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zerbaijani Armed Forces(AAF) that carried out a drone blitzkrieg for a short time defeated the Armed Forces of Armenia in 2020. As a result, the AAF proved that drones aren't supplementary means, but major ones in combat. Simultaneously, the AAF demonstrated that middle powers can shortly implement the revolution in military affairs(RMA) if the organizational culture for deep change are backed up. Especially, the AAF's RMA is full of suggestions to the Repulic of Korea Army(ROKA) because the ROKA wants to prepare the dronbot combat system for the future. After this, the ROKA is able to visualize how to perform the korean style drone blitzkrieg achieving a intact victory if its comabt system and structure are developed at the same time.
아제르바이잔 군은 2020년 드론 기동전을 수행하여 최단기간 내 아르메니아 군을 무력화시켰다. 이를 통해, 아제르바이잔 군은 드론이 더 이상 전투의 보조 수단이 아니라 주수단이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와 동시에, 아제르바잔 군은 중견국에서도 혁신 의지와 조직문화만 뒷받침된다면 단기간 내 군사혁신을 단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아제르바이잔 군의 드론 기동전은 드론봇 전투체계로 미래전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육군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향후, 한국 육군이 아제르바이잔 군의 드론 기동전을 한반도 전장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고, 이를 위한 전투체계와 구조를 병행하여 발전시켜 나간다면 전승(全勝)을 달성할 수 있는 한국형 드론 기동전 수행 방안도 가시화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