의 제거 효율을 나타냈다. -
UV/
$TiO_2$ 공정을 이용한 수중 MTBE의 광분해에 관한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MTBE는 초기농도가 낮을수록 제거효율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공기주입량이 4L/min인 경우 반응시간 160분 후 완전히 제거되었으며, 공기주입이 없는 경우에 비해 제거효율이 40%정도 높게 나타났다. 과산화수소 농도와 반응시간에 따른 MTBE 제거효율은 1M-$H_2O_2$ 300mL를 첨가한 경우 반응시간 160분 후에 완전히 제거되었으며, 1M-$H_2O_2$ 200m1는 반응시간 180분 후 거의 제거되었으며$H_2O_2$ 를 첨가하지 않은 경우 반응시간 180분 후 68%의 제거효율을 보여 과산화수소 첨가시 제거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무산소조의 HRT가 3.5시간에서는 탈질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이루지 못하였다. Phase 4에는 무산소조를 3.7시간으로 고정하고 호기조와 혐기조의 HRT를 조절하여도 전체적인 효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슬러지 반송만으로 높아질수 있는 NO3-N 농도를 무산소조의 HRT로 조절함과 동시에 호기조에서의 DO농도를 1.5로 주입함으로써 높은 질산화로 인해 발생되는 낮은 탈질률을 막아줌으로써 인제거율에도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다.
-
본 실험은 An-Ax 조건에서
$NO_3$ loading에 변화를 주면서 DNPAOs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과연 이 미생물이 무산소조에서 이 PHA를 탄소원으로 인섭취를 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유입$NO_3$ 농도에 따라 전체를 4개의 case로 분류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case I에서는 인섭취가 43.68 mg/day로 거의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는 전자수용체로서$NO_3$ 가 부족했기 때문 이였다. 다음 caseII에서는 333.36 mg/day로 인섭취량이 많이 증가하였고 case III, IV에서는 각각 447.48, 428.64 mg/day로 거의 일정해졌다. 이를 통해 전자수용체로$NO_3$ 를 이용하는 DNPAOs가 존재함을 분명히 알 수 있었고 또한 이 미생물이 최적으로 P 섭취를 할 수 있는 유입$NO_3$ 농도는 본 실험 조건에서 는 20mg/L였다. -
질소제거의 경우 포기 60min인 경우 90% 이상의 제거율을 보였으나, 인 제거를 위해 굴곡점 시간 이후 30분 이상의 비포기 상태를 유지하였을 때 낮은 제거율이 나타났다.
-
본 연구는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합류식 하수관거의 강우시의 누적강우량에 따른 하수량 변화 및 수질 농도의 변화와 청천시 하수량 변화에 따른 수질변화 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유량 및 수질 분석 결과 강우시 하수량은 누적강우량에 좌우되었으며, 수질 또한 강우에 의해 희석되어 낮은 농도가 나타났다. 주거지역인 경우 청천시 하수량은 대부분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의 물 사용량에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청천시 수질은 주거지역인 경우 하수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
설악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천연보호구역과 생물권보전지역이 중복되어 지정되어 있으며, 자연공원법 상 자연보존지구도 가장 넓은 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이와 같이, 보전적 측면에서 특히 강조되고 있는데, 그것은 그만큼 다양한 자원이 분포하고 있으며 가치 또한 높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관찰로는 다양한 자원에 대한 이해와 보전을 통한 환경교육의 장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행 조성된 자연관찰로는 기존한 등산로에 조성되어 있고. 해설안내판 역시 타 국립공원과 차별화되어 있지 못하여 이용자의 인지도나 매력도가 매우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설악산 국립공원의 적절한 자연관찰로에 대한 조성안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따라 향후 흥미로우며, 환경교육의 장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
