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공장 설비와 견학 프로그램의 조화 기능적으로, 또 프로그램적으로 재생·순환의 가치 담아내

Interview - Harmony of plant equipment and tour programs Capturing the value of regeneration and circulation functionally and programmatically

  • 발행 : 2024.05.31

초록

수퍼빈 아이엠팩토리는 화성시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로, 버려지는 폐 플라스틱을 고품질 플레이크로 제조하는 순환 시설이다. 일반적인 공장이 아니라 미술관과 유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공장의 기능과 함께 재활용 과정을 전시 및 관람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장돼 견학 동선을 포함하고 있다. 창의적인 U자 형태의 배치는 순환 시설을 상징하는 역할을 하며, 차량의 이동 경로도 하나로 통합한다. 조경과 설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외부 공간부터 건축물의 의도를 드러내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담은 건축물을 설계한 김이홍 건축사(주. 건축사사무소 김이홍아키텍츠)를 직접 만나봤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