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탐방 - 정훈농장(산란계)

  • Published : 2021.11.01

Abstract

양계업의 환경이 변하고 있다. 친환경과 안전성을 소홀히 하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고 정부 정책도 농가 보호가 아닌 농가 규제로 흘러가다 보니 농가들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35년간 양계업과 인연을 맺고 있는 정기훈 대표(정훈농장)는 '소비자를 외면하면 살 수 없다'. '농가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라며 농장 관리뿐 아니라 대내외적인 활동을 통해 농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본고는 농장에서는 철저한 사양관리를 실천하며 농부로서의 일에 심취하고 대외적 활동을 할 때는 정책 문제나 협회 운영에 대해 날카롭게 문제점을 지적, 방향을 제시해 주는 조언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기훈 대표를 만나 농장 현황 및 양계산업 발전 방안을 들어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