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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Community-Based Self-Directed, Integrated Obesity Management Program

지역사회중심 자기주도형 통합비만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 Baekvin Lim (Dept. of Physical Education, Dongseo University) ;
  • Namhee Park (College of Nursing, Inje University) ;
  • Mihae Im (Dept. of Nursing, Daegu Haany University)
  • Received : 2025.03.14
  • Accepted : 2025.05.16
  • Published : 2025.08.31

Abstract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community-based, self-directed, and integrated obesity management program and evaluate its effectiveness in weight control, body mass index (BMI) reduction, physical activity enhancement, and health self-efficacy. The program was designed to be easily accessible to participants and to encourage autonomous engagement in lifestyle change efforts. Methods : A quasi-experimental design was employed with experimental group (n= 17) and a control group (n= 20). The 8-week intervention combined physical activity, dietary management, and behavioral modification, delivered remotely through a mobile application to enhance accessibility and engagement. Data were collected pre- and post-intervention on weight, BMI, body fat percentage, daily step count, and health self-efficacy. Paired T-tests assessed within-group changes, while independent t-tests evaluated between-group differences. Participants were encouraged to adhere to daily routines and received weekly feedback. Results : The experimental group demonstrat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both weight (p= .016) and BMI (p= .013) following the intervention. However, these chang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in the control group.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in body fat percentage was observed (p= .764). By contrast, the daily step count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al group (p= .005), with a notable difference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p= .005). Health self-efficacy scores did not show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either within (p= .338) or between-group (p= .223). Conclusion :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hort-term interventions may yield modest physical benefits but are inadequate for achieving sustained behavioral change. Enhancing program effectiveness requires long-term interventions incorporating higher-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personalized motivational strategies. Such approaches may foster greater adherence, engagement, and long-term success in obesity management. Future research should prioritize individualized support and extended program duration to facilitate sustainable obesity management.

Keywords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부산시의 비만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2023년 부산시 비만율은 32.1 %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2013년 24.2 %에 비해 7.9 %나 증가하였다(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2024). 이러한 추세는 비만이 단순한 개인 건강 문제가 아니라 공공보건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시사한다. 비만은 각종 만성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며, 의료비 부담 증가와 노동생산성 저하 등 사회·경제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Dall 등, 2024). 따라서 부산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비만 관리 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다.

비만 관리에서 자가관리 능력의 향상은 장기적인 건강 유지와 예방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자가관리를 통해 개인은 자신의 신체 상태를 인식하고, 운동, 식이 조절, 행동 수정 등의 전략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다(Park & Im, 2021). 이는 단순한 외부 개입보다 대상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한다(Oh 등, 2018). 특히,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유지가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접근이 더욱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Park & Im, 2021; Sunol 등, 2023). 부산의 경우, 바닷가 산책로, 공공 운동시설 등 다양한 보건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신체활동을 통한 자가관리가 용이한 환경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Lee 등, 2023), 이러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대상자의 건강 행동을 촉진할 수 있다.

한편, 비만 관리는 신체활동 개선을 위한 운동 요법,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이 요법,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행동 수정 요법으로 구성된다. 보통은 이러한 접근법을 단독 혹은 복합으로 구성하여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최근, 운동 요법, 식이 요법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 중재가 비만관리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지속 보고되고 있다(Johns 등, 2014; Olateju 등, 2023). 또한, 정기적인 비만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의 형성과 자가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행동수정 요법도 같이 제공하는 복합중재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Park & Im, 2021).

기존의 비만 관리 프로그램은 대부분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제한된 시간 내에 진행되기 때문에 투입된 시간과 자원 대비 효과성이 낮아 지속적인 체중 감량과 유지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Park 등, 2021). 이에 따라, 접근성과 편리성을 갖춘 비만 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방식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Harries 등, 2016). 비대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만 관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개인 맞춤형 중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Chun 등, 2020; Harries 등, 2016). 실제로 디지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기존의 대면 중심 프로그램보다 체중 감량과 유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Chun 등, 2020). 최근 부산시에서 도입한 걷기 습관 형성 어플리케이션(Walkon, Swallaby, Korea)은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들의 건강 습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행동을 유도하는 실용적인 접근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체계적인 복합중재 프로그램은 보다 효과적인 비만 관리 전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기존의 비대면 비만 관리 프로그램은 주로 신체 활동이나 식이요법 등 단일 영역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으며, 참여자의 자율적 실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구조는 미흡한 실정이다(Park 등, 2021).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더라도 단순 정보 제공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생활 속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하고, 참여자의 자기주도성을 강화하며, 운동·식이·행동수정 요법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자기주도형 통합 비만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시에서 운영 중인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운동, 식이, 행동수정 요법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비대면 자기 주도형 통합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접근성과 건강행동 실천 지속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 비만 예방·관리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사회중심 자기주도형 통합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BMI’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한다.

