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에서는 1.55um의 파장을 갖는 DFB 레이저에서 굴절률 격자와 이득 격자가 동시에 존재할 때, 오른쪽 거울 면에 반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전막 코팅을 하여 𝜌r=0 이 되도록 하였다. 𝛿L>0인 경우일 때, 발진 모드에 대하여, 발진 주파수와 발진 이득의 특성을 해석했다. 좌측 거울면의 격자 위상이 𝜋에서부터 𝜋/2 계속 감소할 때, 각 모드의 그래프 선들이 좌측으로 조금씩 이동한다. 발진 모드의 문턱 이득이 가장 낮은 경우는 𝜅L=10인 경우이고, 이때 모드 선별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모드 선별성이 우수한 경우는 𝜅L=0.5에서부터 𝜅L=6 정도까지이고, 이 경우 주파수 안정성이 우수하다. 두 개의 벽개면을 갖는 경우와 비교하면, 한 개의 무반사면을 갖는 경우, 발진 모드의 문턱 이득이 증가하지만 모드 선별성은 2배 정도 더 우수해 진다.
In this paper, when a refractive index grating and a gain grating were simultaneously present in a DFB laser having a wavelength of 1.55 ㎛, a dielectric film coating was applied so that reflection did not occur on the right mirror surface, so that 𝜌r=0. In case of 𝛿L>0, the characteristics of the oscillation frequency and oscillation gain were analyzed. When the grating phase of the left mirror surface continues to decrease from 𝜋, the graph lines of each mode gradually shift to the left. In case of 𝜅L=10, the threshold gain of the oscillation mode is the lowest. In this case, the mode selectivity is relatively low. From 𝜅L=0.5 to 𝜅L=6, the mode selectivity and the frequency stability are excellent. In the case of DFB lasers with an anti-reflection coated mirror, the threshold gain of the oscillation mode increases but the mode selectivity is about twice as excellent, compared with DFB lasers of having two cleaved facets.