본 연구에서는 광역적 도시경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치표고모델과 토지이용 데이터를 이용한 CG화상을 작성하고 경관을 유형화하였다. 또한 각 유형의 시점장에서 도시중심에 위치한 봉의산을 시대상으로 하는 가시권 분석을 실시하였다. 춘천시의 도시경관은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유형1은 개발제한구역 중심의 경관, 유형2는 녹지 중심의 경관, 그리고 유형3은 시가지와 수역을 중심으로 한 경관특성을 나타내었다. 가시권 분석의 결과, 유형1은 수역, 유형2와 유형3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피시빈도가 높았다. 특히. 시가지와 인접한 의암호가 경관상 중요한 곳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토지이용에서 개발제한구역이 경관상 중요한 곳에 분포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정도에 따라 대상지의 도시경관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최근 자연문화자원이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자연문화자원을 통한 특성단지개발을 추진하는 예가 많지만, 보전에 대한 규제만 있을 뿐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지지 않아 정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예가 많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자연문화자원을 이용한 특정단지개발에 대한 문제 및 발전방안을 몇 가지 실사례를 통해 검토한 것에 있다. 사례조사결과 지방자치단체의 개발여건은 극히 복잡다단한 자원분포를 갖고 있고, 이들이 상호 연결되는 구조를 갖고 있어, 기존과 같이 자연생태도를 통해 일방적으로 개발적지를 정한다든가, 보전 범위를 500m로 설정하는 것과 같은 개발방식은 지역개발에 거의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일기준 일거점의 개발논리보다는 모든 자원의 속성을 통해 최적의 보전범위를 정해가는 다거점 개발논리가 자원의 보전은 물론 활용에 있어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때 다거점에 대한 연출은 매우 복잡하게 작용하는 바 GIS를 통해 다거점을 조합해 가는 방식이 기술적 방안으로 제안된다.
-
1)일본에서 해안림은 강풍, 비사로부터 경작지를 보호하기 위해 조성되었고. 그의 기능은 해안방풍림.입회림
$\rightarrow$ 레크레이션임$\rightarrow$ 생활환경림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관리문제는 초기 입회의 권리문제로부터 이용의 제어문제로, 그리고 최근에는 쓰레기, 방화, 청소년범죄 등의 사회문제로, 그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2)이러한 입회적 이용과 해안흑송림의 식생변화(광엽수화)와는 그의 관련성이 높다는 의문이 제기되어온 것에 있으나, 본 연구를 통해 입회적 이용이 소멸(부영양화)되는 것에 따라 해안흑송림의 천이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 입증된다. 3)그리고,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쓰레기, 화제, 범죄 등의 관리문제는 이러한 식생변화와 매우 큰 관련성(밀폐된 산림구조에서 관리문제가 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4)이상에서 보면, 전체적으로는 해안흑송림의 변용에는, 이용의 변화가 산림의 식생변화를 부르고, 다시 이러한 밀폐된 산림구조가 새로운 관리문제(쓰레기. 범죄, 방화 등)를 발생시키는 메커니즘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도시생태환경복원을 위한 녹지기본계획에서 취급되어질 수 있는 녹지유형 구분에 관한 한일비교연구로, 한국의 환경부, 서울시, 울산시의 계획과 일본의 동경도, 오사카부, 아오모리현, 효고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녹의 기본계획을 참고로, 녹지공간의 구분기준에 대한 고찰을 행하였다. 그 결과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의 녹화공간의 구분은 녹지 공간배치를 중심으로하는 시점에서의 공간 구분을 행하고 있어, 공간 위계질서 체계를 구축함에 유용한 구분으로 되어있다. 이와 달리, 일본에서의 녹화 공간구분은 관련법규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행정적인 시점에서의 공간 구분을 행하고 있어, 실현성 높은 공간 구분으로 행정적인 관리체계에까지 일괄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고려되어 있다. 또한, 도시공간의 동일한 지역구분을 하고 있으나, 그 지역 내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세부지역을 구분하여 지역성을 남길 수 있는 유연성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비록 법적인 체계 정립이 미비한 한국이지만, 녹화의 계획적인 면보다는 행정적으로 실질성을 가질 수 있는 녹지계획의 관련법규 및 규제 등을 고려한 공간유형구분이 보다 유용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
