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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Affecting the Retention Intention of the Emergency Room Nurse to Promote Life Care

응급실 간호사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Received : 2021.05.17
  • Accepted : 2021.06.25
  • Published : 2021.06.30

Abstract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job stress, health statu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retention intention and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n retention intention of nurse in Emergency Room(ER). The subjects were 155 ER nurses working at 15 general hospital in Gwangju,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15, 2020 to November 3, 2020. The result,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r=-0.310, p=<.000), between job stress and retention intention(r=-0.220, p=.006), between health statu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r=-0.448, p=<.000), between health status and retention intention(r=-0.296, p=<.000), but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health status(r=0.368, p=<.000), betwee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retention intention(r=0.229, p=.004). Factors influencing retention intention were fatige and health status with R2 value 22.7%. Considering these results, it seems that important factors determining the retention intention of nurses in ER are Spiritual health status, heavy workload due to job stress, fatigue and social health status by nurse.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he retention intention of nurse in ER, it is a need for strategies to improve the working environment and develop programs to reduce job stress and fatigue through work adjustment, and to maintain and promote health.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재직의도의 관계를 알아보고, 재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 15개 응급실에 6개월 이상 근무하는 간호사 155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10월 15일부터 2020년 11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증진행위(r=-0.310, p=<.000), 직무스트레스와 재직의도(r=-0.220, p=.006), 건강상태와 건강증진행위(r=-0.448, p=<.000), 건강상태와 재직의도(r=-0.296, p=<.000)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직무스트레스와 건강상태(r=0.368, p=<.000), 건강증진행위와 재직의도(r=0.229, p=.004)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영적 건강상태(β=-0.401, p=.000), 업무량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β=-0.184, p=.016), 피로감(β=-0.191, p=.018), 사회적 건강상태(β=0.203, p=.043)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22.7%였다.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상태를 증진하고 업무량을 조절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를 감소하며, 피로를 감소할 수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Keywords

Acknowledgement

본 논문은 광주대학교의 2021학년도 연구비 지원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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