둘째, 지역사회중심 자기주도형 통합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체지방률’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한다.

셋째, 지역사회중심 자기주도형 통합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걷기 운동량’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한다.

넷째, 지역사회중심 자기주도형 통합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기간 및 대상자

실험군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부산시에 소재한 A보건소의 걷기 어플리케이션에 해당 프로그램의 목적과 절차가 적힌 안내문을 게재하였다. 이후 참여 의사를 밝힌 대상자에게 연구 책임자가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다시 설명한 후 동의를 구한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BMI 23 ㎏/㎡ 이상인 대상자, 둘째,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동반하지 않은 대상자, 셋째, 걷기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대상자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수는 G-Power 3.1.7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계산하였다. 독립표본 t 검정에서 검증력 0.80, 유의수준 .05, 큰 효과크기 0.80으로 계산하여 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을 초기에 할당하였다. 실험군은 연구 홍보 후 참여를 희망한 자 중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을 선착순으로 편의표집하였다. 대조군은 걷기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대상자 중 선정 기준에 맞는 자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연구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동의한 자를 포함하였다. 실험군에서는 3명이 개인적인 사유 및 건강문제로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실험군 17명, 대조군 20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2. 연구 도구

1) BMI, 체지방률

대상자의 BMI, 체지방률, 뼈대근육량은 신발을 벗고 최대한 간편한 복장을 착용한 후 체성분검사(Inbody 3.0, Inbody Co.,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만도의 측정은 사전·사후 같은 시간, 식사 전에 측정하였다.

2) 걷기 운동량

대상자의 걷기 운동량은 걷기 어플리케이션(Walkon, Swallaby, Korea)에 기록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어플리케이션에 기록된 대상자의 평일 하루 평균 걸음 수를 확인하였다.

3) 건강관리 자기효능감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측정을 위해 Becker 등(1993)이 개발하고 Lee 등(2018)이 타당도를 검증한 한국판 건강관리 자기효능감(Korean self rated abilities for health practices: health self-efficacy measure; K-SRAHP)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온라인 설문지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척도는 총 24문항,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며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Lee 등(2018)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는 0.91, 본 연구에서는 0.88이었다.

3. 지역사회중심 자기주도형 통합비만관리

1) 프로그램 개발

각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을 기획하여 성인 비만관리와 관련된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요법을 포함하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후 프로그램의 내용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3인(지역사회간호학 교수 1인, 임상 영양사 1인, 건강운동관리사 1인)에게 자문을 구하였다. 전문가들은 이메일을 통해 프로그램 구성표 및 세부 항목을 검토하였으며, 각 항목의 적절성, 명확성, 포괄성에 대해 4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수집된 평가는 내용 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출하는데 사용되었으며, CVI 0.80 미만인 항목에 대해서는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해당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자에게 프로그램 난이도와 이해도를 판정하였다. 다음,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각 분야별 연구자와 연구보조자의 역할을 분류하고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반복 교육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총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활동 분야에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걷기 운동을 제공하고, 식사요법에서는 본인의 식이량을 관찰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행동수정요법은 자기주도적으로 건강한 자기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중재를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기간은 본 연구 설계와 비슷하게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만관리에 효과를 본 선행연구(Kim 등, 2020)를 근거로 8주로 선정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공되었으며 구체적인 영역별 운영방안은 Table 1과 같다.

Table 1. Overview of th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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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체활동

개인별 목표 운동량은 ‘5000보/일’로 설정하여 대상자 목표 달성률을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확인하였다. 비만자나 허약자의 경우 최소 3,000~4,000보/일로 설정 후 점진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각 주차별 1일 걸음 수, 평일 걸음 수 합계를 엑셀표로 정리하여 행동수정요법 코디네이터에게 전달하였다. 프로그램 참여가 저조한 대상자들에게는 문자를 활용하여 개별적으로 참여를 격려하였다.