본조사지에서 평균축적이 200
$m^3$ /ha, 벌기령 80년 이면 연간 작업면적이 77ha에 이르고 5인1조의 5개조가 순수벌채작업에 필요하며. 연간 15.500㎥의 안정적인 목재가 공급될 수 있다. 또한 1회의 벌채 범위를 2ha미만으로 하고 벌기령을 80년으로 하게 되면 고유생태계를 보호하면서 안정적으로 노동력, 작업량, 용재제공의 확보가 가능하게 되고,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열대림경영의 모델림으로서 가능성이 제시되고 이는 도로 개설이 전재되어야한다. -
본 연구에서는 수위-유량곡선식의 정도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수위를 추정하는 과정에서 수면경사법을 이용하여 계산한 수위와 HEC-RAS 3.1.1 의 부정류 계산을 하여 얻어진 수위를 이용하여 유량을 계산한 값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관측된 유량과 계산된 유량의 상대편차는 5.37%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수면경사법을 이용하여 수위를 계산하여 수위-유량곡선식을 유도하는 것보다 HEC-RAS 3.1.1 부정류 모형을 이용한 수위자료를 이용하여 수위-유량곡선식을 유도하는 것이 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
본 연구에서는 용수공급의 효율화를 최대화하고 비상시 수자원시스템의 최적운영을 위하여 다목적댐의 용수공급능력 평가지표를 산정하였다. 분석대상 유역으로는 비교적 자료구축이 잘되어있다고 판단된 안동댐을 선정하였으며 용수공급량을 -10~10%까지 증가시켜가면서 댐 모의운영을 실시하였다. 저수지 모의운영에 의해 용수부족사상수, 부족량, 부족기간 등을 산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다목적댐의 용수공급능력 평가지표인 신뢰도(시간기준, 빈도기준, 양적기준), 복원도 및 취약도를 산정하고 계획용수공급량의 증감에 따른 이들 지표들의 영향성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
-
본 연구결과에서 측정기간 동안 측정기별로 상당한 농도차이를 나타낸 기간을 살펴보면 풍속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기상요소 중 풍속은 미세분진의 측정시 유입속도에 영향을 일으켜 부유분진 측정농도에 오차를 야기 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건강유해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미세분진의 측정에 다양한 측정기가 사용될 수 있지만, 측정장소의 환경적 요소인 실내 및 실외환경뿐만 아니라 풍속같은 기상요소를 고려하여 측정기를 선택하여야 한다.
-
TO-14 Method를 이용하여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오존전구물질의 배출특성을 분석ㆍ평가하여 향후 오존 발생시 저감 대책수립과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성서산업단지 경계선에서는 배출구에서의 확산정도 및 차량과 관련하여 평균적으로 Toluene이 360ppbv, Xylene이 130ppbv, Benzene류가 140ppbv로 나타났으며, 배출사업소에서는 수탁처리업이 많은 오존전구물질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학제품관련업은 Styrene이 고농도로 검출되었고, 그 외 염색공업, 식료품제조업, 주류제조업등 성서산업단지 곳곳을 채집 및 분석한 결과 오존전구물질에 대한 현재의 방지시설로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화산석/polyurethane 복합담체를 충전한 biofilter에서 ethyl acetate의 제거특성에 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탑접촉시간(EBCT)을 30 sec로 운전시에는 ethyl acetate의 유입농도가 300 ppmv 이하에서는 100%의 제거효율을 나타내었다. 유입부하량에 따른 제거용량을 살펴보면 유입부하량이 160 g/m3/hr 이하일때는 유입부햐량과 제거용량과는 직선적인 관계를 보였으며 본 연구에서 ethyl acetate의 최대제거용량은 210 g/m3/hr으로 산정되었다.
-
제주도 스코리아를 biofilter 충전 담체로 사용한 경우에 초산에틸 및 부틸알콜에 대한 최대제거용량이 각각 180 g/m3/hr, 171 g/m3/hr로 얻어졌다. 이러한 결과는 타 연구들이 사용한 담체들에서 얻어진 제거용량 결과와 비교할 때 우수한 결과로써, 이는 제주도 스코리아가 biofilter의 담체로서 활용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
자동차 도장 작업 시 배출되는 대표적인 용매물질인 부틸아세테이트, n-부탄올 및 톨루엔을 대상기체로 하여 활성탄에 의한 흡착 특성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처리대상가스의 유입농도가 증가할수록 파과시간은 점점 감소하였으며. 파과곡선의 기울기 또한 급격해졌다. 유량이 증가할수록 파과시간은 감소하였다.
