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se instructions give you guidelines for preparing papers for JDCS. Recently, the use of digital devices like kiosks and smartphones has expanded, leading to the active provision of digital-based services in the transportation sector, such as choosing transportation modes and checking routes. This study analyzes the relationship between user discomfort when using digital transportation services and mobility. It also examines the moderating effect of technological proficiency on this relationship. The study found that 16.4% of participants experienced discomfort, with an average mobility score of 48.4 points and a technological proficiency score of 3.78 points. Discomfort with digital transportation service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mobility. Additionally, technological proficiency positively influenced mobility. This study analyzes and presents the impact of technology utilization ability on mobility. These findings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making policy on the need to revitalize the use of digital-based transportation service and bridge the digital divide.
최근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교통 분야에서도 교통수단 선택, 경로 및 도착 정보 확인 등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가 활발하게 제공되고 있다. 본 연구는 디지털 기반 교통서비스 이용 시 사용자가 경험하는 불편함 경험 여부에 따른 이동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동성 영향요인에서 기술 활용 능력을 조절 변수로 선정하고 그에 대한 효과에 대해 검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불편함을 경험한 비율은 16.4%, 이동성은 평균 48.4점이며, 기술 활용 능력은 3.7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디지털 기반 교통서비스 불편함 경험은 종속변수인 이동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며, 정(+)의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기술 활용 능력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 이동성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기술 활용 능력이 이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