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COVID-19의 세계 대유행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신종감염병 예방행동의도영향 요인을 살펴본 연구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사 결과 2학년 학생들에서 예방행동의도가 4.11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건강행태 결과에서는 섭식상태에서 예방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p<.05). 둘째, '심각성' 요인은 예방행동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164) 셋째, '민감성' 요인은 예방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HBM연구에서 민감성은 중요요인으로 예방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익이 높을수록 반대로 예방행동으로 인한 손실이 낮을수록 예방행동의도가 높게 나타나 예방행동의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민감성이 예방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결과는 감염병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부정적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 이라는 인지적 경향 보여진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주요 변수에서 가장 큰 설명력을 보였다(β.64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rasp the degree of preventive behavior of new infectious diseases in university students and to seek a practical plan for preventive behavior.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analyzed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degree of preventive behavior of new infectious diseases in university students enrolled in the university of D city material by applying the factors of the health belief model. Results: Research Results First, Severity factors and preventive behavior intent are associated(β.164). Second, no association between the susceptibility factor and the prevent behavior intent. Third, Self-efficacy factors affected preventive behavior intent the most(β.640). Conclusions: The recommendations of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In the future, institutional supplements and measures to foster the correct awareness level for new infectious diseases and raise the understanding of public health in a state where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new infectious diseases is high, first, regular survey and analysis, secondly, School health education, thirdly, concrete and practicable measures for one's own health management dimension should be introduced preemp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