-
-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식물의 개발의 일환으로 항산화 유전자를 도입한 형질전환 식물체를 이용하여 수분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성을 비형질전환 식물체와 비교하였다. 심한 수분스트레스를 유도하였을 때, 비형질전환 식물체에 비해 형질전환 식물체가 저하하는 수분포텐셜에 대해 높은 기공전도도와 광합성 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서해안과 남해안 47개소의 해수와 mud 시료로부터 광합성세균으로 유추되는 13개의 균주를 분리하였고, agar-shake tube method와 RAPD-PCR을 이용하여 4개 서로 다른 균주를 순수분리 하였다. 4개의 균주 중 폐수분해능이 가장 뛰어난 균을 선정하여, 형태학적, 배양적, 생화학적 특성 및 16S rRNA sequencing에 의한 동정결과 purple, sulfur bacteria 쪽에 가까웠으나 형태학적, 배양학적, 생화학적 특성이 purple, non-sulfur bacteria의 Rhodobacter 속에 가장 근접하여, Rhodobacter sp. EGH-24로 명명하였다.
-
자연계 분리균주는 표준균주보다 생육저지최저농도(MIC) 는 납, 카드뮴, 구리가 각각 8배, 카드뮴은 1.9배, 구리는 22배, 혼합중금속은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착율은 분리균주가 표준균주보다 납, 카드뮴, 구리 혼합중금속에 대해 각각 1.1배, 2.1배, 1.3배, 1.6배 높았다.
-
분포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미국자리공의 서식지 환경요인과 실생의 정착과정을 추적하였다. 그 결과 광 구배에 따라 기온의 차는 크지 않았으나 지온의 일교차는 4월을 제외하고 상대조도에 따라 크게 나타났다. 실생 출현은 100%에서는 61개체, 33%에서는 58개체였지만 8%에서는 5개제로 적었을 뿐만 아니라 출현한 실생도 모두 생존하지 못하였다. 생장은 상대조도 100%에서 가장 높았으며, 8%에서 출현한 개체들은 거의 생장하지 못하였고 줄기직경의 경우는 오히려 감소를 하였다. 따라서 미국자리공의 발아는 8%지역에서도 가능하였지만 광량의 부족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물질생산을 할 수없어 생존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
2000년에 발생한 12호 태풍(Prapiroon)에 의한 성층 호수의 식물플랑크톤 군집 변화양상을 주암호의 복교지점에서 2000년 8월 30일부터 9월 29일 까지 조사하였다. 프라피룬은 복교지점에서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하였는데, 이 물리력은 성층으로 인해 불연속적 층을 형성하고 있던 수괴 전체를 혼합시켰다. 수체의 혼합은 격리로 인해 이질적 환경과 생물조성을 이루고 있던 층간의 혼합을 유도하여 식물플랑크톤의 우점 분류군, 종조성, 우점종을 교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식물플랑크톤의 우점 분류군은 태풍 이전의 규조류에서 녹조류로 교체되었고, 후에 남조류로 교체되었다. 우점종은 태풍 이전에는 Melosira granulata였으나 태풍 이후에는 Scenedesmus spp.와 Staurastrum sp.가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수의 밀도는 태풍에 의한 변화가 크지 않았다. 태풍에 의해 파괴되었던 성층은 태풍 이후 재성층화 되기 시작하여 6일째엔 안정된 성층이 관찰되었다. Secchi depth는 태풍에 의해 많이 감소하였으나 수체가 안정화되면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태풍은 여름의 성층으로 분리된 수괴를 혼합시킬 수 있는 물리력을 가져 수서 생태계 내 생물의 동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
축산폐수에서 분리된 세균 S. sp1(S. capitis)와 S. sp2(3. xylosus)를 이용한 축산폐수 중 질소화합물 분해정도를 파악한 결과 1) 증식에 알맞은 조건은 LB broth,
$27^{\circ}C$ , pH7로 나타났다. 2) S. sp1은 배양 7일 초기 농도의 90.3%, 7일째 32.9%로 감소되어 14일까지 다소 증가하면서 유지되었다. 3) S. sp1과 S. sp2를 혼합배양한 결과 S. sp1과 S. sp2 단독배양보다 분해 효율이 높고 기간도 2일정도 단축되었다. -
아마미오오시마는 아열대 고립지역으로 많은 고유종이 확인되었다. 이를 장래 경제성이 있는 이도(離島)육성의 일환으로 도로를 개설하게 될 경우 이곳 제 환경에 동화될 수 있는 조건이 전재하여야 한다. 따라서 개설구간 각 요소별로 시설계획을 수립하고 수혜주민들과의 충분한 이해 성립이 요구된다.
