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mount of soil cutting, transported, and filing up the soil in the project area is considered to change the volume depending on the condition of the soil; the volume change rate of the soil is calculated by collecting undisturbed samples below 1 m to 2.0 m above the surface through test pits. In this study, large-scale field tests are carried out. There are areas with an excavation depth of 10m or more, but some errors have occurred in calculating the soil volume by uniformly applying the soil conversion factor for a depth of 1 to 2 m. According to the field tests, the earthwork volumes applied with the soil conversion factor for each depth increase by 3.9 to 9.4% compared to the soil volume applied uniformly with that of 2 m depth.
토공계획은 자연상태의 원지반 토량을 절취하여 흐트러진 상태의 토량을 운반하고 성토지반의 활용도에 따라 다짐을 하는 과정에서 토질의 체적변화를 고려하여 수립하여야 한다. 흙의 상태에 따른 체적의 변화를 구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심도 2m 깊이에서 시험굴 조사를 통해 얻어진 토량환산계수를 사용하게 되며, 굴착 깊이에 따른 토질의 성질을 고려하지 않고 전체 토공량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다 보니 토공량 산정에 오차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 택지개발과 같이 대량의 토공량이 필요한 조성공사의 경우 작은 오차에도 토공량의 차이는 크게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심도 2m이상 토질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고 기존의 설계기준인 심도 2m의 토량환산계수와 비교 검토한 결과 굴착 심도가 깊고 대규모 토공사의 경우 심도별 토량환산계수(C)를 적용할 경우 절토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