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User interface (UI) functions are distorted and appear as a dark pattern that intentionally deceives or entices users. Consumers who are unaware of dark patterns are constrained in their choices, resulting in unnecessary economic damage.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consumers' various shopping emotions and behavioral intentions after recognizing dark patterns in online shopping malls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rate of perception differed slightly depending on the type of dark pattern, and it was found that it induced consumer emotions such as distrust of the company, user deception, and displeasure. It has been found that the behavior after recognizing the dark pattern shows passive behaviors such as vowing to prevent recurrence and warning acquaintances rather than actively protesting to the company and demanding compensation for damages.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 기능이 왜곡되어 의도적으로 사용자를 기만하거나 유혹하는 다크패턴으로 등장하고 있다. 다크패턴을 인지하지 못한 소비자는 선택권을 제약받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질적연구 방법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의 다크패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쇼핑 감정 및 다크패턴인지 이후의 행동의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다크패턴 유형에 따라 인지하는 비율은 다소 차이가 있었고, 해당업체에 대한 불신, 사용자 기만, 불쾌함 등의 소비자 감정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크패턴 인지 이후의 행동은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해당업체에 항의하여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것보다는 재발방지를 위한 다짐, 지인에게 경고 등의 소극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