-
루테늄을 첨가한 나노 혼합광촉매는 전자ㆍ정공 쌍의 재결합 억제와 띠간격 에너지를 감소시킴으로써, 태양광을 이용한 처리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순수한 광촉매보다 활성이 높으며, 인위적인 광원이 아닌 태양광의 이용이 가능함으로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적 수처리 공정이라고 사료된다.
-
경북북부지역의 한약재중 중금속별 평균농도는 수은 0.037mg/kg, 크롬이 0.093mg/kg, 니켈이 0.108mg/kg, 구리가 0.475mg/kg, 아연 3.14mg/kg, 망간 1.52mg/kg, 철 7.83mg/kg 그리고 카드뮴, 납 그리고 비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값은 한국산 평균치와 비교하여 매우 낮은 값이었으며 이로 미루어 경북 북부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한약재의 재배지로 적절함을 판단할 수 있다. 경북지역에서 재배된 한약재를 중국산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몇 가지는 중금속 함량이 낮은 값으로 나타났으나 뚜렸한 차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
1. 고정화
$TiO_2$ 의 경우도 분말을 이용한 것과 같이 최적 광촉매 투입량이 나타났으며, 최적 투입량은 33.8 g/L이었고, 분말$TiO_2$ 를 이용한 경우보다 빠른 초기반응속도를 보였으며, 최종반응시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 수용액에서 빠른 초기 제거속도의 1차적인 기작은 고정화$TiO_2$ 표면으로의 흡착 때문이었으며, 빠른 흡착으로 인해 수용액 중의 RhB 농도가 빠르게 감소하여 광 투과율이 증가하므로 전체 반옹속도가 빠른 것으로 사료되었다. 3. 고정화$TiO_2$ 를 이용한 유동층 반응기의 경우 최적 공기 공급량은 의한 Rhodamine B의 초기 제거속도는 분말보다 빠르지만 전체적인 제거시간은 흡착된 Rhodamine B의 분해 때문에 분말$TiO_2$ 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
수용성 안료인 RhB를 대상으로 GF/C에 고정한
$TiO_2$ 와 유동층 반응기를 이용하여 제거실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고정화$TiO_2$ 의 경우도 분말을 이용한 것과 같이 최적 광촉매 투입량이 나타났으며, 최적 투입량은 40.0 g/L이었고, 분말$TiO_2$ 를 이용하는 광촉매 반응의 초기속도식과 같이 Langmuir - Hinshelwood 식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분말$TiO_2$ 를 이용한 경우보다 초기반응속도는 2.3배 느렸으나, 고정화$TiO_2$ 의 경우 연속공정이 가능하고 촉매회수 공정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반응속도만 더 높일 수 있으면 현장적용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되었다. 2. 고정화$TiO_2$ 의 최소유동을 위한 공기 공급량은 4 L/min, 최대 반응속도는 5 L/min에서 나타나 고정화$TiO_2$ 를 충진한 유동층 반응기의 최적 공기 공급량은 최소유동화 속도 부근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
Uv/ZnO를 이용한 타르색소의 광촉매 분해에 대한 실험적 검토로부터 전 실험범위에서 tartrazine의 분해효과가 brilliant blue FCF보다 높았고. 두 색소 모두 ZnO의 투입량이 증가할수록 분해도가 증가하였으며,
$KBrO_3$ 보다 (${(NH_4)}_2S_2O_{8}$ 의 분해촉진 효과가 더 컸으나 pH의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진행된 전자선과 불가사리 분말을 이용한 탈수슬러지 함수율 저감 시스템으로 슬러지를 전처리한 후 탈수함으로 최소 15 % 이상의 탈수효율 증대로 인한 탈수케이크의 부피감소 및 이에 따른 처리비용의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물리적 개량단계에 이용되는 불가사리 분말은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불가사리의 이용범위를 확대함으로 불가사리 구제 및 수매사업의 활성화와 해양환경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
-
본 연구에서는 폐수산자원인 불가사리와 조개껍질 분말을 이용한 탈수보조제(물리개량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불가사리와 조개껍질을 이용한 탈수보조제는 유가자원 소모라는 기존의 탈수보조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폐자원의 자원화라는 이점이 있으며 탈수케이크의 함수율을 효과적으로 낮추어 주어 소각등의 후속공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뿐만아니라 천연 비료로 사용되어지는 불가사리의 활용이라는 점에서 탈수슬러지 퇴비화등 자원 재이용에의 적용성 또한 증대시킬 수 있다.
