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는 인간과의 상호작용에서 다양한 소리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이의 소리는 그들이 느끼는 감정 상태를 반영하며, 이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은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감정 인식과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 음성 데이터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하여, 고양이의 소리를 감정별로 분류하고 생성하는 딥러닝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류 모델은 고양이 소리를 감정별로 정확하게 분류하기 위해 학습되며, 소리 생성 모델은 SampleRNN과 같은 딥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특정 감정을 표현하는 고양이 소리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마지막으로, 학습된 두 모델을 통합하여 고양이 소리를 녹음하고 이를 감정별로 분류한 결과 및 사용자의 요구에 따른 고양이 소리를 생성하여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Cats are known to express their emotions through a variety of vocalizations during interactions. These sounds reflect their emotional states, making the understanding and interpretation of these sounds crucial for more effective communication. Recent advancements in artificial intelligence has introduced research related to emotion recognition, particularly focusing on the analysis of voice data using deep learning models. Building on this background, the study aims to develop a deep learning system that classifies and generates cat sounds based on their emotional content. The classification model is trained to accurately categorize cat vocalizations by emotion. The sound generation model, which uses deep learning based models such as SampleRNN, is designed to produce cat sounds that reflect specific emotional states. The study finally proposes an integrated system that takes recorded cat vocalizations, classify them by emotion, and generate cat sounds based on user requir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