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ubmarines, which require a high degree of survivability, are among the most critical combat weapon systems in military strategic assets. Conventional submarines need air to operate their propulsion systems. Exhaust gases released into the water during snorkel navigation heat the surrounding fluid, producing a temperature wake. This wake, in turn, reduces the submarine's survivability. In this study, we conducted a preliminary experiment on the temperature traces formed by an underwater submarine's waste discharge. For this purpose, we collected propulsion system and navigation condition data from domestically introduced submarines and developed an experimental system to measure the temperature traces. As a result, we observed that high-temperature bubbles injected into the tank broke down into smaller sizes, and their temperature dropped to levels similar to the surrounding fluid. This observation was confirmed using a thermocouple sensor. Consequently, the thermal imaging system designed to measure the temperature trace of the water's surface did not detect any significant temperature traces.
고도의 생존성이 요구되는 잠수함은 군의 전략자산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 무기체계 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재래식 잠수함은 추진시스템을 작동하기 위해 공기가 필요해 필연적으로 스노클 항해를 하며 잠수함 내부로 공기를 공급해야 한다. 그리고 스노클 항해 시 수중으로 배출된 폐기 가스는 주변 유체를 가열해 온도 항적을 형성하고 결과적으로 잠수함의 생존성을 감소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수중 잠수함의 폐기로 인해 형성된 수면의 온도 항적에 관한 기초 실험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도입된 잠수함의 추진시스템과 항해 조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온도 항적을 계측하기 위한 실험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실험 결과 수조로 주입된 고온 기포는 작은 크기로 부서져 주위를 둘러싼 유체와 유사한 수준으로 온도가 감소하였으며, 이를 열전대 센서로 확인하였다. 그리고 수면의 온도 항적을 계측하기 위한 열화상 시스템의 결과에서도 온도 항적은 계측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