-
본 연구에서는 NaCl 용응법에 의해 fly ash로부터 합성된 swelling mica의 다양한 이온의 교환특성과 이온교환이 결정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서 swelling mica에 의한 유해 방사능 물질 및 중금속의 효과적인 제거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1가 양이온이 흡착된 FA-swelling mica의
$d_{001}$ / peak의 강도는 흡착된 이온의 직경이 클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d_{001}$ / value는 흡착된 이온의 직경과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또한 FA-swelling mica의 NH4 이온의 흡착량은 133$cmol^{+}$ /kg, K 이온은 127$cmol^{+}$ /kg, Li 이온은 23$cmol^{+}$ /kg으로서 방사성 물질과 중금속 이온에 비해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2가 양이온이 흡착된 FA-swelling mica의$d_{001}$ / peak 강도와$d_{001}$ / value는 이온의 직경에 관계없이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으며 1가 양이온의 흡착에 비해 구조적 안정성이 높았다. Sr 및 Ba 이온의 흡착반응은 느리고 지속적으로 일어났으며 Ca와 Mg 같은 2가 양이온에 비해 선택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r 및 Ba 이온과 같이 직경이 큰 방사성 원소들은 swelling mica의 층간에 흡착되어 결정구조가 부분적으로 붕괴됨으로서 이온을 비가역적으로 고정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Zn, Cu, Cd 및 Pb 등의 중금속 이온이 흡착된 FA-swelling mica의$d_{001}$ / value는 12.70~12.80$\AA$ 으로서 매우 일정하였으며, 이온 흡착에 의한 층간 팽창정도는 이온의 크기뿐만 아니라 수화정도에 따라 상이하였다. FA-swelling mica의 중금속 이온의 흡착은 층간 붕괴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선택성과 흡착능력은 층간 붕괴속도와 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FA-swelling mica의 중금속 이온의 선택성은 Pb>Cu>Cd$\geq$ Zn 순으로 나타났다. -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removal efficiencies of CODcr and colour for the dyeing wastewater by ferrous solution in Fenton process. The results showed that COD was mainly removed by Fenton coagulation, where the ferric ions are formed in the initial step of Fenton reaction. On the other hand colour was removed by Fenton oxidation rather than Fenton coagulation. The removal mechanism of CODcr and colour was mainly coagulation by ferrous ion, ferric ion and Fenton oxidation. The removal efficiencies were dependent on the ferric ion amount at the beginning of the reaction. However the final removal efficiency of COD and colour was in the order of Fenton oxidation, ferric ion coagulation and ferrous ion coagulation. The reason of the highest removal efficiency by Fenton oxidation can be explained by the chain reactions with ferrous solution, ferric ion and hydrogen peroxide.
