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xistence reflection and transcendence to overcome depression in terms of the perspective and the hick of the treatment.,The suicide rate in Korea is the number one OECD country (2006-2019), and depression is spreading more recently.,Depression is a civilized disease connected to the abolition of materialism in the competition of a rapid industrial society, and there is a limit to overcoming depression by medication alone.,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depression as a personal history and to recognize depression as a part of literature therapy and to explore ways to overcome it.,This study is an attempt to use the 'self-narrative' of Korean literature therapy and to reexamine the argument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oetic therapy, which is to draw the suppressed feelings into the human being through the medium of the poetic work.,This is meaningful in integrating the divided self and freeing from the suppressed emotions to live a free life.
본 연구는 시조치료 관점과 의힉적 측면에서 우울증 극복을 위한 존재 성찰과 초월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2006년~2019년)인데 최근에는 우울증이 더욱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우울증은 급격한 산업사회의 경쟁 속에서 물질만능주의 폐단과 연결된 문명병이며 약물치료만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연구는 우울증을 개인사적으로 규정하고 우울증을 문학치료학의 일환으로 우울증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극복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문학치료학의 '자기서사'를 활용하고 논증들을 시조치료시각에서 재조명하려는 시도다. 시조치료란 시조작품을 매개로 인간 내면에 억압된 감정을 끌어내는 것이다. 이는 분열된 자아를 통합하고 억압된 감정에서 해방하여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