홈 트레이닝 자료는 실험군이 모여 있는 SNS를 활용하여 1주, 3주, 6주차에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영상을 제공하였다. 1주차에는 운동 전 실시할 수 있는 건강 걷기 체조 영상을 제공하였으며, 3주차에는 걷기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 영상을 공유하였다. 마지막 차수에는 보행의 안정성과 올바른 걷기에 도움이 되는 코어 운동 영상을 제공하였다.

3) 식사요법

1주차에 대상자의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1일 에너지 필요량을 설정한 후 대상자에게 문서 형태로 개별 공지하였다. 또한, 개인별 1일 에너지 필요량에 근거한 현재 에너지 섭취량을 비교하여 개인별 평가내용을 제공하였다.

개인별 식사 일지를 작성하기 위해 식사일지 교육자료를 개발 후 SNS를 활용하여 공지하였다. 식사일지 작성이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행동수정요법의 코디네이터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식사일지 작성법을 개별 교육하였다. 이후, 작성된 식사일지는 SNS을 통해 업로드하였으며,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은 작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이 후, 대상자의 식이 패턴을 파악하여 3주차에 영양 미션을 제시하였다. ‘미션 1’은 일주일 동안 하루 1가지 이상 과일 섭취, ‘미션 2’는 일주일간 매일 1.5 ℓ 이상의 물 마시기, ‘미션 3’은 일주일 동안 살코기, 달걀, 두부, 콩류, 저지방 우유, 생선 중 하루 1가지 이상 섭취하는 것이었다. 각 미션은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였다.

개인별 24시간 식이 섭취 기록지를 바탕으로 개인별 식이현황에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8주 동안 총 3회의 개별 피드백이 이루어졌으며 상담지에는 1일 섭취량 평가,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섭취비율, 기타 식사 평가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을 문서화하여 행동수정요법의 코디네이터가 개별적으로 전달하였다.

4) 행동수정요법

행동수정요법에는 코디네이터 간호사를 배정하여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본 프로그램을 총괄하여 개별적인 관리를 제공하였다. 운동·식이 요법의 공지와 매주 달성해야 하는 목표들을 대상자에게 공지하였다.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경우 유선 혹은 SNS를 활용하여 응대함으로써 대상자가 쉽게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의 달성률을 취합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대상자의 자기관찰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각 영역별 미션 미달성자에게는 전화와 문자를 활용하여 현재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어려움을 확인 후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역시 격려와 지지를 제공하였다.

일상생활에서 비만하게 하는 잘못된 행동은 줄이고 건강한 행동을 늘리기 위해 각 영역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동수정 관리를 실시하였다. 행동수정요법 관리차트를 만든 후 자기 관찰, 자극조절, 강화, 태도변화 등을 활용하여 대상자에게 유선 및 SNS로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4주차, 8주차에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만원 상당의 음료쿠폰을 제공하여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보상과 동기를 제공하였다.

4. 자료 분석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version 21.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 하였고, 가설 검정에 대한 채택과 기각 여부는 유의수준 .05에서 검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시 모든 평가변수의 왜도와 첨도를 확인하여 정규성을 확보하였다.

중재 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은 independent t-test, 실험군과 대조군의 중재 전· 후의 결과변수의 비교는 paired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중재 후 두 집단 간 비교는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평가변수에 따라 정규성을 완전히 충족하지 않거나 이상치에 민감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보완적으로 Mann-Whitney U test와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비모수 통계 기반의 결과 비교도 함께 제시하였으며, 유의미한 경향성을 확인하여 분석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강화하였다.

Ⅲ. 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연령은 실험군 43.00세, 대조군 47.70세였다. 신장은 실험군은 165.65 ㎝, 대조군은 162.87 ㎝로 확인되었다. 체중은 실험군은 77.74 ㎏, 대조군은 73.65 ㎏이었으며, BMI는 실험군 28.25 ㎏/㎡, 대조군 27.71 ㎏/㎡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체지방율은 실험군은 35.75 %, 대조군은 37.89 %였으며, 하루평균 걸음 수는 실험군은 8190걸음, 대조군은 6766걸음으로 확인되었다.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경우 관리군은 3.57점, 대조군은 3.83점으로 확인되어 프로그램 전 통계적으로 두 군의 동질성을 확보하였다(Table 2).