-
2000년 9월에서 2003년 1월까지 부산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CO, NO,
$NO_2$ 그리고$O_3$ 등 오염물질 4가지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계절별로 분석하여 요약하면, 봄에는 실내인 승강장에서 연산동역과 남포동역의 NO,$NO_2$ 농도가 높았다. 여름과 가을에는 연산동역의 승강장$O_3$ 농도가 다른 역에 비해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NO,$NO_2$ 는 대부분 역에서 입구가 높게 나타났고,$O_3$ 농도가 모든 역에서 아주 낮은 농도분포를 보였다. -
경기도를 사례로 검토한 결과, 가로수관리의 공통업무는 현황도면관리, 식재방법, 대장 관리, 자료관리, 상세업무, 통계관리로 나타난다. 그러나 겸무가 많아 이러한 주 업무에 대한 투자시간이 짧고, 대부분 수작업의 관리대장을 이용하고 있어 대체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또한 관리시스템이 갖춰진 고양시의 경우도, 시스템이 범용GIS 이전에 구축되어 국가설계안과의 조합이 불가능하며, 가로수업무가 도로의 일부분으로 취급되어 업무가 불명료하고, 투자비용에 비해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동두천시를 사례로 이러한 관리업무의 흐름과 문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밝혀, 국가범용GIS에 대응하는 가로수관리시스템 기본설계안을 제시했다. 이 설계안은 가로수관리상의 문제 및 현실여건을 고려하여. 1)가로수관리 담당자가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기능을 설계하고, 2)효율적인 가로수 관리를 위하여 대장을 조회/수정/저장 및 출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선/수종별 가로수현황 및 환경상태파악을 할 수 있도록 가로수통계현황 기능과 공간검객 기능을 설계했다는데 특징이 있다.
-
본 연 구에서 얻어진 결과 제조업체별 수집한 합성피혁, 섬유, 플라스틱, 폴리우레탄, 실리콘수지등의 MBT, DBT의 농도는 대략 0 - 1000
${\mu}g$ /kg 정도의 분포를 나타내었고 TBT는 0-500${\mu}g$ /kg 정도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합성피혁, 실리콘수지, 플라스틱 & 폴리우레탄, 천 등의 순으로 높게 검출 되었다. 이결과는 우리가 현재 가장 밀접하게 접하고 있는 신발, 스포츠의류, 가죽의류 등의 제품에서 유기주석 화합물의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 대해서는 선진국에서 규제하는 수준에는 부합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갈수록 선진국에서 환경인증에 대 한 요구를 강화함에 따라 국제적 환경인증 마크인 ‘에코텍스 스텐더드(Oeko-tex standard) 100’ 에서는 다음과 같이 규제하고 있다. TBT, DBT의 두 화합물로 기준치는 TBT의 경우, Product Class I은 0.5 ppm. II, III, IV의 경우는 1.0 ppm이며, DBT 는 Product Class I(유아용) 에만 해당하고 1.0 ppm이다.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선진국처럼 유기 주석 화합물의 사용을 적극 억제하는 등 법적인 장치 가 마련돼야 한다고 여겨진다. 또한 유독성의 유기주석 촉매 대체물질로서 환경 친화형인 즉, MBT, DBT, TBT가 전혀 함유되지 않은 무독성의 유기금속촉매를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야 할 것이다. -
Co-planar PCBs를 분석한 결과 붕어와 양서류 모두 전 지점에서 검출되었으며, 최대값은 황소개구리에서 1.622 pg-TEQ/g으로서 붕어의 최대값 0.974 pg-TEQ/g 보다 높게 나타났다.
-
PCBs를 분석한 결과 붕어는 전 지점에서 검출되었으며 3~7염소가 주로 검출되었고, 황소개구리는 4개 지점에서 2염소, 5~7염소가 일부 검출되었고 대부분의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
유기염소계농약류 25종을 분석한 결과 HCHs(4종, endosulfan(2종), octachlorostyrene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trans-nonachlor, heptachlor는 각각 한 지점의 붕어에서 검출되었고 나머지는 검출되지 않았다. Chlordane의 경우 두 이성질체가 한 지점의 붕어에서 검출되었고, DDT는 6개 이성질체 중 p,p’-DDT와 p,p’-DDD가 한 지점의 붕어에서 검출되었으며 o,p’-DDT는 한 지점의 황소개구리에서 검출되었다. 그 외의 이성질체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