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test whether the digital competence of dental hygienists can affect their intraoral scanning potential in terms of scan time and error. Methods: Dental hygienists and dental hygiene students who had never used an intraoral scanner were surveyed to determine their digital competence. Individual data collected using an intraoral scanner was compared with reference data collected using a model scanner to identify scanning errors, and participants' scanning times were measured. Results: A significant decrease in scanning time was observed as the overall level of digital competence increased. The increase in digital skills and digital knowledge led to a decrease in scanning time by 3.73 and 3.98 minutes, respectively. Conclusions: This study found that digital competence was associated with reduced scan times, but less so with scan errors. This may be due to recent advances in scanning software, and future studies may need to develop a digital competence assessment tool that is more appropriate for the dental field.
연구목적: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 및 치위생(학)과 학생의 디지털 역량이 구강스캔 시간과 오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구강스캐너 사용 경험이 없는 치과위생사 및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동일한 대상자들에게 구강스캐너 사용법을 교육한 후, 구강 스캔을 3회 시행시켰고 이때 각 회차별 스캔 시간을 측정하였다. 이후, 3D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 모델스캐너로 채득한 기준데이터와 구강스캐너로 앞서 채득한 개별데이터를 중첩 분석하여 스캔오차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디지털 역량이 높고 스캔 시간이 적게 소요되었고, 디지털 역량 수준이 높은 그룹에서 스캔 시간이 짧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세부 역량 중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디지털 지식 역량 점수가 1점 증가 시, 스캔 시간이 각각 3.73분, 3.98분 감소하였다(p<0.05). 반면, 스캔 오차는 디지털 역량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결론: 구강스캐너 연구 및 교육 시행 시, 연령과 디지털 역량을 고려해야 할 것이며, 추후 연구에서 치과 영역 맞춤형 디지털 역량 평가 도구 개발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