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 안성시 전체 방역상황 한눈에 축산분야 30년 '방역통'
Abstract
축산분야에서 공무원 생활만 30년 넘게했다는 조장철 팀장은 안성시 전체 방역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황판을 직접 제작해 거점을 표시하고 직원들은 물론 안성시를 찾아오는 외빈들에게도 일사천리로 방역상황을 설명한다. 그야말로 안성 축산의 방역통으로 불리는 조 팀장은 지역의 축산농가는 거의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의 축산농가들은 형님 아니면 동생이죠. 질병이 터지면 형님 동생의 마음이 어떨지 아니까 더욱 빨리 초동대처하고 방역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애씁니다." 검색창에 조장철 팀장을 검색하면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안성시 축산농가들이 올려놓은 조 팀장에 대한 감사함은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방역 최일선에서 안성시의 가축질병을 책임지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형님과 동생들의 가축을 돌보는 그의 따뜻함에 감동한 축산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단호한 방역정책으로 질병을 차단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축산농가를 위로하는 방역능력자 조장철 팀장을 만나러 안성으로 가보자.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