Table 2.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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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body mass index, M; mean, SD; standard deviation,

2. 프로그램 결과

프로그램의 실험군의 프로그램 전 평균 체중은 77.74 ㎏에서 프로그램 후 75.92 ㎏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t= 2.70, p= .016/z= -2.28, p= .023). 실험군과 대조군의 집단 간 사후 체중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t= 0.92, p= .366/z= -1.04, p= .300).

실험군의 프로그램 전 BMI는 28.25 ㎏/㎡이었으며 프로그램 후 27.60 ㎏/㎡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t= 2.81, p= .013/z= -2.25, p= 0.25). 반면 실험군과대조군의 집단 간 BMI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t= 0.14, p= .893/z= -0.66, p= .512).

체지방율의 경우 실험군에서 프로그램 전 35.57 %, 프로그램 후 35.59 %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 0.31, p= .764/z= -0.28, p= .776).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후 집단 간 체지방율의 차이도 유의미하지 않았다(t= -0.89, p= .381/z= -0.31, p= .760).

실험군의 프로그램 전 하루 평균 걸음 수는 8190.00걸음이었으며, 프로그램 후 11681.41걸음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t= -2.62, p= .019/z= -2.53, p= .011).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프로그램 사후 집단 간 하루 평균 걸음수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t= 3.02, p= .005/z= 0.02, p= .022).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점수의 경우 실험군에서 프로그램 전 3.56점, 프로그램 후 3.71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 -0.99, p= .338/z= -1.32, p= .186). 실험군과 대조군 사후 건강관리자기효능감의 점수 차이도 유의미하지 않았다(t= -1.24, p= .223/z= -1.39, p= .163)(Table 3).

Table 3. Comparison of variations before/after intervention (n=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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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 experimental group, CON; control group

