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and depression among the high school student. Study subjects were 50 high school student. The assessment of the level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was used by the smartphone overdependence scale for adolescents and the assessment of the level of depression was used by Korean ver. of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As the results, the positive correlation was showed between the level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and depression and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ed.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among high school students, the higher the level of depression. The smartphone overdependence among high school students could contribute to increase the level of depression. Thus, based on thes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o reduce the level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and depression among high school students and subsequent studies should be conducted to clarify the casual relationship and influences of the level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and depression among high school students.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정도와 우울 수준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그 관련성을 파악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고등학생 50명이다. 대상자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에 대한 분석은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척도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우울 수준에 대한 분석은 한국판 우울증 선별도구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와 우울 수준에 대한 분석결과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고등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가 높아질수록 우울 수준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통계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가 높아질수록 우울 수준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등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감소시키고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며,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와 우울 수준에 대한 인과관계와 영향력을 밝히는 후속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