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건축, 그리고 그 너머 지속 탐구 "계속 좋은 건축 해 나가고파"

Interview - Continuing our exploration of architecture and beyond... "We want to continue to make good architecture."

  • 발행 : 2024.03.29

초록

월간 <건축사> 4월 호의 표지를 장식한 '차이커뮤니케이션 사옥'은 강남구 학동대로 뒤쪽에 있는 광고 회사의 사옥이다. 이 건축물은 여백과 절제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입면을 구현해 내어, 새롭고 오래된 건축물이 혼재된 강남구에서 그 자체로 심플하면서도 힘 있게 자리한다. 제한적인 대지 규모에서, 개개인의 창의성을 중요시한 오픈형 사무공간에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담아내 다양한 외부공간을 접하게 한 차이커뮤니케이션 사옥을 설계한 박일훈 건축사(반 건축사사무소), 지난 3월 12일, 그를 만나 건축적 목표 등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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