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위해서 거래자들은 개인의 암호화폐 지갑이 요구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 그 자체는 우수한 보안성과 신뢰성을 보장받고 있어 블록체인 해킹 위협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거래자들이 거래를 위해 사용하는 거래소 환경에서 해킹 위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거래 과정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안전하게 거래가 이루어 진다 해도 거래자의 지갑 정보 자체가 해킹되면 이와 같은 과정들에서 보안을 확보할 수 없다. 거래소 해킹은 주로 거래자의 지갑 정보를 탈취함으로써, 해커가 피해자의 지갑 자산에 접근이 가능해지므로 이루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방지하고자 기존 Hyperledger Fabric 구조를 재구성하고, Whitelisting을 활용하여 거래 과정에서 거래자의 신원 무결성을 검증하는 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한다. 해당 과정을 거쳐 해커에 의한 암호화폐 자산 피해를 방지하고 인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Hyperledger Fabric에서 피해자의 지갑 정보가 탈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거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보완하고자 한다.
To trade cryptocurrency, traders require a personal cryptocurrency wallet. Cryptocurrency itself using blockchain technology is guaranteed excellent security and reliability, so the threat of blockchain hacking is almost impossible, but the exchange environment used by traders for transactions is most subject to hacking threats. Even if transactions are made safely through blockchain during the transaction process, if the trader's wallet information itself is hacked, security cannot be secured in these processes. Exchange hacking is mainly done by stealing a trader's wallet information, giving the hacker access to the victim's wallet assets. In this paper, to prevent this, we would like to reconstruct the existing Hyperledger Fabric structure and propose a system that verifies the identity integrity of traders during the transaction process using whitelisting. The advantage is that through this process, damage to cryptocurrency assets caused by hackers can be prevented and recognized. In addition, we aim to point out and correct problems in the transaction process that may occur if the victim's wallet information is stolen from the existing Hyperledger Fab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