Ⅳ. 고찰

본 연구는 지역사회중심 자기주도형 통합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본 연구이다. 고찰에선 프로그램 개발 및 구성요소, 주요 결과, 그리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접근성이 높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보건소에서 직접 운동요법을 제공하고 영양 교육을 진행하는 형태였다(Park 등, 2021).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커 학생 및 직장인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층의 참여가 어려웠다. 최근 COVID-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Milne-Ivew 등(2021)의 메타분석 연구에서도 그룹 기반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효과적임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비대면 방식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한다면, 기존의 제한적인 대상군을 넘어 보다 폭넓은 참여자에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 운영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주로 일괄적인 강의나 운동요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개별 대상자의 건강 상태나 생활 패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Park & Im 2021; Park 등, 2021). 반면, 본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식사요법, 행동수정요법의 세 가지 측면에서 개인 맞춤형 접근을 적용하였다. 신체활동의 경우, 대상자의 신체 상태와 활동 수준을 고려하여 하루 3,000보 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걸음 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계획되었다. 식사요법에서는 개인의 식습관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식이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행동수정요법에서는 대상자별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의 장애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맞춤형 접근 방식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향후 공공보건의료 차원에서도 보다 효과적인 건강 증진 전략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 운영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형 건강관리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비만 관리에서 자기관찰은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며(Hallock 등, 2024),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 다양한 자기주도적 요소를 포함하였다. 신체활동의 경우, 대상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하루 걸음 수를 직접 기록하고 모니터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신체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실천을 촉진하였다. 식이요법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식사량과 섭취 패턴을 직접 점검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행동수정요법에서는 대상자의 신체활동 및 식사요법 참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극 조절 기법, 강화 전략, 태도 변화 기법 등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러한 자기주도형 접근 방식은 대상자의 행동 변화 지속성을 높이고, 건강관리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만 관리는 단순한 신체적 문제를 넘어 심리적, 정신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건강 이슈이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이다(Cochrane 등, 2017). 본 프로그램에서는 운동처방학, 영양학, 간호학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참여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였다. 이를 통해 개별 맞춤형 운동 및 식단 조절, 행동 수정 전략을 종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들의 비만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비만 예방과 치료에 있어 단일 분야의 개입이 아닌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다학제적 접근이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건강 증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다학제적 통합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실험군에서 체중 및 BMI 감소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으나, 대조군과의 집단 간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프로그램이 개별 참가자들의 체중 조절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입증하기에는 제한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상대적으로 짧은 개입 기간, 참가자 간 생활습관과 식이 조절 실천 정도의 차이, 그리고 심리적 동기 수준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목표 설정, 피드백 제공, 긍정적 강화와 같은 동기 유도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참여자의 기저 동기 수준이나 개입 강도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장기적인 개입과 함께, 개인의 생활습관 특성과 심리적 준비도를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적용하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체지방율 역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국내 비만연구에 적용된 운동법을 분석한 결과 체지방율 감소에 큰 효과 크기가 있었다는 선행연구(Lee, 2021)와 상반되는 결과이다. 이러한 차이는 첫째, 본 연구의 개입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체지방 감소에 필요한 신체 대사 변화가 충분히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체지방은 단기적인 체중 변화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지속적인 고강도 운동과 식이 조절을 통해 서서히 감소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McCarthy & Berg, 2021). 둘째, 본 연구의 신체활동 중재 강도나 빈도가 기존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인 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을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체지방 감소를 위한 보다 고강도, 고빈도의 운동요법을 포함하고, 개입 기간을 12주 이상으로 연장하여 중재의 지속성과 강도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단순 체중 변화뿐만 아니라 근육량 증가, 기초대사량 변화 등 신체 조성 변화를 함께 모니터링하는 정밀한 평가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의 하루 평균 걸음 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도 실험군이 더 많은 신체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로그램이 신체활동 증진에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주며, 특히 운동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18~40세의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걸음 수 증가를 유도한 선행 연구(Harries 등, 2016)와 유사한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즉, 걷기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디지털 중재가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술 기반 도구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의 신체활동 증가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특히,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피드백 제공, 목표 설정 기능, 보상 시스템 등이 운동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적용한 중재 프로그램이 신체활동 증진에 미치는 효과를 추가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은 실험군 내에서나 대조군과의 비교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단기간의 신체적 개입만으로 쉽게 향상되지 않는 특성을 지닌다는 점을 반영한다(Steca 등, 2024). 자기효능감은 반복적인 성공 경험, 모델링, 긍정적 피드백, 사회적 지지와 같은 복합적인 심리사회적 요인을 통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Kim 등, 2019), 단순히 신체활동과 식이 중재만으로는 심리적 변화를 유도하기에 한계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목표 설정과 피드백 제공 등의 동기 강화 요소를 포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인별 심리적 동기 수준, 프로그램 몰입도, 사회적 지지 수준 등에 따라 자기 효능감 향상의 효과가 달라졌을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 목표 성취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참여자 간 상호작용과 사회적 지지를 촉진하는 집단 기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동기 증진 이론과 체계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심리적 중재 요소를 추가하여, 신체적 개입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중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체중과 BMI 감소, 신체 활동 증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체지방률 감소와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개입과 심리적 지원,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전략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장기적인 효과를 검증하고, 참여자의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는 보완 전략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특정 지역사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므로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에 있어 무작위배정(random assignment)이 아닌, 편의표본 및 무작위선정(random selection)을 통해 집단이 구성되었기 때문에 군간 비교에서 혼입변수가 개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을 포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장기적인 추적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할 때, 체중 및 BMI뿐만 아니라 대사 건강 지표(예: 혈당, 혈중 지질 등)를 함께 측정함으로써 보다 종합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Ⅴ. 결론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자기주도형 통합 비만 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였으며, 체중 및 BMI 감소, 신체활동 증가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일부 항목에서는 대조군과의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고, 체지방률 및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 체지방률 감소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높은 강도의 신체활동을 포함하거나,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전략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체지방률 감소는 장기적인 생활습관 변화가 필수적인 만큼, 연구 기간을 연장하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변화가 유의미하지 않았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향후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심리적 개입 요소를 포함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행동 변화 단계별 맞춤형 피드백, 목표 설정 및 성취 경험 제공, 동기부여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의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 신체활동 증진 효과가 확인된 만큼, 이를 유지하기 위한 장기적인 동기부여 전략이 필요하다. 걷기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디지털 헬스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실시간 피드백, 목표 달성 보상 시스템 등을 도입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본 연구에서 적용한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높은 장점이 있었으나, 참가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대면 상담이나 그룹 기반 코칭을 병행하는 혼합형 중재 방안을 고려하여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제언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정교한 중재 전략과 장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차원에서 실질적인 건강 증진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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